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 건강검진하시는데 여행

엄마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8-05-28 22:11:00
금요일 휴가 계획잡아 금토일 국내여행가는데

60대초반 시어머니 장내시경이랑 건강검진 받으시거든요

마취때문에 집에오시는게 혼자 움직이시면
몸도 몸이지만 맴이 좀 허할것 같은데
홀어머니시거든요..

남편은 괜찮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11.36.xxx.1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8 10:12 PM (39.121.xxx.103)

    60대초반 건강하신 분이면 혼자 충분히 가능하세요.
    70대 울 아버지도 혼자 다 하세요.

  • 2. 에고.
    '18.5.28 10:21 PM (211.226.xxx.127)

    대장 내시경 수면 마취면 반드시 보호자 동행이에요.
    수면마취 위내시경부터는 운전 불가이고요.
    수면 마취 아니면 혼자 가능하시긴 합니다.

  • 3. ..
    '18.5.28 10:22 PM (49.170.xxx.24)

    누가 동행해야할 것 같은데요. 다른 형제나 친척 분에거 부탁하세요.

  • 4. 원래
    '18.5.28 10:31 PM (125.180.xxx.52)

    수면마취면 보호자있어야해요
    여행을 연기하던지 검진을 여행후로 다시잡던지하면 될것같은대요

  • 5. ..
    '18.5.28 10:39 PM (59.187.xxx.78)

    보호자 동행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주 저희 아버지 대장내시경 받다가 작은 용종은 즉시 제거했지만 큰 용종은 출혈이나 천공 위험 때문에 입원해서 제거하셨어요.

  • 6. dlfjs
    '18.5.28 10:42 PM (125.177.xxx.43)

    수면마취는 보호자 있어야 해줘요 더구나 노인은 ..

  • 7. ㅇㅇ
    '18.5.28 10:52 PM (115.137.xxx.41)

    보호자로서 2년째 건강검진 따라갔는데요
    혼자 온 사람 못 봤어요.

  • 8. ...
    '18.5.28 11:0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이미 예정된 여행이고,
    60초반이면 혼자 검진 받고,
    택시 타고 오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 9. ..
    '18.5.28 11:25 PM (211.37.xxx.55)

    같이 있어주세요
    건강하고 젊은 사람도 검진 끝내면 힘들고 기분이 안좋아요
    서러우실 것 같아요

  • 10.
    '18.5.28 11:37 PM (121.167.xxx.212)

    다른 가족에게 부탁 하세요
    시어머니 자매 있으시면 부탁 하세요
    대장 내시경은 보호자랑 같이 오라고 하고
    용종이 커서 선종이면 수술을 하기도 해요

  • 11. ...
    '18.5.29 12:05 AM (59.15.xxx.86)

    아들이 휴가내면 되지요.
    며느리가 시간되면 하겠지만
    이건 여러사람 선약이잖아요.

  • 12. 나요 60대
    '18.5.29 12:18 AM (61.78.xxx.57) - 삭제된댓글

    60대가 뭔 노인이라고요.
    100세 시대에, 60대 부터 챙기시려고요?
    나도 혼자 가서 대장 내시경하고 건강검진도 합니다.
    폴립 있다고 해서, 엠브란스 타고 본관에 가서 다시 마취하고 수술도 했어요.
    올대...잠시 쉬었다가 택시 타고 오면 되고요.
    그냥..대장 내시경만 한 후에는..잠시 쉬었다가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며느리 있는 60대들은...다 노인네 대접 받고 사나요?
    며느리들이 너무 오버 하는 듯.
    시아버지가 따라가시든지....

  • 13. 나요 60대
    '18.5.29 12:19 AM (61.78.xxx.57) - 삭제된댓글

    60대가 뭔 노인이라고요.
    100세 시대에, 60대 부터 챙기시려고요?
    나도 혼자 가서 대장 내시경하고 건강검진도 합니다.
    용종 있다고 해서, 엠브란스 타고 본관에 가서 다시 마취하고 수술도 했어요.
    올대...잠시 쉬었다가 택시 타고 오면 되고요.
    그냥..대장 내시경만 한 후에는..잠시 쉬었다가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며느리 있는 60대들은...다 노인네 대접 받고 사나요?
    며느리들이 너무 오버 하는 듯.
    시아버지가 따라가시든지....

    울 남편 60대 중반...건강검진하면서 대장 내시경도 하는데,
    나는 가는둥 마는둥...잘 갔다 오라고 합니다.
    벌써 몇년째...각자 알아서 합니다.

  • 14. 나요 60대
    '18.5.29 12:20 AM (61.78.xxx.57) - 삭제된댓글

    60대가 뭔 노인이라고요.
    100세 시대에, 60대 부터 챙기시려고요?
    나도 혼자 가서 대장 내시경하고 건강검진도 합니다.
    용종 있다고 해서, 엠브란스 타고 본관에 가서 다시 마취하고 수술도 했어요.
    올대...잠시 쉬었다가 택시 타고 오면 되고요.
    그냥..대장 내시경만 한 후에는..잠시 쉬었다가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며느리 있는 60대들은...다 노인네 대접 받고 사나요?
    며느리들이 너무 오버 하는 듯.

    울 남편 60대 중반...건강검진하면서 대장 내시경도 하는데,
    나는 가는둥 마는둥...잘 갔다 오라고 합니다.
    벌써 몇년째...각자 알아서 합니다.

  • 15. 나 60대 초
    '18.5.29 3:03 AM (42.147.xxx.246)

    며칠전에 수면으로 위하고 대장 다 했어요.
    여기는 우리나라가 아니라 그런지 다들 혼자 옵니다.
    용종제거도 미리 검사하기 전에 간호사 용종이 있으면 제거한다는 설명을 하고요.
    저는 병원하고 집이 가까워서 (15분 정도 걸림)
    걸어서 옵니다.
    오다가 수퍼에도 들리고요.
    60대 젊습니다.
    연애도 하겠구먼...

  • 16. 혼자 다니셔도 됩니다만
    '18.5.29 7:05 AM (59.6.xxx.151)

    수면은 보호자 있어야 하는데요

  • 17. ...
    '18.5.29 8:53 A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저. 60대
    수면 내시경 보호자 없으면 검사자체가 안됩니다.
    부부가 평일날 건강검사해서 일원 삼성병원에서 필히 보호자 있어야 한다고해서 제 여동생이 왔어요.
    다음해 예약할때 토요일로 잡았습니다. (직장인 딸아이 올수 있는날.)

  • 18. ..
    '18.5.29 9:5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검사 날짜를 연기 하면 됩니다. 자식이랑 같이 가려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나이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133 방송대 일요일에 시간 없는 사람 5 ㅇㅇ 2018/08/04 1,361
839132 불안장애와 우울증 극복하신 분들 경험 듣고 싶어요 8 공황 2018/08/04 4,795
839131 요즘 다음 댓글 왜저러죠? 10 둥둥 2018/08/04 1,017
839130 이틀정도 복숭아만 먹어도 될까요? 16 싱글녀 2018/08/04 5,653
839129 김치전용 뚜껑형 김냉에 생동기능 필요없겠죠? ... 2018/08/04 571
839128 지압슬리퍼 어떤 게 좋은가요? 추천 부탁드려요.... 발건강 2018/08/04 385
839127 고급지다 라는 표현은 언제부터... 19 유행 2018/08/04 3,761
839126 발톱이 너무 작은데 .... 2018/08/04 475
839125 햇빛받고 있는 냥이 9 푸드앤쿡킹 2018/08/04 1,716
839124 강당에 에어컨,텐트 마련해서 저소득 노인들 모셨대요.. 6 .... 2018/08/04 1,711
839123 친구와 저의 가치관차이 인가요? 20 ?? 2018/08/04 3,872
839122 강남의 중식당 중에서는 어디가 맛이 젤 괜찮은가요? 6 중식 2018/08/04 1,890
839121 요실금 수술잘하는 병원 2 익명 2018/08/04 1,309
839120 미국에 가져갈 선물 질문 드려요~~~ 11 1004 2018/08/04 3,326
839119 남북정상회담 100일.. 핵공포서 평화로 1 ㅇㅇ 2018/08/04 425
839118 노회찬의원님 가시고 들끓는 분노 12 노회찬 2018/08/04 2,611
839117 중국 싫어하는데 어제 쇼핑갔다 중국 처자에게 감동 30 ..음 2018/08/04 13,316
839116 특검과 언론의 집중포화 속 김경수 뇌구조 분석 2 ㅇㅇ 2018/08/04 1,137
839115 아이들 미혼일 때도 생일 거칭하게 챙기나요?? 5 궁금 2018/08/04 1,313
839114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고3 뭘 먹이면 몸이 가벼워질까요? 7 , 2018/08/04 2,481
839113 투룸 사는데 윗집에서 몸파는 여자를 부르는거 같아요. 18 ... 2018/08/04 20,341
839112 부산에 보약 잘 짓는 한의원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8/08/04 2,066
839111 요즘 기립성 저혈압 심해지신분들 없나요? 6 ... 2018/08/04 2,351
839110 별내 목향원 vs 덕소 숯불고기..어디로갈까요? 8 맛집 2018/08/04 1,861
839109 지리산자락으로 휴가왔는데 밤에 귀뚜라미가^^ 9 ... 2018/08/04 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