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박사후 교수가 된 사람과
인생을 단순히 보긴 뭐하지만
누가 더 잘된걸까요
제 주위 두사람인데 여러생각이 드네요
교수말고 더 좋은 직장도 많지만
그래도 유학이 주는 풍부한 경험
그순간 희열 기쁨 이런 걸 생각하면 후자가
더 얻은게 많은거 같기도 하고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오늘 소식듣고....
1. ...
'18.5.25 6:27 PM (223.39.xxx.233)교수가 된 사람과 안 된사람 만 남습니다.
2. .....
'18.5.25 6:33 PM (221.157.xxx.127)요즘은 국내박사도 괜찮아요 어차피 다교순데 박사어디서했냐가 중요하진 않아요 이후성과가 더 중요
3. 당연히
'18.5.25 6:35 PM (211.215.xxx.107)전자 아닌가요...
교수는 진짜 신이 내려야 해요..다들 뛰어나신 분들이 많은데 운도 엄청 중요하거든요4. 민유정
'18.5.25 6:36 PM (223.33.xxx.115)교수된담에 해와경험 풍부하게 할수 있습니다.
5. 민유정
'18.5.25 6:39 PM (223.33.xxx.115)여우있게 1년 연구년하면서 풍부한 해외경험 아이들과 하는게 승자죠.
6. 두 사람 비교는
'18.5.25 6:46 PM (113.107.xxx.51) - 삭제된댓글아니지만 하버드 엠아이티 지역에서
자기가 하버드 엠아이티 학생들인데 한인 상대로 과외사업을 조직적으로 벌이지만 정식 업체는 아니게 하여 (세금 보고서에 숨길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하고자 한다고 한인 사이트에 광고낸 애들이 있었어요.
또 웃기는 것은 최고 수준 미국 대학 박사 학력 제시하면서 중고등 논술 학원, 영어 학원 강사 하는 사람들. 대학교수보다 돈은 많이 벌겠지만, 속으로 자기 신세가 얼마나 비참하게 느껴질 지.7. 만약
'18.5.25 7:31 PM (175.211.xxx.84)둘 다 최종목표가 교수였고, 임용된 곳이 천안 이북 소재 대학이나 국립대라면 당연히 전자입니다.
8. .....
'18.5.25 7:48 PM (1.229.xxx.40) - 삭제된댓글교수라고 능력이 꼭 월등한 것도 아니고 교수가 안 되었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는 아니고... 교수가 되기까지의 투자비용과 노력을 따지는 것이 조금 이상하게 들리기는 하네요. 결국 박사는 교수가 안 되어도 후회없을 만큼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거라서요.
종종 이런 비유를 들어요. 교수임용은 꽉 찬 주차장에 차 대는 것과 같다고. 어떤 사람은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차랑 맞물려서 쏙 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빙빙 돌아도 주차를 못하다가 나간다고요 ㅎ9. 나는나
'18.5.25 8:16 PM (39.118.xxx.220)무조건 교수된 사람이 윈이죠. 교수자리는 정말 운대가 맞아야 해요.
10. ...
'18.5.25 8:38 PM (27.100.xxx.140)인생 길고 아직은 모르죠.
교수는 진짜 운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문대도 교수들 스펙이 화려하더라구요.11. 미
'18.5.25 10:26 PM (58.231.xxx.222)백이면 백 임용된자
12. lll
'18.5.25 11:45 PM (122.35.xxx.174)아이비리그 박사는 앞으로 임용될 수도 있죠
오늘까지가 끝난게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