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텐트 문의 좀 할게요 ^^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8-05-28 23:49:08
어릴때 부모님과 저는 텐트와 코펠과 아이스박스 가지고 놀러 많이 다녔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추억 남겨주고 싶었는데
남편이 귀찮아해서 안하다가
이 사람이 암투병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3년의 시간이 지났고
우리 아이들이 벌써 초 3,5학년이 되었네요( 둘다 아들)
몸이 좀 나아지니 이제서야 이 사람이 아이들이 그렇게 원하던 캠핑을 못해준걸 후회하며
아이들 더 크기전에 텐트 함 사볼까? 하는데
밖에서 자고 음식만들어 먹고 하는게 이 사람에겐 좀 안좋을것 같은데
그럼 그냥 음식 싸가서 그늘막이나 하나 사서 놀고 와도 그 기분이 날까요?
아님 캠핑카를 빌리는게 나을까요?

아님 혹시 캠핑 기분도 내고 아픈 사람도 조금은 괜찮을 방안이 있을까요? ^^;;;
(음식은 회나 아이스크림 빼고는 다 먹긴 합니다만...)

조언 부탁드립니다^_^
IP : 182.216.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8 11:53 PM (211.177.xxx.63)

    텐트

    옮기고 차에 싣고 내리고 치고

    걷고 차에 싣고 내리고 옮기는 거

    너무 힘들 거예요

    글램핑으로 일단 캠핑 경험 한번 해보세요

  • 2. . .
    '18.5.28 11:55 PM (49.161.xxx.189) - 삭제된댓글

    글램핑이 편하게 기분내기엔 최고죠

  • 3. 글램핑이요
    '18.5.28 11:56 PM (211.201.xxx.173)

    텐트며 기타 장비 다 마련되어 있구요, 먹을것만 가져가시면 돼요.
    건강한 사람들도 캠핑장비 건사하기 번거로우니 글램핑 해보세요.
    티몬이나 쿠팡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각 시, 도에 있는 글램핑장이
    저가에 많이 나와있으니 그렇게 시작해보세요. 건강하시기를요.

  • 4. 원글
    '18.5.29 12:19 AM (182.216.xxx.214)

    감사합니다 글램핑 좋네요 ^_^

  • 5. ...
    '18.5.29 12:20 AM (117.111.xxx.29)

    호텔글램핑이면 덜할까 글램핑 엄청지저분해요
    더군다나 환자인데 절대 안돼죠
    캠핑이라고 꼭 자야하는거 아니예요
    원터치텐트 사시고 도시락 싸서 가시거나 버너랑 코펠 몇가지 조리도구만
    갖춰나가서 노시다가 늦게라도 집에서 주무시는 방법도 있어요
    주변에 캠핑장 많아요 공원에도 텐트허가구역있고요
    여자 혼자서도 충분해요

  • 6. 원글
    '18.5.29 12:45 AM (182.216.xxx.214)

    감사합니다 ^_^

  • 7. 짐챙기고 짐 옮기고
    '18.5.29 8:57 AM (211.177.xxx.20)

    텐트설치, 철수 힘들어요.
    깔끔한 글램핑장 알아보시고..저흰 캠핑을 자주 다니지만 글램핑장은 안가봐서리 위생상태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 왠간한 경기지역은 배달음식도 다 되니 한끼정도는 시켜먹거나 근처식당가서 사먹기도 해요.
    카라밴도 지낼만 해요.

  • 8. marco
    '18.5.29 1:47 PM (14.37.xxx.183)

    적당한 것 사시면 됩니다.
    요즘 텐트들 다 성능 좋고 가볍습니다.
    텐트를 치는 것은 아마 애들에게는 다락방같은 숨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곳에 들어갔다 나왔다하면 좋아하는 것입니다.
    적당한 곳에 놀러가서 텐트 치고 코펠로 음식을 해 먹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것입니다...
    꼭 텐트에서 숙바하지 않아도 됩니다...

  • 9. marco
    '18.5.29 1:49 PM (14.37.xxx.183)

    http://www.okmall.com/product/product.html?pID=20008380

    골라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661 설득하는글 써야해요 6 국민신문고에.. 2018/06/02 791
817660 정혜영 넘 이쁘네요 7 .... 2018/06/02 5,338
817659 시댁과 해외여행 상담 부탁드려요 42 고민 2018/06/02 7,394
817658 내일 스트레이트 주제 삼성 39 아웃겨 2018/06/02 1,440
817657 육아하면서 할수있는일중 머가 나을까요? 4 2018/06/02 1,258
817656 해외여행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해외여행 2018/06/02 932
817655 강아지 산책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견주 2018/06/02 836
817654 민주노총이 경북도지사 유세장까지 와서 방해했네요 16 펌글 2018/06/02 1,867
817653 오늘자 김경수 남해 유세현장 10 문프보는듯... 2018/06/02 2,706
817652 공기청정기 가습기 같이 되는게 좋나요? 2 ㅇㅇ 2018/06/02 1,023
817651 생리양이 갑자기 확 줄었어요. 1 ㄹㄹ 2018/06/02 6,800
817650 이재명 고소관련 8 ... 2018/06/02 1,454
817649 같은 꿈을 계속 꾼적 있으세요? 4 음.... 2018/06/02 1,093
817648 하트시그널 장미란 여자 앵앵거리는 목소리 8 릴리 2018/06/02 3,827
817647 도대체 중앙일보는 왜 관상까지 들먹여가며 이재명을 밀어주나요 20 짜증나 2018/06/02 2,851
817646 재명박?? 남갱필?? 39 숲과산야초 2018/06/02 1,238
817645 경기도지사 선거는 당을 위한 선거가 아닙니다. 15 돌멩이 2018/06/02 1,089
817644 자동차 에어컨필터 갈았어요. 3 초보운전 2018/06/02 1,493
817643 가스레인지가 너무 오래 됐는데 라이크 2018/06/02 777
817642 해운대 교육감 누굴 뽑아야하나요? 7 ㅁㅇ 2018/06/02 692
817641 학습 센터...? 논술 이런거도 있나요 2 학습 2018/06/02 597
817640 회사 상사하고 계속 부딪히는데 그만두는게 낫겠죠 4 하늘 2018/06/02 2,047
817639 허약체질극복하고파요 2 .. 2018/06/02 981
817638 부선궁 김씨 등장ㅡ읍읍 잔혹사 8 읍읍이 낙선.. 2018/06/02 2,245
817637 주말에 여름음식 대비 중이예요. 13 연꽃 2018/06/02 4,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