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보시는 분들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이요

[궁금이]

김치 담그면서 4회 보다 말았는데 극중에서 차문숙판사(이혜영)는 왜 그렇게 다 갖춘 사람이 악행을 저지르나요?? 깡패두목인 안오주(최민수)와는 무슨 관계고 왜 봉상필 어머니를 죽인건가요? 하재이(서예지)엄마와 봉상필은 어떻게 아는 사이죠? 드라마작가 이름 보니 영화 변호인 쓴 작가네요.

[나나]

저도 집중해서 보진 않았지만

차판사는 아버지도 기산시에서 오래전부터 판사를 하며 부녀 2대에 걸쳐 도시를 장악한듯해요
안오주를 시켜 직접살인을 자신들은 법을 통해 법살을
그냥 악하고 머리좋은 인간들이 한 도시를 장악한 상황

그리고 아직 자세히는 안나왔지만 봉변 엄마죽던날 경찰손에서 도망친 봉변을 구해준게 하재이 엄마인 것 같아요
그래서 하재이엄마는 죽임당하고 실종처리됐고
그래놓고 어린 재이와 재이아버지를 속이고 돌봐주고 엄마찾는걸 돕는것처럼 여태 저 부녀 곁에 머문거죠

[ㅇㅇㅇ]

트렁크 뒤에 밧줄에 묶여 있다가 범인을 잡고 도망치라고 한 여자가 하재희 엄마였어요. 그래서 하재희 엄마가 자기를 도와줬다고 봉상필은 하재희에 대해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차은숙 아버지도 나쁜 놈이었을 것 같아요. 안오주같은 것들과 친했던 것을 보면.
어제 안오주 선거운동할 때 국밥집 욕쟁이할머니 나오는 것 하며 완전 이명박 선거 운동 광고를 차용했더군요. 넘 웃겼어요.
정말 최민수 연기 짱이예요. 이번 드라마는 끝까지 별탈없이 끝내주길 바랄뿐..너무 잘해요.
갠적으로 이준기나오는 드라마 스탈을 좋아하는 지라 오랜만에 드라마 보기 시작했어요. ^^

[ㅇㅇㅇ]

봉상필 엄마인 최지애 변호사를 죽인 이유는 골든시티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있고 그에 대해 협력을 안했던 것 같아요. 죽기 전에 usb를 아들에게 줬는데 그것도 나중에 중요한 증거로 나타날 것 같긴 해요.

[ㅇㅇㅇ]

근데 하모니커 사러 나간 엄마가 왜 그렇게 된걸까요? 문방구 가다가 뭘 봐서 그런건지.. 범인들과 인간적으로 얽힌 것은 없던 것 같던데.

[저는]

볼때마다 최민수의 사투리가
진짜 이상해요
단어도 잘 안들려요
차판이 봉변엄마와 친구였던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