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 호가랑 실거래가 왜이리 차이나죠 ㅡㅡ

부동산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8-05-24 11:23:05
계속 집 보고 있는데 인터넷상 7억 8000이고 직접 봐야 네고 가능하다해서 봤더니 바로 7억 3000 얘기하고 또 조정 가능하다네요
인터넷 호가는 안내렸는데 봐야 조정 가능 하다하고 정확한 가격 알려면 일일히 집 보러 다녀야하네요
일단 예산 벗어나면 거르고 있는데 인터넷 호가를 믿을 수 없으니 ... 가격 높아도 일단 보고 흥정을 해야하는거 같은데 네고가 단위가 넘 크네요
좀 정확하게 올리지 못하는게 주변 눈치 플러스 우린 안내리고 있다 어필하려는걸까요
분당이고 급등 후 거래절벽인데 무슨 중국시장에서 가격 흥정하는 거 같은 기분이에요 ㅡㅡ
IP : 210.94.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4 11:26 AM (61.80.xxx.90)

    지역마다 부동산 분위기가 다르긴 한데,
    싸게 내 놓으면 주민들이 싫어해서 눈치보며 가짜 가격 올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지역카페 가보니 어디 부동산 너무 싸게 올려놨더라 글 올라오니
    거기 어디냐 앞으로 이용하지 말아야겠다 이런글 봤어요.
    반대로 부동산끼리 담합해서 저렴하게 올려서 막 팔아버리는 분위기도 봤구요.

  • 2. 원래
    '18.5.24 11:27 AM (125.252.xxx.6)

    원래 어떤 거래이건간에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고

    그집 주인이 많이 깎아주더라도 팔 생각 있으면
    네고 성사 되는거고
    아무리 매수자 우위 시장일지라도
    1원 한푼 못깎아준다는 사람도 있어요
    주인 맘이에요
    그러니 집집마다 다녀봐야 주인 맘을 아는거죠
    집 살땐 당연한거에요

  • 3. ㅡㅡ
    '18.5.24 11:29 AM (182.210.xxx.4)

    부동산 정보는 인터넷은 참고용이죠.
    급매나 로얄매물은 인터넷에 올리지 않고 바로 거래되는 경우도 많구요.
    인터넷 호가보다 더 저렴해진건.. 주인이 안팔려서 가격을 내리거나 부동산에서 주인한테 좀 더 싸게 해달라 푸시한 경우가 아닐까요. 아무튼 부동산은 발품팔아야 합니다.

  • 4. 원글
    '18.5.24 11:31 AM (210.94.xxx.89)

    직접 다니는건 오케이인데 가격 네고 범위가 너무 크다보니 인터넷 호가를 신뢰 못한다는게 문제에요
    일이천도 아니고 네고도 안한 상태에서 오천 내리고 또 거기서 네고이니까요

  • 5.
    '18.5.24 11:33 AM (117.123.xxx.188)

    부동산도 원글이 고객인지 아닌지 모르잖아요
    요즘은 주인들이 담합해서 싼 매매물건 잇는 부동산을
    팽시키기도 하는데요..뭘
    그래서 그 부동산업자가 소송걸엇잖아요
    집 사려면 발품을 좀 팔아야 해요

  • 6. ....
    '18.5.24 11:39 AM (59.12.xxx.4)

    제가 많이 다녀봤더니 부동산도 집주인 눈치보고 집주인도 자기집 시세도 모르고 덤비더군요. 무조건 호가 최고로 불러보다가 누가 덥석 물면 그게 가격이 되고 그다음은 더 높은가격으로 띄어보고 매수자 안나타나면 조금 내리고 문제는 집주인도 자기집 시세 모르고 왔다갔다하는거죠. 요즘은 시장이 불안한지 같은집을 부동산마다 가격이 일억이상차이나게 올려놓기도 했구만요 ㅎ

  • 7. 저도
    '18.5.24 12:26 PM (117.111.xxx.144)

    분당살고 중학교때부터 살다 결혼해 산 첫집도 분당이요
    전 4월전에 다른 주택들도 있고해서 처분했어요
    지금은 거래 절벽...
    저 팔때 집도 안보고 계약금 받고 잔금받았어요 사진으로 판 집...ㅋ
    네고하고 고르기 좋아진 상황이죠
    저희 친정부모님도 분당집 팔았어요....

  • 8. 샛별마을
    '18.5.24 1:55 PM (116.123.xxx.168)

    원글님 혹시 분당 어디인지
    알수있을까요
    저도 지금 집 보고있는중이라서요
    저는 샛별마을 보고 있어요

  • 9. 원글
    '18.5.24 2:13 PM (210.94.xxx.89)

    저도 서현 분당동 정자 구미동 이렇게 보고 있어요
    가격이 너무 혼재되어 있어서 혼란스럽네요
    얘기하다보면 부동산 몇군데에서는 전세로 살면서 지켜봐라 권하네요
    너무 급등했다 거래절벽이고 호가는 못내리고 급한 사람만 조용히 네고 하는 상황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393 문프때문라도 일단 이재명이 되어야죠 69 ... 2018/05/30 2,185
816392 지역은행도 망할수 있는 확률이 높나요.?? 2 .. 2018/05/30 1,503
816391 선출직(선거로 뽑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 1 .... 2018/05/30 287
816390 결혼하고 옷을 별로 안샀어요 1 ㅇㅇㅇ 2018/05/30 1,059
816389 워드와 컴활 자격증 취득 4 곧 6월!!.. 2018/05/30 1,665
816388 영부인된다면 인식 바꾸는데 기여하고싶대요 13 김혜경씨가 2018/05/30 1,825
816387 남편이 심한 걸까요, 제가 심한 걸까요? 7 고릴라 2018/05/30 1,694
816386 시어머니 전화 받는 스킬 8 짜증 2018/05/30 2,832
816385 서울 근교 테라스 하우스나 텃밭있는 아파트 찾고 있어요 17 집구경 2018/05/30 4,422
816384 왜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건지.. 2 누리심쿵 2018/05/30 716
816383 김영환 "문재인 국회화장실도 못찾아" 23 ㄱㄴㅇ 2018/05/30 4,767
816382 김부선 글 모음 2 지지합니다궁.. 2018/05/30 1,257
816381 유니클로에서 상의를 사입을라고 하는데요 5 자유자유go.. 2018/05/30 1,445
816380 이재명은 절대 아닙니다 10 웁웁 2018/05/30 945
816379 아침 같은 시간 매일 택시타는데, 고정적으로 타는 방법이 없을까.. 9 2018/05/30 1,765
816378 학군지역으로 전학..학년 중간에 들어가도 무리 없을까요?(초등).. 3 전학.. 2018/05/30 988
816377 혼자먹기위해 요리들 하시나요 14 주부 4단 2018/05/30 2,149
816376 작은돈 빌렷다가 갚으시길 반복하는 시어머니 9 ... 2018/05/30 2,692
816375 다 나를 이용하는것같음을 알아차린후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16 2018/05/30 3,579
816374 안민석 의원 트윗.jpg 6 저녁숲 2018/05/30 2,494
816373 출판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절판녀 2018/05/30 343
816372 맛있는 티백녹차 추천해주세요 1 궁금 2018/05/30 624
816371 아이 초등 입학했는데 저희 티비가 없어요 15 ㅇㅇㅇ 2018/05/30 1,747
816370 요즘 쑥으로 떡해도 되나요? 3 2018/05/30 711
816369 경기도 양평 사시는분이나 잘아시는분~ 6 보름달 2018/05/30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