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대통령, 이보다 더 잘할 순 없다

ㄴㄴ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18-05-27 07:50:18
김정은이 조금 더 버틸 줄 알았는데, 못 버티네요.
고위급 창구가 6월 중 다시 열리는 건 확실해 보였지만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고 봅니다.
모든 정황을 분석하고 예견한 문대통령의 탁월한 인내와 실리주의의 결과죠.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고 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뭐 하나 실수로 놓친 것이 없군요. 국제정치/외교적으로.. 만점 그 이상입니다.
김정은이야 자기가 문대통령을 이용해서 이 난국의 타개책을 찾았다고 생각할 터이지만,
그런걸 아전인수라 부르고. 

바보 언론들은 대통령이 트럼프의 파장 선언에 '큰 충격을 받았다' 라고 쓰던데, 참 어이가 없어서.
늘 상상 이상을 보여주는 트럼프를 사전에 충분히 이해했는데, 무슨 충격을 받나요.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큰 놀라움과 유감을 표시한 것은 사실 트럼프와 김정은에 대한 일종의 외교적 제스처이자 배려겠죠.
딴에는 트럼프가 엄청난 액션을 취한 건데 태연자약하다면, 그것도 좀 그렇잖아요.
그나저나 당시 언론들, 청와대가 패닉에 빠졌다.. 0.1%에 귀막은 청와대.. 아무 말 대잔치.
어째 동네 강아지만도 못하냐...
IP : 116.40.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8.5.27 7:53 AM (66.27.xxx.3)

    정말 백수앞을 내다보는 알파고 우리 문프이십니다

  • 2. 나무
    '18.5.27 8:08 AM (175.223.xxx.15)

    이번 사태를 보면서 우리 언론의 수준을 다시 보게 됩니다.
    진짜 국익이란 걸 생각하는 집단인지,
    국익을 떠나서 제대로 분석이나 하고 있는지..
    정말 한심한 수준입니다.

  • 3. ..
    '18.5.27 8:16 AM (175.123.xxx.211) - 삭제된댓글

    김칫국외교라는 평을 나경원이 하더군요

  • 4. 나경원
    '18.5.27 8:17 AM (175.123.xxx.211)

    김칫국 와교라고 비웃더니 본인이 김칫국 마셨네요

  • 5.
    '18.5.27 8:18 AM (125.130.xxx.189)

    지금 언론의 수장들 모두 극우와 편먹고 해쳐 드신던 반역자들이고 그런 류의 기사를 쓰는 기자들을 발탁하고 또라이로 기자들을 만들었죠ㆍ기자들도 자기들 머리 안되는거 이쯤 되면 알아야하는데 아마 자기들 무지와 수준을
    인정하기 잃으니까 더욱 억지스런 자기 기만에 빠져서 흠 잡을 일만 찾겠죠
    기자들 물갈이 해야되요

  • 6. 우린 행운
    '18.5.27 8:30 AM (221.141.xxx.52)

    도람뿌아재가 한국민은 문통가진게 행운이라자나요...이미 알고 있었지만..정말 더할나위 없는 분입죠.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있었다면,
    현재는 문통대왕 태평성대 도래인가요..한반도에 내려 주신 하늘의
    복이구랴. 내 생애 이런 날들이 오네요. 부디 우리 후세엔 전쟁의 불안이 없는 최고 강성 부강한 나라가 되길 나도 모르게 뭉클해지며 기도하게 되네요. 최근들어 격변하는 세월에 이리 마음 편하고 나라걱정 안하는건 처음이네요.그분께서 다 알아서 하시니... ^^

  • 7. 맞아요^^
    '18.5.27 8:36 AM (124.59.xxx.113)

    도람뿌아재가 한국민은 문통가진게 행운이라자나요...이미 알고 있었지만..정말 더할나위 없는 분입죠.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있었다면,
    현재는 문통대왕 태평성대 도래인가요..한반도에 내려 주신 하늘의
    복이구랴. 내 생애 이런 날들이 오네요. 부디 우리 후세엔 전쟁의 불안이 없는 최고 강성 부강한 나라가 되길 나도 모르게 뭉클해지며 기도하게 되네요. 최근들어 격변하는 세월에 이리 마음 편하고 나라걱정 안하는건 처음이네요.그분께서 다 알아서 하시니... ^^22
    다 맞는 말씀입니다^^

  • 8. 공감
    '18.5.27 8:44 AM (210.183.xxx.241)

    진실하고
    유능하고
    헌신적인 대통령과 그의 정부.

    문재인대통령님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통령의 가장 바람직한 모델이 될 거예요.

    어제 문통과 김정은이 만났다는 속보를 클릭하면서
    몇 번이나 달력을 확인했어요.
    오늘이야 지난 번이야 이러면서요.

    국민과 나라와 평화를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밤낮없이 뛰어다닐 사람.
    정말 놀랍고 위대한 사람입니다.

  • 9. 머리속에,가슴속에
    '18.5.27 8:50 AM (59.16.xxx.160) - 삭제된댓글

    오직 국민의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 행복이 꽉 차 계신 분 그러니 밤낮 쉼 없이 달리시고 또 달리십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고 북한까지 그리고 전 세계에 문재인 대통령님은 행운이에요
    2차 정상회담으로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님 손 꼭 잡고 한발 한발 같이 가면 됩니다 평화와 번영을 향해 ~~

  • 10. phua
    '18.5.27 9:11 AM (58.123.xxx.184)

    지금 언론의 수장들 모두 극우와 편먹고 해쳐 드신던 반역자들이고 그런 류의 기사를 쓰는 기자들을 발탁하고 또라이로 기자들을 만들었죠ㆍ기자들도 자기들 머리 안되는거 이쯤 되면 알아야하는데 아마 자기들 무지와 수준을
    인정하기 잃으니까 더욱 억지스런 자기 기만에 빠져서 흠 잡을 일만 찾겠죠
    기자들 물갈이 해야되요 2222
    당연 JTBC 도 포함입니다!!!(손석희씨도 당근 포함!!)

  • 11. 너무 감사해요
    '18.5.27 9:29 AM (125.182.xxx.20)

    여사님 차를 타고 가서 김정은 국방 위원장 만나고. 진심이 느껴져요. 솔직히 그러시지 않으셨으면 해요. 대통령 목숨은 혼자만의 것이 아닌 국민의 것도 되니까요. 진심이 보여요. 진짜로 국민을 사랑하는. 말로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 책임감과 사랑. 너무 감사해요. 대통령이 되주셔서.

  • 12. urikoa
    '18.5.27 9:41 AM (27.81.xxx.177)

    도람뿌아재가 한국민은 문통가진게 행운이라자나요...이미 알고 있었지만..정말 더할나위 없는 분입죠.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있었다면,
    현재는 문통대왕 태평성대 도래인가요..한반도에 내려 주신 하늘의
    복이구랴. 내 생애 이런 날들이 오네요. 부디 우리 후세엔 전쟁의 불안이 없는 최고 강성 부강한 나라가 되길 나도 모르게 뭉클해지며 기도하게 되네요. 최근들어 격변하는 세월에 이리 마음 편하고 나라걱정 안하는건 처음이네요.그분께서 다 알아서 하시니... ^^333

  • 13. 국민들 안목이
    '18.5.27 11:05 AM (211.206.xxx.50)

    이런 분을 대통령 만든 거죠.
    안목 더욱 키워나갑시당.

  • 14. 국민들 안목이
    '18.5.27 11:06 AM (211.206.xxx.50)

    문재인 대통령님 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087 중소기업은 취직해봤자 ㅠ 2 2018/06/01 2,730
817086 저혈압인 분들 어디가 불편하신가요. 10 .. 2018/06/01 3,677
817085 블랙하우스 정주행했네요 9 둥둥 2018/06/01 2,742
817084 너무 억울하네요 ㅜ.ㅜ 1 이읍읍 아웃.. 2018/06/01 1,526
817083 아기항문에 약바르면 위험한가요? 10 .. 2018/06/01 2,586
817082 경북 오중기후보 홍보물 제작 자봉 애타게 찾습니다 4 ... 2018/06/01 695
817081 짠돌이 남편. 봐주세요 32 스크루지 2018/06/01 6,555
817080 긴글주의)방충망열고 자살한다는 소리치는 아들 어쩌죠? 19 . 2018/06/01 5,955
817079 김종환 의 존재의 이유 8 2018/06/01 1,321
817078 애들 교육 잘시켰으면 좋겠네요. 3 .. 2018/06/01 1,858
817077 최용수 많이 늙었네요 3 악마삼성 2018/06/01 2,145
817076 늘 늦고 지각하는 아이 18 강박증 아이.. 2018/06/01 3,516
817075 김부선씨 한테 요즘 21 뭔가 2018/05/31 6,123
817074 외국 - 서양 요리책 사고 싶어요 7 원서 2018/05/31 1,047
817073 큰 나무 마구 베면 안된다던데 2 궁금 2018/05/31 2,522
817072 why should we 동사~? 맞나요? 3 ㅗㅎ 2018/05/31 832
817071 김영환 "이재명 ′일베·혜경궁 김씨′ 의혹 밝혀낼 것" 26 08혜경궁 2018/05/31 2,475
817070 (이리와 안아줘) 먹먹한 드라마네요 12 나나 2018/05/31 4,212
817069 자식 속썩이는 일은 한계가 없네요 3 ㅇㅇ 2018/05/31 3,356
817068 20년전 소개팅남과 이번주말 여행가기로 했어요.. 23 20년 2018/05/31 7,355
817067 이재명후보의 일베가입 해명에 대한 조사요구 진행상황입니다. 11 Pianis.. 2018/05/31 1,420
817066 퇴사할때 어떻게하고나오는게나을까요? 57889 2018/05/31 774
817065 배추속잎에 물기가 많은데 괜찮은가요 1 배추배추 2018/05/31 401
817064 전남대 상대 뒤편 술집 아시는 분? 23 혹시 2018/05/31 2,352
817063 트레킹화도 한 치수 크게 신어야 하나요? ... 2018/05/3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