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틀어대는 파업가때문에 미칠거같아요 ㅠㅠ

ㅅㅇ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8-05-25 08:24:32


새로 지은 아파트에 들어왔는데
옆쪽이 재개발이 안된곳으로 남아있어요
사람은 거의없고 완전 오래되고 흉가같은 연립주택들..
그 가운데 작은도로에 매일 차 한대가
이상한 스키커 덕지덕지 붙이고
커다란 스피커 주렁주렁 달고
아침 7시좀 넘으면 파업가를 엄청 크게틀고 돌기시작해요
2시간정도 계속이요..
사람도 안사는재개발 지역에 소음피해는 아파트주민 ㅠㅠ
구청에 신고해도 접수만 한다며 나몰라라 끝...
경찰에 신고하니 신고된집회라며 나몰라라 끝...

이거 도대체 어째야하나요ㅠㅠ
세상에 아침 7만되면 파업가를 떠나가게 강제로 들어냐하다니..
매일 아침7시에 파업가를 틀며 주택가를 돈다는
집회를 어떻게 승인하는걸까요 ㅠ

이런경우 피해를 고스란히 그냥 받아야하는건가요ㅜ
IP : 223.33.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5 8:32 AM (223.33.xxx.190)

    원글님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주기적으로 집 앞에서 확성기틀고 농성하는데
    경찰에 신고하면 그 사람들 꾼이라서 딱 법에 저촉되지 않는데시벨이랑 기가 막히게 교묘하게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다네요. 전화 1000통가까이 받고 있다고.
    정말 처음에는 딱해보이다가 노이로제수준이 되니까
    살의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일인 시위도 밴 정차해두고 돌아가면서 하루 종일.
    민중가요에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 2. ggggg
    '18.5.25 8:49 A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혹시 강서 M ? 제가 그쪽이라... 미치겠다는. ㅠㅠ

  • 3. ㄴㄴㄴㄴ
    '18.5.25 9:18 AM (115.164.xxx.98)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이 시위 책임자와 대화를 하거나
    경찰서 구청이 빨리 해결하도록 전화라도 하셔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212 나이 34에 22억짜리 강남아파트 혼자 살면 장가 10 벌꿀인생 2018/06/01 6,012
817211 1살반 푸들 여자아이.. 너무 쫄보에요. 11 구름 2018/06/01 2,202
817210 혜경궁 신고포상금 3천이래요 10 우와 2018/06/01 1,523
817209 시스템에어컨 있는 집에 스탠드 에어컨 설치하면 이상한가요..? 8 ..... 2018/06/01 2,717
817208 남대문 대도상가 판*라 참 파는곳 질문이요 판도라 2018/06/01 857
817207 비우는 삶은 만족했던 삶과 상관 있나요 3 ... 2018/06/01 1,371
817206 나이먹어 게을러지나 봐요. 호텔식 침구가 귀찮네요 10 에효 2018/06/01 4,167
817205 요즘 방송에서 울릉도 많이 가네요~ 미미미미미밍.. 2018/06/01 455
817204 문파가 왜 강하냐면 13 현금살포 2018/06/01 1,353
817203 북미회담잘되면 진짜 날개달까요? 주식 2018/06/01 412
817202 컵라면은 사면 안되겠어요 31 팡크 2018/06/01 18,959
817201 옛날 82 장터 생각나네요.^^ 13 2018/06/01 1,416
817200 주차직원이랑 싸우고 왔어요ㅠㅠ 4 주차 2018/06/01 2,712
817199 묶다가 아니고 묵다, 썪다가 아니고 썩다입니다 35 지나가다 2018/06/01 2,861
817198 나의 아저씨 겸덕 4 뒤늦게 뒷북.. 2018/06/01 2,414
817197 강아지 손줘 교육 참 안되네요 14 ㅇㅇ 2018/06/01 1,980
817196 처음 장사 5 무식 2018/06/01 1,206
817195 목돈 없는집 계시나요 9 2018/06/01 4,488
817194 남경필보다는 이재명이 되어야하는게 아닌가요? 67 고민 2018/06/01 1,905
817193 3살때 애버리고 집나가는 엄마는 인간인가요 8 격정적 2018/06/01 4,089
817192 강아지 동물등록하고 목걸이 문의드릴게요 1 ㅇㅇ 2018/06/01 649
817191 CVI적폐 선언! 3 읍! 2018/06/01 677
817190 고등2 여아, 보충 빼달라 하는데요. 3 봄노래 2018/06/01 888
817189 더워지니 머리 고민이네요 1 자르다 2018/06/01 936
817188 jtbc기레기 리선권한테 한방 먹었네요 ㅎㅎ 20 ㅇㅇ 2018/06/01 3,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