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얘기인데요(싫으신분패스)

뜬금 조회수 : 4,287
작성일 : 2018-05-26 23:24:08
신혼때부터 남편이 제 운으로 산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요.
그러면 제가 영양분이고 남편이 나무란 뜻인가요?
남편이 저한테 무지무지하게 의존적이라
평소에 대박 짜증이긴합니다
이런 경우에 제가 제 일을 하면
남편이 어떤 영향을 받을수도 있나요?
IP : 124.111.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6 11:34 PM (220.116.xxx.73)

    부부는 여자가 남편복 있으면(남편이 희생하는 사주)
    남자가 아내복 있으면(아내가 희생하는 사주)
    라고 하더라고요
    전생까지 들어가면, 전생에 받을 빚이 있는 쪽이 복 갖게 된다고
    원글님이 일을 가지면 남편이 덕을 보지 않을까요?

  • 2. .........
    '18.5.26 11:40 PM (216.40.xxx.50)

    어차피 님 사주 자체가 어느남자를 만나도 보필하고 양분이 되는거에요.
    지금남편 아니라 누굴만나도.
    일하시면 경제적으로도 남편이 편해지겠죠

  • 3. 점넷님
    '18.5.26 11:40 PM (124.111.xxx.114)

    잔잔하게 해주신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일할때마다 다치거나 아프거나해서
    저 작자가 나를 집에서 썩여서 잡아먹으려나 했어요.
    제가 많이 희생하기는 합니다.
    억울하지만, 제가 전생에 지은죄가 많은가보다.....생각하는걸로요.
    좋은밤 되십시오~

  • 4. 점아홉님
    '18.5.26 11:42 PM (124.111.xxx.114)

    그렇군요.
    뭐 남한테 자양분이 되는거면
    이번생에 복짓는거네요.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좋은밤 되세요.

  • 5.
    '18.5.26 11:43 PM (223.38.xxx.47)

    남편이 궁합보러 갔을때 저를 꽉 붙들라고 했대요.
    완전 제가 손해보는 결혼생활이에요..
    님도 그러신가봐요..

  • 6. 저는
    '18.5.26 11:45 PM (124.111.xxx.114)

    거의 남편감옥에 갖힌 삶........ㅠㅠ
    입니다.
    괜히 결혼했어요.
    결혼전에 너무 날아다녔나봐요.

  • 7. .........
    '18.5.26 11:50 PM (216.40.xxx.50)

    왜냐면 아마 님이 땅이고 남편자리가 나무거나 암튼 님이 극을 당하는 위치인가본데 님의 타고난 사주글자이니 어느남자를 만나도 그렇게 귀결되는거에요.
    연애를 아무리 골라가며 해도 안바뀌는거죠. 안그랬던 남자도 결혼하면 바뀐다 고 해석을 해요. 그리고 그게 꼭 나쁜게 아니지요.

  • 8. 김정숙
    '18.5.26 11:55 PM (112.133.xxx.67)

    아침에 댓글 달았는데 저는 사주에 남편 자리가 없답니다 남편은 평생 떠돌이직업이고요 대신 저는 재물이 많다고 했어요 자식을 품에 안고 있는 사주고요
    남편 평생 외국에 있고요 저는 전업 입니다 자식둘 잘키워서
    둘다 전문직입니다 제가 부동산 투자해서 부동산 좀 있어요 제 나이 오십후반인데 결혼전에 4~5군데서 본 교집합 적인 내용 다 맞아요 애들 키우면서 제가 재복 있다해서 장사해도 되는지 물어보니 내 운을 남편이 가져갔다고 내가 일을 하면 남편이 일자리 를 잃다고 그냥 집에서 애나 잘 돌보라고 했어요 다른 사람은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겠지만 저의경우에는 점 또는 사주가 맞다고 생각 하고 있어요

  • 9. 원글님이
    '18.5.26 11:57 PM (112.152.xxx.220)

    일을하시면
    남편분은 집에서 놀고싶어 할겁니다

  • 10. ..
    '18.5.26 11:58 PM (58.239.xxx.199)

    저는 신랑자리가 별로라 늦게 가라ᆢ나이차 많은데 가라ᆢ하는 소리 들었어요ᆢ저희 신랑은 어디가도 처복이 진짜 많다ᆢ최근에 3군데서 평강공주랑 바보온달 사주라고ᆢ에휴ᆢᆢ

  • 11. 사주 이상해요
    '18.5.26 11:59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자식없는사람한테 자식복이 아주 많을꺼라 그러고
    남편있는 사람한테 남편복 없다그래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497 저한테는 참외가 약인가봐요 11 .. 2018/06/02 4,981
817496 친절한 읍읍씨 11 읍읍이 낙선.. 2018/06/02 1,598
817495 트럼프 어찌보세요? 8 ... 2018/06/02 1,610
817494 이 샌드위치레시피좀 봐주세요 -다이어트용 15 다욧 2018/06/02 2,682
817493 선거후보들 재산공개한거 진짜인가요? 1 더워 2018/06/02 704
817492 삶의 단계마다 너무 힘든 이유 7 ㅇㅇ 2018/06/02 4,273
817491 청록이나 다크그린색상 옷 많이 튈까요?? 7 블라우스 2018/06/02 1,622
817490 일을 찾고있어요. 6 50대 2018/06/02 1,329
817489 우리집 티비 불나요 7 프로듀서 2018/06/02 2,108
817488 성추행 신고하니 선거 핑계로 무마…사과받고 끝내라 1 ........ 2018/06/02 587
817487 공복에 한약 먹고 속이 울렁거린다 하네요. 8 2018/06/02 3,138
817486 흰옷이 좋은데 깨끗하게 관리하기가 어렵네요. 10 .... 2018/06/02 4,625
817485 킬리만자로의 가짜총각...jpg / 펌 5 미치게따 2018/06/02 1,954
817484 초6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 남자아이도 해야해요!! 12 당연히 2018/06/02 2,734
817483 민주당인가 민중당인가.jpg 3 이건또 2018/06/02 833
817482 뒤통수, 특히 머리랑 목이랑 연결되는 부분 ? 이 너무 아프면 .. 4 머리아프다... 2018/06/02 1,605
817481 남경필이 무소속으로 경기도지사에 출마했다면?? 15 생각만 해도.. 2018/06/02 1,891
817480 일반과세자 세금이 최소 17%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12 자영업 2018/06/02 1,649
817479 여행이 안되는 모임 20 불편 2018/06/02 5,867
817478 ㅋㅋㅋ 읍사무소 매크로 돌리는 증거라고 봐도 무리 없을 듯 2 아마 2018/06/02 837
817477 선관위ㅡ혜경>지지합니다 문제될 것 없다 결론 13 읍읍이 낙선.. 2018/06/02 1,701
817476 서울근교 가평이나 춘천 1박하며 바베큐시설도~~ 2 6월시작 2018/06/02 1,051
817475 바람직한결혼생활은 아내가싫어하는건 절대안해야하나요 22 부부갈등 2018/06/02 4,986
817474 다음주 처음으로 남도 여행해요(여수-남해-통영-거제) 아무팁이나.. 6 .... 2018/06/02 2,070
817473 슈돌에 조정치네 동네 어디에요? 3 .... 2018/06/02 7,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