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기간에 체력 올릴수 있는 비법 전수해주세요ㅠ
전업이고 어린이집은 두돌이후에 보내려고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오전 두시간만 보내고 있구요.
44사이즈에 원래 저질체력이었는데
에너지넘치는 남아 키우다보니 온몸이 남아나질않네요.
일단 잘 먹어야할것 같은데 입이 짧고 남편은 바빠서 평일엔거의 못보는 까닭에
애먹이고 집안일 하다보면 제 입으로 뭐를 먹는건 가장 후순위라 살이 더 빠지고 있어요ㅠ
오후 시간에 특히 피로감이 심한데,
다행히 아기 낮잠시간이라 뻗어 있구요. 낮잠이라도 잘 못자는 날엔 정신력으로 버팁니다ㅜ
단기간에 체력 올릴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요가나 헬스, 필라테스라도 해보고 싶은데
애 어린이집 간 두시간밖엔 시간이 나질 않고
이 시간에는 집안일을 해야해서 엄두가 안나요ㅠ
보약이나 영양제 챙겨먹으면 좋아질까요?
빈혈이 있어서 임산부들이 먹는 철분제 먹고 있긴 한데
딱히 좋아지는 것 같진 않아서요.
좋은 비법 있으심 전수 부탁드릴게요ㅠ
1. ㅅㅈ
'18.5.27 4:30 PM (223.62.xxx.7)아침에 임팩타민 챙겨드시고 한약보약 지어 드시고 최대한 낮잠 자시고 운동은 안하시는게 좋을듯. 데가 아주 체력 바닥일때 의사샘이 이상태에선 그저 먹고자고 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시더리고요. 운동도 몸이 할만해야 하는거라고. 단백질음식 챙겨드시구요.
2. 요가요
'18.5.27 4:48 PM (39.119.xxx.74)전 오십대 갑상선암 저절제,
원래도 저질체력, 걷기,수영, 해봤는데,
여럿이 같이 빡세게하는 요가가 최고더군요.
하루 한시간, 빡세게 , 약간 힘에 부치는 고강도 요가,
내 체력을 순간순간 확인하듯 지루할틈 없게
해주세요. 진짜 좋아져요. 근육이 눈에 보이고,
힘이 생깁니다. 믿고 시작해보세요.
절대 스트레칭 위주 근육이완 위주아니고,
필라테스,빈야시,플라잉요가 등드. 번갈아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파워풀 요가 하세요3. 요가요
'18.5.27 4:49 PM (39.119.xxx.74)헉, 오타들이 ㅠㅠ,전절제,빈야사,
입니다4. 0ㅡ0
'18.5.27 4:52 PM (222.98.xxx.178) - 삭제된댓글애기 키울때는 잘 먹고 잘 자는게 최고죠
홍삼이나 한약 드시고 소고기 돼지고 닭고기
돌아가며 드시고 짬짬이 쉬세요
아이 돌보는 자체가 운동입니다5. ‥
'18.5.27 4:53 PM (117.111.xxx.220)유산균도 챙겨 드세요
6. 힘이여솟아라
'18.5.27 11:03 PM (223.39.xxx.124) - 삭제된댓글저도 애 둘 키우면서 너무너무 체력이 딸리고 힘들고 온몸이 몸살 난 것 처럼 아팠는데 요새 좀 괜찮아졌어요.
아침에 공복에 따뜻한 물 두세잔 마시고 여성용 종합 비타민이랑 유산균 챙겨먹고 부추 양배추 토마토 같은 채소랑 계란 같은 단백질 식품 의식적으로 부지런히 챙겨먹었어요.
몸이 너무 뻐근할 때는 틈틈이 익숙한 요가 동작 몇가지 스트레칭 삼아 하구요
근데 확실히 잠을 일찍 자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기력을 좀 챙기신 후에 맞는 운동 하나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둘째 어린이집 가게 되면 걷기나 요가 좀 집중적으로 해보고싶어요.7. wii
'18.5.28 2:28 AM (220.127.xxx.25) - 삭제된댓글잘 먹는 게 최우선이고, 아이어린이 집 시간 늘려서라도 휴식시간 확보하고 집안꼴 거지같아도 눈 질끈감고 쉬는거. 자는거죠. 정 기운 딸리면 공진단으로 급속충전. 먹을때 뿐이긴 한데 그래도 힘들땐 빤짝합니다.
8. 고기를
'18.5.28 4:05 A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아기를 낳았을 때 정말 기력이 다빠진 거지요.
일단 소고기라도 많이 사다가 삶아서 드시고
잉어가 정말 좋은데
물이 깨끗한 곳에서 잡아야 합니다.
잉어를 센불에 끓이지 않고 중간불이나 작은 불에 끓이면 형태가 그대로 있더라고요.
그걸 그대로 건져내고 그 잉어 국물에 찹쌀밥을 넣어서 끓여서 죽처럼 먹으면
기운이 난다고 하시네요.
우리 어머니는 어죽을 드시면 기운이 난다고 하세요.9. 고기를
'18.5.28 4:05 AM (42.147.xxx.246)아기를 낳았을 때 정말 기력이 다빠진 거지요.
일단 소고기라도 많이 사다가 삶아서 드시고
잉어가 정말 좋은데
물이 깨끗한 곳에서 잡은 것을 사야하는데요.
잉어를 센불에 끓이지 않고 중간불이나 작은 불에 끓이면 형태가 그대로 있더라고요.
그걸 그대로 건져내고 그 잉어 국물에 찹쌀밥을 넣어서 끓여서 죽처럼 먹으면
기운이 난다고 하시네요.
우리 어머니는 어죽을 드시면 기운이 난다고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6562 | 중3영어 5 | 영어 | 2018/05/29 | 1,353 |
816561 | 저는 그냥 응용이 안되는 똥멍청입니다 10 | jola | 2018/05/29 | 2,575 |
816560 | 레스포색 가방 수선되나요? 1 | 레스포색 | 2018/05/29 | 870 |
816559 | 김밥 냉동했다 먹어도 되나요 11 | Mm | 2018/05/29 | 8,676 |
816558 | 이재명 16살쯤에 2층 양옥집이 자가였다는게 사실인가요? 31 | 가난 아닌듯.. | 2018/05/29 | 6,314 |
816557 | 파란 눈에 한번 빠져죽어보겠다 하는 분 2 | 영화추천 | 2018/05/29 | 2,249 |
816556 | 연잎밥 배우기 5 | 전업주부 | 2018/05/29 | 1,187 |
816555 | KTX 해고승무원의 절규 4 | ddd | 2018/05/29 | 1,315 |
816554 | 아침에 어머님 밥 못 드신다는 내용 올라왔었는데 못 찾겠네요 11 | ..... | 2018/05/29 | 3,040 |
816553 | 식사 후 저림 증세 3 | haha | 2018/05/29 | 1,914 |
816552 | 40대 교정 고민중인데 상담받으러 가기전 조언좀 해주세요 2 | 교정고민 | 2018/05/29 | 1,769 |
816551 | 건물소유주가 건물관리인이 될 수 있나요? 4 | 질문 | 2018/05/29 | 2,148 |
816550 | 최근 오이지용 오이 사신분 8 | 안보여 | 2018/05/29 | 2,000 |
816549 | 청소 빨래 설거지 하는게 좋아요 19 | 5학년 | 2018/05/29 | 3,839 |
816548 | 밥먹으면 가려워요 2 | 밥 | 2018/05/29 | 734 |
816547 | 이와중에 이재명 전국 1등 !!!!!!!!!!!!!!! 40 | 와와 | 2018/05/29 | 4,564 |
816546 | 컴퓨터 잘 아시는 분, 인터넷이 연결이 갑자기 안되는데 12 | 에휴 | 2018/05/29 | 1,047 |
816545 | 50대 친구끼리 내년 2월 유럽여행가요. 패키지로 갈건데요 지.. 18 | ........ | 2018/05/29 | 5,588 |
816544 | 영수증 우편물등 | 영선 | 2018/05/29 | 312 |
816543 | 젠틀재인트윗-콩으로 재명을 쑨대도 못 믿을! 3 | 08__부선.. | 2018/05/29 | 777 |
816542 | 포토샵 프로그램이 피씨방에 있나요? 3 | ..... | 2018/05/29 | 3,098 |
816541 | 음식 수거 업체? 뭐로 검색해야될까요 2 | ㅇㅇ | 2018/05/29 | 394 |
816540 | 경제공부 하려는데 뭐볼까요..? 경제신문 or 주간경제지? 11 | 눈뜨자 | 2018/05/29 | 2,125 |
816539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술취하는연기.. 7 | sunsta.. | 2018/05/29 | 2,160 |
816538 | 동네엄마들은 애들이 동갑인경우만 가능하겠죠? 6 | 고민 | 2018/05/29 | 1,9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