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연이 올 시기가 있나요?

어렵다 조회수 : 7,612
작성일 : 2018-05-26 22:40:51
결혼하기위해 열심히 소개도 받고
동호회도 나가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네요 내가 맘에 들면 그쪽에서 싫다하고
그쪽이 좋다하면 내가 싫고 ㅠㅜ
답답한 마음에 사주를 보러가니
올 가을쯤에 만나는 남자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노력해도 인연을 만날 때가 아니면 안되는걸까요?
지치네요… 이러다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비혼이 될까봐 ㅠㅠ
IP : 124.54.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18.5.26 10:48 PM (110.70.xxx.79)

    다 개소리에요.

  • 2. 그런거
    '18.5.26 10:49 PM (110.70.xxx.79)

    봄에는 여름, 여름엔 가을, 가을에 가면 또 겨울, 겨울엔 또 봄에 만난다 하겠죠.
    그런데 패턴이 항상 그딴식이더군요.

  • 3. 원래
    '18.5.26 10:52 PM (117.111.xxx.201)

    내가 좋은 남잔 그쪽에서 별로고
    나 좋다하는 남잔 내가싫고..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내내 그러다 결혼했던지라..

  • 4. .........
    '18.5.26 10:55 PM (216.40.xxx.50)

    결혼자체가 목적이라면 걍 나 좋다는 남자랑 결혼하세요.
    서로 좋아하기 힘들어요.
    내가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하는건 되게 힘든거에요.

  • 5. ...
    '18.5.26 11:00 PM (220.116.xxx.73)

    인연 오는 시기는 있는 거 같아요
    인연이 오면 유난히 이성들이 나한테 관심 갖고
    소개팅도 연달아 들어오는 듯
    하지만 인연이 온다고 다 좋은 건 아니고
    내가 운 좋을 때(일이 잘 풀릴 때)
    오는 인연이 좋다고 하더군요

  • 6. ...
    '18.5.26 11:17 PM (223.33.xxx.111)

    그런 시기에 여러 명이 나타나는데
    내가 준비되어 있어야
    그 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항상 변수가 생겨서
    사람을 알아보는 게 능력 같아요.
    전 항상 맘이 쓰라렸는데
    배우자기도하니 그렇게 오래
    안보이던 진실이 보이더군요.
    만날 때는 아무리 좋아도 외국인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본인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그 사람이
    나타났을 때 알아차리고....
    그 사람을 선택할 때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내 맘을 보고 선택해야하는 듯해요

  • 7. 동병상련
    '18.5.26 11:48 PM (211.214.xxx.54) - 삭제된댓글

    어느 동호회가 이성 만나기에 좋을까요?
    결혼이 아주 급한데요.

    결정사는 이미 여러 번 가입했었거든요.

  • 8. 인연이 있어도
    '18.5.27 9:53 AM (49.1.xxx.86)

    준비가 되고 노력해야죠. 소개들어오면 무조건 만나시고 무조건 3번은 만나세요.

    원하시는 조건의 3개만 충족되도 결혼해서 생활하는데 문제 없어요.

    설렘이나 하는 감정을 결혼 후에 더 느낄 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277 여섯살 아이가 퍼즐을 하는데 11 ㅇㅇ 2018/05/27 3,577
815276 건조기에 넣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요 6 빨래 2018/05/27 3,606
815275 평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는데 미국은 뭐가 그리 불만일까요. 8 2018/05/27 1,755
815274 울 대통령님 김정은 만났네요 3 .... 2018/05/27 1,305
815273 술만 마시면 연락두절 남편 1 .. 2018/05/27 1,759
815272 그알 관련 네이버 검색해보니 1 ㅁㄴ 2018/05/27 1,200
815271 대학 문과 나온 딸들 어떤 직업 갖고 있나요? 22 엄마 2018/05/27 8,937
815270 드라마스케치에서 비 애인은 왜 죽었나요? 5 스케치 2018/05/27 2,228
815269 스케치에서 비는 ... 연기를 그렇게해요? 13 스케치 2018/05/27 5,454
815268 문대통령님 보며 반성합니다. 20 .. 2018/05/27 3,726
815267 변칙을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10 갑자기 2018/05/27 3,285
815266 자꾸 결혼 얘기 꺼내는 상사 6 Hold 2018/05/27 2,965
815265 발톱무좀 구멍뚫으셨던분들~~ 부끄럽지만 모여보세요^^;; 9 박멸 2018/05/27 6,303
815264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너무나 열받네요 56 asd 2018/05/26 22,185
815263 이불 1 222 2018/05/26 1,004
815262 문프 오늘 대통령 차 안타고 여사님 차 타고 판문점 가셨데요~ 31 아마 2018/05/26 16,664
815261 마흔넘어 시집가면 갈곳없어 시집왔다 하네요 13 ㅡㅡㅋ 2018/05/26 7,293
815260 김정은 위원장이 말합니다 !!!!!!!!!! 12 demara.. 2018/05/26 6,065
815259 니베아 인샤워바디로션 쓰시는 분 계세요? 3 촉촉 2018/05/26 1,417
815258 기장 긴 냉장고 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5 냉장고바지 2018/05/26 1,375
815257 사무실에 더위를 너무 타는 쌈닭이 있어요 7 oo 2018/05/26 4,868
815256 미쿡 유명 석학의 문프 입덕기 9 ㅇㄱㄹㄷ 2018/05/26 4,041
815255 근데 이재명은 왜 주황색을 쓰는건가요? 14 ㅇㅇ 2018/05/26 2,353
815254 저지면 원피스 긴팔을 반팔로 수선 가능할까요? 4 dd 2018/05/26 1,308
815253 사주얘기인데요(싫으신분패스) 10 뜬금 2018/05/26 4,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