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한(어린) 열무나 얼갈이로 김치 담글때에

여름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8-05-29 10:01:13

주의할점이 있나요?

소금물에 절일때 시간과 소금양을 큰 열무보다 작게 잡아야 하나요?

예전에 한번 김치 담구었다가 짜게 돼서 못 먹고 버렸어요.

연한 열무로 담으면 김치가 더 맛있을것 같은데 자신이 없어서

큰 열무로 담을까 하고 갈등 중이예요.

비법 있으시면 부탁 드려요.

IP : 121.167.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한열무는
    '18.5.29 10:03 AM (116.125.xxx.64)

    연한 열무는 절이지 않아요
    되도록이면 간을 세게 하면 되고요
    손이 많이 가면 풋내나요
    그러니 살살 아니면
    여린열무니까 간을 해서 부으면 되요

  • 2. ...
    '18.5.29 10:25 AM (119.71.xxx.61)

    열무를 미지근한 물에 10분쯤 담가두세요
    세탁할때처럼 불려주는거예요 그래야 흙이나 기타 이물질이 잘 떨어져요
    그 다음에 가볍게 몇번 씻어주고요
    물기를 쫙 뺀 다음 소금넣고 절여주시는데 절인 다음엔 씻지않아요 물도 안버려요
    너무 짜게 하지마세요.
    젓갈도 들어가고 그러니까

  • 3.
    '18.5.29 1:23 PM (211.243.xxx.103)

    저는 어린 열무로 김치 많이 담구는데요
    연한 열무가 맛있어요
    절일때 소금 듬뿍 뿌리지마시구
    흩뿌리듯이 넣으면 되는데 설명이 어렵나요
    소금 많이넣어서 일찍 절구면 맛이 덜해요 큰열무래도.
    그리고 소금뿌리고 위에 약간 숨죽은듯함 뒤집어놓구.
    살짝 절구면 되는데요
    큰열무는 열무 꺽어봐서 열무가 휘어지면 다 절궈졌다 보심 되는데
    어린 열무는 숨죽은듯하다 싶을때 헹구셔도 되어요
    살짝 절구는거지요
    헹구다보면 약간 소금기 빠져요
    그냥 겁먹지 마시구 담궈보세요
    자꾸 담구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 4.
    '18.5.29 1:25 PM (211.243.xxx.103)

    그리고 짜게 절궈짐
    생수에 고춧가루넣어서 물더 부심 되어요 담글때.
    오이랑 양파도 썰어넣구요

  • 5. 원글
    '18.5.29 5:36 PM (121.167.xxx.212)

    감사 합니다
    용기내서 맛있게 담궈 볼께요.
    정성스럽게 답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030 나의 아저씨 대사중에.. 12 ,. 2018/05/29 2,981
816029 지금 김문수후보 토론 이해가능하신분요? 1 . . . 2018/05/29 939
816028 러쉬 마스크팩 강하네요..화끈거려요 3 .. 2018/05/29 1,505
816027 홍발정 트럼프에게 편지 써야겠다... marco 2018/05/29 469
816026 그림주목) 왜 이재명보다 남경필인가라고 묻는다면... 6 졸라맨그림 2018/05/29 673
816025 이태원 첨 가는데 4 2018/05/29 1,321
816024 갱년기로 한약 드셔 보신 분? 5 아프지마요 2018/05/29 1,911
816023 중3, 슬림하고 키큰 남자아이. 옷 브랜드요 4 슬림 2018/05/29 1,022
816022 디지털사회 좋은점도 있지만 노인들에게 너무 힘든거 같아요 21 디지털사회 2018/05/29 3,499
816021 양배추등 채소에 올리브유, 소금 넣고 푹푹 삶는 글 좀 찾아주세.. 5 부탁드려요 2018/05/29 2,200
816020 구혜선이 영화감독으로 업계에선 인정받나요? 6 .. 2018/05/29 3,328
816019 아파트 살다가 리모델링 할 수 있나요? 11 ㅇㅇ 2018/05/29 3,522
816018 6학년 아이가 생리시작했는데 마음이 짠하네요. 4 생각많음 2018/05/29 2,469
816017 나의 아저씨 정주행중..대본이 그냥 멋진 소설책이네요 6 ... 2018/05/29 3,177
816016 이 아주머니의 재평가가 시급합니다 6 욕하지마라 2018/05/29 3,320
816015 변진섭같이 생긴 얼굴이 늙어도 별로 표시가 잘 안나는 스타일인가.. 8 ... 2018/05/29 1,777
816014 기대하고 있는 진로강좌 크리스티나 2018/05/29 368
816013 열무에 알타리에 오이김치 2 ... 2018/05/29 1,061
816012 중국초등남아선물?? Drim 2018/05/29 381
816011 염색고민 너무 심해요 9 으휴 2018/05/29 2,795
816010 백인들 관람료 좀 내지. . . 8 길거리공연 2018/05/29 2,419
816009 예체능은 정말 간절함, 열정이 잇는 .. 7 ... 2018/05/29 2,636
816008 차 투표하주시면 안돼영?^^ 2 SUV 2018/05/29 663
816007 묵시적 갱신 궁금합니다. 4 전세 만기 2018/05/29 971
816006 연한(어린) 열무나 얼갈이로 김치 담글때에 5 여름 2018/05/29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