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과 작은상가하나 밖에 없다고 투덜 거리는데요

주주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8-05-28 15:56:16
친구랑 만났다 집에 왔어요.
친구는 소액 투자로 요지에 오피스텔 하나 분양받고
역세권 작은 상가 매매해서 자기 일을 하고 있어요.
그 작은상가는 차후에 월세로 전환할거라 하구요.
근데, 자기는 살고있는 아파트와 이것 밖에없다고
아주 투덜 거리더군요.
차라리 아파트를 한채 사서 전세 나 월세로
돌림 더 나을텐데. . 이럼써,
제가 봤을땐 너무 부러운데ㅠ
제앞에서 자랑을 하는건지..
아님 진심을 얘기 하는건지. . 나를 놀리나?
싶기도 하네요.
정신이 시끌시끌 . .
왤캐 복잡을까요 저.
IP : 221.166.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5.28 3:59 PM (175.223.xxx.131)

    오피스텔이나 상가는 시세상승이 미미하거든요.
    요새 서울 아파트가 몇 억씩 상승해서 사실 수익률로 보면
    더 낫죠. 투자해보니 다른 게 더 낫더라 하는거죠.
    친구 입장에서는 사실이죠 원글님 입장에서는 놀린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요.
    굳이 친구들하고 저런 얘기 자체를 안하는게 낫죠.

  • 2. ㅇㅇ
    '18.5.28 4:03 PM (211.246.xxx.46) - 삭제된댓글

    하소연 하듯하는 자랑은 상대 생각을
    안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속상해서 만나자고 하더니 앞에서 딸애랑 갈등중 속상하다더니 결국은 자기딸이 자기 이겨먹으려고 공부를 죽도록해서 성적이 잘나왔다는 자랑하려고 만나자는거였어요.
    얘는 만나면 자기 직장에 한 사람을 진짜 가루가되게 까거나
    자기자식 자랑이에요. 말못하고 즉은귀신이 붙었는지

  • 3. 아니 그런사람 저런사람
    '18.5.28 4:41 PM (125.134.xxx.240)

    돈자랑 하고 싶어서 안달 낫겠죠.

  • 4. ㅇㅇ
    '18.5.28 4:59 PM (121.88.xxx.9)

    없던 사람이 돈 좀 만지면 저렇게 난리가 납니다...ㅎ

  • 5. .....
    '18.5.28 5:04 PM (118.223.xxx.155)

    친구의 푸념이 공감은 가요
    저도 오피스텔 세채 월세 받고 있는데
    최근 아파트 상승으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져요
    진즉 똘똘한 한채로 갈아탔어야 하는데 싶어서요 ㅠㅠ

  • 6. 저런
    '18.5.28 7:51 PM (223.62.xxx.193)

    사람은 폭망해서 노숙자가 돼봐야 정신차립니다.

  • 7. 사람이 참..
    '18.5.28 8:40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언제 어디서 누구랑 얘기하는지에 따라
    할 말 안할 말 가려서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879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2018/07/31 210
838878 아이돌보미 오늘까지 오시는데 감사선물 7 추천 2018/07/31 1,351
838877 맛집에 별로 관심 없는 분 계세요? 22 ........ 2018/07/31 2,986
838876 바그다드 카페 여주인공 넘나 예쁘지 않나요 11 .... 2018/07/31 2,735
838875 눈치 없는 나 15 .. 2018/07/31 3,957
838874 김홍걸 12 ㅅㄷ 2018/07/31 2,315
838873 롱샴에 가죽제품도나오나요? 7 롱샴 2018/07/31 1,690
838872 이재명한테 대선준비하라는 정성호 28 ㅋㅋㅋㅋ 2018/07/31 2,701
838871 오늘 BBC 북한 새미사일 뉴스.. 6 공... 2018/07/31 1,974
838870 14개월 아기 발달 상태는 어느 정도인가요? 6 조카바보 2018/07/31 1,498
838869 올해 너무 더워서 북캉스 하려구요~~ 6 ... 2018/07/31 1,562
838868 은둔형 외톨이가 저 자리에 앉아 있었으니 나라 꼴이 참... 6 2018/07/31 2,982
838867 유리컵 보덤이랑 비슷한 브랜드가 있던데 뭔가요. 9 ,,. 2018/07/31 1,740
838866 유산하고 미역 주문해달라는 아는 동생- 원글 추가 150 덥다더워 2018/07/31 24,285
838865 초등학생도 스켈링 하나요? 9 ... 2018/07/31 6,210
838864 에어컨 없이 살다 오늘 달았는데 천국이 여기네요 6 눙무릐 2018/07/31 3,668
838863 김진표, 연일 이재명 비판.."도덕성 만점? 文대통령도.. 38 ........ 2018/07/31 1,662
838862 옷 버릴때 종량제 봉투에 넣어버려야하나요? 7 재활용 2018/07/31 8,250
838861 미혼이고, 성격이 소심 소극적인데 아기돌보는일 해도 되나요? 4 ..... 2018/07/31 1,147
838860 김성태 ‘성 정체성’ 언급에 임태훈 “ 자유한국당 ‘물타기’ 시.. 12 비열한인간 2018/07/31 1,979
838859 키커보이는 신체조건? 키작아보이는 신체조건? 13 왜커보임? 2018/07/31 4,850
838858 샤넬 코스메틱 화장품 VIP는 얼마 이상되면 가능한가요? 3 지나 2018/07/31 1,805
838857 다리마사지기 추천해주세요 2 서녕이 2018/07/31 1,271
838856 김진표, 연일 이재명 비판.."도덕성 만점? 文대통령도.. 33 ㅇㅇ 2018/07/31 1,149
838855 우리집에 해피가왔다? 5 ..... 2018/07/31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