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 올 시기가 있나요?
작성일 : 2018-05-26 22:40:51
2568698
결혼하기위해 열심히 소개도 받고
동호회도 나가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네요 내가 맘에 들면 그쪽에서 싫다하고
그쪽이 좋다하면 내가 싫고 ㅠㅜ
답답한 마음에 사주를 보러가니
올 가을쯤에 만나는 남자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노력해도 인연을 만날 때가 아니면 안되는걸까요?
지치네요… 이러다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비혼이 될까봐 ㅠㅠ
IP : 124.54.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거
'18.5.26 10:48 PM
(110.70.xxx.79)
다 개소리에요.
2. 그런거
'18.5.26 10:49 PM
(110.70.xxx.79)
봄에는 여름, 여름엔 가을, 가을에 가면 또 겨울, 겨울엔 또 봄에 만난다 하겠죠.
그런데 패턴이 항상 그딴식이더군요.
3. 원래
'18.5.26 10:52 PM
(117.111.xxx.201)
내가 좋은 남잔 그쪽에서 별로고
나 좋다하는 남잔 내가싫고..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내내 그러다 결혼했던지라..
4. .........
'18.5.26 10:55 PM
(216.40.xxx.50)
결혼자체가 목적이라면 걍 나 좋다는 남자랑 결혼하세요.
서로 좋아하기 힘들어요.
내가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하는건 되게 힘든거에요.
5. ...
'18.5.26 11:00 PM
(220.116.xxx.73)
인연 오는 시기는 있는 거 같아요
인연이 오면 유난히 이성들이 나한테 관심 갖고
소개팅도 연달아 들어오는 듯
하지만 인연이 온다고 다 좋은 건 아니고
내가 운 좋을 때(일이 잘 풀릴 때)
오는 인연이 좋다고 하더군요
6. ...
'18.5.26 11:17 PM
(223.33.xxx.111)
그런 시기에 여러 명이 나타나는데
내가 준비되어 있어야
그 사람을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항상 변수가 생겨서
사람을 알아보는 게 능력 같아요.
전 항상 맘이 쓰라렸는데
배우자기도하니 그렇게 오래
안보이던 진실이 보이더군요.
만날 때는 아무리 좋아도 외국인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본인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그 사람이
나타났을 때 알아차리고....
그 사람을 선택할 때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내 맘을 보고 선택해야하는 듯해요
7. 동병상련
'18.5.26 11:48 PM
(211.214.xxx.54)
-
삭제된댓글
어느 동호회가 이성 만나기에 좋을까요?
결혼이 아주 급한데요.
결정사는 이미 여러 번 가입했었거든요.
8. 인연이 있어도
'18.5.27 9:53 AM
(49.1.xxx.86)
준비가 되고 노력해야죠. 소개들어오면 무조건 만나시고 무조건 3번은 만나세요.
원하시는 조건의 3개만 충족되도 결혼해서 생활하는데 문제 없어요.
설렘이나 하는 감정을 결혼 후에 더 느낄 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17028 |
아침밥해먹으려는데.. 좀 도와주세요~~~ 39 |
싱글아침밥 |
2018/05/30 |
3,393 |
817027 |
외국에서는 침대 아래에 이불을 끼워놓나요? 1 |
누룽지 |
2018/05/30 |
1,625 |
817026 |
담걸렸는데 술마셔도 되나요? 2 |
근육통 |
2018/05/30 |
1,045 |
817025 |
문프때문라도 일단 이재명이 되어야죠 69 |
... |
2018/05/30 |
2,176 |
817024 |
지역은행도 망할수 있는 확률이 높나요.?? 2 |
.. |
2018/05/30 |
1,485 |
817023 |
선출직(선거로 뽑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 1 |
.... |
2018/05/30 |
279 |
817022 |
결혼하고 옷을 별로 안샀어요 1 |
ㅇㅇㅇ |
2018/05/30 |
1,048 |
817021 |
워드와 컴활 자격증 취득 4 |
곧 6월!!.. |
2018/05/30 |
1,646 |
817020 |
영부인된다면 인식 바꾸는데 기여하고싶대요 13 |
김혜경씨가 |
2018/05/30 |
1,811 |
817019 |
남편이 심한 걸까요, 제가 심한 걸까요? 7 |
고릴라 |
2018/05/30 |
1,687 |
817018 |
시어머니 전화 받는 스킬 8 |
짜증 |
2018/05/30 |
2,824 |
817017 |
서울 근교 테라스 하우스나 텃밭있는 아파트 찾고 있어요 17 |
집구경 |
2018/05/30 |
4,402 |
817016 |
왜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건지.. 2 |
누리심쿵 |
2018/05/30 |
702 |
817015 |
김영환 "문재인 국회화장실도 못찾아" 23 |
ㄱㄴㅇ |
2018/05/30 |
4,755 |
817014 |
김부선 글 모음 2 |
지지합니다궁.. |
2018/05/30 |
1,251 |
817013 |
유니클로에서 상의를 사입을라고 하는데요 5 |
자유자유go.. |
2018/05/30 |
1,440 |
817012 |
이재명은 절대 아닙니다 10 |
웁웁 |
2018/05/30 |
934 |
817011 |
아침 같은 시간 매일 택시타는데, 고정적으로 타는 방법이 없을까.. 9 |
휴 |
2018/05/30 |
1,749 |
817010 |
학군지역으로 전학..학년 중간에 들어가도 무리 없을까요?(초등).. 3 |
전학.. |
2018/05/30 |
979 |
817009 |
혼자먹기위해 요리들 하시나요 14 |
주부 4단 |
2018/05/30 |
2,141 |
817008 |
작은돈 빌렷다가 갚으시길 반복하는 시어머니 9 |
... |
2018/05/30 |
2,680 |
817007 |
다 나를 이용하는것같음을 알아차린후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16 |
휴 |
2018/05/30 |
3,566 |
817006 |
안민석 의원 트윗.jpg 6 |
저녁숲 |
2018/05/30 |
2,481 |
817005 |
출판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
절판녀 |
2018/05/30 |
335 |
817004 |
맛있는 티백녹차 추천해주세요 1 |
궁금 |
2018/05/30 |
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