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하고는 발 끊은지 7년 입니다
사실 맘이 불편하긴 하지만 다시 볼일 생각하면
가슴이 뛰어요(나이 오십에 시아버지한테 싸가지없는년등
술병을 던지려고 까지 했어요)
남편도 연 끊겠다 다짐했지만
장남이에요...어떻게 연을 끊겠어요
시부모 생일 제사 명절에는 참석합니다(남편만요)
그런데 전 참 남편을 이해할수가 없어요
제가 입다가 안입는 옷, 또 오늘은 제 동생이
호박에 칡도 넣은 즙을 해 준게 있는데
안먹고 방치하고 있었어요.
저녁먹으면서 안먹느냐고 물어보네요
자기 엄마 가져다 주려고 하는거에요
제가 그랬습니다....왜 안먹는 안입는걸
가져다 주려고 하느냐고..나도 기분나쁘겠다고요
그래서 제가 먹는다고 했어요
나몰라라 자기네 엄마 제가 안입는옷 안먹는거
가져다주면 좋아라하지 않을걸요
저 같으면 제가 가져다 주라고 해도 버럭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왜 그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편 어떤가요?
우울한 일인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8-05-28 21:34:06
IP : 119.203.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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