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운동할 시간 좀 골라주세요.

헉헉 조회수 : 898
작성일 : 2018-05-28 23:16:34
오전 10시~11시 기상 
오전 11시~ 오후 1:30 집안일 및 출근준비 
오후 1:30 ~ 오후 3시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
(출근 차 안에서 김밥 등 간단한 첫 끼니) 
오후 3시 ~ 새벽 2시 까지 근무 
(7시쯤 매장에서 식사)
(12시 전후 야식 (주)3일정도) 
새벽 2시~3시 퇴근 
새벽 4시쯤 취침 


워낙도 통통했는데 위 생활 5년 동안 15kg이
더 쪘습니다. 
(추가 -자영업자입니다)     

이러다 죽지 싶습니다.

제가 운동할수 있는 시간대가 언제일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8.32.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8.5.28 11:20 PM (96.9.xxx.36)

    야식대신 삶은 달걀 소금 찍어드세요. ㅠ.ㅠ 너무 속상하지만..

    그리고 하루 수면 8시간은 자야 뇌에서 배고프다는 신호를 더이상 안보낸대요. 기사에서 읽었어요.

    수면 시간 늘리시구요.

    아니면... 아예 직장 바꾸시면 안되요? 건강이 너무 걱정됩니다.

    운동할 시간은 참... 어렵네요. 회사에서 엘리베이터 타지 마시고 무조건 계단으로 올라다니세요. 그 방법밖에....ㅠ.ㅠ

  • 2. 원글이
    '18.5.28 11:23 PM (118.32.xxx.55)

    원글에 추가했습니다. 자영업자입니다. ㅠ.ㅠ

    먹는걸 우선 줄여야겠죠...

    오늘 몇 개월만에 만난 친구가 깜짝 놀라네요.
    20년 가까이 본중에 오늘이 제일 찐거같다고..
    건강 걱정된다고 당부하고 헤어졌어요. ㅠ,ㅠ

  • 3.
    '18.5.28 11:25 PM (121.167.xxx.212)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운동 가시고요
    집안 살림은 도우미 도움 받으세요
    직장에서도 덜 바쁜 시간대 있으면 한시간 빼도 되고요

  • 4. ㅇㅇㅇ
    '18.5.28 11:27 PM (96.9.xxx.36)

    야간 근무하는 여성분/비만 여성분 유방암 많다고 합니다.

    꼭 유방암 정기검진 받으세요.

  • 5. 첫끼니가 너무 늦고
    '18.5.29 5:55 AM (180.65.xxx.11)

    그전에 활동이 너무 많네요.
    눈뜨자마자 최대한 빨리 적절한 식사와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시고,

    생활 패턴에 맞춰서 최소한 3번은 식사를 하도록 조정하셔야 겠어요.
    운동이 문제가 아닌 걸로 보입니다.
    이 상태의 생활 패턴을 계속하신다면 운동을 해도 효과가 적거나 답이 되지 않아요.
    (물론 운동을 하는 것 자체는 좋지만, 감량과 유지를 원하시는 것에는 답이 안되죠)

  • 6. 원글이
    '18.5.29 6:50 PM (118.32.xxx.55)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029 중3, 슬림하고 키큰 남자아이. 옷 브랜드요 4 슬림 2018/05/29 1,023
816028 디지털사회 좋은점도 있지만 노인들에게 너무 힘든거 같아요 21 디지털사회 2018/05/29 3,501
816027 양배추등 채소에 올리브유, 소금 넣고 푹푹 삶는 글 좀 찾아주세.. 5 부탁드려요 2018/05/29 2,200
816026 구혜선이 영화감독으로 업계에선 인정받나요? 6 .. 2018/05/29 3,329
816025 아파트 살다가 리모델링 할 수 있나요? 11 ㅇㅇ 2018/05/29 3,523
816024 6학년 아이가 생리시작했는데 마음이 짠하네요. 4 생각많음 2018/05/29 2,469
816023 나의 아저씨 정주행중..대본이 그냥 멋진 소설책이네요 6 ... 2018/05/29 3,178
816022 이 아주머니의 재평가가 시급합니다 6 욕하지마라 2018/05/29 3,321
816021 변진섭같이 생긴 얼굴이 늙어도 별로 표시가 잘 안나는 스타일인가.. 8 ... 2018/05/29 1,782
816020 기대하고 있는 진로강좌 크리스티나 2018/05/29 371
816019 열무에 알타리에 오이김치 2 ... 2018/05/29 1,062
816018 중국초등남아선물?? Drim 2018/05/29 381
816017 염색고민 너무 심해요 9 으휴 2018/05/29 2,796
816016 백인들 관람료 좀 내지. . . 8 길거리공연 2018/05/29 2,421
816015 예체능은 정말 간절함, 열정이 잇는 .. 7 ... 2018/05/29 2,637
816014 차 투표하주시면 안돼영?^^ 2 SUV 2018/05/29 664
816013 묵시적 갱신 궁금합니다. 4 전세 만기 2018/05/29 973
816012 연한(어린) 열무나 얼갈이로 김치 담글때에 5 여름 2018/05/29 1,215
816011 재개발 평형 2개 선택 고민 3 재개발 2018/05/29 1,323
816010 인천 청라쪽 맛집 알려주세요. 1 .. 2018/05/29 651
816009 요즘은 암걸려도 치료받고 회사도 다니고 일상생활 잘 하고 오래 .. 8 nangog.. 2018/05/29 2,699
816008 뉴스공장 전과4범 얘기 81 실망이다 2018/05/29 4,397
816007 지금 선거운동하나요? 3 파란 2018/05/29 428
816006 자폐스펙트럼 아이를 키우는데.. 오늘따라 서러워요 10 ... 2018/05/29 4,371
816005 혹시 용한 점집 이나 사주 잘 보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7 마나님 2018/05/29 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