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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감 볼때 그 친구들도 잘 보세요.

조회수 : 7,601
작성일 : 2018-05-26 15:50:00
당사자가 아무리 착하고 순진하고..
자상한 마누라만 보는 성격이라도
그 친구들이 여자 좋아하고 끼 많고.
그런 성격이라면.
그 남편감도 언젠가는 그렇게 됩니다..

걔들은 그래도...
우리 남편은 아니야..가 절대 아니에요.

진짜 옆에 있음 죽여버리고 싶네요.

옆에 친구들 잘 보세요.
한명이라도 있음 끝...
IP : 220.88.xxx.20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6 3:51 PM (220.116.xxx.73)

    맞아요 백 번 공감합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 2. 문화
    '18.5.26 3:52 PM (118.39.xxx.76)

    끼리끼리 논다고
    맞아요
    백번 맞는 말 입니다

  • 3. 다미짱
    '18.5.26 3:58 PM (27.124.xxx.47)

    남편의 친구뿐만아니라
    가족도 봐야해요.
    내 남편은 다르겠지..
    하고 생각해도
    나이들수록 못된건
    꼭 닮더라구요.

  • 4. ㅇㅇ
    '18.5.26 3:59 PM (110.70.xxx.79)

    정말 백퍼 공감

    기질이 안맞는 사람끼리는 친해도 언젠가는 거리가 생기기 마련인데

    저런 사람들이랑 어울린다는건 남편/남친도 저런 끼가 있는거라고 봐야하는것 같아요.

  • 5. snowmelt
    '18.5.26 4:01 PM (125.181.xxx.34)

    끼리끼리는 과학입니다.

  • 6. ㅡㅡ
    '18.5.26 4:03 PM (223.62.xxx.21)

    공감
    이건 남녀불문. 여자들도 마찬가지

    지인과 친구는 달라요.
    같이 어울리는 친구보면 답나와요

  • 7. .....
    '18.5.26 4:04 PM (221.157.xxx.127)

    그러거나말입니다

  • 8. ...
    '18.5.26 4:05 PM (175.113.xxx.64)

    완전공감이예요.. 그리고 윗님처럼 여자도 그렇구요.. 성격은 다를수 있는데 진짜 가치관은 진짜 비슷해야 친구를 할수 있는것 같아요..

  • 9. 맞아요
    '18.5.26 4:06 PM (175.197.xxx.82)

    서로 성향이 다른 친구관계라면
    멀어지거나
    물들거나
    둘 중 하나

  • 10. ..
    '18.5.26 4:14 PM (1.227.xxx.227)

    맞아요 언젠가는그러겠지..가 아니라 이미그러고있고 여자꽁무니쫓아다닌 전적있음에도 내눈에 뭐가씌여서 못본거지요 같은무리는 같은곳에 가지요

  • 11. .....
    '18.5.26 4:17 PM (114.200.xxx.153)

    남자도, 여자도 그런것 같아요

  • 12. ㅁㅁㅁㅁ
    '18.5.26 4:26 PM (119.70.xxx.206)

    공감요.
    그러면서 지 마누라 자식에겐 세상좋은 남편아빠인척 하고있는거보니 토나오네요

  • 13. 이래서 결혼은 도박같아요
    '18.5.26 4:30 PM (112.154.xxx.44)

    볼게 한두개여야 말이죠
    일단 남편될 사람 따져봐야죠
    사랑은 기본으로 깔고낫니
    직업은?
    성격은?
    모아둔 자금은?
    잠자리궁합도 필수고
    면밀히 검증 끝나면
    형제관계봐야죠
    시누가 많아도 안되고 장남도 안되고..등
    그리고 시부모 될 사람들 인품도 살펴보고
    노후보장은 되었는지도 중요하고

    아 ! 그리고 친구들도 한명씩 다 뜯어봐야죠
    어떤 물에서 놀았는지도 무척 중요하니까요

    이게 틀린 말 이란게 아니라
    살아보기 전엔 모른다고 동거 몇년씩 했는데도
    신혼여행지에서 비 로 소 본 모습을 봤다고 이혼도 종종 하더라구요
    사람이란 존재가 그렇더라구요
    차라리 혼자 살면 결혼으로 유발되는 모든 갈등과 고난이 운천봉쇄되니 그편이 나을 것 같아요

  • 14. 원글..
    '18.5.26 4:48 PM (220.88.xxx.202)

    글게요.
    나름 남자보는눈 좋다.생각해서
    꼼꼼히 봤다 싶었는데.
    저런 복병?? 이 있는줄 몰랐네요.

    일단 남편한테는 단단히 경고? 했는데..
    그 친구한테도 한마디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가만히 있을까요?
    처음이 아니라..
    가만히 있을려니 나를 가마니로 보는거 같아서요

    동갑이고 결혼전부터 자주 봤어서
    어려운 사이는 아니에요.

  • 15. 친구 꼭 봐야함
    '18.5.26 4:58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완전 맞는 말입니다,

  • 16. ..
    '18.5.26 5:16 PM (1.227.xxx.227)

    신혼여행지에서 본모습보고 혼인신고 안하고 갈라서면 차라리 다행이지요 남자들 여자밝히는거 숨기면 십년 십오년 살아도 부인들 모르고 사는경우 허다해요

  • 17. ...
    '18.5.26 5:32 PM (182.211.xxx.215)

    친구들 정말 맞아요. 당장 저만해도 제 친구들은 다 저와 비슷하네요. 취미도 성향도 생활방식도

  • 18. ....
    '18.5.26 5:43 PM (58.238.xxx.221)

    맞아요. 유유상종이죠..
    그보다 더 중요한건 가족... 절대적인 영향력이더군요.
    가족분위기 자주 물어보고 알아봐야 해요. 뒤통수 안당할려면...

  • 19. ㅇㅇㅇㅇㅇ
    '18.5.26 5:55 PM (121.160.xxx.150) - 삭제된댓글

    남편 욕하는 아내들은
    저렇게 잘 뜯고 맛보고 맡아봐야 하는 걸 소홀히 했으니 당연한 결과겠군요.

  • 20. ㄹㄹㄹ
    '18.5.26 5:55 PM (121.160.xxx.150)

    남편 욕하는 아내들은
    저렇게 잘 뜯고 맛보고 맡아봐야 하는 걸 소홀히 했으니 당연한 결과겠군요.
    본인들 잘못이네.

  • 21. ㅇㅇ
    '18.5.26 7:21 PM (61.84.xxx.134)

    옛말 그른거 없어요.
    친구따라 강남간다.
    유유상종

  • 22. ...
    '18.5.26 8:38 PM (58.238.xxx.221)

    위에 남자벌레 하나 들어와서 노나보네..

  • 23. ....
    '18.5.27 3:30 AM (109.149.xxx.193)

    남자를 보려면 그남자의 아버지도 봐야해요. 아버지가 하는대로 고대로 배우고 은연중에 살면서 고대로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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