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학원차, 유치원차가 제 시간에 안 온다고 항의하시나요?
1. ...
'18.5.23 11:19 AM (110.14.xxx.45)시간표를 안전띠 확인할 시간 포함해서 다시 짜는 걸 먼저 추천드려요. 운전자 외에 차량선생님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요.
2. 답답합니다
'18.5.23 11:2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운행시간이라는것은 안전띠를 채우고 안전확보를 한 후 출발할 시간까지 계산해서 정해야지요.
어떤 엄마가
'시간표가 있지만 안전확보를 위해 시간이 더 걸릴테니 늦어도 이해해야지'라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보통 항의는 상식이하의 시간 늦음이 여러번 지속될 때 하지 않나요?3. 늑대와치타
'18.5.23 11:22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서비스받고싶은만큼 지불하라.
이건 제가 갖고 있는 생각인데요, 높은 서비스를 요구하려면 그만큼에 상응하는 가격을 지불해야죠.4. 음..
'18.5.23 11:27 AM (1.227.xxx.5)어쩌다 한번 늦는 건 복잡한 시내 교통 사정 생각하고, 또 피치못할 어떤 사정 생각하면 항의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원글님이 글에 써 주신 것은 애초에 용납이 안되는 것들입니다.
차랑 운행 배차 시간표는 아이들이 타고, 안전띠를 매고 이런 모든 것들이 포함된 시간으로 짜여져야죠. 설령 그 때문에 아이들이 차에 타고 있는 전체 시간이 1-20분 늘어나더라도요.
매번 그런것들 때문에 차가 늦는다면, 애초에 학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시간 고지를 잘못한 셈이 되는 거구요.
뭔가 선후가 바뀐 이야기네요.5. 음..
'18.5.23 11:28 AM (1.227.xxx.5)전 셔틀을 태우지 않는 엄마지만, 사실 셔틀을 태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특히 아이가 혼자 셔틀을 기다리며 서 있어야 할 경우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지면 그 또한 위험하게 여겨집니다. 차에 탄 뒤의 안전만이 안전은 아니거든요.
6. ...
'18.5.23 11:31 AM (220.75.xxx.29)그러게요. 시간을 부모가 정하는 거 아니고 통보받는건데 넉넉히 이것저것 다 고려해서 시간표 짜면 끝날 일인데 길게도 썼네요.
7. ......
'18.5.23 11:47 AM (182.229.xxx.26) - 삭제된댓글보통 학원버스가 늦는 건 안전운행 때문이 아니라, 앞에 타는 아이들이 늦어서 밀리는 거 아닌가요? 늦는 애들이 매번 늦더라구요.
8. ㅡ.ㅡ
'18.5.23 1:21 PM (125.191.xxx.188) - 삭제된댓글문제는 꼭 늦게 나오는 아이가 있다는 것도 문제.
한 승차장에서 마냥 대기하다보면 운전도 급해지고
다음 순서는 계속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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