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민이 선택과 행동을 할 차례입니다.
국민여러분!
문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잘 하고 있습니까?
못 하고 있습니까?
그 천둥벌거숭이 같던 김정은도 문대통령의 남과 북 1억 배달겨레의 앞날을 위한 지극하고도 진심어린 제의와 충고에 감복하여, 그 어려운 경제형편에도 북의 돈을 다 쏟아 부어 목숨을 걸 다 시피하고 개발한 핵폭탄의 폐기, 나아가 한반도의 비핵화를 남과 손잡고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김정은에 뒤질게 없는 미치광이 트럼프도 이랬다저랬다 헷갈리게 하기는 하지만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전 세계인(왜구는 빼고)의 바람을 저버릴 수가 없고 눈앞에 어른거리는 노벨평화상과 재선이라는 달콤한 사탕을 마다할 수가 없어 끝내는 북미정상회담 테이블에 앉을 것이고, 김정은이 진실 되고 진솔하게 나오는 이상 생트집을 잡아 테이블을 박차고 뛰쳐나오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 뒤는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하게 70년간 지속되어온 휴전의 종식 → 한반도의 비핵화→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개선 → 한반도의 평화정착 → 평화통일을 향하여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다만 하나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속으로 내심 떫어할 나라로는 왜가 있으나 김정은이 왜는 소가 닭을 보듯 100% 패싱을 시키고 있으니 우리로서는 그저 고소하고 통쾌할 뿐입니다.
그러면 북미회담 → 한반도의 평화정착 → 평화통일이 탄탄대로의 비단길에 들어섰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가장 강력한 적과 걸림돌은 왜구도 아니고, 트럼프도 아니고, 바로 우리 내부에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남북→북미정상회담이 끝내 쑈로 끝나기를 바라는 바라면서 여의도 의사당 앞과 광화문광장을 번갈아 오가면서 노숙농성 쑈를 하고 있는 무리가 있습니다.
문대통령과 정부여당이 하는 일이라면 100% 반대를 하며 딴죽을 걸고 나오고 있습니다.
또 어린애 눈깔사탕 입에 물고 울먹이는 것 같은 코맹맹이 목소리로 ‘새-정치’를 들먹이며 국민을 현혹하고 켜켜이 썩은 ‘헌-정치’를 하는 무리도 돼지흥분제에 중독된 무리와 다를 게 없이 문대통령과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고 딴죽을 걸고 있습니다.
문대통령과 정부여당이 가는 길 앞에는 이렇게 무수히 많은 자갈밭과 진흙수렁과 지뢰밭이 도처에 깔려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이 이런 위험천만한 요지경 속 같은 길을 만들었습니다.
이거 누가 말끔히 치워서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길을 탄탄대로로 만들어야 합니까?
예- 바로 5천만 국민입니다.
우리가 잘못 만든 길 우리 손으로 대청소를 단행하여 우리 손으로 탄탄대로로 만들어 줍시다.
바로 그 대청소를 하는 날이 돌아오는 6월 13일입니다.
그날 5천만이 하나가 되어 평화통일로 달려가는 길의 대청소를 단행합시다.
물론 6월 13일에 모든 길을 다 손 볼 수는 없습니다.
6월 13일에 가장 시급하고 위험한 몇 군데를 손 보고, 나머지는 다음 총선에서 대대적인 대청소를 하면 됩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여러분의 여생과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과연 우리국민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