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카톡 사진

귀요미 조회수 : 4,197
작성일 : 2018-05-28 17:18:06
대학생 아들의 카톡을 간혹 보면 매번 달라져요
여친이랑 올린 사진이 주류이고 남친들 사진도 조금 있구요
근데 다른 사진은 변함없는데 여친 사진이 매번 바뀌네요
아들 성격이 프사 변덕 부리고 그럴 애가 아닌데
저런거 보면 프사도 여친이 관리하나 의심스럽네요
여친이나 둘 사진이 예쁘면 저도 덩달아 기분 좋은데요
오늘은 싹 지우고 두장 남겨둔거 보면 싸웠나 싶네요
아들녀석 멀리 떨어져 있으니 볼수도 없고
가끔 이렇게 카톡 보면서 그리워 하네요
IP : 175.223.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5.28 5:20 PM (175.209.xxx.57)

    궁금한 마음 이해하지만 아들한테 내색하진 마세요. 피임교육 잘 시키시구요.
    한창 그럴 때죠. ^^

  • 2. nake
    '18.5.28 5:20 PM (59.28.xxx.184)

    같이 살아도 카톡보며 그리워해요ㅠㅠㅠㅠ

  • 3. 저희 아들도 그래요 ㅋ
    '18.5.28 5:27 PM (210.183.xxx.241)

    카톡이나 페북이나 아무 것도 없던 아이인데
    지금은 이게 아들 카톡인지 여친 카톡인지 구별이 안돼요.
    귀엽고 예뻐요.
    아마 제가 지금 세상의 젊은 연애를 한다면
    아마 저도 그럴 거예요.

  • 4. 아들
    '18.5.28 5:36 PM (101.188.xxx.37)

    피임교육 잘 시키세요.. 아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도 전에 애기부터 생기면 소 끌려가듯 결혼식장 끌려가요.

  • 5. 123
    '18.5.28 5:37 PM (146.185.xxx.29) - 삭제된댓글

    여친벌써 미워하고 그러지마요

  • 6. ....
    '18.5.28 5:43 PM (221.157.xxx.127)

    원래좋아하는사람 동물 식물사진 올리죠 아기낳으면내사진없이 아기사진도배 애다키우니 꽃사진 키우는 강아지사진

  • 7. 같이 사는
    '18.5.28 6:06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딸아이 근황토 카톡 프사나 배경 사진보고 압니다.
    영원한 짝사랑인가봅니다.ㅎㅎ
    다행히 딸아이가 셀카 찍는걸 좋아하고 엄마가 사진보는거 좋아하는거 아니 자주 바꿔주고 지 사진으로 제 프사도 하라고 사진보내주곤하니, 고마워해야하는건가요? ㅎ

  • 8.
    '18.5.28 6:33 PM (58.140.xxx.162) - 삭제된댓글

    귀요미님
    마음이 느껴지네요
    아들엄마들은 님같이 짝사랑만 하는거 같아요.

  • 9. ㅎㅎ
    '18.5.28 7:30 PM (223.33.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부부랑 대학생 아들이랑 세식구 카톡사진은 몇년째 그대로 ㅎㅎ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다 나누고 친한 가족인데 카톡사진은 무덤덤..
    남들이 보면 저집 뭐야 그러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348 늙어서도 일하는 팔자는 불행한건가요 28 ... 2018/08/07 7,896
840347 몇년전 갑상선암 수술했었는데 종대된림프절소견 나왔는데 전이일까요.. 1 도리 2018/08/07 1,331
840346 결혼 비혼 가지고 뭐라뭐라 하는거 8 살아보고 2018/08/07 1,490
840345 강원도당 위원장선거가 내일이라는데 5 권리당원이신.. 2018/08/07 389
840344 입추! 입추! 입추!! 7 확실히 2018/08/07 2,182
840343 급질) 수원 수병원 어떤가요? 4 수원 2018/08/07 1,252
840342 돈 많으면 사람을 때려도 되는 나라.jpg 1 .... 2018/08/07 851
840341 이재명 음모론 11 김어준 2018/08/07 820
840340 가을 순천여행 팁 좀 알려주세요. 22 미리 2018/08/07 2,129
840339 더위먹은 남편이 계속 기운을 못차려요 8 남편 2018/08/07 2,581
840338 퍼실 세제 냄새 17 냄새 2018/08/07 6,205
840337 중학생 국어 참고서 보고서 놀란 거 11 아자아자 2018/08/07 3,198
840336 형제가 화목하려면 29 ㅇㅇ 2018/08/07 5,352
840335 고추장 만들줄 아시는 분 7 ..... 2018/08/07 1,416
840334 김진태 의원 운전 비서, 아파트서 투신 추정 13 ........ 2018/08/07 5,229
840333 집값으로 정부 욕하는거 좀 웃겨요... 23 웃겨 2018/08/07 1,990
840332 문재인 정부는 왜 부동산을 못 잡느냐...에 대한 설명 5 소유10 2018/08/07 961
840331 수시 6장 - 각 다른 학교여야 하나요? 6 대입 2018/08/07 2,119
840330 찾아주세요~ 3 음악 2018/08/07 352
840329 살면서 마음대로 되는게 있던가요 2 ** 2018/08/07 1,328
840328 국가교육의원회 해체요구) 퍼옴 2 2018/08/07 345
840327 남대문시장 1 나마야 2018/08/07 910
840326 샴푸할 수 있는 세면대 있을까요? 16 ㅇㅇㅇ 2018/08/07 2,279
840325 이해찬의원 형이 삼성 사장? 68 정말? 2018/08/07 3,226
840324 정관장 짜먹는 것 살까 하는데요 7 ..... 2018/08/07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