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회담을 취소하면서도 "언젠가는 당신을 만나길 고대한다"면서 "이 가장 중요한 회담과 관련해 마음을 바꾸게 된다면 주저 말고 전화하거나 편지해달라"고 밝혀 일정 시점이 지난 뒤 북미가 다시 회담 개최를 모색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자기가 회담을 깨면서 마음이 바뀌면 연락해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날 "미국 부대통령 펜스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조선이 리비아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느니, 북조선에 대한 군사적 선택안은 배제된 적 없다느니, 미국이 요구하는 것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라느니 뭐니 횡설수설하며 주제넘게 놀아댔다"고 지적했다.
리비아의 전철이 뭘까요? 카다피의 죽음이죠,,, 만일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155마일 휴전선의 장사정포는 뭐할까요? 서울은 아수라장이 될 겁니다.
단 한사람의 인명도 피해를 봐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우리 국민 모두가 바라는 평화체계이고 문대통령님이 만드시려는 사람사는 세상...
근데 리비아의 전철,,,,, 참 슬픈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