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으면 잠이 없다는 거짓말이예요.
체력딸려서 늦게 못자고 초저녁에 일찍 잘수 밖에 없는거예요.
낮에도 졸고...
그러니 아침 일찍 일어날수 밖에....
1. 애들엄마들
'18.5.28 6:47 AM (210.218.xxx.222)제가 그래요 밤에 일찍 방전되고 새벽에 충전돼요. 늙어서 그런 것만은 아닌듯요 전 원래 그랬어요.. 하지만 늙으면 체력이랑 면역력 떨어지고 그래서 이렇게 된다는 건 일리가 있긴하네요.
2. ㅋㅋㅋ
'18.5.28 6:50 AM (1.177.xxx.92)맞아요! 제가 그래요. 원래는 부엉이과였는데 요즘은 저녁 먹으면 그냥 뻗어 자고 새벽 2~3시면 일어난다는..ㅠㅜ
3. ...
'18.5.28 6:56 AM (220.126.xxx.35)제 경우엔 맞는 거 같은데.
낮잠은 못자고 취침 시간은 모는 일과가 끝나야하니
여전히 12시 1시인데 아침엔 자동으로 6시에
눈이 떠지거든요.
젊어선 6시에 눈을 뜬다는건 불가능하고 차라리
6시까지 잠을 안자고 말지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래요.4. ㅌㅌ
'18.5.28 7:00 AM (42.82.xxx.128)잠자는것도 체력이 필요한데
체력이 딸리니 잠시간이 짧아져요
그대신 하루종일 피곤하고 밥먹고나면 잠이 쏟아져요5. ㅁㅁ
'18.5.28 7:12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거짓말이라기보다
뭐랄까
달라지긴 해요
언제부터인가 졸린걸 못 참아요
여덟시부터 졸려 겨우 개기다가 9시잠들면 새벽 3시면 깨고
열시에 자면 네시 열한시에 자면 다섯시 ㅠㅠ
다섯시쯤 깨는건 출근전 좀 놀수있어 꿀시간인데
두시 세시에 깨면 놀다 출근준비할 어중간한사간에 다시잠들면 그날은 폭망6. 아닌대요
'18.5.28 7:13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전 젊어서 잠이많아서 눈만감으면잘자고 수면시간도 8시간이상이었는데
갱년기지나고는 불면증에 토막잠으로 보내고있어요
저소린 나한테 해당되는소리예요7. ..
'18.5.28 7:41 AM (124.111.xxx.201)저도 잠 자체가 줄었어요.
보통 1시에 자는데 7시전에 꼭 깨요.
억지로 더 누워있긴하지만
젊을땐 6시간 자는건 상상을 못했죠.8. 저는
'18.5.28 8:10 AM (124.49.xxx.246)갱년기가 좀 일찍 왔는데 그때 그렇게 못잤어요 그런데 십년 지나니 지금은 무려 일곱시간씩 꼭꼭 자네요 더 나이들면 잠이 적어지려나요
9. ,,,
'18.5.28 10:13 AM (121.167.xxx.212)8시간 이상 자던 사람이고 베개만 베면 골아 떨어졌는데
나이 드니 잠자리에 들어 누워 있어도 잠이 안오고 소변 때문인지 자다가 두세번은
깨고 다시 잠들려면 힘들어요.
일찍 자야지 그나마 자는데 밤 12시 넘으면 꼬박 밤을 새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