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안 사고 사리면만 산다는 분 어떻게 요리해 드시나요?

... 조회수 : 3,200
작성일 : 2018-05-25 19:26:07

얼마전 댓글에 읽은것 같은데... 기억으로 아무리 찾아도 못 찾겠어서요.

애들이 라면을 종종 끓여 달라고 하는데  건강에 안 좋을것 같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마른 애들이라 좋아하는거라도 먹이자 싶기도 하고해서

매번 다시마 멸치 우려내서 채소도 넣어서 끓여 주는데....

얼마전 댓글에 사리면만 사서 요리해 드신다는 분 글이 생각이 안 나네요.

어떻게 요리하면 좋을까요?

IP : 125.176.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라마
    '18.5.25 7:59 PM (121.146.xxx.145)

    물을 350ml정도 끓여 라면 넣고 새우젓으로 간하고
    불끄고 들깨가루 넣어 먹으면 맛있어요

  • 2. 나요
    '18.5.25 8:23 PM (61.78.xxx.57) - 삭제된댓글

    북어 몇조각, 오징어도 있으면 넣고. (새우, 홍합 등등)
    먹던 김치 국물 몇수저와, 김치 몇조각.
    끓기 시작하면 면사리 넣고, 콩나물 넣어요.
    숙주를 넣기도 하는데...콩나물이 더 좋아요.
    달걀 하나 넣으면 끝.

    아주 가끔은...북어, 미역, 김치국물 넣기도 해요

    김치국물에 모든 양념이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옵션으로 파, 양파 넣어도 되지만..그러면 번거롭지요.

  • 3. winterrain
    '18.5.25 9:02 PM (125.132.xxx.105)

    부대찌개 끓여서 넣어 먹어요^^

  • 4. 원글
    '18.5.25 9:02 PM (125.176.xxx.76)

    바라마님, 라면 넣고 라는건 면사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님 라면을 얘기하시는 건가요?
    이해력이 달려서 죄송합니다.

    나요님,
    그때 그 분 이신가요? 영광입니다.^^
    말씀해주신대로 해 먹어 볼게요.
    큰 애와 둘째가 서로 입맛이 달라 어느땐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동시에 끓이기도 해요.

    큰 애는 수제비 반죽해서 김치넣고 끓여주거나 김치넣고 끓이는 김치국수를 너무 좋아하는데
    둘째는 김치 넣고 끓여준걸 너무 싫어해서 완전 서로 입맛이 달라요.
    둘째는 딱 남편 입맛이랍니다.

    마른 아이들 키우는거 정말 힘들어요.
    아무리 먹여도 입이 짧고, 양이 적고, 살이 오르는게 아니라 갈수록 말라 가요.

    그나저나 라면사리 인터넷으로 사려니 30개 한 박스로 판매하네요.
    너무 많아서... 딱 10개씩이면 좋겠구만...
    기름기 있는거라 보관이 길면 쩐내 나서 버리는거 아닌지 몰라요.

  • 5. 윗님
    '18.5.25 9:10 PM (116.41.xxx.209)

    홈플에서 5개번들 1500 .

  • 6. ..
    '18.5.25 10:04 PM (121.159.xxx.127)

    풀무원에서 안튀긴 사리면도 있어요 5개번들씩으로 살 수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062 외국 - 서양 요리책 사고 싶어요 7 원서 2018/05/31 1,045
817061 큰 나무 마구 베면 안된다던데 2 궁금 2018/05/31 2,518
817060 why should we 동사~? 맞나요? 3 ㅗㅎ 2018/05/31 831
817059 김영환 "이재명 ′일베·혜경궁 김씨′ 의혹 밝혀낼 것" 26 08혜경궁 2018/05/31 2,474
817058 (이리와 안아줘) 먹먹한 드라마네요 12 나나 2018/05/31 4,212
817057 자식 속썩이는 일은 한계가 없네요 3 ㅇㅇ 2018/05/31 3,355
817056 20년전 소개팅남과 이번주말 여행가기로 했어요.. 23 20년 2018/05/31 7,354
817055 이재명후보의 일베가입 해명에 대한 조사요구 진행상황입니다. 11 Pianis.. 2018/05/31 1,417
817054 퇴사할때 어떻게하고나오는게나을까요? 57889 2018/05/31 773
817053 배추속잎에 물기가 많은데 괜찮은가요 1 배추배추 2018/05/31 401
817052 전남대 상대 뒤편 술집 아시는 분? 23 혹시 2018/05/31 2,351
817051 트레킹화도 한 치수 크게 신어야 하나요? ... 2018/05/31 1,112
817050 신경정신과 약 복용하는데 배가 너무 빵빵해져요 2 ... 2018/05/31 1,659
817049 JTBC '경기지사·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무산..배경은 3 ... 2018/05/31 1,144
817048 야식 추천해주세요. 치킨 빼고요 11 ㅇㅇ 2018/05/31 2,354
817047 시원하게 마시려면 몇시간정도 냉동해야할까요? 3 매실쥬스 2018/05/31 731
817046 이 부직포 어디에 쓸까요 5 Jbr 2018/05/31 790
817045 아직은 마흔아홉이라는 드라마 기억하세요? 8 .... 2018/05/31 2,030
817044 연년생 남매들은 원래 이렇게 싸우나요? 25 ㅜㅜ 2018/05/31 4,477
817043 대학생 교환학생 주로 몇학년 어느 학기에 가는게 좋나요(독일) 2 ... 2018/05/31 1,738
817042 아주 옛날 드라마인데요 12 ㅇㅇ 2018/05/31 1,902
817041 근데 혜경궁은 김부선과 일들 다 알았으면서 사는거에요? 34 둘다똑같다 2018/05/31 5,974
817040 마유크림 쓰지말아야겠네요 14 ㅇㅇㅇ 2018/05/31 10,052
817039 남친이 여사친이랑 우정링을 하겠다는데.jpg 1 ㅎㅎㅎ 2018/05/31 2,198
817038 저도 어떤 시를 못 찾아서 헤매고 있네요 5 .... 2018/05/31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