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지나면서 부터 느끼는 건데...이야기 하다 말하려고 한것이 머리속에는 무엇인지 알고는 있는데
명칭이 생각이 안나요.
특히 지명이나 나라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만약에 다른사람이랑 대화를 하다가 노무현생가 진영 거기까지는 생각이 나는데 봉화가 생각이 안나고...
여행 다녀온 이야기 하다가 이스탄불은 생각나는데 나라이름 터키가 생각이 안나요.
그러다 몇시간이나 며칠후에 생각이 납니다...예전에도 더러 어쩌다 그럴때도 있었는데...
지난 여름 지나고는 자주 급격히 안좋아 졌다는걸 느깨겠어요.
그동안은 기억력이 좋다는말 자주 들었는데 갑자기 확 안좋아지네요.
흔히 보건소에서 하는 치매 검사정도는 걱정없이 통과할것 같은데...
보건소말고 병원으로 가려면 어떤과로 가서 어떤 검사를 해야 하는지...이러다 더 안좋아 질까봐 미리 조치를 취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