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말에 통영 여행이 즐거웠어요.

통영 조회수 : 3,452
작성일 : 2018-05-27 21:28:44
82에다 물어서 여행을 차 타고 갔어요.
첫날은 일짝 출발해서
기다리지 않고 케이블 카를 탔어요.
주차도 그늘진 곳에 주차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점심에 먹은 해물탕 집은 실패했어요.
점심 이후에 이순신 공원에 갔다가
지난 번에 동파랑을 가서
서피랑을 갔는데 별로네요.

다시 차로 박경리 기념관을 갔다 오면서
통영의 꿀빵이 제 입맛에 안 맞아서
식빵만 전문적으로 파는 집을 찾아 갔어요.

거기서 맛있는 식빵을 사고
덤으로 현지인들이 잘 가는 매운탕 집을 소개 받아
뽈락 매운탕을 함께 나온 멍게를 무친 반찬과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 날인 오늘엔
중앙시장을 다시 돌아 다니다가
고등어가 살아서 수족관에 있는 집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난생 처음으로 고등어 회를 먹어 봤어요.

그리고 그 근처에서 커피 마시고
윤이상 기념관에 가서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생각하면서
통영음악당에 처음으로 갔어요.

일찍 가서 여기 저기 곳곳에서 멋진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바다가 바로 옆에 보이는 정말 멋진 음악당이네요.
브흐빈더라는 체코 출신의 피아니스트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1번과
5번 황제를 연주했는데.....
통영 앙상블이라는 오케스트라 단원의 수준도 높고
음악당의 울림도 정말 환상적이라
연주가 정말 멋지네요.
새로 지은 롯데 콘서트 홀보다 좋네요.

기립 박수를 수차례 쳤지만
앵콜 곡은 없었네요.

어떤 사람들이 통영음악회에 자주 올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통영이 정말 아기자기하고
다낭 같기도 하고
남해안인데 서해안처럼 섬도 많고

은퇴하고 통영 가서 살고 싶네요.
IP : 219.249.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ke
    '18.5.27 10:05 PM (59.28.xxx.184)

    동피랑은 진짜 실망,,사천에 케이블카 생겻는데, 요즘 박터짐 차라리 통영이 낫더라능
    통영은 도로가 좁아서 너무 차가 밀려서 차라리 거제도가 좋아요

  • 2.
    '18.5.27 10:27 PM (211.176.xxx.112)

    와우~ 너무 멋진 여행이었겠어요
    씨디로만 들어봤던 브흐빈더를 라이브로 보고 들으셨다니 부럽네요. 통영도 그렇고 평창음악축제도 높은 수준의 클래식을 자연과 함께 접할 수 있다니 매력적이네요
    저두 내년엔 꼭 가보고 싶어요^^

  • 3. 따라
    '18.5.27 10:42 PM (175.120.xxx.181)

    해봐야지~
    저는 통영 중앙시장 회 잊지못해요
    초장집이지만 너무 맛있어요

  • 4. ...
    '18.5.27 10:55 PM (125.184.xxx.69)

    음악당 1층 뒤의 빙글빙글 도는 계단 내려가서 만나는
    해안도로 밖 해변도 한적하고 나름 괜찮아요.
    82덕분에 찾아간 중앙시장 밀물식당?도 매일 가서 밥먹었어요.
    음악당 까페도 괜찮겠던데 마침 쉬는 시기여서 들어가보지 못했어요.
    케이블카 내려서 올라간 산 꼭대기도 환상적이었어요.
    점점이 섬과 어우러진 바다가 얼마나 인상적이었는지 몰라요.
    올해도 가보고 싶네요...

  • 5. 패랭이
    '18.5.27 11:44 PM (49.169.xxx.52)

    저도 지금 막 통영에서 돌아왔어요~~^^
    거제에서 1박하고 통영에서 유람선타고 장사도 산책하고 중앙시장 들려서 꿀빵이랑 충무김밥도 사고 알뜰신잡에 나왔던 다찌집들려 해물 신나게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놀다왔어요.
    아홉명이서 단체티도 똑같이 맞춰 입고 완전 신나게 3박4일같은 1박2일 여행 하고 돌아왔어요~~

  • 6. 우와
    '18.5.28 2:21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저 다음주에 통영 가려는데 글 지우지마세요 ^^
    숙소만 대명리조트 잡아두고 알쓸신잡만 다시봤는데

    애들 데리고 가는거라 다찌집은 못가겠지만 ㅠㅠ

  • 7.
    '18.5.28 4:41 AM (1.224.xxx.8)

    통영여행이라... 저도 갈 때 참고할게요.
    몇분이 가셨어요?
    저는 혼자 갈거라...

  • 8. 아~~~
    '18.5.28 6:22 AM (175.112.xxx.43) - 삭제된댓글

    넘 좋으셨겠네요..특히 통영음악당에서 베토벤황제를 들으시다니~~~넘 부러워요^^

  • 9. 패랭이
    '18.5.28 7:30 AM (49.169.xxx.52)

    저희도 대명리조트에서 숙박했거든요.
    아이들 있으시면 리조트앞 해변산책로옆 모래놀이하기 좋고 물놀이하기도 좋은곳있어요.
    워터파크에서 노는것도 좋구요.
    저흰 새벽에 산책로 걸으며 일출보고 사우나까지하고 통영으로 갔어요.
    참 문재인 대통령생가도 들렸어요.
    담주 즐거운여행 하시길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196 국악소녀 송소희는 입도 크게 안 벌리는데 2 궁금 2018/06/05 3,144
817195 정신과나 상담쪽에 계신분들 도와주세요. 7 언니 2018/06/05 1,797
817194 가사도우미 청소일과 요양보호사중 어떤일이 더 나은가요? 6 진달래향기 2018/06/05 3,676
817193 손석희가 검색어1위에요 4 왜죠? 2018/06/05 4,300
817192 얼마전 슈가맨에 나왔던 ㅆㅔ쎄쎄 8 명복하소서 2018/06/05 2,514
817191 우편 선거공보물에 남경필 빠지고 이재명 2개 논란 1 ........ 2018/06/05 779
817190 어떤 지역에서..잘나가는 부동산을 알수 있을까요? 1 궁금 2018/06/05 900
817189 이재명 비난하는 글이 들어올때마다 도배를 하니 스트레스에요 45 .. 2018/06/05 1,447
817188 면사랑 메밀장국도 맛있나요? 2 엔젤마미 2018/06/05 1,145
817187 남경필이 오늘 공개적으로 사과요구한대요 사과할까요?? 6 토론회 2018/06/05 1,357
817186 부모님께서 2층 오래된 작은 상가건물을 주셨어요 13 건물 2018/06/05 6,116
817185 문재인 "네거티브는 이재명 후보님이 토론장에서는 제일 .. 10 읍네가티브 2018/06/05 2,695
817184 금수주물고 태어나 50년 살아오기까지 한번도 을이 되어본적 없지.. 8 꼬숩다 갱필.. 2018/06/05 4,372
817183 리얼미터에서 경기지사 여론조사가 없다 19 ㅇㅇ 2018/06/05 1,748
817182 밑에 시누이랑 사진 찍은 여자 보니 8 사진이말을해.. 2018/06/05 2,771
817181 상계동에 시멘트 일하시는분 아시는분 ㅇㅇ 2018/06/05 787
817180 요즘 통계 어쩌구 황당한 주장을 하는 알바들이 3 눈팅코팅 2018/06/05 548
817179 이재명, 혜경궁 김씨 글 쓴 민주당 대의원 고발 18 ... 2018/06/05 2,255
817178 절대 문자하지말라해주세요 그 ㄴ 은 절 사랑 안한다해주세요. 15 ... 2018/06/05 2,622
817177 세부 패키지 환전 얼마나 하면 될까요? 2 사슴벌레 2018/06/05 2,128
817176 고등학원이요 2 학원 2018/06/05 1,016
817175 허리땜에 복근운동 못하는분들은 ab슬라이더 좋네요 2 장충기 2018/06/05 1,779
817174 엄마랑 이렇게 지내니까 사이 좋아졌어요 5 ... 2018/06/05 2,904
817173 서울 교육감 후보 중 조영달은 안철수 캠프 멘토였네요? ;;;;.. 11 그렇군 2018/06/05 1,260
817172 보육교사 자격증 정보좀 주세요~~ 9 오로라리 2018/06/05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