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학교가 이번 방학때 석면철거를 한다고 해요
근데 어제도 기사 올렸지만 1급 발암물질인데 제대로 안하고 석면잔재물이 계속 검출되서 뜯기 전보다 더 위험한가봐요
아시는분께 여쭤보니 지금 학교석면철거 엉망진창이라고 우려하시고 ..사실 저희 아버지가 유리관련 일을 하시다가 폐암으로 고통스럽게 돌아가셔서 ..
석면 없는 신축 학교로 전학을 방학전에 갈까 고민인데 중2 딸은 절대 반대 하네요 친구없다고..(심약하고 틱도 약간 있어서 적응하다 심해질까 걱정되기도 하고 ) 자식키우는게 왜이리 어려운지.
초등때 전학을 갔었어야하는데 안일하게 있다 이런일이 ..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 지혜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