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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를 또 만나러 가야할까요~?

..... 조회수 : 3,970
작성일 : 2018-05-24 12:58:49
지난주 토요일에 시부모님이 올라오셨어요.
오늘 밤에 기차타고 내려가십니다.
아가씨 집에서 머물고 저희 집에서는 한시간 이십분 대중교통 거리에요.

토요일에 저희 집에서 식사하자고 오시라고 했으나
어머님 스케줄로 못 오셨고
일요일에 아이랑 남편이랑 저녁식사하러 저희가 다녀왔어요.
그리고 월요일에 다시 아이 데리고 아침에 가서 저녁까지 같이 있다 왔구요. .

화요일은 남편 출장이라 저랑 아이도 집에있었고
수요일은 아이 유치원 행사가 있어 다녀왔고요..

아가씨 집에 있어도
같은 서울 땅에 있으니 신경이 자꾸 쓰이네요..

오늘 밤에 내려가시는데
또 한번 다녀와야할지 말아도 될지 모르겠어요 ㅜㅜ
솔직히 집에 있는데 편하긴한데,,
제가 도리를 안하는건가 싶어서요..

조언 구합니다~

참고로 지지난 주말에는 시댁에서 2박하고 왔습니다.
IP : 211.202.xxx.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4 1:02 PM (211.202.xxx.55)

    참고로 남편 직장이 아가씨 집 근처라 어제 남편 아가씨가 어머님이랑 저녁은 함께했어요. 제가 아이 데리고 어머님께 간다면 집에 오는길은 남편과 동행하겠네요.

  • 2. 제기준으로는
    '18.5.24 1:07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오늘은 안간다입니다만 이런게 정답이 없는지라...
    충분히 자주 뵙고 있는데요.

  • 3. 123
    '18.5.24 1:07 PM (121.164.xxx.76)

    조심해서 가시라는 전화정도만 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도리라는게 내가 계속 할수있는 선까지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4. ,,,
    '18.5.24 1:07 PM (121.167.xxx.212)

    안가도 되는데요.
    집안마다 시어머니. 남편등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원글님이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5. ..
    '18.5.24 1:09 PM (126.168.xxx.107)

    전화드리세요. 출발전, 도착후.

    4일새 두번 뵀으면 됐습니다.

  • 6. ..
    '18.5.24 1:11 PM (1.241.xxx.219)

    글이 헷갈려요.
    월요일 또 가셨을 때 역시 남편과 아이만 간 건지 원글님도 거신 건지요.
    시모 성격 따라 다르겠지만
    며느리가 한 번도 안왔다면 싫어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보고 싶은 건 아들과 손주겠으나ㅈ

  • 7. ...
    '18.5.24 1:14 PM (211.202.xxx.55)

    써놓은 글을 보니 헷갈리게 써놓았네요
    일요일, 월요일 저도 다녀왔습니다.

    아이를 좋아하셔서,,
    내려가시기 전에 아이를 또 데리고 가야하나,, 고민이었어요.

    제 기준에도 일, 월 뵌걸로 된거 같은데
    너무 내 기준으로만 생각해서 섭하게 하는건 아닐까해서..
    다른분들 의견을 듣고싶었어요.

  • 8. ㅇㅇ
    '18.5.24 1:16 PM (211.225.xxx.219)

    님 맘 편한대로 하세요
    전 제가 하기 싫어서 몇 번 거절하고 안 가고 그랬는데 마음 불편해서 죽을 것 같아요
    그냥 안 하는 분들보다 안 하고 맘 편한 분들이 제일 부럽

  • 9. ㅇㅇ
    '18.5.24 1:17 PM (211.225.xxx.219)

    전 그래서 주말에 찾아 뵙기로 했어요
    그렇게 싫은 게 아니라면 다녀오고 맘이라도 편하게 하세요
    맘 불편해서 글 남기신 거잖아요

  • 10. 이건
    '18.5.24 1:46 PM (175.195.xxx.148)

    가면 좋고 안가도 무방할듯요
    그리고 저라면 형식적으로라도 아가씨에게 수고했다 문자 넣을듯요

  • 11. 아뇨
    '18.5.24 1:46 PM (58.233.xxx.102)

    본인이 하기싫은 일은 하지말고 도리를 어느정도 했으면 맘편히 가지는 연습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강요하거나 요청하지 않는데 적당히 해야 후에도 편합니다.
    저는 그시절 지난 50대예요.

  • 12. 간단
    '18.5.24 2:20 PM (121.190.xxx.73) - 삭제된댓글

    조심히 잘 내려가세요
    전화한통이면 끝일 것 같은데.

  • 13. ...
    '18.5.24 3:41 PM (211.109.xxx.68) - 삭제된댓글

    뭘 또 가요~
    걍 당당하게 전화해서 인사하면

  • 14. ...
    '18.5.24 3:42 PM (211.109.xxx.68)

    뭘 또 가요~
    걍 전화해서 당당하고 밝게 잘 가시라고 인사하고 끝!!

  • 15. 안가도 돼요
    '18.5.24 4:1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전화해서 당당하고 밝게 잘 가시라고 인사하고 끝! ! 2222

    사족이지만, 님 한테나 아가씨지 남들에겐 시누이라 써주세요. 자기 시동생들을 남에게 도련님, 아가씨라 지칭하면 듣기 민망해요.

  • 16. 안가도 돼요
    '18.5.24 5:2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전화해서 당당하고 밝게 잘 가시라고 인사하고 끝! ! 2222

    사족이지만, 님한테나 아가씨지 남들에겐 시누이라 써주세요. 자기 시동생들을 남에게 도련님, 아가씨라 지칭하면 듣기 민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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