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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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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아지는 방법은 정말 없나요?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18-05-27 20:54:38
본질과 핵심을 뚫어보는것
연습으로 정말 되나요ㅠㅠ
아무리 노력해도 보이지 않아요
본질이...ㅠㅠ 제 스스로도 머리 나쁜거 느껴지구요
이게 평생 이렇게 살아야할 멍에인지..
분별력 판단력 지혜는 정말
기본적으로 타고난 것인지ㅠㅜ
노력으로 지혜로워지신분 있으세요?
한번 사는 인생 현명하게 살아보고 싶은데
맘처럼 안되니 답답하네요
IP : 14.44.xxx.9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7 9:00 PM (118.34.xxx.205)

    적당히 모르고 순응하고 사는것도 편해요
    너무그런거 눈에 잘들어와도 힘들어요,사람들이 답답하고 세상은 쉽게 안변하고 내맘같지않으니까요,

  • 2. 통찰력
    '18.5.27 9:05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통찰력이지요
    머리 좋은 것과는 또 다른 문제 아닌가요?

  • 3.
    '18.5.27 9:07 PM (14.44.xxx.95)

    통찰력과 머리좋은건 상관관계가 없는건가요?
    통찰력이 있는게 머리 좋은거라고 생각했어요
    어쩌면 그게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지능 아닌가요ㅠㅠ

  • 4. 타고나는감각
    '18.5.27 9:08 PM (125.182.xxx.27)

    직관력이죠 핵심파악잘하는능력통찰력은 두루두루 지식과경험의산물 그저주어지는건아니예요

  • 5. .....
    '18.5.27 9:14 PM (39.121.xxx.103)

    독서량이 어느정도셨나요?
    독서를 많이 해보세요.
    어느정도는 좋아질겁니다.

  • 6. 윗님들 말대로
    '18.5.27 9:21 PM (175.213.xxx.182)

    원글이 말하는건 통찰력, 직관력이지 머리 좋은거와 별도의 사안임. 홍준표나 안철수 보세요. 공부 머리는 좋았으나 그것뿐이죠.
    통찰력이나 직관력은 일단 타고나는건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다양하게 경험하고 책 많이 읽어 시야를 넓히고 사색하고 여행 (패키지 관광 따위말고 그 지역 사람과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여행!) 을 하면 좀 단련될지 모르겠네요만 천성이 아둔한 사람은 어쩔수 없을듯.

  • 7. ...
    '18.5.27 9:38 PM (110.70.xxx.164)

    머리와 센스는 타고나야지 후천적으로는 어떻게 안된다 봅니다.

  • 8. 맞아요
    '18.5.27 9:41 PM (116.36.xxx.231)

    머리 좋은거랑 지혜나 통찰력 이런 건 좀 다르죠.

  • 9. ....
    '18.5.27 9:41 PM (125.186.xxx.152) - 삭제된댓글

    독서 많이 해서
    지식의 체계를 잘 잡아보세요.

  • 10. ....
    '18.5.27 9:42 PM (125.186.xxx.152)

    독서 많이 해서
    지식의 체계를 잘 잡아보세요.
    역사 사회 심리 등등이요.
    머리 좋은 사람보다 속도는 느릴수 있지만
    지금부터 꾸준히 하면
    몇년 후에는 확 달라져있을거에요.

  • 11.
    '18.5.27 9:46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천성이 아둔해서 아무것도 되는게 없다면 대체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ㅎㅎㅎ 아이큐를 결정짓는 것도 결국 가정환경이나 문화환경인데요.
    그런데 의외로 책보다는 아카데믹한 교육이 여쭤보신 것에 대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왜냐면 원글님께서 바라는 능력은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지기까지 상당한 학습량이 필요한데 보통사람들은 그런걸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많지 않거든요. 책을 많이 읽으라고는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여가시간에만 짬내서 읽기에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받은 지식을 스스로 명확하게 도출해내는데까지가 쉽지 않거든요.

  • 12.
    '18.5.27 9:47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천성이 아둔해서 아무것도 되는게 없다면 대체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ㅎㅎㅎ 아이큐를 결정짓는 것도 결국 가정환경이나 문화환경인데요.
    그런데 의외로 책보다는 아카데믹한 교육이 여쭤보신 것에 대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왜냐면 원글님께서 바라는 능력은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지기까지 상당한 학습량이 필요한데 보통사람들은 그런걸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많지 않거든요. 책을 많이 읽으라고는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여가시간에만 짬내서 읽기에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받은 지식을 스스로 명확하게 도출해내는데까지가 쉽지 않아요. 예를들어 대학에서 아무것도 배우는게 없다고 하지만, 대학에서 제시해주는 과제, 질문 같은게 사실은 굉장히 정확한 가이드라인인거죠. 그 가이드라인에 충실하냐 아니냐에 따라 격차가 나게 되는 것 뿐이죠.

  • 13.
    '18.5.27 9:50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천성이 아둔해서 아무것도 되는게 없다면 대체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ㅎㅎㅎ 아이큐를 결정짓는 것도 결국 가정환경이나 문화환경인데요.
    그런데 의외로 책보다는 아카데믹한 교육이 여쭤보신 것에 대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왜냐면 원글님께서 바라는 능력은 그렇게 되기까지 상당한 학습량이 필요한데요. 보통사람들은 그런걸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많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책을 많이 읽으라고는 하지만 그평범한 사람이 여가시간에만 짬내서 읽기에는 지식 자체를 취하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그렇게 해서 받은 지식을 스스로 명확하게 도출해내는데까지가 쉽지 않거든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고, 그걸 실행할 일이 없으니까요(실행을 하고, 시행착오를 해봐야 훈련이 되는데). 단적인 예로, 대학에서 아무것도 배우는게 없다고 하지만, 대학에서 제시해주는 과제, 질문 같은게 사실은 굉장히 정확한 가이드라인인거죠. 그 가이드라인에 충실하냐 아니냐에 따라 격차가 나게 되는 것 뿐..

  • 14.
    '18.5.27 9:52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천성이 아둔해서 아무것도 되는게 없다면 대체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ㅎㅎㅎ 아이큐를 결정짓는 것도 결국 가정환경이나 문화환경인데요. 머리가 좋다는 것도 사실 그 기준이 애매하고 머리가 학습능력을 절대적으로 좌우하지도 않구요.
    그런데 의외로 책보다는 아카데믹한 교육이 여쭤보신 것에 대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왜냐면 원글님께서 바라는 능력은 그렇게 되기까지 상당한 학습량이 필요한데요. 보통사람들은 그런걸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많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책을 많이 읽으라고는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여가시간에만 짬내서 책을 읽기에는 지식을 취하는 시간도 오래걸릴 뿐더러, 그렇게 해서 받은 지식을 자기의 지식으로 도출해내는데까지가 해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일단 그걸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고, 그걸 실행할 기회가 없으니까요(실행을 해보고 시행착오를 해봐야 훈련이 되는데 그 과정이 없으니 발전이 없을 수밖에요). 단적인 예로, 대학에서 아무것도 배우는게 없다고 하지만, 대학에서 제시해주는 과제, 질문 같은게 사실은 굉장히 정확한 가이드라인인거죠. 그 가이드라인에 충실하냐 아니냐에 따라 격차가 나게 되는 것 뿐..

  • 15. dex2
    '18.5.27 9:54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천성이 아둔해서 아무것도 되는게 없다면 대체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ㅎㅎㅎ 아이큐를 결정짓는 것도 결국 가정환경이나 문화환경인데요. 머리가 좋다는 것도 사실 그 기준이 애매하고 머리가 학습능력을 절대적으로 좌우하지도 않구요.
    그런데 의외로 책보다는 아카데믹한 교육이 여쭤보신 것에 대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왜냐면 원글님께서 바라는 능력은 그렇게 되기까지 상당한 학습량이 필요한데요. 보통사람들은 그런걸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많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책을 많이 읽으라고는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여가시간에만 짬내서 책을 읽기에는 지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그렇게 해서 받은 지식을 자기의 지식으로 도출해내는데까지 해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일단 그걸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고, 그걸 실행할 기회가 전혀 없으니까요(실행을 해보고 시행착오를 몇 번 해봐야 훈련이 되는데 그 과정이 없으니 발전이 없을 수밖에요). 단적인 예로, 대학에서 아무것도 배우는게 없다고 하지만, 대학에서 제시해주는 과제, 질문 같은게 사실은 굉장히 정확한 가이드라인인거죠. 그 가이드라인에 충실하냐 아니냐에 따라 격차가 나게 되는 것 뿐..

  • 16. ㅇㅇ
    '18.5.27 9:56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천성이 아둔해서 아무것도 되는게 없다면 대체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ㅎㅎㅎ 아이큐를 결정짓는 것도 결국 가정환경이나 문화환경인데요. 머리가 좋다는 것도 사실 그 기준이 애매하고 머리가 학습능력을 절대적으로 좌우하지도 않구요.
    그런데 의외로 책보다는 아카데믹한 교육이 여쭤보신 것에 대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왜냐면 원글님께서 바라는 능력은 그렇게 되기까지 상당한 학습량이 필요한데요. 보통사람들은 그런걸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많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책을 많이 읽으라고는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여가시간에만 짬내서 책을 읽기에는 지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그렇게 해서 받은 지식을 자기의 지식으로 도출해내는데까지 해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일단 그걸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고, 그걸 실행할 기회가 전혀 없으니까요(실행을 해보고 시행착오를 몇 번 해봐야 훈련이 되는데 그 과정이 없으니 발전이 없을 수밖에요). 단적인 예로, 대학에서 아무것도 배우는게 없다고 하지만, 대학에서 제시해주는 과제, 질문 같은게 사실은 굉장히 정확한 가이드라인인거죠. 그 가이드라인에 충실하냐 아니냐에 따라 격차가 나게 되는 것 뿐.

  • 17. ㅇㅇ
    '18.5.27 9:59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그리고 타인의 통찰력은 때때로 그 사람의 단순 경험일 수 있습니다. 천년만년 살아서 세상일 다 꿰뚫어보는 게 아니라면 사람의 통찰력은 사소한 차이인 듯 해요. 물론 사람은 모든걸 경험할 수 없으니 간접경험인 책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건 맞는 것 같지만요 ㅎㅎ

  • 18. ㅇㅇ
    '18.5.27 10:09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천성이 아둔해서 아무것도 되는게 없다면 대체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ㅎㅎㅎ 아이큐를 결정짓는 것도 결국 가정환경이나 문화환경인데요. 머리가 좋다는 것도 사실 그 기준이 애매하고 머리가 학습능력을 절대적으로 좌우하지도 않구요.
    그런데 의외로 책보다는 아카데믹한 교육이 여쭤보신 것에 대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왜냐면 원글님께서 바라는 능력은 그렇게 되기까지 상당한 학습량이 필요한데요. 보통사람들은 그런걸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많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책을 많이 읽으라고는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여가시간에만 짬내서 책을 읽기에는 지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그렇게 해서 받은 지식을 자기의 지식으로 도출해내는데까지 해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일단 그걸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고, 그걸 실행할 기회가 전혀 없으니까요(실행을 해보고 시행착오를 몇 번 해봐야 훈련이 되는데 그 과정이 없으니 발전이 없을 수밖에요). 단적인 예로, 대학에서 아무것도 배우는게 없다고 하지만, 대학에서 제시해주는 과제, 질문 같은게 사실은 굉장히 정확한 가이드라인인거죠. 그 가이드라인에 충실하냐 아니냐에 따라 격차가 나게 되는 것 뿐.
    만약에 여건이 어려우시다면 책도 집중적으로 막 읽어보시고 바칼로레아 같은 질문에 답도 스스로 해보시고,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들 커리큘럼같은거 찾으셔서 직접 해보시는게 어떨까 해요. 저 학교다닐때 이런 말이 있었는데요 공부는 1년 만 하면 그 뒤로는 저절로 된다고. 실제로 그 말이 맞아요.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나머지는 그냥 평이하게 해도 잘 되거든요.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 19. ㅇㅇ
    '18.5.27 10:10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천성이 아둔해서 아무것도 되는게 없다면 대체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ㅎㅎㅎ 아이큐를 결정짓는 것도 결국 가정환경이나 문화환경인데요. 머리가 좋다는 것도 사실 그 기준이 애매하고 머리가 학습능력을 절대적으로 좌우하지도 않구요.
    그런데 의외로 책보다는 아카데믹한 교육이 여쭤보신 것에 대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왜냐면 원글님께서 바라는 능력은 그렇게 되기까지 상당한 학습량이 필요한데요. 보통사람들은 그런걸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많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책을 많이 읽으라고는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여가시간에만 짬내서 책을 읽기에는 지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그렇게 해서 받은 지식을 자기의 지식으로 도출해내는데까지 해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일단 그걸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고, 그걸 실행할 기회가 전혀 없으니까요(실행을 해보고 시행착오를 몇 번 해봐야 훈련이 되는데 그 과정이 없으니 발전이 없을 수밖에요). 단적인 예로, 대학에서 아무것도 배우는게 없다고 하지만, 대학에서 제시해주는 과제, 질문 같은게 사실은 굉장히 정확한 가이드라인인거죠. 그 가이드라인에 충실하냐 아니냐에 따라 격차가 나게 되는 것 뿐.
    만약에 여건이 어려우시다면 책도 집중적으로 막 읽어보시고 바칼로레아 같은 질문들 찾아보셔서0 답도 스스로 해보시고,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들 학교 커리큘럼같은거 찾으셔서 따라해보시는게 어떨까 해요. 저 학교다닐때 이런 말이 있었는데요 공부는 1년 만 하면 그 뒤로는 저절로 된다고. 실제로 그 말이 맞아요.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나머지는 그냥 평이하게 해도 잘 되거든요.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 20. ㅇㅇ
    '18.5.27 10:12 PM (112.161.xxx.203)

    천성이 아둔해서 아무것도 되는게 없다면 대체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ㅎㅎㅎ 아이큐를 결정짓는 것도 결국 가정환경이나 문화환경인데요. 머리가 좋다는 것도 사실 그 기준이 애매하고 머리가 학습능력을 절대적으로 좌우하지도 않구요.
    그런데 의외로 책보다는 아카데믹한 교육이 여쭤보신 것에 대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왜냐면 원글님께서 바라는 능력은 그렇게 되기까지 상당한 학습량이 필요한데요. 보통사람들은 그런걸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나 기회가 많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책을 많이 읽으라고는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여가시간에만 짬내서 책을 읽기에는 지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그렇게 해서 받은 지식을 자기의 지식으로 도출해내는데까지 해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일단 그걸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고, 그걸 실행할 기회가 전혀 없으니까요(실행을 해보고 시행착오를 몇 번 해봐야 훈련이 되는데 그 과정이 없으니 발전이 없을 수밖에요). 단적인 예로, 대학에서 아무것도 배우는게 없다고 하지만, 대학에서 제시해주는 과제, 질문 같은게 사실은 굉장히 정확한 가이드라인이에요. 그 가이드라인에 충실하냐 아니냐에 따라 격차가 나게 되는 것 뿐.
    만약에 여건이 어려우시다면 책도 집중적으로 막 읽어보시고 바칼로레아 같은 질문들 찾아보셔서 스스로 답도 해보시고,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들 학교 커리큘럼같은거 찾으셔서 따라해보시는게 어떨까 해요. 저 학교다닐때 이런 말이 있었는데요 공부는 1년 만 하면 그 뒤로는 저절로 된다고. 실제로 그 말이 맞아요.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나머지는 그냥 평이하게 해도 잘 되거든요.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 21. ㅇㅇ
    '18.5.27 10:18 PM (112.161.xxx.203)

    덧붙이자면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와도 홍준표 같은 인간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입 이후의 공부는 진지하게 보지 않고 소홀히 하기 때문입니다.

  • 22. ——
    '18.5.27 10:30 P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지능을 결정짓는건 문화환경 가정환경이 아니라 타고나는것이죠;;; 거기에 양육과 훈육 약간.

  • 23. ——
    '18.5.27 10:33 PM (110.70.xxx.203) - 삭제된댓글

    그게 환경에 따라 다른거면 왜그렇게 동물들 사냥깨들도 좋은 종자를 브리딩할려고 상탄 개들만 짝지어서 그리
    비싸게 팔겠어요. 모든 기질이랑 성질 지능 다 타고나는거에요. 거기에 타고난 동물성을 억제하기 위해 훈육 교육을 하는거죠. 물온 사회가 돌아가기 위해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존엄해야 합니다만. 타고나는 조건 - 환경 뿐 아니라 유전도 - 은 평등하지 않아요.
    교육을 하는 이유는 안그러면 중세처럼 적자생존에 약한것들은 다 죽여버리고 사회가 쑥대밭이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조금이라도 서로 기회를 주고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 24. 뇌가소성
    '18.5.27 10:37 PM (118.217.xxx.116) - 삭제된댓글

    뇌는 자꾸 쓰면 좋아지고 안 쓰면 발달을 안 합니다
    뇌과학에 대한 책을 보세요
    물론 천재급으로 좋아지는 건 유전자가 받쳐줘야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머리를 계속 써야 좋아집니다
    통찰력도 통찰을 많이 해야 생기겠죠
    어른이 된 후에도 뇌의 변화는 일어납니다

  • 25. ㅇㅇ
    '18.5.27 10:51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네 ㅡㅡ님 무슨 말씀하시는진 알겠어요. 물론 그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그 차이를 결정지을 수 있는 기준도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천차만별이고 실제로 정말 탁월한 일부를 제외하고 인간의 능력은 다 고만고만해요. 표준편차 대로라면 사실 가운데에 속하는 평범한 인간이 제일 많구요.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사실 알면 알수록 인간의 우위를 측량하기엔 지금 가지고 있는 측정법은 너무나도 협소합니다. 교육학을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에요. 그렇게 딱 단정하실 수도 없는거구요.
    개와 인간을 비교하다니요...인간의 필요에 의해 개량당하는 것이야말로 개들 스스로 자력하는 종을 위한 지능이 전혀 아닌데 비유가 이상합니다.

  • 26. ㅇㅇ
    '18.5.27 10:53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네 ㅡㅡ님 무슨 말씀하시는진 알겠어요. 물론 그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그 차이를 결정지을 수 있는 기준도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천차만별이고 실제로 정말 탁월한 일부를 제외하고 인간의 능력은 다 고만고만해요. 표준편차 대로라면 사실 가운데에 속하는 평범한 인간이 제일 많구요.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사실 알면 알수록 인간의 우위를 가늠하기엔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는 측정법은 너무나도 협소합니다. 교육학을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에요. 그걸 아신다면 이렇게 딱 단정하실 수도 없는거구요.
    그리고 개와 인간을 비교하다니요...말씀하신 예시는 그냥 인간의 필요에 의해 개량당하는 일일 뿐인데요. 그렇게 개량당하는게 그들의 종을 자력하도록 돕는 지능이 전혀 아닌데 비유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 머리 좋은 사람도 뇌 가소성에 대한 말은 피해갈 수 없어요. 뇌의 퇴화를 위해서는 계속해서 머리를 써야합니다.

  • 27. ㅇㅇ
    '18.5.27 10:57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네 ㅡㅡ님 무슨 말씀하시는진 알겠어요. 물론 그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그 차이를 결정지을 수 있는 기준도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천차만별이고 실제로 정말 탁월한 일부를 제외하고 인간의 능력은 다 고만고만해요. 표준편차 대로라면 사실 가운데에 속하는 평범한 인간이 제일 많구요.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사실 알면 알수록 인간의 우위를 가늠하기엔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는 측정법은 너무나도 협소합니다. 교육학을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에요. 그걸 아신다면 이렇게 딱 단정하실 수도 없는거구요.
    그리고 개와 인간을 비교하다니요...말씀하신 예시는 그냥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인간이 유리한 방향으로 일방적으로 개량당하는 일일 뿐인데요. 그렇게 개량당하는 것이 그들의 종을 이득이나 자력을 돕는 지능이 전혀 아닌데 비유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 머리 좋은 사람도 뇌 가소성에 대한 말은 피해갈 수 없어요. 뇌의 퇴화를 막기 위해서는 누구든 계속해서 머리를 써야합니다(그 증거로 저기 위에 언급한 홍 누구누구 있죠)

  • 28. ㅇㅇ
    '18.5.27 10:58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네 ㅡㅡ님 무슨 말씀하시는진 알겠어요. 물론 그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그 차이를 결정지을 수 있는 기준도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천차만별이고 실제로 정말 탁월한 일부를 제외하고 인간의 능력은 다 고만고만해요. 표준편차대로라면 가운데에 속하는 평범한 인간이 제일 많구요.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사실 알면 알수록 인간의 우열를 가늠하기엔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는 측정법은 너무나도 협소합니다. 교육학을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에요. 그걸 아신다면 이렇게 딱 단정하실 수도 없는거구요.
    그리고 개와 인간을 비교하다니요...말씀하신 예시는 그냥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인간이 유리한 방향으로 일방적으로 개량당하는 일일 뿐인데요. 그렇게 개량당하는 것이 그들의 종을 이득이나 자력을 돕는 지능이 전혀 아닌데 비유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 머리 좋은 사람도 뇌 가소성에 대한 말은 피해갈 수 없어요. 뇌의 퇴화를 막기 위해서는 누구든 계속해서 머리를 써야합니다(그 증거로 저기 위에 언급한 홍 누구누구 있죠)

  • 29. ㅇㅇ
    '18.5.27 10:58 PM (112.161.xxx.203) - 삭제된댓글

    네 ㅡㅡ님 무슨 말씀하시는진 알겠어요. 물론 그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그 차이를 결정지을 수 있는 기준도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천차만별이고 실제로 정말 탁월한 일부를 제외하고 인간의 능력은 다 고만고만해요. 표준편차대로라면 가운데에 속하는 평범한 인간이 제일 많구요.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사실 알면 알수록 인간의 우열를 가늠하기엔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는 측정법은 너무나도 협소합니다. 교육학을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에요. 그걸 아신다면 이렇게 딱 단정하실 수도 없는거구요.
    그리고 개와 인간을 비교하다니요...말씀하신 예시는 그냥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인간이 유리한 방향으로 일방적으로 개량당하는 일일 뿐인데요. 그렇게 개량당하는 것이 개들의 종을 위한 이득이나 자력을 돕는 지능이 전혀 아닌데 비유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 머리 좋은 사람도 뇌 가소성에 대한 말은 피해갈 수 없어요. 뇌의 퇴화를 막기 위해서는 누구든 계속해서 머리를 써야합니다(그 증거로 저기 위에 언급한 홍 누구누구 있죠)

  • 30. ㅇㅇ
    '18.5.27 11:02 PM (112.161.xxx.203)

    네 ㅡㅡ님 무슨 말씀하시는진 알겠어요. 물론 그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그 차이를 결정지을 수 있는 기준도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천차만별이고 실제로 정말 탁월한 일부를 제외하고 인간의 능력은 다 고만고만해요. 표준편차대로라면 가운데에 속하는 평범한 인간이 제일 많구요.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사실 알면 알수록 인간의 우열를 가늠하기엔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는 측정법은 너무나도 협소합니다. 행여 교육학을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하실거에요.
    그리고 개와 인간을 비교하다니요...말씀하신 예시는 그냥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인간이 유리한 방향으로 일방적으로 개량당하는 일일 뿐인데요. 그렇게 개량당하는 것이 개들의 종을 위한 이득이나 자력을 돕는 성격의 것이 전혀 아닌데 비유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 머리 좋은 사람도 뇌 가소성에 대한 말은 피해갈 수 없어요. 뇌의 퇴화를 막기 위해서는 누구든 계속해서 머리를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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