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여아입니다.
아침식사 조금 먹으면서도 배아프다~화장실간다 해도 들은척 만척 조금이라도 먹였어요.
워낙 잘 안 먹는 아이라 핑계라 생각했고,등교전 화장실가서 볼 일 보고 가더군요.
그런데 시험날엔 그게 아주 심해서 많은 가스와 설사가 조금이라도 나와서 휴지들고 화장실가서 볼 일 보고 나서야 시험을 볼 수 있을 정도랍니다.다들 그렇다네요.
친구들도 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그런대요.
어느 친구는 지사제를 먹는다네요.
시행착오할 시험도 이젠 없어요.
아침에 유산균<코스트코 종근당>그거 한 포 먹고 자기전에 한 포 먹는게 다입니다.
가스 배출을 얼마나 크게 하고 자주 하는지'''''.병원갈 시간은 없다 합니다.
이제껏 시험에 너무나 지장을 많이 줬다 해요.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오르고 가스가 나오려는걸 참으니 시험이 옳게 되질 않겠죠.
정로환이나 이런거 먹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