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넘어 시집가면 갈곳없어 시집왔다 하네요

ㅡㅡㅋ 조회수 : 7,286
작성일 : 2018-05-26 23:48:51
주변에 아는분이 애주렁주렁 육남매낳고
자식들 반은 고졸에
본인은 영업일 했는데
지금 아파트는커녕 원룸산데요

아들결혼시키더니 며느리가 사십초반인가봐요
맞벌이래요
어버이날에 옷도 사주고 밥도 먹었나봐요

잘대접받더니
뒤로는 지인들앞에서는
사십넘어 갈데가 있어야지 나이많으니 갈데없어
자기집안에 왔다고 하네요 ㅋ

역시 보험아줌마답게 포커페이스 잘하네요

며늘은 그것도 모를테고
늙은 남편과 깨가 볶는데
안됐네요

이것이 노츠자 현실이에요
돈벌어도 무시받음





IP : 223.52.xxx.2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또
    '18.5.26 11:49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

    사십넘어 갈데가 있어야지 나이많으니 갈데없어
    자기집안에 왔다고 하네요 ㅋ

    이건 노츠자욕이 아니라 본인집안 욕인것 같은데요?

  • 2. ㅋㄷ
    '18.5.26 11:50 PM (223.52.xxx.218)

    돈없으니까 후진집인건 아는거죠

  • 3. 로또
    '18.5.26 11:50 PM (180.65.xxx.52) - 삭제된댓글

    사십넘어 갈데가 있어야지 나이많으니 갈데없어
    자기집안에 왔다고 하네요 ㅋ

    이건 노츠자욕이 아니라 본인집안 욕인것 같은데요?
    돈벌어도 무시당한다, 이것이 노츠자 현실이라는건 본인 생각이구요.

  • 4. ...
    '18.5.26 11:51 PM (58.146.xxx.73)

    진심 본인집후지다 자조하는 소리

  • 5. ㅇㅇ
    '18.5.26 11:51 PM (211.246.xxx.26)

    요즘 들어 왜이리 마흔넘은 미혼 처자들 까내리는 글이 계속 올라오는지 이상하네요

  • 6. 칠십넘은
    '18.5.26 11:54 PM (223.52.xxx.96)

    할매들이 아주 무시해용

  • 7. 네네
    '18.5.26 11:55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글쓴이가 칠십먹은 할매인가보네용

  • 8. dddd
    '18.5.26 11:58 PM (121.160.xxx.150)

    칠십 넘은 할매니까 그렇쥬
    살아온 세상이 완전 다른 세상인디

  • 9. ...
    '18.5.27 12:05 AM (175.113.xxx.64)

    40넘어서 안가면 안갔지 저런데 뭐하러 가요.

  • 10. ......
    '18.5.27 12:0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런 개소리는 한귀로 들었으면
    다른 한귀로 흘려 버리세요.
    계속 맘에 품고 있으면
    스스로 인정하는거.

  • 11. ㆍㆍ
    '18.5.27 12:10 AM (122.35.xxx.170)

    남편이랑 깨볶으면 된 거 아닌가요?
    시어머니야 1년에 몇 번이나 본다구ㅎ

  • 12. ㅇㅇ
    '18.5.27 12:10 AM (117.111.xxx.68)

    원룸 사는 시가인 주제에 돈 버는 며느리
    감사는 못할
    망정
    나이라는 꼬투리로 폄하하는거잖아요.

  • 13. 며느리와
    '18.5.27 12:13 AM (218.48.xxx.78)

    아들과 본인집안을 한방에 수준이하로 만들어 버리는 대단한 사람이네

  • 14. 닳고닳은
    '18.5.27 12:14 AM (223.62.xxx.226)

    사회생활닳은 할매 무섭소

  • 15. 본인디스잖아요
    '18.5.27 12:30 AM (223.39.xxx.215)

    자기형편자조하는거죠

  • 16. 나이가
    '18.5.27 11:07 AM (139.193.xxx.123)

    도대체 뭐라고
    참 웃겨요 다 같이 늙어 가고 늙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070 손자국 안 나는 냉장고 찾아요 4 주부 2018/05/30 1,787
817069 이읍읍여배우껀은 준비안하고 나온듯 ㅎㅎ 10 쓰레기후보 2018/05/30 4,705
817068 분수대 정수기..멍멍이들도 쓰나요? 6 ㅇㅇ 2018/05/30 657
817067 혹시 글루타치온 앰플이 전문의약품인가요? 1 궁금해 2018/05/30 1,328
817066 동네맘 해외여행다녀왔는데 대한항공탔다고 9 ㄱㄴ 2018/05/30 4,704
817065 지금 자영업 하시는분들 경기체감 어떠신가요? 4 폐업 2018/05/30 1,548
817064 믿을만한 보석 리세팅 업체 아시는분 계신가요? 5 리세팅 2018/05/30 1,517
817063 개는 충성스러우면서도 때로 숨막히는 존재같아요 12 댕댕이 2018/05/30 4,048
817062 단식 시작했어요(간헐적단식) 4 ... 2018/05/30 2,427
817061 커트러리 유광/무광 중 뭐가 예쁠까요 1 티스푼 2018/05/30 786
817060 저... 믹서기 하나 추천해도 될까요? 1 뽁찌 2018/05/30 2,420
817059 문프때문에라도 이재명은 일단 안됨 43 qqqq 2018/05/30 1,825
817058 주무관은 월급이 어느정도 하나요? 7 wonder.. 2018/05/30 3,987
817057 오늘 하루 멜론100곡 무료로 들을 수 있어요~ 7 .... 2018/05/30 1,956
817056 정치신세계에 전국 교육감후보 정보가 떴네요. 17 사월의눈동자.. 2018/05/30 1,399
817055 전에 교육의 정석이라는 애널리스트가 쓴 글 요즘버전은 없나요 1 룰루 2018/05/30 526
817054 전문직에 해당하는 직업 24 ... 2018/05/30 6,337
817053 토론회를 보고. . . 5 후리지아향기.. 2018/05/30 794
817052 마늘 얘기가 많이 보여서 3 마늘쫑 2018/05/30 1,449
817051 퍼머가 덜풀렸을 때 다시 퍼머해도 되나요 1 ㅁㅇ 2018/05/30 1,219
817050 세탁기 돌아가는 도중 수도물이 끊겼어요 ㅠㅠ 큰일 2018/05/30 470
817049 방탄 추천 영상 올려요 25 추천 2018/05/30 1,981
817048 고2 딸아이, 자퇴한다고 문자 보냈네요 20 마음건강 2018/05/30 8,501
817047 대학생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궁금해요. 3 고민 2018/05/30 955
817046 유기견 봉사가 처음인데요.. 5 봉사 2018/05/30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