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얘기인데요(싫으신분패스)

뜬금 조회수 : 4,291
작성일 : 2018-05-26 23:24:08
신혼때부터 남편이 제 운으로 산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요.
그러면 제가 영양분이고 남편이 나무란 뜻인가요?
남편이 저한테 무지무지하게 의존적이라
평소에 대박 짜증이긴합니다
이런 경우에 제가 제 일을 하면
남편이 어떤 영향을 받을수도 있나요?
IP : 124.111.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6 11:34 PM (220.116.xxx.73)

    부부는 여자가 남편복 있으면(남편이 희생하는 사주)
    남자가 아내복 있으면(아내가 희생하는 사주)
    라고 하더라고요
    전생까지 들어가면, 전생에 받을 빚이 있는 쪽이 복 갖게 된다고
    원글님이 일을 가지면 남편이 덕을 보지 않을까요?

  • 2. .........
    '18.5.26 11:40 PM (216.40.xxx.50)

    어차피 님 사주 자체가 어느남자를 만나도 보필하고 양분이 되는거에요.
    지금남편 아니라 누굴만나도.
    일하시면 경제적으로도 남편이 편해지겠죠

  • 3. 점넷님
    '18.5.26 11:40 PM (124.111.xxx.114)

    잔잔하게 해주신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일할때마다 다치거나 아프거나해서
    저 작자가 나를 집에서 썩여서 잡아먹으려나 했어요.
    제가 많이 희생하기는 합니다.
    억울하지만, 제가 전생에 지은죄가 많은가보다.....생각하는걸로요.
    좋은밤 되십시오~

  • 4. 점아홉님
    '18.5.26 11:42 PM (124.111.xxx.114)

    그렇군요.
    뭐 남한테 자양분이 되는거면
    이번생에 복짓는거네요.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좋은밤 되세요.

  • 5.
    '18.5.26 11:43 PM (223.38.xxx.47)

    남편이 궁합보러 갔을때 저를 꽉 붙들라고 했대요.
    완전 제가 손해보는 결혼생활이에요..
    님도 그러신가봐요..

  • 6. 저는
    '18.5.26 11:45 PM (124.111.xxx.114)

    거의 남편감옥에 갖힌 삶........ㅠㅠ
    입니다.
    괜히 결혼했어요.
    결혼전에 너무 날아다녔나봐요.

  • 7. .........
    '18.5.26 11:50 PM (216.40.xxx.50)

    왜냐면 아마 님이 땅이고 남편자리가 나무거나 암튼 님이 극을 당하는 위치인가본데 님의 타고난 사주글자이니 어느남자를 만나도 그렇게 귀결되는거에요.
    연애를 아무리 골라가며 해도 안바뀌는거죠. 안그랬던 남자도 결혼하면 바뀐다 고 해석을 해요. 그리고 그게 꼭 나쁜게 아니지요.

  • 8. 김정숙
    '18.5.26 11:55 PM (112.133.xxx.67)

    아침에 댓글 달았는데 저는 사주에 남편 자리가 없답니다 남편은 평생 떠돌이직업이고요 대신 저는 재물이 많다고 했어요 자식을 품에 안고 있는 사주고요
    남편 평생 외국에 있고요 저는 전업 입니다 자식둘 잘키워서
    둘다 전문직입니다 제가 부동산 투자해서 부동산 좀 있어요 제 나이 오십후반인데 결혼전에 4~5군데서 본 교집합 적인 내용 다 맞아요 애들 키우면서 제가 재복 있다해서 장사해도 되는지 물어보니 내 운을 남편이 가져갔다고 내가 일을 하면 남편이 일자리 를 잃다고 그냥 집에서 애나 잘 돌보라고 했어요 다른 사람은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겠지만 저의경우에는 점 또는 사주가 맞다고 생각 하고 있어요

  • 9. 원글님이
    '18.5.26 11:57 PM (112.152.xxx.220)

    일을하시면
    남편분은 집에서 놀고싶어 할겁니다

  • 10. ..
    '18.5.26 11:58 PM (58.239.xxx.199)

    저는 신랑자리가 별로라 늦게 가라ᆢ나이차 많은데 가라ᆢ하는 소리 들었어요ᆢ저희 신랑은 어디가도 처복이 진짜 많다ᆢ최근에 3군데서 평강공주랑 바보온달 사주라고ᆢ에휴ᆢᆢ

  • 11. 사주 이상해요
    '18.5.26 11:59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자식없는사람한테 자식복이 아주 많을꺼라 그러고
    남편있는 사람한테 남편복 없다그래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677 바람피는 꿈을 꿨어요. 2 바람바람 2018/06/21 1,974
824676 김치 김밥 팁 좀 주세요. 6 딱 10줄만.. 2018/06/21 1,972
824675 서울 지하철탈때 신용카드로 되나요? 5 지방 2018/06/21 2,570
824674 올클래드와 샐러드마스터 써보신 분 계신가요? 5 냄비 2018/06/21 4,773
824673 상일동역 주변 학군 많이 나쁜가요? 5 고덕 2018/06/21 1,876
824672 저렴한 매트리스 없을까요? 11 ;; 2018/06/21 2,267
824671 마치 번개와도 같은 배송속도! 8 이것은 2018/06/21 1,332
824670 프로듀스48 보면 아이돌 꿈이 오히려 좌절되겠네요 7 시즌3 2018/06/21 2,248
824669 네이버 검색어 1위가 오늘 러시아 방문 4 ㅎㅎㅎ 2018/06/21 1,116
824668 요새는 딸네 근처 가서 노년 보내는 경우가 많나요? 40 꽃지 2018/06/21 7,289
824667 형제간 돈거래 6 골치 2018/06/21 3,347
824666 콜레스테롤 수치 230-250인 분들, 약 매일 드세요? 10 고지혈 2018/06/21 13,323
824665 카톡에 질문입니다(급해요) 3 2018/06/21 854
824664 70년대말~80년대초 신부정장 4 ... 2018/06/21 934
824663 주식 고수님들, 단타와 장기투자 중 뭐가 더 나을까요? 1 주식 2018/06/21 1,412
824662 ktx 좌석에서 음식먹어도 되나요? 14 긍정 2018/06/21 7,792
824661 한남대교 남단쪽에 붙어있는 6 그냥 2018/06/21 783
824660 지방에서 인천공항까지 어찌들 가세요? 7 기윤 2018/06/21 1,319
824659 주식..딴나라 이야기 8 실화 2018/06/21 2,456
824658 한번도 안가본 제주도. 17 제주 2018/06/21 2,842
824657 75인치 tv 벽에 못걸어요 거실장 튼튼해야겠죠? 1 ** 2018/06/21 2,437
824656 그램 노트북 질문 드려요~~ 6 사러가요 2018/06/21 853
824655 신한생명 생활비 암보험(갱신형) 어떤가요? 1 룰루.. 2018/06/21 1,079
824654 친정엄마 온다고 집치우는사람 있으시죠? 20 에효 2018/06/21 4,518
824653 레고를 박스랑 내용물을 분리보관하면 공간차지가 줄겠죠? 2 육아는힘들어.. 2018/06/21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