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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살에 24살 남자를 만났어요.

파이널리 조회수 : 28,574
작성일 : 2018-05-28 20:22:32
가슴이 조금 답답해서 글 남겨요.

지난주에 친구들과 만나고 놀았어요
3차쯤 제 친구의 남자친구가 아는 동생을 데리고 왔어요.
그 아이는 24살.
와 몇년생인지 계산도 안 되더라고요.

처음엔 너무 애기라
그냥 대화주고 받고 같이 술 마시고 헤어졌는데.
다음날 연락처를 알아내서 전화가 온거에요.
갑자기 막 설레는거에요. 미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그 친구도 당연히 제 나이를 알고
그냥 누나누나 하다가 예쁘다 그러고 막....


이런 제가 좀 웃기네요.
친구한테도 왜 번호 알려줬냐고 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그렇게 싫지않은 기분도 들고..

어제 또 만났어요.
저 미친거 알아요. 내가 손예진도
아닌데 지금은 이건 현실인데.
어려보이는 화장법 검색하고 앉았어요ㅋㅋㅋㅠㅠㅠ
아빠 차겠지만 아우디를 타고 왔더라고요..


그 애가 저한테 뽀뽀했어요.
저도 정신줄을 잡아서 더이상은 아무일 없었지만ㅠㅠㅠㅠ
세번 만날때까지 참느라 힘들었다 어쩌다하면서.
어려서 쉽게 보일까봐 참았다.
근데 어려서 그런지 저와 다르더군요.
점잖은 삶을 사는저와 다른게 뭔가 톡톡 튀고.

세번이나 만난 저도 정상은 아니죠 뭐.....
아무리 외로워도 그러면 안되는데.

지금 또 카톡 왔나안왔나 이러고 있어요ㅠㅠㅠㅠㅠ


티비에서 미나와 류필립인가 나오면
어우야~ 막 그랬거든요.
역시 남 말은 할게 못 되네요.


결혼할 나이에 왜 이러고 있는지............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IP : 114.205.xxx.20
1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8 8:23 PM (119.71.xxx.61)

    르꼬르동블루 연봉 1억에서 그분을 패스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린게 문제가 아니예요
    시간낭비마세요

  • 2. .........
    '18.5.28 8:24 PM (216.40.xxx.50)

    돈많으시면 하세요. ㅎㅎ

  • 3. ...
    '18.5.28 8:25 PM (175.113.xxx.64)

    진짜 님이 걍 결혼 할마음전혀 없고 연애만 한다면 몰라도..진짜 시간낭비인것 같아요..ㅠㅠ 미나랑 류필립은 그냥 류필립이 그런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이니까..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긴 하던데..근데 이걸 일반 그또래의 남자들이랑 비교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 4. ㅎㅎㅎ
    '18.5.28 8:26 PM (14.32.xxx.147)

    가게 하나 차려주셔야죠
    그런거 기대할텐데

  • 5. ..
    '18.5.28 8:26 PM (175.223.xxx.189)

    뻥이다에 100 원걸어요.
    어휴....
    나이많은 여자 등쳐먹을려고 접근중..

  • 6. ㅇㅇ
    '18.5.28 8:27 PM (175.113.xxx.179)

    그 남자분이 님 나이가 되면 님이 48세시니까
    현재 48세 남자랑 소개팅 할 수 있다 생각되면 사귀시고
    넘 징그럽고 싫다 생각되면 마는 거죠 뭐.

  • 7. ...
    '18.5.28 8:28 PM (119.64.xxx.178)

    님 직업이 좋으신가봐요 돈많은티 냈던가
    요새 애들이 얼마나 약은데

  • 8. ...
    '18.5.28 8:33 PM (125.177.xxx.43)

    연봉 1억은 허세같아요
    제 주변에 거기 나온 사람 많은데 ,,, 턱도 없어요
    믿을만 한 암자 같진 않아요 그냥 가벼운 연애만 해보시던지요

  • 9. ㅇㅇ
    '18.5.28 8:38 PM (114.200.xxx.189)

    설레면 연애나 하세요..오래연애하면 나이 더 드니까..짧게 6개월만..어차피 오래가진 못할것같네요 일단 남자가 너무 어리고 가벼운듯.. 나중에 바람필듯..

  • 10. 원글
    '18.5.28 8:39 PM (114.205.xxx.20)

    저는 르꼬르동인지 그런거 몰라서
    모른다고 했더니 숙대에서 다닌대요
    저는 여대라 더 이상했고ㅠㅠㅠㅠㅠㅠ
    그랬더니 요리 만든 사진 막 보여주고 그랬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귀엽다나 어쩐다나. 어후.
    거기 나와도 연봉 1억은 뻥이었군요.
    사실 그런거 안물안궁. 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

    사귀고 그러는거 아닌거 알아요.
    근데 딱히 만나는 사람도 없고
    주변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애낳고 만나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선 볼때마다 대머리가 나와서 어후
    괴로웠는데 어린친구가 예쁘다 보고싶다 막 하니까
    싫지않은데 그 아이 엄마랑 몇살 차이 안 날거 생각하면
    미친듯 고개를 헤드뱅이...........어후ㅠㅠㅠ

  • 11. ㅇㅇ
    '18.5.28 8:40 PM (114.200.xxx.189)

    그리고 요샌 30대 미혼여자 왠만하면 다 젊어보이더라구요..기혼도 30대면 젊고 예쁘던데 애가 있어도..너무 자신만 연하가 대쉬한다고 대단한 일이라고 설레지말고.. 요새 꽤 흔한 일이에요..

  • 12. ㅇㅇ
    '18.5.28 8:41 PM (175.206.xxx.206) - 삭제된댓글

    얼마전 끝난 그 드라마가 참 사람 망치네요. 아주머니, 아닌거 아시죠?

  • 13.
    '18.5.28 8:41 PM (112.161.xxx.165)

    꼬르동 블루 호빠에 나가나 보네요.

    꼬르동블루도 옛날이지 지금은 널리고 널린게 꼬르동 블루.
    파리에서 나오고 런던에서 나오고 호주에서 나오고
    처주지도 않는게 숙대 꼬르동 블루.

    그냥 섹스파트너로 지내시려면 즐기시고
    돈만 뜯기지 마세요.

  • 14. .,,
    '18.5.28 8:41 PM (175.113.xxx.64)

    진짜 허세같기는 하네요... 제 사촌애... 24살 그또래인데..애도 요리 하거든요... 연봉은 얼마인지 몰라도... 아마 사회생활 초년생이니까 뭐 그렇게 많이 받을까 싶기는 하지만.... 연봉이 1억이면 우리 삼촌이 자랑하시고 하셨겠죠... 일은 많이 힘든것 같기는 하던데 근데 저랑 비슷한 또래인데.. 24살짜리 애가 남자로 보이던가요.. 솔직히 이게 더 신기해요.. 전 막둥이남동생 같거든요..ㅠㅠㅠ

  • 15. ..
    '18.5.28 8:43 PM (58.228.xxx.149)

    즐겁게 연애하시길요. 돈거래만 하지 마세요~
    제 주위에도 초미모 30대들 있는데 기회가 없어서 연애들을 못 해요. 마음껏 즐기세요

  • 16. 파악 끝
    '18.5.28 8:4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원글이 주작이거나
    남자가사기꾼이거나!

  • 17. 지 지합니다.
    '18.5.28 8:49 PM (175.140.xxx.131)

    돈만 빌려주지마시고 즐기세요. 쪼금 더 나이들면 그런기회없어요.

  • 18. 돈없다잉~~
    '18.5.28 8:52 PM (223.39.xxx.67)

    1억에서 답 나오네요...철이 없거나 사기꾼이거나....
    저는 철없다에 1표....까닥 잘못하면 먹여살려야 할 남정네..에효.
    빨리 꿈 깨세요...
    숙대라면 그냥 1년짜리 그런 과정 아닌가요???

  • 19. ..
    '18.5.28 8:52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80년대도 아니고 90년대부터 르꼬르동블루 나온사람 깔렸어요 아마 일자리도 없어서 가게 열어야 할텐데
    결혼하자고 조르는 거 아님 안 올려도 될 거 같아여

  • 20. 그 세계에
    '18.5.28 8:53 PM (113.107.xxx.51)

    발 들여놓스니는 거 같아요.

    "3차쯤 제 친구의 남자친구가 아는 동생을 데리고 왔어요. "

    지금 그 아이랑 곧 끝나면 또 3차쯤 다른 아는 동생을 데리고 오겠죠.

  • 21. 원글
    '18.5.28 8:58 PM (114.205.xxx.20)

    과정이 길긴 한가봐요.
    일요일 월요일만 쉰대요.
    오늘도 보자고했는데 제 업무가 늦게 끝나서
    못 봤고..음...친구한테 물어보니 집이 조금 산다나봐요.
    친구가 걔 진짜 연락왔었어? 허얼ㅋㅋㅋㅋ막 웃어요
    니가 알려줘놓고 뭐시여..........

    지어낸 얘기 아닙니다.
    그런 이야기 지어낼만큼 시간도 없고
    아이디어도 없어요.
    그냥 오늘 안 보면 다음주에 볼 수 있는데..
    라는 카톡에 잠깐 차라도 마시고 올까...
    이런 생각하는 제가 미쳐서 82이에 글 남겨요.
    제가 이런 글을 쓸 줄은 몰랐어요
    82에는 매일 상사 욕이나 썼지............어후ㅠㅠㅠㅠㅠ

  • 22. ㅋㅋ
    '18.5.28 8:58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숙대 르 꼬르동 블루요??ㅋㅋㅋㅋ
    1억요???ㅋㅋㅋㅋ

  • 23. 이해간다
    '18.5.28 9:05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님이 말하는게 뭔지 알겠
    나 50나이에 20대 애기들 같고 아들 같고 그랬거든 얼마전까지만 해도 근데 와 남자 같은 20대 남자가 있더라구 순간 놀랬
    20후반남인데 전체 외모가 주진모 닮은데다 목소리까지 좋아 뭐랄까 숫컷 같다고해야나 진심 남자로서 매력포템이더라는

    그20대남은 날 할머니로 봤지 뭐 허지만 이 할머니는 무지 설렜
    왠만하면 심장 안뛰는데 20대남을 보고 심장 뛰기는 진짜ㄷㄷㄷ

    님정도면 괜찮음 잘해봐요~~~연하남이 연상녀에 로망이 있어 님이 호응하면 연인된다는

  • 24. ..
    '18.5.28 9:07 PM (175.113.xxx.64)

    지어낸 글 아니라면 비슷한 또래로써 좀 정신좀 차리고 사세요..ㅠㅠㅠ 내친구라면 정신줄 잡으라고 할것 같네요 ,,,그렇게 현실감각이 없으세요.??? 님같으면 곧 50 다되어가는 48세 남자 만날수 있나요..???? 애장난에 그렇게 놀아나고 싶으세요..??? 그남자애 36살이면 우리가 50이 다되어가는나이예요..ㅠㅠㅠ

  • 25. 머리썼네
    '18.5.28 9:10 PM (112.161.xxx.165)

    아우디를 몰고 나온 집구석이 좀 사는 집 아들이 숙대 꼬르동 블루를 다닌다...
    집구석이 좀 사는 집이나 꼬르동 블루를 다녀봤거나 외식업 하시는 분들은 죄다 뭐시??? 하며 어리둥절 할 겁니다.
    차라리 압구정 미국대학 입시 미술학원에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돈을 처발라 파슨스를 보내든 기타등등
    외국에 차고 넘치는 학교들이 많은데...
    아니면 그렇게 요리를 좋아하면 외국 유명 요리학교를 가든가
    숙대 꼬르동블루가 웬말?

    숙대 꼬르동블루는 그냥 취미처럼 다니는거지
    거기 나온 거 누가 알아줘요.

    요즘 요리하는 남자가 인기라니까
    호스트들도 노력하네요.
    꼬르동블루까지 다니며 여자 꼬시고.

    암튼 돈은 뜯기지 마시고
    재미나게 즐기기만 하세요!!

  • 26. 곰발바닥
    '18.5.28 9:10 PM (211.110.xxx.249)

    과정이 숙대에 개설되어 있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연봉은? 사람 나름이겠죠..

  • 27. 보라
    '18.5.28 9:11 PM (125.177.xxx.163)

    엄마야 ㅠㅠㅠ
    우리아들보다도 어린앤데
    열몇살나아든 며느리는 엉엉
    다섯살꺼지는 뭐 그렇다해도
    그래도 내아들이 사람구실하고 제식구 책임질 수 있을때면 몰라도
    데려다가 키우시게요?

  • 28. ㅠㅠ
    '18.5.28 9:12 PM (121.129.xxx.82)

    아무리 그래도 그 남자분 프랑스르꼬르동 블루도 아니고 숙대 르꼬르동블루라니....
    십년전에 저희 회사 노처녀 차장님 취미로 숙대르꼬르동블루 다니더라구요
    그냥 평생 교육원 같은데죠... 거기나오면 연봉 1억이라니 ..... ㅡㅡ;;

  • 29. xlfkaltb
    '18.5.28 9:15 PM (219.251.xxx.141)

    맘 주는 순간 안돼요!!!
    돈거래 절대 안되고 데이트때도 돈 막 먼저쓰지말고
    일단 만나서 즐겨요
    인생 모 없어요 설레기도 하고 이런만남 저런만남
    해보는거죠~~~
    맘가는거 부여잡고 앞에서 절대 티내지말고
    주눅들필요 없고 어른스러움으로 대처!!!
    절대 먼저 맘 주면 안돼요!!!

  • 30. 솔직히
    '18.5.28 9:17 PM (180.224.xxx.155)

    제 주위에 연하만 만나면서 호구짓하는 여자있는데..호구되고싶지 않으심 정신 단디 잡으세요
    그여자 님나이때 26살짜리 만나 취업준비 도와주고 뒷바라지하고 운동화. 양말까지 사다 신기다가 공기업 취업되서 지방쪽으로 내려갔는데 같은 회사 다니는 20대 깡마른 여자랑 바람난거 알고 이성잃고 자기도 살뺀다고 45킬로까지 살빼고 병원실려가고 그랬네요
    지금은 40대중반 넘어가는데 연하 직업없는 남자..택배하다 다쳐서 백수인 남자 자기 엄마 가게까지 데려가 일시키고 휴..완전 호구잡혀 살고있어요
    저리 호구 잡히고 싶지 않으심 약게 연애하세요

  • 31. 결론
    '18.5.28 9:26 PM (112.161.xxx.165)

    커피 한잔을 마셔도 원글님 돈 내지 마세요. 절대절대 돈만 뜯기지 말고 즐기려면 즐기세요~

  • 32. 끄르동
    '18.5.28 9:27 PM (36.39.xxx.207)

    프랑스에서 나와도 연봉1억 안되구요.
    숙대는 말할것도 없구요.
    요즘 개나소나 많이 나와요. 돈만 내면 다 다니는 곳인데 뭐요.

    완전 허세에 사기꾼 입니다.

    자 원글님 맘 흔들려서 만나다보면 잠 한번 같이 자주고 나면 빠빠이 에요.
    그가 원하는건 그거죠.

  • 33. 그냥
    '18.5.28 9:29 PM (125.187.xxx.93)

    댁 몸뚱아리가 필요한 겁니다
    그렇게 능력이 있다면 왜 그쪽을 만나겠습니까?
    그 나이에 남자들 착각이 뭔지 알아요?
    내가 들이대면 나이 많은 여자들은 다 꼬실 수 있다
    입니다

  • 34.
    '18.5.28 9:29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온갖 꼰대짓에 치를떠는 82에서 왜들이러시나요?
    그 어린애가 설마 원글이와 진지한 만남을 원하겠나요^^;
    그냥 즐기세요
    어리고 체격도좋다니 딱좋네요
    나이지긋하시니 돈도 팍팍 좀쓰시고~

  • 35. ㅣㅣ
    '18.5.28 9:33 PM (223.39.xxx.25) - 삭제된댓글

    김경란 전 아나운서 알죠
    그 사람도 르꼬르동 숙대 제빵 나왔어요
    출신대학은 당연따로 있고 빵 좋아하고 배우고싶어
    다녔답니다
    사회교육원, 평생교육원 같은 곳이에요
    자기 레스토랑 이라도 차려서 대박이라도 나면
    물론 잘벌겠지만
    어디가서 처음부터 누가 연봉1억을 줘요?ㅎ
    허풍이 심하네요

  • 36. 우리아들이24살인데...
    '18.5.28 9:33 PM (220.85.xxx.243)

    36에게 들이댄다면... 아아ㅡ 생각도 하기 싫네요.
    지송해요...
    저도 40 중반인지라...

    근데 말씀하신 르꼬르동블루 다닌단 애는
    어째 뻥끼가 있어뵈네여...

  • 37.
    '18.5.28 9:38 PM (223.39.xxx.25) - 삭제된댓글

    저러다 그 총각한테 몇년 끌려다니다 보면
    40대가 되는 겁니다
    그래봤자 그 총각은 28세

  • 38. ㅇㅇ
    '18.5.28 9:39 PM (114.200.xxx.189)

    자기가 보고 싶은 댓글만 보네 원글 ㅋ 그냥 끌리는대로 만나세요 ..오래 못간다에 한표지만..

  • 39. ㅣㅣ
    '18.5.28 9:43 PM (223.39.xxx.25) - 삭제된댓글

    오래 못간다는거야 다 알고
    원글이도 꿀하게 나중에 마음정리 하고 후회없을거 같으면
    우리가 안이러죠
    나중에 울고불고 후회하고 그럴게 보이니 하는 말이죠

  • 40. 원글
    '18.5.28 9:55 PM (223.38.xxx.199)

    그러게요..그렇겠죠...
    안그래도 그 앤 좀 가볍게 계속 대쉬하는데
    말끝 순간순간마다. 근데 저는 뭐...계속 깊이 생각하니.
    맘 접는게 맞고 그게 정답인데.
    정신차려야겠지요. 띠동갑이랑 뭘 하자는거냐..................
    저도 미래가 보입니다. 혼자 방구석에서 울고있는 모습이.

  • 41. ....
    '18.5.28 9:56 PM (220.116.xxx.73)

    저랑 비슷하네요
    제가 작년에 그랬어요
    그때 이런 비슷한 글 썼다가 펑했는데
    결론은 시간이 지나면 맘이 자연스럽게 식어요
    그러니 지금은 현재를 즐겨요

  • 42. 99
    '18.5.28 9:56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아니
    재미없고 그날이 그날인 일상에
    잠깐의 휴식같은 봄바람 좀 맞으면 뭐 큰일나나요?
    지금을 즐기세요
    생활에 활력이 있어야 안 늙어요
    자꾸 꾸미게되고 설레고
    그자체가 좋은겁니다
    길게가고 말고 알게 뭡니까
    질투쩌는 댓글들 패스하시고요
    맘가는대로 가보세요

  • 43. ㅇㅇ
    '18.5.28 9:59 PM (114.200.xxx.189)

    울긴 뭘울어요...그냥 잠깐 즐기고 끝내면 되지..결혼상대는아닌거 아시죠?.근데 7살 어려도 너무 애들같던데 24살이 남자로 보인다니..ㅠ 남자가 노안인가..

  • 44. 2000
    '18.5.28 10:11 PM (112.148.xxx.36)

    댓글들 왜캐 못됐지 30대에 20대 대쉬 흔하다니ㅋㅋ 그냥 즐기세요 ~~

  • 45. ..
    '18.5.28 10:15 PM (175.199.xxx.96)

    저기근데요..즐기는건 즐기는거고...
    숙대르꼬르동 블루는 그냥 아줌마들 취미로다니는 돈내면 들어가는 학교예요 ㅡㅡ;
    거기다니면서 프랑스학교라고 했으면 진짜..양아치구요.
    거기나와서 연봉1억받으면 거기수업 1년이 천만원정도인데 다 들어가게요? 무슨...좀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전문대졸업한 요리과애들이 지들 사이에서 좀 대단하다생각하고 허세떠는걸수도있는데 그냥 좀 노실생각이면 몰라도 아니면 거르세요 ㅋㅋㅋㅋ

  • 46. 그럴수도 있죠.
    '18.5.28 10:30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전 11살 연하가 고백해왔어요. 심지어 유부녀인데, 미쳤군 하면서도 싫진 않더라고요. 며칠은 설레였었어요.ㅋ

  • 47. ㅇㅇ
    '18.5.28 10:39 PM (223.62.xxx.70)

    전 제 나이 모르고 열다섯연하가 대쉬한적있는데 ㅋ 웃고 넘기시기엔 원글님은 이미 너무 넘어갔군요 ㅋㅋ

  • 48. ..
    '18.5.28 10:4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응원해요~ 예쁜사랑하세요~

  • 49. ㅇㅇ
    '18.5.28 11:44 PM (211.179.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봤는데 결론은 안좋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연하남이 저보다 조건도 좋았는데도요. 나이가 어린 남성분은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하고 사회성,이해,공감,해결능력이 떨어져서 실망스러지더라구요.
    어차피 얼마 못갈거라고 생각했고 두달정도 만났고 인생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왠만하면 즐기시지도 말고 끝내셨으면 합니다.
    토니어머니가 하신 말씀 "사랑은 바람 같은 거다. 세게 바람이 부느냐, 잔잔하게 부느냐. 다 지나가는 거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 50. ...
    '18.5.29 12:59 AM (39.118.xxx.74)

    걔 군대가려고 나왔죠?ㅎㅎㅎ 인생뭐있어요?걍 즐기세요~단 시간버리고 원글이 결혼하기 힘들어질순있을거예요.

  • 51. 36세 쫌 동안이면
    '18.5.29 1:23 AM (116.45.xxx.163)

    당연히 20대로 보이겟네요
    남자가 24세면 그냥 아는누나..20대같은 이쁜누나 이러면서 만나고 싶겟죠뭐.
    여자로 보이는게 신기하지만 여자라고 들이대고 님도 설레면 만나보묜 어때요뭐

  • 52. 비슷한 경험
    '18.5.29 1:38 AM (39.7.xxx.240)

    40대인데 일 관계로 만난 10살 연하가 저녁에 봐서인지 나이 비슷한지 알고 전화하고 카톡하고...
    심지어 외모도 직업도 괜찮아요.
    일 문제로 같이 만났던 동료랑 그 사람과 아는 사이라 전 그쪽 나이 포함 프로필 대충 알고 있었거든요.
    만난 후 다음주에 연락 왔길래 그래도 내 나이가 있는데... 일 문제로 연락하나 했더니, 작업 멘트 날리대요. (남자친구 있으세요? 주말에 바쁘세요 등등)
    순간 완전 멘붕...
    이거 안되겠다 싶어 제 나이 밝히니 그쪽도 당황 ㅠㅠ
    그럼에도 그 후에 연락 몇번 왔는데 그냥 철벽 쳤어요.
    나이가 서너살 차이만 되도 한번 만나보겠는데 못하겠더라고요. 양심상요.ㅋ
    그렇게 끝나긴 했지만 그래도 관심 보여주는게 설레고 좋긴 했어요. 이 사람이 좋다기 보다 죽어가는 연애세포에 재생주사 맞은 느낌이랑까요.
    아마 원글님도 그러신듯요.
    아닌거 알지만 설레고 들뜨는거 누구나 그래요.
    저도 한 5초 한번 미친척 하고 만나봐? 왜 안돼? 이런 생각 스치고 지나갔어요. ㅋ
    그렇지만 여기서 스톱 하세요.

  • 53. 원글
    '18.5.29 2:17 AM (114.205.xxx.20)

    사실 글 올려놓고 아. 내가 생각보다 빠져들었는갑다..
    싶었어요. 글 쓰기전엔 그냥 에이 웃겨. 그냥 심심하니까 뭐.
    이랬는데 댓글 읽으면서 나..글까지 쓸 정도였니.
    정신차려 나놈아... 자책했어요.
    진짜 그애에게 호감이 생긴건지.... 안된다.....
    댓글들이 너무 고마워서 지우지 않을게요.

    단둘이 만나니까 적극적으로 어필하기도 하고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24살 꼬맹이의 손길하나
    눈빛 하나가 뭘 의미하는지 너무 잘 알겠는거에요.
    다 보인다고 할까..
    화장실 다녀오면서 살짝 쮸뼛 하면서 제 옆에 앉는다거나.
    제가 니가 오니까 내 자리가 좀 좁다? 하니까
    머쓱한듯 그죠오- 하고 다시 제자리로 가거나.

    사실 저한테 뽀뽀하기 전에도 알고 있었어요
    한동안 제 입술 빤히보고 눈 한번 돌리고 자기 입술한번
    만지고. 아 저녀석 조금 있다가 당차게 한번 들어오겠구나.
    싶은게. 너무 술수가 보여요.
    제가 대학 새내기때 28살 오빠를 만난적이 있는데
    그 오빠가 늘 저에게 그랬거든요.
    꼬맹아~ 다 보이니까 마음 숨기지마라-
    꼬맹아~ 다 보이니까 거짓말 하지마라~
    했던게 이런 기분이었나 싶고요.

    어젠 노래방에 갔거든요. 제가 일부러 멀리 앉았어요.
    근데 애가 몸이 베베 꼬이는게 보여요.
    자존심에 제 옆으로 훅 못 오는게 보였어요.
    그냥 넌 조금 있다가 내 옆으로 올 걸.. 생각이 들더라고요.
    20분쯤 지났을까, 우리 듀엣 부를래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제 옆에서 재잘재잘.
    그러더니 옆에 있으니까 더 좋아요! 이러고. 어후

    쓰고보니 썸타는 연인들이 하는 짓은 다 한것 같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저는 의미없는 연애로 몇개월 날리면
    리스크가 크지만. 그 아이는 그래봤자 고작 25살이니
    저에게 이러는게 부담이 없는걸 수도 있네요.

    사실 아까 인스타에 들어가봤어요.
    제가 오늘 시간 안된다고 했는데
    저녁에 치킨 먹은 사진이 뙇. 저 스토커인가요.
    카톡은 답장 안하고 인스타엔 또 들어가봤네요.
    이래서 안돼 나이 많은 누나들은 진심을 줘버린다니까.....
    더 깊어지기전에 정신 좀 채릴게요...........

  • 54. 신이 주신 기회
    '18.5.29 2:29 AM (182.222.xxx.106)

    30대 빨리 지나가요.
    결혼을 하거나 40대되면 한번 확 늙는데 그럼 그런 기회 정말없어요.

  • 55. 제 친구는
    '18.5.29 2:30 AM (14.39.xxx.7)

    8살 연하랑 사귀었어요 원글 비난 하지 맙시다 진심인 거 같아요 금데 제 친구도 그 연하랑 결혼은 못했고 끝엔 헤어졌지만 박해미도 9살 연하랑 살자나요 일단 충분히 진심인데요 마지막에 결혼 한지 안한지만 여기 올려주세요 대머리 보단 연하가 나아요 님 동안이시네요 제 친구도 엄청 동안.. 38에도 20대 남자애가 따라왓어요

  • 56. ㅇㄹ
    '18.5.29 2:33 AM (122.36.xxx.193) - 삭제된댓글

    스물네살짜리 남동생이 있는 서른입니다 저도 처음엔 원글님 글 읽고 타박좀 하려고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다고 뭐 안될 것도 없다 싶은데요 뭐. 솔직히 애잔해보이긴 합니다 원글님.. 다만 그래도 뭔가 결혼이나 그런 미래는 그 허세 있는 청년년과 꿈꾸지 마시고(어린녀석이 뻥쟁이 같군요 허풍에 겉멋만 든느낌에 진정성도 없고 한없이 가벼워 보이네요) 그냥 가볍게 만나세요 뭐 어떱니까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몸. 막 사는 것도 아니고 좋다고 귀엽게 나오는거 몇번 받아주기나 하세요. 받아주다가 홀랑 빠져서 물주 노릇은 하지 마시고요. ㅎㅎ

  • 57. ㅇㄹ
    '18.5.29 2:34 AM (122.36.xxx.193)

    스물네살짜리 남동생이 있는 서른입니다 저도 처음엔 원글님 글 읽고 타박좀 하려고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다고 뭐 안될 것도 없다 싶은데요 뭐. 솔직히 애잔해보이긴 합니다 원글님.. 다만 그래도 뭔가 결혼이나 그런 미래는 그 허세 있는 청년과 꿈꾸지 마시고(어린녀석이 뻥쟁이 같군요 허풍에 겉멋만 든느낌에 진정성도 없고 한없이 가벼워 보이네요) 그냥 가볍게 만나세요 뭐 어떱니까 죽으면 썩어 문드러질 몸. 막 사는 것도 아니고 좋다고 귀엽게 나오는거 몇번 받아주기나 하세요. 받아주다가 홀랑 빠져서 물주 노릇은 하지 마시고요. ㅎㅎ

  • 58. Jj
    '18.5.29 2:39 AM (211.109.xxx.169)

    저 숙대 꼬르동나왔어요
    그래서 제대로 그쪽 분야 직업가지고 일했는데 초봉이 그냥 최저임금 정도예요. 열악한 곳은 근무시간도 길어서 밤11시에나퇴근하고요. 저정도 정신머리라면 그분은 졸업후 취직하는 순간 헬게이트입니다. 구래도 본인 바닥서 부터 기어야 하는거 모르고 집안 돈믿고 하나 차리다가 말아먹고 그럴거에요.

    이런걸 다 떠나 남자로서보면 귀여운데 저 같으면 마음 안주고 데리고 놀 것 같아요. 돈도 니가써라 이러면서..난 부모님이 다 적금들어서 돈없다.. 이 모드로.

    그렇지만 님 인생에 하나도 도움안될 인연같아요.
    남자가 진실성이 너무 없어보여요.
    아우디는 왜 끌고 나온답니까...
    너무 어리고 미성숙하네요...

  • 59. 님.
    '18.5.29 2:39 AM (42.147.xxx.246)

    님의 귀중한 시간 버리지 마세요.
    지금 그 남자 아이하고 육체의 만남으로 만나면 나중에
    님 나이 또래 남자 만나서 결혼 하면 그 젊은 아이 몸이 생각 날 겁니다.
    아예 시작을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님이 아는 사람들 사이에 소문만 무성할 겁니다.

  • 60. ㅎㅎㅎㅎㅎ
    '18.5.29 2:40 AM (210.2.xxx.75)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늦바람에 날 새는 줄 모른다고....마음과 달리 본인을 부정하려는 몸짓이 가련하네요. ㅎㅎ

    3차까지 가서 첨 본 새파란 연하랑 놀면서

    "아, 이건 평소 점쟎던 나의 모습이 아냐" 하면서 자기부정을 하려니 힘드시죠? ㅎㅎ

    뭘 그리 괴로워하세요. 누구 사기친 것도 아니고. 죽인 것도 아닌데...

    조만간 40 되면 그럴 기회도 없어요.

    눈 딱 감고 한 3개월만 놀아보세요. 찬바람 지날 때 즈음 되면 정신 차릴 테니까요.


    대신에 섹스하게 되면 피임은 꼭 하세요. 임신 하면 님만 손해입니다.

    파이팅 !!

  • 61. 남자 입장에서..
    '18.5.29 2:55 AM (175.223.xxx.199)

    죄송하지만..........
    나이많은 누나가 어찌어찌해서 한번 @@@ 끝이에요.

  • 62. 아무리
    '18.5.29 3:09 AM (42.147.xxx.246)

    자기 몸뚱이 자기 맘대로 한다고 해도
    품위는 있게 사세요.
    썩어질 몸뚱이 아껴서 뭘하라하면서 함부로 굴리면 님 영혼도 함부로 굴린 티가 납니다.
    나라는 인간은 가치가 있고 품위가 있다라고 세뇌를 시키며 사세요.
    좋은 인연이 올겁니다.

  • 63. ...
    '18.5.29 3:12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르꼬르동 블루 연봉 1억에서 웃고 갑니다.

    저희 동네 음식점, 프랑스에서 르꼬르동블루 나왔다는 아저씨,
    1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했는데 드럽게 맛없더니 결국 문닫았어요.

    또 한명은 이태리 르꼬르동블루 나와 지금 백수예요.
    주방 일이 힘들다면서 안하더라고요.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불 앞에 서있고 주말에 못쉬고 평일 하루 쉬는데 기절해서 잔대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대요. 주방일이 그렇겠지만 임금도 짜고요.
    그냥 길거리 흔하디흔한 음식점 취직해서 주방보조부터 시작하는거예요. 주방보조를 연봉1억 주려면 총셰프는 10억, 음식점 사장은 연봉 30억쯤 벌어야겠네요. 가게 매출은 연 200억은 나와야 되고요.
    최현석 셰프처럼 경력 20년에 총셰프고 장사 잘되는 유명셰프고 가게 매출 높으면 연봉 1억 주겠죠.
    주변에 총셰프 여럿 봤는데 또 이쪽 업계가 수명이 짧아요.
    40대 되면 후배들한테 물려주고 나와야 돼요.
    나와서 자기가 자영업으로 가게 차려야 되는데 그때부터 말그대로 자영업 경쟁.

    르꼬르동 거기 그냥 체인으로 운영하는 유명 요리학원이지 거기 나온다고 보장되는거 없어요.
    국내로 치면 그냥 이름있는 요리학원.

    남자가 허풍이 심하고 진실성은 1%도 없는거 같네요.
    여자 한번 꼬셔서 자보려고 허풍 떠는게 보이는데 순진하게 그걸 그대로 믿고 넘어가시니까 안타까워요.
    그분 곧휴가 심심하신듯.
    결혼상대로는 절대 아니고 님을 결혼상대로 생각지도 않을걸요. 저런 허풍쟁이 거짓말쟁이를 남편으로 둬서도 안되고요. 사기결혼 당했다고 울거나 평생 허풍에 맘고생하겠죠.
    요리학원 다닌다고 연봉 1억 드립칠 정도의 남자면 외제차도 렌트 얼마든지 했겠고요. 아님 친구차일수도.

    같이 엔조이 하시든말든 자유지만 속지 마시고 상처받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저 남자가 날 사랑하나보다, 연봉 1억받나보다 착각하지 마시라고요.

  • 64. ...
    '18.5.29 3:14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르꼬르동 블루 연봉 1억에서 웃고 갑니다.

    저희 동네 음식점, 프랑스에서 르꼬르동블루 나왔다는 아저씨,
    1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했는데 드럽게 맛없더니 결국 문닫았어요.
    동네 음식점 장사했는데 지나갈때마다 손님 없고 파리날리더니 결국 문닫더라고요.
    또 한명은 이태리 르꼬르동블루 나와 지금 백수예요.
    주방 일이 힘들다면서 안하더라고요.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불 앞에 서있고 주말에 못쉬고 평일 하루 쉬는데 기절해서 잔대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대요. 주방일이 그렇겠지만 임금도 짜고요.
    그냥 길거리 흔하디흔한 음식점 취직해서 주방보조부터 시작하는거예요. 주방보조를 연봉1억 주려면 총셰프는 10억, 음식점 사장은 연봉 30억쯤 벌어야겠네요. 가게 매출은 연 200억은 나와야 되고요.
    최현석 셰프처럼 경력 20년에 총셰프고 장사 잘되는 유명셰프고 가게 매출 높으면 연봉 1억 주겠죠.
    주변에 총셰프 여럿 봤는데 또 이쪽 업계가 수명이 짧아요.
    40대 되면 후배들한테 물려주고 나와야 돼요.
    나와서 자기가 자영업으로 가게 차려야 되는데 그때부터 말그대로 자영업 경쟁.

    르꼬르동 거기 그냥 체인으로 운영하는 유명 요리학원이지 거기 나온다고 보장되는거 없어요.
    국내로 치면 그냥 이름있는 요리학원.

    남자가 허풍이 심하고 진실성은 1%도 없는거 같네요.
    여자 한번 꼬셔서 자보려고 허풍 떠는게 보이는데 순진하게 그걸 그대로 믿고 넘어가시니까 안타까워요.
    그분 곧휴가 심심하신듯.
    결혼상대로는 절대 아니고 님을 결혼상대로 생각지도 않을걸요. 저런 허풍쟁이 거짓말쟁이를 남편으로 둬서도 안되고요. 사기결혼 당했다고 울거나 평생 허풍에 맘고생하겠죠.
    요리학원 다닌다고 연봉 1억 드립칠 정도의 남자면 외제차도 렌트 얼마든지 했겠고요. 아님 친구차일수도.

    같이 엔조이 하시든말든 자유지만 속지 마시고 상처받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저 남자가 날 사랑하나보다, 연봉 1억받나보다 착각하지 마시라고요.

  • 65. ...
    '18.5.29 3:15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르꼬르동 블루 연봉 1억에서 웃고 갑니다.

    저희 동네 음식점, 프랑스에서 르꼬르동블루 나왔다는 아저씨,
    1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했는데 드럽게 맛없더니 결국 문닫았어요.
    동네 음식점 장사했는데 지나갈때마다 손님 없고 파리날리더니 결국 문닫더라고요.
    본인이 해외 르꼬르동블루 나왔다고 가게에 큼지막하게 적어놨더만요.
    또 한명은 이태리 르꼬르동블루 나와 지금 백수예요.
    주방 일이 힘들다면서 안하더라고요.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불 앞에 서있고 주말에 못쉬고 평일 하루 쉬는데 기절해서 잔대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대요. 주방일이 그렇겠지만 임금도 짜고요.
    그냥 길거리 흔하디흔한 음식점 취직해서 주방보조부터 시작하는거예요. 주방보조를 연봉1억 주려면 총셰프는 10억, 음식점 사장은 연봉 30억쯤 벌어야겠네요. 가게 매출은 연 200억은 나와야 되고요.
    최현석 셰프처럼 경력 20년에 총셰프고 장사 잘되는 유명셰프고 가게 매출 높으면 연봉 1억 주겠죠.
    주변에 총셰프 여럿 봤는데 또 이쪽 업계가 수명이 짧아요.
    40대 되면 후배들한테 물려주고 나와야 돼요.
    나와서 자기가 자영업으로 가게 차려야 되는데 그때부터 말그대로 자영업 경쟁.

    르꼬르동 거기 그냥 체인으로 운영하는 유명 요리학원이지 거기 나온다고 보장되는거 없어요.
    국내로 치면 그냥 이름있는 요리학원.

    남자가 허풍이 심하고 진실성은 1%도 없는거 같네요.
    여자 한번 꼬셔서 자보려고 허풍 떠는게 보이는데 순진하게 그걸 그대로 믿고 넘어가시니까 안타까워요.
    그분 곧휴가 심심하신듯.
    결혼상대로는 절대 아니고 님을 결혼상대로 생각지도 않을걸요. 저런 허풍쟁이 거짓말쟁이를 남편으로 둬서도 안되고요. 사기결혼 당했다고 울거나 평생 허풍에 맘고생하겠죠.
    요리학원 다닌다고 연봉 1억 드립칠 정도의 남자면 외제차도 렌트 얼마든지 했겠고요. 아님 친구차일수도.

    같이 엔조이 하시든말든 자유지만 속지 마시고 상처받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저 남자가 날 사랑하나보다, 연봉 1억받나보다 착각하지 마시라고요.

  • 66. ...
    '18.5.29 3:19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르꼬르동블루 연봉 1억에서 웃고 갑니다.

    저희 동네 음식점, 프랑스에서 르꼬르동블루 나왔다는 아저씨,
    1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했는데 드럽게 맛없더니 결국 문닫았어요.
    동네 음식점 장사했는데 지나갈때마다 손님 없고 파리날리더니 결국 문닫더라고요.
    본인이 해외 르꼬르동블루 나왔다고 가게에 큼지막하게 적어놨더만요.
    근데 길거리 흔한 음식점보다도 맛없었어요. 평타도 못치더만요.
    또 한명은 이태리 르꼬르동블루 나와 지금 백수예요.
    주방 일이 힘들다면서 안하더라고요.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불 앞에 서있고 주말에 못쉬고 평일 하루 쉬는데 기절해서 잔대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대요. 주방일이 그렇겠지만 임금도 짜고요.
    그냥 길거리 흔하디흔한 음식점 취직해서 주방보조부터 시작하는거예요. 주방보조를 연봉1억 주려면 총셰프는 10억, 음식점 사장은 연봉 30억쯤 벌어야겠네요. 가게 매출은 연 200억은 나와야 되고요.
    최현석 셰프처럼 경력 20년에 총셰프고 장사 잘되는 유명셰프고 가게 매출 높으면 연봉 1억 주겠죠.
    주변에 총셰프 여럿 봤는데 또 이쪽 업계가 수명이 짧아요.
    40대 되면 후배들한테 물려주고 나와야 돼요.
    나와서 자기가 자영업으로 가게 차려야 되는데 그때부터 말그대로 자영업 경쟁.

    르꼬르동 거기 그냥 체인으로 운영하는 유명 요리학원이지 거기 나온다고 보장되는거 없어요.
    국내로 치면 그냥 이름있는 요리학원.

    남자가 허풍이 심하고 진실성은 1%도 없는거 같네요.
    여자 한번 꼬셔서 자보려고 허풍 떠는게 보이는데 순진하게 그걸 그대로 믿고 넘어가시니까 안타까워요.
    그분 곧휴가 심심하신듯.
    결혼상대로는 절대 아니고 님을 결혼상대로 생각지도 않을걸요. 저런 허풍쟁이 거짓말쟁이를 남편으로 둬서도 안되고요. 사기결혼 당했다고 울거나 평생 허풍에 맘고생하겠죠.
    요리학원 다닌다고 연봉 1억 드립칠 정도의 남자면 외제차도 렌트 얼마든지 했겠고요. 아님 친구차일수도.

    같이 엔조이 하시든말든 자유지만 속지 마시고 상처받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저 남자가 날 사랑하나보다, 연봉 1억받나보다 착각하지 마시라고요.

  • 67. ...
    '18.5.29 3:33 AM (111.118.xxx.4)

    여자가 순진해갖고 푹 빠져서 못헤어나오는 중인데
    서로 즐기라는 댓글은 쓸데없는 말아닌가요
    당장 연락 끊어요

  • 68. ...
    '18.5.29 3:37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르꼬르동블루 연봉 1억에서 웃고 갑니다.

    저희 동네 음식점, 프랑스에서 르꼬르동블루 나왔다는 아저씨,
    1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했는데 드럽게 맛없더니 결국 문닫았어요.
    동네 음식점 장사했는데 지나갈때마다 손님 없고 파리날리더니 결국 문닫더라고요.
    본인이 해외 르꼬르동블루 나왔다고 가게에 큼지막하게 적어놨더만요.
    근데 길거리 흔한 음식점보다도 맛없었어요. 평타도 못치더만요.
    또 한명은 이태리 르꼬르동블루 나와 지금 백수예요.
    주방 일이 힘들다면서 안하더라고요.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불 앞에 서있고 주말에 못쉬고 평일 하루 쉬는데 기절해서 잔대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대요. 주방일이 그렇겠지만 임금도 짜고요.
    그냥 길거리 흔하디흔한 음식점 취직해서 주방보조부터 시작하는거예요. 주방보조를 연봉1억 주려면 총셰프는 10억, 음식점 사장은 연봉 30억쯤 벌어야겠네요. 가게 매출은 연 200억은 나와야 되고요.
    최현석 셰프처럼 경력 20년에 총셰프고 장사 잘되는 유명셰프고 가게 매출 높으면 연봉 1억 주겠죠.
    주변에 총셰프 여럿 봤는데 또 이쪽 업계가 수명이 짧아요.
    40대 되면 후배들한테 물려주고 나와야 돼요.
    나와서 자기가 자영업으로 가게 차려야 되는데 그때부터 말그대로 자영업 경쟁.

    르꼬르동 거기 그냥 체인으로 운영하는 유명 요리학원이지 거기 나온다고 보장되는거 없어요.
    국내로 치면 그냥 이름있는 요리학원.

    남자가 허풍이 심하고 진실성은 1%도 없는거 같네요.
    여자 한번 꼬셔서 자보려고 허풍 떠는게 보이는데 순진하게 그걸 그대로 믿고 넘어가시니까 안타까워요.
    그분 곧휴가 심심하신듯.
    결혼상대로는 절대 아니고 님을 결혼상대로 생각지도 않을걸요. 지금 곧휴가 심심하니 꼬셔서 즐기다 헤어지자는 거겠죠. 님한테 결혼하자고 할 가능성 1%도 안되 보이지만 저런 허풍쟁이 거짓말쟁이를 남편으로 둬서도 안되고요. 사기결혼 당했다고 징징대거나 평생 허풍에 맘고생하겠죠.
    요리학원 다닌다고 연봉 1억 드립칠 정도의 남자면 외제차도 렌트 얼마든지 했겠고요. 아님 친구차일수도.
    원래 유유상종이라고, 허세든 남자들이 끼리끼리 어울려요. 경제력도 안되면서 대출 만땅으로 외제차 샀다가 대출 못갚아 차 뺏기는 경우도 젊은 남자들에게 흔해요.

    같이 엔조이 하시든말든 자유지만 속지 마시고 상처받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저 남자가 날 사랑하나보다, 연봉 1억받나보다 착각하지 마시라고요.
    지금 님은 너무 들떠서 이성 상실하하신게 보이네요.

  • 69. ...
    '18.5.29 3:38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르꼬르동블루 연봉 1억에서 웃고 갑니다.

    저희 동네 음식점, 프랑스에서 르꼬르동블루 나왔다는 아저씨,
    1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했는데 드럽게 맛없더니 결국 문닫았어요.
    동네 음식점 장사했는데 지나갈때마다 손님 없고 파리날리더니 결국 문닫더라고요.
    본인이 해외 르꼬르동블루 나왔다고 가게에 큼지막하게 적어놨더만요.
    근데 길거리 흔한 음식점보다도 맛없었어요. 평타도 못치더만요.
    또 한명은 이태리 르꼬르동블루 나와 지금 백수예요.
    주방 일이 힘들다면서 안하더라고요.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불 앞에 서있고 주말에 못쉬고 평일 하루 쉬는데 기절해서 잔대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대요. 주방일이 그렇겠지만 임금도 짜고요.
    그냥 길거리 흔하디흔한 음식점 취직해서 주방보조부터 시작하는거예요. 주방보조를 연봉1억 주려면 총셰프는 10억, 음식점 사장은 연봉 30억쯤 벌어야겠네요. 가게 매출은 연 200억은 나와야 되고요.
    최현석 셰프처럼 경력 20년에 총셰프고 장사 잘되는 유명셰프고 가게 매출 높으면 연봉 1억 주겠죠.
    주변에 총셰프 여럿 봤는데 또 이쪽 업계가 수명이 짧아요.
    40대 되면 후배들한테 물려주고 나와야 돼요.
    나와서 자기가 자영업으로 가게 차려야 되는데 그때부터 말그대로 자영업 경쟁.

    르꼬르동 거기 그냥 체인으로 운영하는 유명 요리학원이지 거기 나온다고 보장되는거 없어요.
    국내로 치면 그냥 이름있는 요리학원.

    남자가 허풍이 심하고 진실성은 1%도 없는거 같네요.
    여자 한번 꼬셔서 자보려고 허풍 떠는게 보이는데 순진하게 그걸 그대로 믿고 넘어가시니까 안타까워요.
    그분 곧휴가 심심하신듯.
    결혼상대로는 절대 아니고 님을 결혼상대로 생각지도 않을걸요. 지금 곧휴가 심심하니 꼬셔서 즐기다 헤어지자는 거겠죠. 님한테 결혼하자고 할 가능성 1%도 안되 보이지만 저런 허풍쟁이 거짓말쟁이를 남편으로 둬서도 안되고요. 사기결혼 당했다고 징징대거나 평생 허풍에 맘고생하겠죠.
    요리학원 다닌다고 연봉 1억 드립칠 정도의 남자면 외제차도 렌트 얼마든지 했겠고요. 아님 친구차일수도.
    원래 유유상종이라고, 허세든 남자들이 끼리끼리 어울려요. 경제력도 안되면서 대출 만땅으로 외제차 샀다가 대출 못갚아 차 뺏기는 경우도 젊은 남자들에게 흔해요.

    같이 엔조이 하시든말든 자유지만 속지 마시고 상처받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피임 철저히 하시고요.

    저 남자가 날 사랑하나보다, 연봉 1억받나보다 착각하지 마시라고요.
    지금 님은 너무 들떠서 이성 상실하하신게 보이네요.

  • 70. ...
    '18.5.29 3:44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르꼬르동블루 연봉 1억에서 웃고 갑니다.

    저희 동네 음식점, 프랑스에서 르꼬르동블루 나왔다는 아저씨,
    1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했는데 드럽게 맛없더니 결국 문닫았어요.
    동네 음식점 장사했는데 지나갈때마다 손님 없고 파리날리더니 결국 문닫더라고요.
    본인이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나왔다고 가게에 큼지막하게 적어놨더만요.
    근데 길거리 흔한 음식점보다도 맛없었어요. 평타도 못치더만요.
    또 한명은 이태리 르꼬르동블루 나와 지금 백수예요.
    주방 일이 힘들다면서 안하더라고요.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불 앞에 서있고 주말에 못쉬고 평일 하루 쉬는데 기절해서 잔대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대요. 주방일이 그렇겠지만 임금도 짜고요.
    그냥 길거리 흔하디흔한 음식점 취직해서 최저임금 받으며 주방보조부터 시작하는거예요. 주방보조를 연봉1억 주려면 총셰프는 10억, 음식점 사장은 연봉 30억쯤 벌어야겠네요. 가게 매출은 연 200억은 나와야 될거고요.
    최현석 셰프처럼 경력 20년에 총셰프고 장사 잘되는 유명셰프고 가게 매출 높으면 연봉 1억 주겠죠.
    주변에 총셰프 여럿 봤는데 또 이쪽 업계가 수명이 짧아요.
    40대 되면 후배들한테 물려주고 나와야 돼요.
    나와서 자기가 자영업으로 가게 차려야 되는데 그때부터 말그대로 자영업 경쟁.

    르꼬르동 거기 그냥 체인으로 운영하는 유명 요리학원이지 거기 나온다고 보장되는거 없어요.
    국내로 치면 그냥 이름있는 요리학원.

    남자가 허풍이 심하고 진실성은 1%도 없는거 같네요.
    여자 한번 꼬셔서 자보려고 허풍 떠는게 보이는데 순진하게 그걸 그대로 믿고 넘어가시니까 안타까워요.
    그분 곧휴가 심심하신듯.
    결혼상대로는 절대 아니고 님을 결혼상대로 생각지도 않을걸요. 지금 곧휴가 심심하니 꼬셔서 즐기다 헤어지자는 거겠죠. 님한테 결혼하자고 할 가능성 1%도 안되 보이지만 저런 허풍쟁이 거짓말쟁이를 남편으로 둬서도 안되고요. 사기결혼 당했다고 징징대거나 평생 허풍에 맘고생하겠죠.
    요리학원 다닌다고 연봉 1억 드립칠 정도의 남자면 외제차도 렌트 얼마든지 했겠고요. 아님 친구차일수도.
    원래 유유상종이라고, 허세든 남자들이 끼리끼리 어울려요. 경제력도 안되면서 대출 만땅으로 외제차 샀다가 대출 못갚아 차 뺏기는 경우도 젊은 남자들에게 흔해요.

    같이 엔조이 하시든말든 자유지만 속지 마시고 상처받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피임 철저히 하시고요.

    저 남자가 날 사랑하나보다, 연봉 1억받나보다 착각하지 마시라고요.
    지금 님은 너무 들떠서 이성 상실하신게 보이네요.

  • 71. ...
    '18.5.29 3:48 AM (211.36.xxx.169)

    르꼬르동블루 연봉 1억에서 웃고 갑니다.

    저희 동네 음식점, 프랑스에서 르꼬르동블루 나왔다는 아저씨,
    1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했는데 드럽게 맛없더니 결국 문닫았어요.
    동네 음식점 장사했는데 지나갈때마다 손님 없고 파리날리더니 결국 문닫더라고요.
    본인이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나왔다고 가게에 큼지막하게 적어놨더만요.
    근데 길거리 흔한 음식점보다도 맛없었어요. 평타도 못치더만요.
    또 한명은 이태리 르꼬르동블루 나와 지금 백수예요.
    주방 일이 힘들다면서 안하더라고요.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불 앞에 서있고 주말에 못쉬고 평일 하루 쉬는데 기절해서 잔대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대요. 주방일이 그렇겠지만 임금도 짜고요.
    그냥 길거리 흔하디흔한 음식점 취직해서 최저임금 받으며 주방보조부터 시작하는거예요. 주방보조를 연봉1억 주려면 총셰프는 10억, 음식점 사장은 연봉 30억쯤 벌어야겠네요. 가게 매출은 연 200억은 나와야 될거고요.
    최현석 셰프처럼 경력 20년에 총셰프고 장사 잘되는 유명셰프고 가게 매출 높으면 연봉 1억 주겠죠.
    주변에 총셰프 여럿 봤는데 또 이쪽 업계가 수명이 짧아요.
    40대 되면 후배들한테 물려주고 나와야 돼요.
    나와서 자기가 자영업으로 가게 차려야 되는데 그때부터 말그대로 자영업 경쟁.

    르꼬르동 거기 그냥 체인으로 운영하는 유명 요리학원이지 거기 나온다고 보장되는거 없어요.
    국내로 치면 그냥 이름있는 요리학원.

    남자가 허풍이 심하고 진실성은 1%도 없는거 같네요.
    여자 한번 꼬셔서 자보려고 허풍 떠는게 보이는데 순진하게 그걸 그대로 믿고 넘어가시니까 안타까워요.
    그분 곧휴가 심심하신듯.
    결혼상대로는 절대 아니고 님을 결혼상대로 생각지도 않을걸요. 지금 곧휴가 심심하니 꼬셔서 즐기다 헤어지자는 거겠죠. 님한테 결혼하자고 할 가능성 1%도 안되 보이지만 저런 허풍쟁이 거짓말쟁이를 남편으로 둬서도 안되고요. 사기결혼 당했다고 징징대거나 평생 허풍에 맘고생하겠죠.
    요리학원 다닌다고 연봉 1억 드립칠 정도의 남자면 외제차도 렌트 얼마든지 했겠고요. 아님 친구차일수도.
    원래 유유상종이라고, 허세든 남자들이 끼리끼리 어울려요. 경제력도 안되면서 대출 만땅으로 외제차 샀다가 대출 못갚아 차 뺏기는 경우도 젊은 남자들에게 흔해요.
    같이 엔조이 하시든말든 자유지만 속지 마시고 착각하지 마시고 상처받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피임 철저히 하시고요.
    저 남자가 날 사랑하나보다, 연봉 1억받나보다 착각하지 마시라고요.
    지금 님은 너무 들떠서 이성 상실하신게 보이네요.

  • 72. 그냥보통사례로읽어보세요
    '18.5.29 3:54 AM (116.46.xxx.185)

    요즘 엔죠이가 무슨 흉이 되진 않잖아요
    연하면 호기심도 남다를 수 잇으니 스릴도 잇겟네요
    딱 한 가지 얘기만 쓸게요
    일반적인 경우를 벗어나 두 분 사이가 아주 잘 될거다와 이별의 순간이 온다, 두
    경우의 수가 잇겟네요
    전자라면 좋겟고, 후자라면...
    원글님이 정말 쿨하고 쉬크하게 싹 정리하실만큼 연애도사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의 데미지가 남다른 사례라는 특수성에 비례할 겁니다
    감당되시겟어요?
    아마 후자가 된다면 그땐 남자는 여운이니 미련이니 1도 없이
    뒤도 안 돌아보고 사라질겁니다

  • 73. ...
    '18.5.29 4:15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

    사기꾼 어린 애 시끼가 늙은 누나랑 한번 자보거나 어리숙한 여자 돈좀 뽑아 쓸려고 수작 질을 ... ㅎㅎㅎ

  • 74. ...
    '18.5.29 4:17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

    고작 24세의 사기꾼 어린 애 시끼가
    또 하나의 색 다른 느낌 늙은 누나랑 한번 자보거나
    어리숙한 여자 돈좀 뽑아 쓸려고 수작 질을 ... ㅎㅎㅎ

  • 75. ...
    '18.5.29 4:19 AM (183.97.xxx.79)

    숙대 꼬르동 연봉 1억 ㅋㅋㅋㅋ

    원글님 마음이 너무 젊네요. 그걸 믿어요??
    연하인거 차치하고 원글님 사회생활 제대로 하고 상식있으신 분인지 솔까 인지능력이 의심스럽네요.

    남자애는 허세아니면 심각하게 세상물정 모르는건데
    어쨌건 그런 차원에선 두 분 잘 어울려요.

    그 나이먹고 노래방에서 남자애 몸달아서 몸 배배꼬이는 건 또 뻔히 잘 보인다니 인지능력이 불균형한걸로 보이지만, 뭐 그쪽으로의 판단능력만 발달했을수도 있겠네요.

    하여간 데이트 비용쓰고, 용돈 쥐어줘 가면서 섹파나 가벼운 연애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유부남이나 임자있는 사람도 아니고.

    숙대 르꼬르동 연봉 1억.. 개웃겨..
    이런거 왜 쓰는거에요?
    걍 젊고 잘 생겼음 됐지 그걸 말이라고.. 깔깔

  • 76. ...
    '18.5.29 4:24 AM (183.97.xxx.79)

    글고 집 좀 살고 아우디 모는 애가 무슨 갈데가 없어서 숙대 르꼬르동을 다녀요? 역시 개어이없..

    너무나 전형적인 아우디..

    호빠 의심되는구만.

  • 77. ..
    '18.5.29 4:40 AM (183.97.xxx.79)

    젊은 애한테 설렐 수 있다는 건 백번 이해하는데
    숙대 꼬르동 연봉 1억..

    하.. 이건 아무리 외로움에 눈이 뒤집혔다해도 믿을 수가 없는 건데..
    아우디 모는 있는 집 자식이 숙대 꼬르동 블루 다닌다는 설정은
    너무 현실성없고 구려서 드라마에도 안써주겠구만..

    이 부분이 원글님한테 제일 어이없음요.
    무슨 점잖은 삶을 사는건지 진심 궁금..

  • 78. 행복한모모
    '18.5.29 5:34 AM (175.115.xxx.115)

    팩트 2가지만 이야기 할께요.

    누나가 아니고 이모입니다.

    남자는 어리니까 엔조이로 생각하는데 님은 너무 깊게 생각하네요.

    정신 차리세요.

  • 79. 연애만 할 거라면야 24살이 아니라 18살을 만난들..
    '18.5.29 5:52 AM (73.51.xxx.245) - 삭제된댓글

    미성년자만 아니면 몇살짜리 애기를 만나도 무슨 상관이겠어요.

    아빠차 몰고다니는 그 24살 아이는
    학교도 엄마아빠 돈으로 다니고
    엄마아빠 집에서 살고
    엄마아빠가 주는 용돈으로 님을 만나러 가고
    엄마아빠가 사주는 옷입고 남성미 뽐내고 있는건데
    원글님이 그 엄마아빠 노릇 혼자서 다 해줄 수 있어서
    애 하나 낼름 빼오겠다면 그거야 크게 힘든 일이 아니지만...

    원글님. 그 애 뒤에는 아우디 몰고다니는 엄마아빠가 있어요.
    아들이 24살이면 엄마아빠도 아직 젊어서 오십대 즈음... 요즘 오십대 젊죠.
    지금도 아들 장가보낼때 줄 집이라도 마련하느라 재테크에 골몰 중일텐데
    낼름 님한테 아들을 주겠어요?
    님이 그 집 가족들 인생을 더 업글시켜줄 권력가진 재벌녀면 모를까.

    36살이면 내일 결혼식하고 모레부터 애 가지려고 해도 노산이라 장담하기 힘들텐데
    꼬맹이 데리고 두그두근 놀이하다가 혼기 막바지도 다 끝나버려요.
    마흔 줄이 되면 선보러 나오는 남자들 연령대가 그 24살짜리 아빠 나이대로 휙 뜁니다.
    24살짜리랑 놀다가 그 집 아빠 친구한테 시집가는 수가 있어요.

  • 80. ...
    '18.5.29 6:24 AM (175.223.xxx.148)

    만나세요
    만나는게 왜 시간낭비라는건지..
    안만나면 시간낭비 아니에요?
    원글 만날사람 있는것도 아니고..
    친한동생으로 알고 지낼수도 있는거고
    그러다 썸탈수도 있는거고
    그러다 다른 좋은남자 나타나면
    그사람 만날수도 있는거지
    나이가 뭔 상관이에요
    저아는 동생 아주 괜찮은 집안 학벌 외모 직업
    12살 연상 사귄 동생들(남자) 두명이나 있어요
    둘다 20대때
    결혼은 안했어요
    결혼은 연하랑 하더군요
    남자들이 그나이때 연상 만나고싶은 심리가
    있나봐요
    한명은 둘다 각자 결혼후에도 아직도
    본다고 하더군요

  • 81. 난 이해가요
    '18.5.29 6:26 AM (49.167.xxx.47)

    근데 남자 아이의 식견이 좀 못미덥지만요
    괜찮으면 10상 이하도. 참 괜찮아요
    성적으로도 사실 에너지 넘칠거고
    그런 경험 언제 해 보겠어요
    허세나 이런것도 어린애들의 특징이고
    근데 뭔가 만나고 싶고 연애하고 싶다면
    전 할거 같아요
    뭔가 맞는 부분 진실한 부분이 보인다면요

  • 82. ㅇㅇ
    '18.5.29 6:27 AM (49.142.xxx.181)

    스물세살 짜리 딸이 있는데... 그냥 애기임;;;;
    물론 자기들끼린 생각도 있고, 잘 해나가는 일도 있고, 어른스러운 면도 있겠지만요.
    엄마가 아무리 봐도 쟨 유치원생하고 큰 차이 안나는 애기임...
    물론 아이가 마흔이 되어도 엄마 입장에선 애라 하겠지만 그래도 갓난쟁이때보단 발달한거 보니 (유치원생으로 보이는거보면)
    점점 발달해서 한 서른쯤 되면 결혼 시켜도 될것 같긴 해요...

  • 83. ㅇㅇ
    '18.5.29 6:36 AM (49.142.xxx.181)

    내 딸이 서른 다섯이 되어 쉰살 아저씨를 만난다면 이해할수 있어요.
    정말 완전한 성인이고 자기 선택에 책임을 질수 있는 나이니깐요. 그리고 스물에 서른다섯 만나는것과
    서른 다섯에 쉰살 만나는건 분명한 차이가 있죠.
    스물세살에 서른 다섯 아저씨 만난다 하면 정말 가만 안둘겁니다. 내딸이지만 미쳤냐 ...

  • 84. ,...
    '18.5.29 6:41 AM (223.39.xxx.35)

    다 부질없는 잠시잠깐의 감정이잖아요..
    30대 후반되니 그런 감정도 이젠 지겨움..
    누가 날좋다하면 약간 소름돋기도 하고..
    순정파였던 내가 왜이렇게 되었나ㅠㅠ

  • 85. ㄱㅇㄱ
    '18.5.29 6:41 AM (114.200.xxx.189)

    원글님도 글 쓴거보니 정신연령이 어린게 티가 확 나네요..그러니 둘이 맞았을수도..본인입으로 꼬맹이 꼬맹이 그러면서 그 꼬맹이가 이성으로보이나요..징그럽네요...차라리나이에 비해 성숙해서 끌렸다고하면 이해할텐데..질투하는댓글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저도 그나이 차이 남자가 접근했었지만 웃으며 넘긴적있으니..

  • 86.
    '18.5.29 6:52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보니 유치했던 하이틴연애소설시리즈 생각나요
    36살이라고 하기엔....

  • 87. 클럽에서 만났음
    '18.5.29 6:55 AM (122.35.xxx.146)

    놀다버리라 하겠지만
    지금 걔랑 더 지냈다가는
    님친구 남자친구에게 칠푼이 팔푼이로 소문날꺼에요
    그나이대 애들

  • 88. 클럽에서 만났음
    '18.5.29 6:57 AM (122.35.xxx.146)

    연상 만났다가 훈장같은건지;;;;;
    십수년전 들은 동생친구네 남동생얘기 생각나네요
    그런건 대꾸도 하지마세요

  • 89. ㅇㅇ
    '18.5.29 6:58 AM (223.38.xxx.114)

    걸러야 할 사람을 못거르네... 걸러야 할 사람을 못 거르는 사람들 보면 성장시기에 가정환경이 안좋아 결핍이 많던데.

    어제 팟캐스트에도 결혼 두 번 한 여자가 둘 다 3개월도 안되서 결혼해놓고, '자기가 만난 남자들은 전부 자기보고 1개월만에 결혼하자고 달려들었다'는데... 정상적인 남자들은 그런 말 안하죠....

  • 90. sdc
    '18.5.29 7:00 AM (121.135.xxx.46)

    뭐 그냥 인조이할거면 만나도 되지만, 진지하게 만나기에는 나이 차이도 있고, 남자도 뻥이 센듯 싶군요.

  • 91. ㅇㅇㅇㅇ
    '18.5.29 7:00 AM (39.7.xxx.205)

    마음이 들뜨면 이성을 살짝 잃죠. 시간 지나면 “내가 미쳤지”하실 거에요. 당시엔 참 멋지고 대단해보이던 아이가, 콩깎지 벗겨진 후엔 제대로 보이겠죠..
    불륜도 아닌데 즐기시구요~ 돈만 주지 마세요~~~~~~

  • 92. ......
    '18.5.29 7:04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

    나이도 어리고- 남녀 둘 다 어릴때 풋풋 이쁘니 외모도 그럭저럭 괜찮고
    어리지만 돈도 있는 집 애고
    능력도 있다하고
    썸도 나이에 맞는 풋풋함이 있고 ㅎㅎㅎㅎ

    버뜨 펙트는
    르꼬르동 그것도 숙대
    연봉 1억은 오드리 헵번이 사브리나에서 유학간 시절의 뻥
    있는 집 애니 부모가 청담동에 예쁜 레스토랑 차려서 가능하지 않나
    는 요리사가 요리, 경영 실무 한참 배운뒤 얘기고
    그마저도 이선균 파스타 시절에나 핫하고 돈 되지 이미ㅠㅠ

    게다가 돈 있는 부모가 열두살 연상이랑 결혼하라고
    집값 해주고 식당 차려줄 확률은 차라리 그 바닥에서 탑쉪 되는 거 보다 어려움

    아우디 내주고 아들 요리 학교 보낸 부모니까
    열린 마인드 아닐까
    열린 마인드로 자식의 독립적인 삶을 기대할 확률은 아주 많음

    연애 끝이 결혼은 아니지만
    연애 해보고 혹시 알아? 는 혹시 아닐줄 알아? 선 상에서 봐야지 긍정적이기엔 긍정적인 데이타 하나도 없음요

  • 93.
    '18.5.29 8:09 AM (58.127.xxx.251)

    릌고르동이고 뭐고 빼고.남자가 어떻든.
    원글님은 다알면서도 막 끌리는거잖아요 이성적 사고가 안되고.
    헤어지더리도 삼십대가기전에 즐겼다 본인맘 쿨하게 정리할 자신있다싶으면 연애하세요
    화이팅

  • 94. db
    '18.5.29 8:37 AM (175.223.xxx.52)

    윗분들 배알이 꼴려서인지 악담 퍼붓기에 여념이 없네요 ㅋ 여기 늙다리들하고 사느라 몸속이 간질간질한 아줌마들 그만 괴롭히시구여. 어린 연하남친이랑 예쁜 사랑 하세요 ㅋ 그 남자가 님을 왜 좋아하겠어요. 님 아직 충분히 예쁘고 성격도 맘에들았던거죠 ㅋㅋ .

  • 95. 만나세요!!
    '18.5.29 8:38 AM (124.98.xxx.45) - 삭제된댓글

    지금 이순간 행복하다면 만나세요
    살아보니
    행복한순간은 흔치 않더군요
    30대는 귀중한 시간이예요
    40되기전에 맘이 가는대로~~

    참고로 저 4살 연하남편이지만
    다시 싱글로 돌아간다면 10살연하랑 결혼하고싶을 정도로 연하남편 맘에 듭니다^^

  • 96. ....
    '18.5.29 8:51 AM (14.50.xxx.75)

    띠동갑 연하 만나다니 대단한데요?
    가볍게 만나다가 좋으면 사귀는거고 아니면 헤어지는거죠
    인생은 짧아요
    마음가는데로 해봐요

  • 97.
    '18.5.29 8:54 AM (1.250.xxx.71) - 삭제된댓글

    며칠전 티비프로 집시맨에서 딱 이런 나이차 커플 나왔었는데 부인이 77세 남편이 64세
    13살 차이였던가??.!!!!
    여자분이 애가 둘인가 있었고 38살에
    남자는 결혼안한 25살이 결혼해서 둘사이 아들하나 더 낳아서 그 나이되도록 잘 사는~~~신기했었는데

  • 98. ^^
    '18.5.29 9:05 AM (211.215.xxx.198)

    재미는 있지만 좀 지나면 친구보기도 민망해질거예요
    다음에 만나자하고 친구도 불러서
    셋이 같이 재밌게 노세요 두번쯤 그렇게 하고
    어른이니까 이쯤에서 마무리하는게
    나을꺼같다 하고 즐겁게 헤어지시기 바래요...

    진짜로 걔랑 잠까지 잘꺼예요?
    그러면 친구보기도 민망하고 님 결혼해도
    그친구 볼때마다 뜨끔뜨끔 하지 않을까요...
    자면 님은 그냥 그남자애가 자고버린 명단에
    이름하나 더 올리게되는것 뿐이니
    이쯤에서 접어주시는게...^^;;

  • 99. 근데
    '18.5.29 9:16 AM (14.138.xxx.77)

    숙대 르꼬르동블루는 프랑스에 있는 요리학교랑 같은거고.
    정식 학과예요.
    어느 댓글에 평생교육원이라는데 틀렸어요.
    왜 암것도 모르면서 댓글달죠?
    폄하를 하고 싶다고 거짓말로 하지말아요.

  • 10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8.5.29 9:1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잠이나 한두번 자고 차세요.. 뭘 볼게있다고
    그놈이 돈있다고 그돈이 내껏도 아니고 아우디도 내것도 아니잖아요. 어차피.
    어이가 없어요.

  • 101. ㅡㅡ
    '18.5.29 9:20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미나 류필립도 불안불안해요
    우리남편 미나보더니 얼굴화장벗기면 할머니같겠다고하던데
    대여섯살어려도 싫을거같은데
    띠동갑 그이상 어린남자 어떻게들만나는지

  • 102. ...
    '18.5.29 9:25 AM (120.151.xxx.86)

    헐.. 이거 작업치는거 같은데요. 르꼬르동 블루 1억에선 그런가 했는데 아우디 타고 왔다는거 보니 백프로 작업 치는거 같아요.
    그냥 즐기시고 돈 빌려 달라고 하면 바로 연 끊으세요.

  • 103. ㅠㅠ
    '18.5.29 9:33 AM (211.172.xxx.154)

    남자 40대에 원글은 할머니임.

  • 104. Ll
    '18.5.29 9:50 AM (222.237.xxx.47)

    남자 어린 게 문제가 아니라
    사기성이 문제예요
    그 숙대 요리 과정 끝나면 100% 가게 차리게
    돈 빌려 달라고 할 거예요
    피하고 안만나면 어떤 진상 부릴지 모르고...
    그때 되면 친구도 나 걔가 그런 앤줄 몰랐어...하고
    발빼겠죠
    그 친구분이 그 남자애의 어린시절부터 집안까지
    잘 알고 있나요? 그게 아니면 친구분도 속고 있는
    상태이니 조심하세요
    남녀문제는 당사자말고 누구도 책임져주지 못해요

    친언니 소개로 사기꾼 만났던 1인....

  • 105. ㅠㅠ
    '18.5.29 9:59 AM (175.206.xxx.206)

    그남자애가 게임을 하고싶거나 주위에 널린 어리고 탱탱한 이쁜 여자애들 만나는거에 잠시 질렸나보네요. 요즘 지나다니는 그나이때 여자애들 얼굴 몸매 길거리에서 안보이세요? 장난아니에요. 님같은 늙수그레한 나이의 여자와 아예 게임 자체가 안된다고요.... 왜 현실을 직시 못하시지 ㅠㅠ 나중에 관계라도 했다치면 님 뱃살 등살 축처진 가슴 아 역시 연상은 안되나봐 이딴소리나 주위 친구들에게 하고있을텐데 아.... 님 걔 만나다가 주변에서 수근수근 소리나오고 젊은남자에 미친 x 소리 듣지 않으시려면 지금이라도 스탑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세요. 이런 소리까진 안하려고 했는데 그 아이 주변 친구들하고 내기한걸수도 있어요. 내가 저아줌마 일주일안에 x먹고 인증 찍어온다. 남자들 이런 일 생각보다 흔해요. 그러니 젊은 남자가 관심보인다고 헤롱거리지 마시고 정신 좀 차리고 사세요

  • 106. 원글
    '18.5.29 10:00 AM (114.205.xxx.20) - 삭제된댓글

    댓글보고 정신이 좀 차려지네요.
    사실 82에 올리면 욕은 먹겠지만
    현실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조언들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올렸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제 욕도 있고 도움되는 댓글도 많고요.
    이런 얘길 누구한테 하나요. 낯부끄러워서ㅠㅠ
    (아니 다행이네요ㅠㅠㅠ)

    근데 호스트빠라고 단정짓는 것은 뭔가.. 좀...
    그런곳 가본적도 없지만 거기서 만나는 남자를
    제가 이렇게 생각해보고 글까지 썼겠나요...어휴,
    어차피 어린 아이에게 놀아나는 이모 된 마당에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라 말씀 드리기도 그렇지만요ㅠㅠ

    근데 다들 그 요리학교를 아시는것도 신기하고
    제가 세상 물정을 모르나 싶고.
    걔가 연봉 1억이든 말든 전혀 상관없는데
    그냥 미래를 위해 본인이 잘하는걸 열심히 준비하는구나.
    싶었고.
    사실 몇번 더 보다가 진도가 확 붙을 수도 있겠다..
    뭐 어때. 나는 지금 혼자고 외롭고......한두번 뭐..
    생각하기도 했어요.

    삼십대 후반 마흔 초반분들과 소개팅과 선을 봐도
    두어번 만나도 미적지근 하고 서로 몸사리고
    그랬는데 어린 아이가 훅 들어오니 아무도 모른다면
    끝까지 비밀이 유지된다면 하룻밤쯤 괜찮지않나 했어요.
    저 쓰레긴가요.......휴우..

    어차피 결혼까진 안 될텐데
    나중에 똔대 남자들 만나서 결혼하면
    그때 그 어린애 생각나서 안된다.
    그 댓글에 고개 끄덕끄덕 했어요.
    지금만 봐도 그런데요. 확실히 적극적이고 저돌적이고.
    이러다가 갑자기 연락 끊으면 나혼자 아프것지뭐....

    정신 채렸네요. 어린애랑 뭘하겠나요.
    제가 걔한테 잠깐 넘어갈뻔 해서.
    우리가 선을 넘으면 나는 친구얼굴 못본다. 했더니.
    우리둘만 알면되고 우리둘만 좋으면 된다 그랬는데
    댓글 읽어보니 꼬신여자 장부에 적는거 아닌가 싶고ㅋㅋㅋㅋㅋ
    댓글들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정신시 차려지네요! 어후

  • 107. 원글
    '18.5.29 10:03 AM (114.205.xxx.20)

    댓글보고 정신이 좀 차려지네요.
    사실 82에 올리면 욕은 먹겠지만
    현실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조언들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올렸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제 욕도 있고 도움되는 댓글도 많고요.
    이런 얘길 누구한테 하나요. 낯부끄러워서ㅠㅠ
    (아니 다행이네요ㅠㅠㅠ)

    근데 호스트빠라고 단정짓는 것은 뭔가.. 좀...
    그런곳 가본적도 없지만 거기서 만나는 남자를
    제가 이렇게 생각해보고 글까지 썼겠나요...어휴,
    어차피 어린 아이에게 놀아나는 이모 된 마당에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라 말씀 드리기도 그렇지만요ㅠㅠ

    근데 다들 그 요리학교를 아시는것도 신기하고
    제가 세상 물정을 모르나 싶고.
    걔가 연봉 1억이든 말든 전혀 상관없는데
    그냥 미래를 위해 본인이 잘하는걸 열심히 준비하는구나.
    싶었고.
    사실 몇번 더 보다가 진도가 확 붙을 수도 있겠다..

    삼십대 후반 마흔 초반분들과 소개팅과 선을 봐도
    두어번 만나도 미적지근 하고 서로 몸사리고
    그랬는데 어린 아이가 훅 들어오니 아무도 모른다면
    끝까지 비밀이 유지된다면 하룻밤쯤 괜찮지않나 했어요.
    저 쓰레긴가요.......휴우..

    어차피 결혼까진 안 될텐데
    나중에 또래 남자들 만나서 결혼하면
    그때 그 어린애 생각나서 안된다.
    그 댓글에 고개 끄덕끄덕 했어요.
    지금만 봐도 그런데요. 확실히 적극적이고 저돌적이고.
    이러다가 갑자기 연락 끊으면 나혼자 아프것지뭐....

    정신 채렸네요. 어린애랑 뭘하겠나요.
    제가 걔한테 잠깐 넘어갈뻔 해서.
    우리가 선을 넘으면 나는 친구얼굴 못본다. 했더니.
    우리둘만 알면되고 우리둘만 좋으면 된다 그랬는데
    댓글 읽어보니 꼬신여자 장부에 적는거 아닌가 싶고ㅋㅋㅋㅋㅋ
    댓글들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정신시 차려지네요! 어후

  • 108. ㅎㅎ
    '18.5.29 10:04 AM (112.72.xxx.26)

    자 이제 꿈에서 깨어나세요!!!

  • 109. ㅇㅇ
    '18.5.29 10:19 AM (114.200.xxx.189)

    우리둘만 알면되다니...그 부분에서 확 깨네요............;; 님 저소리 듣고도 헤벌레했어요 설마? 진짜진지한 관계라고 생각했으면 여기저기 소개하고 싶어서 안달일텐데...자기 여자친구라고 여기저기 소개해주고 싶은게 정상인데.......님 잠깐 연애라도 응원하고 싶었는데. 아닌것같아요 ㅠㅠ

  • 110. 비슷한상황
    '18.5.29 10:26 AM (203.247.xxx.203)

    겪어봤고...님이 순진한거...들킨 것 같아요.
    그 아이는 가지고 노려고 그러는 거예요
    엮이지 마세요

  • 111. ..
    '18.5.29 10:33 AM (175.113.xxx.64)

    꼬르동블루 그 요리학교가 프랑스에서 요리학교로 유명하니까 요리 부분에 조금만 관심있으면 대부분 다 알죠... 여기 요리사이트 82쿡이잖아요... 정신차리셨다고 하시니 다행이예요.... 흔들릴수는 있는데.... 진짜 미래를 생각해서는.. 여기에서 걍접으세요...

  • 112. ....
    '18.5.29 10:38 AM (110.70.xxx.247)

    원글님. 정신 차리셨다니 다행입니다만 제발요.

    이 오빠가 하듯 그 사람도 원글 마음 이렇게 다 보고 있어요. 원글님은 그 사람이 다 보인다고 생각하겠지만 지금 원글님 행동과 생각이 다 읽히고 있다구요.

    "제가 대학 새내기때 28살 오빠를 만난적이 있는데
    그 오빠가 늘 저에게 그랬거든요.
    꼬맹아~ 다 보이니까 마음 숨기지마라-
    꼬맹아~ 다 보이니까 거짓말 하지마라~"
    했던게 이런 기분이었나 싶고요.

  • 113. ㄱㄱㄱ
    '18.5.29 10:52 AM (125.177.xxx.152)

    마음다져밨자 두어번 만나면 이성은 저멀리로 갈 스타일이시네요. 사람 성향대로 삽니다.

  • 114. 이제보니...
    '18.5.29 11:09 AM (211.215.xxx.198)

    친구가 아는 동생도 아니고... 친구 남자친구의 아는 동생이면...
    원글님의 잠자리 얘기는 ㅋㅋㅋ 동네 일대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얘기가 되겠네요...
    몇번 자고 놀아보라는 댓글에 넘어가지 마세요...
    정신 번쩍 차리세요...

    이제보니 그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그 어린애에게
    내 여친 친구중에 괜찮은애 있는데 나이가 좀 있다~~어쩌구저쩌구 했을 가능성 99프로예요...
    그 어린애도 진짜? 그럼 놀때 나좀 불러줘봐요...
    어쩌구 했을 가능성 99프로구...
    자고서 둘만 알자구요... 바로 담날부터 친구 남자친구에게 마이크로 전합니다.
    뭐야..얼굴은 괜찮은데 몸매가 불라불라.. 스킬이...불라불라... 경험이 없나봐...어쩌구저쩌구

    고로 님 결혼해도 그 친구내외 보기 낯뜨겁고...
    앞으로 그 친구내외가 이상한 부탁을 해도 밥을 사게해도 뭐라 말못하고
    당할 수 밖에 없는 관계가 될수도 있어요...
    남편한테 뭔 말할까 싶어서 평생 불안하고...

  • 115. 이제보니...
    '18.5.29 11:15 AM (211.215.xxx.198)

    그리고 이런말 잘 안하는데...보셨고 생각 정리됐으면 글 지우심 어떨까요...
    세상 좁아서 르꼬르동블루에 다니는 24살 잘생긴 남자애... 금방 소문날수도 있어요.. -.-;;

  • 116. ....
    '18.5.29 11:28 AM (125.137.xxx.253) - 삭제된댓글

    그냥 딱 봐도 호빠 공사 치는거 같은데요..ㅠㅠ

  • 117. 맘가는대로 하세요
    '18.5.29 11:34 AM (110.70.xxx.244)

    그 설렘 즐기시구요
    호빠는 무슨 ㅋㅋ 요새 연상 좋아하는 애들 많아요
    솔직히 30대가 20대보다 더 세련되고 멋있죠

    그런데 영원한 사랑 꿈꾸거나 드라마퀸은 상처받으실거고
    그냥 현재를 즐기세요

    저도 님같이 주저하다 보냈는데 후회되요
    현재를 즐기라고 맘가는대로 하시라고 꼭 말하고 싶어요

    저는 2년 동안 주저하다 딴 남자도 못 만나고 후회만 했어요
    절대 시간 허투루 보내지 말고
    뜨겁게 연애하고
    연애가 끝나면 끝난대로 받아들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연애든 결혼 이든 언젠간 끝나요^^

  • 118. ---
    '18.5.29 11:38 AM (121.160.xxx.74)

    제 남편이 프랑스 사람인데요. 프랑스에서 르 꼬르동 블루 나와도 비웃음만 받을껄요 ㅋㅋㅋㅋㅋㅋㅋ
    거긴 진짜 대표적인 상업적인 학원, 돈만내면 다 가는 학원이고, 외국인들만 비싸게 학원비 받고 디쁠롬주는 곳이죠. 뽈보뀌즈도 아니고 꼬르동블루를 ㅋㅋㅋ
    일반적인 프랑스 쉐프들은 학원을 가지 않고 유명한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commis/ 말단 보조요리사 부터 시작해서 하루종일 감자만 깎고, 양파 썰고 하면서 요리를 차근차근 기초부터 배워서 올라갑니다.
    열정페이는 대부분 이런 케이스는 똑같고요.
    요리학원을 다니는 케이스도 있긴 하겠지만 르꼬르동블루는 아니네요 ㅋ

  • 119. 분위기 왜 이래요?
    '18.5.29 11:47 AM (220.89.xxx.21) - 삭제된댓글

    일단 만나보세요.
    돈 거래 안하면 되요.
    지금 즐겁잖아요.
    가슴뛰고 셀레고 그런 감정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놀이 공원가서 놀아도 돈들고 어디가서 뭐를 해도 돈드는데 커피값,밥값정도 내면서 맘에 맞는 사람하고 놀수 있는거 잖아요.

  • 120. 흠..
    '18.5.29 12:19 PM (210.109.xxx.130)

    나이차, 연봉1억 말고는 딱히 문제될 건 없어보이는데요.

    만나세요!

    저같음 그냥 만납니다.
    뭐가 문제죠?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세요..ㅎㅎㅎ
    이사람 저사람 만나봐야 나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잇어요.
    (물론 정신줄은 잡으시고..ㅎㅎ)

  • 121. 다 두고
    '18.5.29 12:27 PM (222.236.xxx.145)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타났는데
    왜 무조건 피하려구요?
    사랑한번 못해본 여자보다
    실패를 한다 해도
    사랑에 깊이 빠져본 여자가 더 매력있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마음가는대로 맡겨보렵니다
    이게 마음 다칠수도 있는거야 라는 생각은 이미 가지고 계시고
    비슷한 나잇대 사람 만난다고
    사랑에 상처받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저라면 그리 덤비고
    내 맘도 그렇다면 사랑에 빠져보렵니다
    꼭 결혼을 하겠다 이런 생각없이
    인생 뭐
    특별하게 이벤트를 만들면서 살면 좀 낫고
    아니면 돈벌고 삼시세끼 밥먹으며
    지지고 볶는일인데
    다가온 사랑앞에서
    왜 무조건 발부터 빼시려구요?

  • 122. 약점
    '18.5.29 12:44 PM (110.70.xxx.247)

    아우디를 끌고 나온 그사람이나 아우디를 언급하는 님이나 똑같아 보여요. 괜히 원나잇 어쩌고 하다가 약점 잡히지 마세요.

    그 숙대 요리 과정 끝나면 100% 가게 차리게
    돈 빌려 달라고 할 거예요 222

  • 123. .....
    '18.5.29 12:48 PM (223.38.xxx.148)

    그냥 만나요 지인도 엮여있는데 데이트폭력이나 사기는 없지않겠어요? 어린애들 허세있고 연상이랑 대화하려니 몸 부풀리듯이 아빠차 끌고와서 허세떠는거 귀엽게 봐줘요 열살 넘게 어린데...
    재밌게 만나고 내키는대로 하세요 기회 놓치면 나중에 후회해요
    어디서 열살넘게 어린 영계를 맛보나요?

  • 124. 자기일 아니라고
    '18.5.29 12:48 PM (223.39.xxx.4)

    자기일 아니라고 만나서 즐겨보라고 부추기는 악마같은 *들이 왜이리 많아요
    니들이나 많이 헤벌레 쳐만나세요
    남들은 다른 사람들 욕하는 재미로 사는데
    님이 그어린애 만나고 다니면 아예 나를 내놓은여자 취급해주시오 하는거랑 똑같아요
    남들이 뒤에서.. 나중에 님 식장에서도 님을 잘근잘근 씹고 비웃을텐데 그런거 괜찮을만큼 그짧은만남이 가치가 있을까요

  • 125. 자기일 아니라고
    '18.5.29 12:51 PM (223.39.xxx.253)

    그리고 누가 열두살 어린애랑 놀아났던 여자를
    사랑에 깊이 빠져본 여자로 봐줍니까
    그냥 정신나간 여자라고 생각하지
    사람들이 그리 관대하대요?

  • 126. 꼰대
    '18.5.29 2:07 PM (222.236.xxx.145)

    꼰대마인드 장착하고
    마구 욕하는 인간들은 제껴두세요
    남의눈으로만 세상 사는
    뭐가 자신의 인생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일 확율 90% 입니다
    유부남 유부녀가 불륜 저지르는것도 아니고
    남욕하는 재미로 세상 사는 사람들 말들일랑
    새겨들을것도 없어요
    타인이 내인생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내가 행복한순간 살았으면 되는겁니다
    하물며 국경도 없다는 사랑에도
    남의눈이 필요하면 사랑이 와도 가질 자격도 없는거지요
    놀아났다고 천박한 수준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정말 사랑엔 국경이 없구나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지요

  • 127. 우리가
    '18.5.29 2:11 PM (222.236.xxx.145)

    기성용 한혜진 커플보고도
    욕하는것들 따로 있고
    잘 살아라 행복해라 축복해주는 사람들 따로 있잖아요?

  • 128. ㅋㅋㅋㅋ
    '18.5.29 2:12 PM (121.150.xxx.49)

    소설 쓰지 마세요 ㅋㅋㅋㅋ

  • 129. ...
    '18.5.29 2:35 PM (223.62.xxx.129)

    나이가 뭔 상관입니까 불륜도 아니고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남들눈 뒤에서 하는말 그런거보다 내 행복이 우선이예요

  • 130. Hs
    '18.5.29 2:38 PM (223.33.xxx.122)

    저도 11살 연하 남친 만나요..
    영원하기 힘들다는거 알아요 그래도 내곁에 있어줘서 고마운 사람이고 너무너무 행복해요

  • 131. 인생
    '18.5.29 3:19 PM (58.127.xxx.251)

    즐겨요즐겨 후회없게
    불륜도 아니겠다 적어도 신원파악안되는 사람도 아니고
    님 부럽기까지하네요
    짧게 지나갈 사랑인거 마음으론 알테고 불꽃처럼 타올랐다 꺼지면 되죠
    이상 로맨스 꿈꿀기회도 나이도 아닌 아줌씀.

  • 132. ㄹㄹㄹㄹㄹ
    '18.5.29 5:04 PM (211.196.xxx.207)

    세상에 허용 안돼는 건 불륜 뿐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부부는 애 같이 키우는 경제공동체이자 노후대비일 뿐
    부부간 짧은 열정 지나면 사랑은 다른 사람과 다시 또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법이라는 게 있으니 사회적 합의는 지켜야지요.

  • 133. .......
    '18.5.29 5:25 PM (175.223.xxx.211)

    만나봐요
    근데 원글님.정신연령이 어리신거같아요
    순진하기도 하시고요.
    르꼬르동블루는ㅜㅜ 신문만 좀 보던 사람이면 알아요
    (전 요리관심없는 1인이지만 몇년간 이나라가 먹방에
    미쳐있었기땜에 시사상식처럼 아는 상태예요)

    상대편이 허세있는건 알고있는 상태에서
    만나는 보세요.
    불륜도아닌데요 뭐.
    몇번 보다보면 그사람의 속내나 진심이 보이겠죠.

  • 134. 뭐..
    '18.5.29 5:28 PM (49.1.xxx.109)

    걸릴거 없는 상황이면 그냥 연애하는거 어때요. 부럽네요..ㅎㅎ
    근데 만나면 만날수록 철없고 어리다는 생각은 들거예요

  • 135. 다인
    '18.5.29 5:39 PM (65.197.xxx.41)

    아 걍 만나요 꼬르동이든 꼬리동이든간에! 젊은 남녀가 뭐가 문제요!! 걍 만나서 사귀고 걍 해요. 괜찮아요. 인연이면 결혼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인연 아니어봤자 뭐 연애 한번 한게 대수요. 유부녀도 아닌데 고민하지 말고 혼자 발차기 하지 말고 걍 사귀어요. 연애는 자유요! 근데 참고로 저도 연하가 먼저 대쉬해서 만나보고 진짜 두달인가 불타오르듯 사귀고 차여도 보고 했는데...재미는 있어요..그리고 큰 교훈도 얻었구요. 그 뒤로는 한살이라도 나보다 어린놈은 안만나는건 안비밀..어쨋거나 님은 지금 그놈아에게 이미 넘어간 상태요....홧팅

  • 136. 음...
    '18.5.29 5:46 PM (124.50.xxx.85)

    저 지금 40중반입니다. 20대말에 결혼하기 전에 두살 연하남에게 대쉬를 받았죠. 반미치광이처럼 그넘하고 돌아다녔는데요. 제대로 연애한것도 아니고 그냥 주구장창 만나기만...연하남 귀엽구 신선하구 막 설레구 그러죠. 그런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놈한테는 아예 흔들리지를 말았어야 했어요.
    그놈은 그냥 쓰레기였어요. 그런 종류의 연하는요. 원글님 말고도 작업하는 여자가 한둘이 아닐 겁니다.
    그러다 임신하시면 어쩌시려구요. 썩어 문드러질 몸이라도 좀 제대로 만나는 사람과 즐기세요.
    저에게 들이대던 놈은 결국 어떤 여자애 하나 자궁외 임신시켜서 여자애가 20대에 자궁을 드러내는 수술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더 나쁜건 그놈은 그 여자애를 책임지지도 않고 딴 년이랑 결혼했어요.
    딴년이랑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잘 살더라구요. 수술한 그 여자애는 뭔가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새끼랑 손잡은것도 토할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 남편 생각하면 너무 너무 그 새끼랑 엮였던것도 진짜 박박 지우고 싶어요.
    제대로 된 사람 만나세요. 원글님에게 들이대는 저 놈은 원글님이 진심으로 인간적으로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찌르는 거에요. 원글님만 찌르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쑤시고 다닐겁니다.
    '아무나 걸려라. 오늘밤은 너다 ~~'이러면서요.
    그리고 아우디 누구한테 빌려 타고 나왔겠죠. 그리고 원룸 살아도 아우디 탈 수 있어요.
    제 동생이면 귀싸대기 한대 갈깁니다.정신차리라구요

  • 137. 아니 그것참...
    '18.5.29 5:51 PM (59.15.xxx.2)

    왜들 그리 부정적이에요.

    남자만 즐기란 법 있나요.


    원글님 눈 딱 감고 즐기세요.


    대신 중심만 확실하게 잡으면 되요.

    돈 관계랑 피임만 확실하게 ~

    이 두개 확실하게 할 자신 없으면 접으시구요

  • 138. ..
    '18.5.29 5:52 PM (1.242.xxx.113) - 삭제된댓글

    다음달 재대앞둔 아들이 24살 95년생인데..31살여자한테 들이대며 뽀뽀하고 누나예쁘다등등 참 저런 변죽은 어디서나올까나 ㅎㅎㅎ.
    벌써 닳고닳았나
    여튼 서로좋으면 연애할수 있지요

  • 139. ..
    '18.5.29 5:55 P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이게 내친구일이라면 그냥 즐기라고 할수 있나요..???? 솔직히 그냥 둘이 비밀로 만나자고 하는건데...ㅠㅠ 솔직히 저는 뭐 저부분에서 제대로 깨네요...ㅠㅠㅠ 솔직히 24살이라도 남자애 자체가 성실하고 괜찮은 남자라면 한번 만나볼라고 할수는 있겠지만요....???ㅠㅠ

  • 140. ..
    '18.5.29 6:02 PM (175.113.xxx.64)

    이게 내친구일이라면 그냥 즐기라고 할수 있나요..???? 솔직히 그냥 둘이 비밀로 만나자고 하는건데...ㅠㅠ 솔직히 저는 뭐 저부분에서 제대로 깨네요...ㅠㅠㅠ 솔직히 24살이라도 남자애 자체가 성실하고 괜찮은 남자라면 한번 만나볼라고 할수는 있겠지만요....???ㅠㅠ 솔직히 그냥 글만 봤을때는 이여자 저여자 아무나 하나 걸려라..찔러 보는거 밖에는 안보이네요..아무리 잠깐이라도 그런 사람 뭐하러 만나요...글보니까 원글님 자체도 좀 순진하신것 같은데...ㅠㅠㅠ

  • 141. ...
    '18.5.29 6:03 PM (1.242.xxx.113) - 삭제된댓글

    다음달 재대하는 아들이 24살 94년생인데..24살남자애가 36살 여자한테 뽀뽀하고 예쁘다며 들이대는 변죽은 어디서 나올까나 ㅎㅎ벌써 닳고닳은건지 .
    연애 할수있지요 님 마음가는대로~

  • 142. ...
    '18.5.29 6:3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정신차리라는 댓글은 꼰대마인드라고 육체적으로도 즐기라는 사람들 ㅠ.ㅠ
    나이가 어려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사람과의 아름다운 인연이 아니니 만나지 말라는 말 뜻을 이해 못해서 그러는거지요?

  • 143. ...
    '18.5.29 6:3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정신차리라는 댓글은 꼰대마인드라고 불륜도 아니라고 육체적으로도 즐기라는 사람들 ㅠ.ㅠ
    나이가 어려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사람과의 아름다운 인연이 아니니 만나지 말라는 말 뜻을 이해 못해서 그러는거지요?

  • 144. 그냥
    '18.5.29 7:06 PM (58.122.xxx.140)

    그냥 지금을 즐기세요.
    왜 나이 12살 어리다고 무조건 밀어내려 하고 선입견을 스스로에게 심으려고 하세요.
    나이가 12살 위여도 나잇값 못하는 남자가 있듯이 나이가 어려도 어른스런 남자가 있겠죠.

    그리고 그 남자가 원글님을 보고 첫눈에 반했을지 누가 아나요?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할지도 모르죠.
    제가 아는 남자분이 8살 연상의 아내분과 결혼한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도 평범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두사람 사이에 아이도 없어요.

    지금을 즐기시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세요.
    참고로 저는 50대 아줌마입니다.
    짝이 12살 연하일 운명일수도 있죠.

  • 145. 아직
    '18.5.29 7:10 PM (122.34.xxx.137)

    어떤 관계가 될지 아무도 몰라요. 그냥 흐름에 맡겨봐요 뭔 걱정들이 그리 많아요?!

  • 146. .......
    '18.5.29 7:14 PM (39.7.xxx.98)

    괜히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얻고
    어린 남자 장부에 적혀 동네 소문거리 되지 마시고 적당히 잘라내세요.

    진지하게 다가오는 20대 만날까말까인데, 저런 허풍 떠는 연하남한테 뭘 바랍니까~

    원나잇 몇 번 하실거 아니면 자중하시지요

  • 147. ㅋㅋㅋㅋ
    '18.5.29 7:27 PM (112.187.xxx.13)

    쉬운 섹스, 호구, 성공적.

    아우디같은 소리하네요.

    동생님 정신차리세요.

  • 148. ㅎㅎ
    '18.5.29 7:29 PM (58.225.xxx.20) - 삭제된댓글

    가벼운 마음으로 이십대와 잠자리할수있으면
    하시고 친구들까지 다 소문나면 좀 창피하죠?ㅋ
    진지하게 울고 불고 할꺼같으면 때려치세요.

  • 149. ....
    '18.5.29 7:39 PM (14.34.xxx.36)

    어린애가 아줌마가지고 노네요.

  • 150. ....
    '18.5.29 8:02 P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

    정신차리라는 댓글은 꼰대마인드라거나
    24세 아이와의 육체적 관계 불륜도 아니라거나
    순간을 즐기라고 부추기는 황당한 내용을 쓰는 댓글들 ㅠ.ㅠ
    그 청년과의 사랑이 나이가 어려서 만류함이 아니라
    제대로 된 사람과의 아름다운 인연이 아니니 만남을 심사숙고 하라는 조언의
    진정한 말 뜻을 이해 못해서 그러는 사람들인거지요?

  • 151. 몸이 꼴리는대로
    '18.5.29 8:57 PM (42.147.xxx.246)

    남에게 맡겨서 쾌락을 얻어 봤자 친구한테서 듣는 소리나 소문은 님이 시궁창이더란 말 밖에 더 듣는 것 없어요.
    차라리 도도하게 그 아이를 타이르세요.
    그러면 님 친구 남친이 님을 보는 시선이 다를 겁니다.
    그 사람들 장난에 놀아나지 마세요.
    남자하고 자는 것 우습게 생각하던 여자가 결혼해서도 남편 몰래 즐기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또 그 짓을 했는데
    임신을 했는데도 원나잇...그것도 미군병사와 눈이 맞아서 ..
    얼마나 격렬했으면 6개월 된 태아가 쏟아져 나와서 그 냥 침대에 놓고 도망을 쳤다가 전국민이 다 알게 된 사건 작년에 있었네요.
    아기를 기를 귀한 곳에 이놈 저놈 받아들여서 고름으로 진창이 된 여자 한두명인가요.
    몸파는 직업여성이라면 원래 그려러니하는데 단지 몸이 꼴리는대로 함부로 던지며 사는 별볼일 없는 시궁창 같은 여자는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기 자신을 쓰레기로 만드는 멍청한 인간을 누가 친구로 만나주며 그런 여자가 자기부인의 친구라도 못 만나게 할 겁니다.더러운 것 배운다고요.

    님이
    그 젊은 넘을 잘 타이르세요.
    그러면 님 주가는 올라가고 님친구의 남자친구가 님을 바라보는 눈이 존경하는 눈일 겁니다.

    지금 그대로 그 젊은 애와 같이 모텔에 가면 그 친구의 남친과 젊은 넘은 숨이 넘어가게 웃어 죽을 겁니다.
    그들이 하는 연극에 넘어 가지 마세요.


    척 봐도 그 넘들이 내기를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 순간 부터 현명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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