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증선 후 집안 망하고

,, 조회수 : 3,276
작성일 : 2018-05-28 21:16:02
부모 돈 다 긁어가고
평생을 그렇게 살더니 이제는 사기꾼한테 걸려서
또 빚을 엄청 지고있네요
그런데 본인이 사기를 당하고 있다는걸 인지를 못해요
사기라고 말하면 난리를 치고
몇십년 형제라는 굴레로 괴롭힘을 당하고 삽니다
엄마가 몸이 안좋으니 오랫동안 돌봐드리는데
그것도 한계가 올려고해요
돈을 맡겨놓은것처럼 어찌그리 당당하게
달라고 하는지 어찌해야될지 스트레스로
머리가 흔들거리네요
맥박이 어찌나 크게 뛰는지 귀에서 삐ㅡㅡ하는
소리가 계속 나네요 ㅠㅠ

IP : 1.252.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8 9:22 PM (125.177.xxx.43)

    신불자 만들더라고 돈 해주지 말아요 같이 죽어요

  • 2. 해주니까 달라는거
    '18.5.28 9:43 PM (218.39.xxx.149)

    교도소가든 해야 그 버릇 고칩니다.

  • 3. ,,
    '18.5.28 9:55 PM (1.252.xxx.85)

    댓글 보니까 무섭군요
    막연한 두려움의 실체를 댓글에서
    확인하는것 같아요

  • 4. ㅇㅇ
    '18.5.28 10:10 PM (218.158.xxx.85)

    답답하네요....

  • 5. ....
    '18.5.28 11:58 PM (211.110.xxx.181)

    스트레스성로 귀가 나빠진 것 같네요
    병원 가보세요
    남편 돌발성 난청으로 병원 갔는데 .. 무섭더군요

  • 6.
    '18.5.28 11:59 PM (121.167.xxx.212)

    원글님 이명 같은데 병원에 가세요
    만성되면 못 고쳐요

  • 7. ...
    '18.5.29 1:31 AM (1.224.xxx.8)

    그냥 교도소로 보내야죠.
    사채업자에게 쫓기고 도망 다니고 교도소 가고...
    그럴 팔자입니다.
    뭣하러 그걸 면하게 해주려고 내가 망하나요.
    자기 지은 것들 다 겪게 해야합니다.

  • 8. 평생
    '18.5.29 6:02 AM (220.118.xxx.44)

    그러고 살았다면 못 고칩니다. 그냥 교도소 가게 놔 두세요.
    교도소 안보낸거 후회하는 사람입니다. 젊어서 부터 사업한다고 사기 당해서 빚지고
    아들 교소소 갈까봐 갚아주고 하면서 있는 재산 다 까먹고 부모님 돌아가실때 까지 살고 있는 작은 집 마저
    저당 잡혀서 또 갚아 줬더라구요. 당사자는 신용불량자 되고 부모님은 그렇게 가난하게 돌아가시고.
    지금은 얹혀 살던 저당잡혔던 부모집에서 쫒겨나 월셋방 갔네요.
    팔자가 윗님 말씀대로 교도소 가고 사채업자에게 쫒기는 그런 팔자도 있습니다.

  • 9. 원글님
    '18.5.29 8:07 AM (1.230.xxx.94)

    건강부터 챙기셔야겠어요
    얼른 병원부터 가셔요
    사기 당하는것도 인지 못할 정도에다가
    계속 그래온거면 지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요
    끊어내야 나머지 가족들이 살지요
    당장 병원부터 가서 진료받길 바랍니다

  • 10. 형제가 굴레가 아니라
    '18.5.29 8:47 AM (59.6.xxx.151)

    해주시는게 굴레죠
    없다 없다 없다 없다 저런 어떡하니 ㅠㅠ
    도와주면 끝이 난다 생각하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947 다이어트 잡담.. 5 47528 2018/05/28 2,435
815946 국회해산 2 촛불 2018/05/28 713
815945 검사사칭으로 구속되고선 시민운동하다 구속됐다는 이읍읍.. 5 이읍읍 2018/05/28 1,098
815944 기무라타쿠야 딸 예쁘네요 41 @@@ 2018/05/28 15,539
815943 남편월급이 얼마일까요? 9 우리 2018/05/28 6,758
815942 기사] 한국 1분기 성장률 OECD 5위로 껑충..꼴찌수준서 급.. 5 알려주게요... 2018/05/28 1,018
815941 오프숄더 브라 찾아요. 1 더워서 2018/05/28 1,227
815940 음치 어떻게 교정하나요? 6 음치 2018/05/28 1,339
815939 커튼 블라인드 쇼핑몰 하려는데 작명 좀 부탁드려요! 8 미리감사해요.. 2018/05/28 882
815938 제가 운동할 시간 좀 골라주세요. 6 헉헉 2018/05/28 897
815937 티비 사고 유튜브로 운동해요 6 운동도 2018/05/28 2,047
815936 이시간에 한번씩 올라오는 질문 라면 먹어도 될까요 17 음냐 2018/05/28 1,912
815935 여초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알려주세요 14 2018/05/28 4,533
815934 유도분만하러 병원인데 남편 없어도 괜찮죠? 15 임산부 2018/05/28 4,272
815933 얼굴에 연필심 자국난거 레이저로 제거될까요? 5 에휴... .. 2018/05/28 7,926
815932 우만기 이게 뭐여요? 8 Ooo 2018/05/28 2,777
815931 우리나라 기자들은 영어 인터뷰 못하나요? 14 기레기뭐니 2018/05/28 3,607
815930 김비서는 왜...? 주연 박민영은 성형에 최적화된 여배우인가봐요.. 7 성형대박 2018/05/28 5,390
815929 아이들 자장가로 재우니 좋아요... 7 경험 2018/05/28 1,577
815928 1학년 아들얘기가 웃겨서.. 5 .... 2018/05/28 2,580
815927 저는 사주가 얼추 맞아요 12 ... 2018/05/28 6,492
815926 문프의 방탄 축전의 의미 24 고수 2018/05/28 5,440
815925 제가 이상한 건지 1 여북 2018/05/28 772
815924 근데 미국은 왜 호황인가요? 18 ... 2018/05/28 3,994
815923 신경치료할때 일주일간 텀 주는 이유가 뭔가요? 4 통나무집 2018/05/28 3,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