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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가 큰데 아들이 현저히 작은 경우 있나요?

b.b 조회수 : 5,916
작성일 : 2018-05-23 18:29:10

아빠는 183 저는 158


저희애는 지금 중1인데 168이거든요


근데 겨털이 살짝 생기네요


그러면 성장이 끝이라는데


아빠 키까지는 안바래도 넘 작을까봐 걱정이돼요


그런 경우 보셨나요?


그런 경우 없다는 답 듣고 싶네요 휴......


참고로 저희 시아버지도 180이세요

IP : 125.177.xxx.21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인경우
    '18.5.23 6:31 PM (61.82.xxx.218)

    시매부 키 183, 시누이 158인데, 딸래미 둘다 160이 안되요.
    큰딸은 159, 둘째딸은 155정도예요.
    큰아이는 얼굴은 아빠를 많이 닮았는데, 키는 엄마 닮았나봐요.
    한약 챙겨먹이시고 운동시켜보세요.

  • 2. 주변
    '18.5.23 6:31 PM (121.130.xxx.156)

    조부모키나 그런경우 격세유전
    종종있죠
    근데 중1이면 이제 시작이네요
    이미168도 넘었고요
    괜찮아 보여요

  • 3. ..
    '18.5.23 6:32 PM (223.62.xxx.160)

    겨털나도 크더라구요. 중1때 160으로 시작한 아들. 고1인데 182예요. 클거예요~~

  • 4. 엄마가
    '18.5.23 6:33 P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작으시잖아요.ㅜㅜ
    엄마닮으면 작을수있죠.
    저희보다 억울하진 않으실듯 ㅠㅠㅠㅜㅠ
    저흰 아빠 엄마 둘다 큰데 고3 아들이 170이예요.ㅜㅜ

    다만 둘다 작아도 180 아들이 나오는 집도 많이 봤으니
    미리 걱정마시고 푹재우고 운동시키세요.

  • 5. ....
    '18.5.23 6:33 PM (221.157.xxx.127)

    키가 엄마닮을수도 있으니까요

  • 6. dma
    '18.5.23 6:33 PM (175.193.xxx.17)

    애들 겨털 나온다고 바로 성장 끝 아니더라구요.
    원글님 키도 비정상적으로 작은 키가 아니니, 아드님 한국성인남자 평균키는 넘을겁니다.

  • 7. ..
    '18.5.23 6:35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키는 그냥 아무도 몰라요.
    우리 조카는
    딸둘 성인인데 한명은 150초반, 한명은 170이예요.

  • 8. ..
    '18.5.23 6:36 PM (175.113.xxx.64)

    저희집요. 저희아버지가 제일크고.. 남매 둘이는 엄마 닮아서 키 작아요...ㅠㅠ 원글님이 작다 싶으면 사춘기때 농구나 키 크는 운동같은거 좀 많이 시키고 그러세요..저희 엄마는 저희 아버지나 친가쪽 다들 키크다고 사춘기때 별걱정안했다고하더라구요..ㅠㅠㅠ

  • 9. 나는나
    '18.5.23 6:38 PM (39.118.xxx.220)

    180까지 바라긴 좀 그렇죠. 엄마가 작으시니..겨털나도 크긴 커요.

  • 10.
    '18.5.23 6:41 PM (121.176.xxx.46)

    엄마가 158밖에 안되는데ㅜㅜ
    그걸 아들키로 환산하면 170정도죠
    키는 한쪽 몰아닮아요
    잘 재우고 운동시키고 잘 먹여서 175까지는 노력해봐요

  • 11.
    '18.5.23 6:44 PM (49.167.xxx.131)

    애들은 엄마나 아빠 둘중 하나 닮아요. 엄마닮은거 아닐까요

  • 12. ....
    '18.5.23 6:48 PM (39.121.xxx.103)

    엄마가 작잖아요? 엄마키 따라가는 경우가 더 많은듯해요.

  • 13. 음..
    '18.5.23 6:56 PM (42.3.xxx.245)

    원글님 158이면 아주 작은키 아니예요. 남편분이 180이면 크시네요. 고기많이 먹이고 잠 푹 재우세요.
    남자애들은 군대가서도 큰다고 하잖아요.

  • 14. 달이
    '18.5.23 6:56 PM (85.255.xxx.119)

    저 164. 저희 여형제 다ㅜ저랑 똑같고요. 남편 182 이고 남편형제들은 다 비슷하고 더크고, 여형제는 174.
    저희 아들은 176이고 뚱뚱해서 더 작아보여요. 저희 집안에서 처음 나온 비만아예요. ㅠㅠ

  • 15. .......
    '18.5.23 6:59 PM (39.116.xxx.27)

    주위를 보면 아들은 엄마 키 닮고,
    딸은 아빠 키 닮은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아들 딸 키가 비슷..
    시누 남편이 키가 유난히 작아 160초반(저랑 비슷)
    시누이는 165로 부인이 더 커요.
    아들만 둘인데 첫째는 172, 둘째는 178 이라네요.
    아들 키는 엄마 영향이 큰 것 같아요.

  • 16. ...
    '18.5.23 7:08 PM (49.142.xxx.88)

    엄마가 작잖아요. 예상키가 아빠보다 당연히 작을걸요. 더 크면 럭키인거고.../

  • 17. 아직
    '18.5.23 7:13 PM (111.118.xxx.4)

    아직두고보셔도 되요 아드님 작지 않아요

  • 18. ㅇㅇㅇ
    '18.5.23 7:15 PM (117.53.xxx.53)

    아들이 엄마 많이 닮았나요?
    엄마키가 복병이긴 한데...
    글 몇 줄 읽고 82분들이 그걸 어찌 맞추겠어요.
    병원가서 성장판 검사 받는게 더 확실 하겠지요.

  • 19. 글쎄요.
    '18.5.23 7:1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맨날 아들은 엄마 닮는다는 소리하는 분 말도 안돼요.
    우리 엄마 키큰데 남동생은 아빠 닮아 작고 저만 커요.
    유전이 무슨 한 라인만 타는줄 아시나봐요.

  • 20. 봤어요
    '18.5.23 7:23 PM (1.234.xxx.114)

    아빠 180 엄마160안되는데
    아들최종키 170
    엄마가 자기가 죄인이라며...대신 딸은크더이다
    아빠키닮아

  • 21. ..
    '18.5.23 7:26 PM (124.111.xxx.201)

    아는 언니가 남편은 180인데 본인은 140대에요.
    체조선수였거든요.
    그 집에 3남매인데 애들이 다 오종종해요.

  • 22. 꼬마버스타요
    '18.5.23 7:31 PM (180.70.xxx.208)

    잘 먹이고 일찍, 많이 자고...운동하면 어느 정도는 클거예요.
    우리이모 150 안되고 이모부도 165가 안되는데... 딸은 160이고 아들은 178이에요 (30대중반)
    이모가 키에 한이 맺혀서 애들 엄청 잘 먹이고 고기 챙기고 공부 잘 한 아들은 아니라, 고등학교 때도 일찍 자고 농구는 지금까지 취미래요.

    동네친구 165.. 남편 183, 대학생 큰아들은 170이요.
    사춘기가 길었는데 맨날 스마트폰 한다고 2시에 자고, 운동보다는 댄스동아리 활동
    얼굴이 잘생겨서 키가 더 아쉽다고해요

    일례지만,
    저도 그렇고 주변 큰 친구들을 봐도
    잘 먹고 잘자서 큰거라는 애들이 많아요

  • 23. ....
    '18.5.23 7:58 PM (220.85.xxx.115)

    아빠가 큰걸 떠나서 엄마가 작네요
    키가 아빠만 닮는건 아니니 아빠 크다고 다 크진 않죠

  • 24. ...
    '18.5.23 8:11 PM (112.140.xxx.61) - 삭제된댓글

    성장기 아이들을보니 중2때 제일많이크더라고요.
    기다려보세요.

  • 25. 큐티
    '18.5.23 8:46 PM (117.111.xxx.138)

    아들 피지컬은 엄마 닮아요 그래서 명문가 재벌집에서 다른 건 안 봐도 손주 위해 며느리 머리(학벌)와 몸매는 본다잖아요 아빠 닮는 건 딸이예요 큰딸이 가장 그렇죠 아들은 대부분 외탁해요

  • 26. 우리집
    '18.5.23 8:49 PM (1.242.xxx.143)

    남편 즉 아빠183
    저 즉 엄마 165
    울아들 170이라고 주장.본인 신검때 키라며.
    말년 병장인데 1cm도 안커서 양가 다실망 특히 할머니들께서 너무나도 안타까워하세요.ㅠㅠ
    5학년때부터 주말 농구시켜서 선수반이었고 고등학교때도 대회나갈정도로 운동신경도 있는 편인데...그전에는 쭉 축구수업도 받았었어요.
    우리아들 또 보고싶네요.0병장 사랑한다.

  • 27. 우리집2
    '18.5.23 9:47 PM (121.162.xxx.184)

    아빠 180 저 165 작은아들 183(중3)
    큰아들이 170이라고 우기는 키예요ㅠㅠ
    시댁 남자들 다 180이상 친정도 다들큰데
    우리집 큰아들만 유독작네요

  • 28. 아유
    '18.5.23 10:1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들 외탁 소리 짜증나네요. 외모, 성격
    전원주 쌍둥이급 우리 시어머니랑
    남편이 닮았으면 절대 결혼 안해요.
    시어머니네 친정식구들 모이면
    꼬꼬마 동산이라고요
    우리 부부 다 키 크고 애들도 다 커요.

  • 29. 궁금
    '18.5.23 10:55 PM (203.254.xxx.134)

    아들이 엄마키는 안닮을거라는 생각은 어디서 온건지요?

  • 30. ㅇㅇㅇ
    '18.5.23 11:10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좀더지켜보세요
    우리애도 155에겨털 살짝나고 변성기왔는데
    178 쯤됩니다
    아삐는 작아요
    저닮음

  • 31. 중1이
    '18.5.24 3:38 PM (36.39.xxx.250)

    168이면 큰편아닌가요
    아직 한5년정도는 클텐데 뭔 걱정이세요
    중1때 160이 안돼도 고3때까지 175 정도까지는크는데
    10-20 센치는 더 클거에요 지금부터 시작이죠
    키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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