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사는 사람들 특징

... 조회수 : 10,077
작성일 : 2018-05-22 23:16:29

사람마다 '잘 산다'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가 봤을 때 잘 산다의 기준은~

가정 화목하고, 인품 좋고, 경제적으로도 나름 풍족하고

표정이 밝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사람인데요.

이런 분들 보면

마음 수양 몸 수양 같은 거 하는 거 같아요.

종교가 있다든지,

책을 잘 읽는다든지,

운동을 한다든지

명상을 한다든지...

그리고 성격적으로 보면

좀 절제를 잘하는 거 같아요. 심플한 스타일

성품은 만나면 따뜻한 매력? 같은 것도  있고?

82님들이 볼 때, 잘 사는 사람들 특징은 뭐 인거 같으세요?


IP : 220.116.xxx.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2 11:18 PM (59.1.xxx.103) - 삭제된댓글

    네.
    돈이든 외모든 다 좋지만
    결국은 자기중심 잘 잡고, 스스로 여유있고 성숙한 태도로
    자기의 일상을 잘 꾸려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써놓고 보니 무척 관념적이네요. 띠잉~~

  • 2. 사랑받는사람
    '18.5.22 11:18 PM (125.182.xxx.27)

    사람들과의 관계를잘하는사람이요 자기역할 잘하고

  • 3. 저는
    '18.5.22 11:20 PM (175.223.xxx.136)

    서글서글하고
    넉살좋고
    사교성좋고
    마음씨 좋은 사람이 잘사는 삶 같아요.

  • 4. ㆍㆍㆍ
    '18.5.22 11:20 PM (122.35.xxx.170)

    감정의 기복이 없어요.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대거나 비생산적인 공상에 빠져 지내지 않고 그냥 현실에 성실하고 충실해요.

  • 5. 쌤님
    '18.5.22 11:22 PM (118.219.xxx.2)

    자신감은 물질적.심리적 여유가 있으면 당연히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 6. ㅇㅇㅇ
    '18.5.22 11:22 P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

    자신감있고 사교성 좋거나 사람을 요령있게 상대해요
    욕심많고 주도적, 추진력 좋구요

  • 7. 남의 눈을 통해서 살지 않죠
    '18.5.22 11:29 PM (68.129.xxx.197)

    자기 삶은 자기것,
    남의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일지를 고민하지 않고 살아서
    자유롭게 살아요.

  • 8. .....
    '18.5.22 11:41 PM (117.111.xxx.223)

    잘 사는 사람..얼굴이 웃는 상인 것 같아요. 입꼬리가 올라가있어요

  • 9. 죽어라 노력
    '18.5.22 11:45 PM (210.190.xxx.12)

    앞에선 웃고 뒤에선 죽어라 노력하죠
    사람들과 잘 섞이고요

  • 10. 성숙한
    '18.5.23 12:13 AM (49.196.xxx.68)

    남들보다 전생/환생을 여러번 겪은 성숙한 영혼

  • 11. 다 좋은데
    '18.5.23 12:58 AM (175.213.xxx.182)

    종교 가진게 왜?
    종교가 인성이나 행복에 도움이 되긴 커녕 더 악영향을 주는걸 하도 많이 봤고 실상 종교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심약해서 의지할곳이 필요한 사람들이더군요.

  • 12. 인생0521
    '18.5.23 10:43 AM (112.216.xxx.42)

    실제 내면은 어떨지 몰라도 님께서 말씀하신 그 '절제'만 제대로 되어도, 남들 보기엔 참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는 건 맞아요. 특히, 말이나 술은 적당히 자제 하면서 해야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630 미술하는 일반고1 아이 국제학교보내는건 ?? 3 고민 2018/05/28 1,388
815629 그래도 말은 들어 다행이네요. 딸맘 2018/05/28 571
815628 불편한 진실 29 ... 2018/05/28 7,576
815627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5분안에 밥먹을수있을까요? 18 Dd 2018/05/28 3,437
815626 중고딩 셋 학교 생활, 시험, 봉사활동 등등 챙기기 힘들어요 23 으휴 2018/05/28 2,708
815625 진짜 매일매일 소음으로 돌아버릴거같아요 ㅠㅠㅠ 5 ㅠㅠㅠㅠ 2018/05/28 2,491
815624 오래된 요거트.. 먹을 수 있을까요? 3 아까워서.... 2018/05/28 3,276
815623 이재명이 고발한 네티즌 네분 다 찾았네요. 20 혜경기동부선.. 2018/05/28 4,860
815622 이런 시댁? 도 있을까요? 11 .... 2018/05/28 4,254
815621 대북관련주 시작하기도 전에 2 ㅇㅇㅇ 2018/05/28 1,959
815620 초등아이 친구 모임과 공부의 비중? 3 ㅇㅇㅇ 2018/05/28 1,238
815619 직장에 새로 들어온 직원 정말 짜증나요 5 ..... 2018/05/28 3,182
815618 베토벤 음악이 너무 어려워요 5 베토벤 2018/05/28 1,303
815617 형과 형수 모욕주려고 전용블로그 개설...헐 19 이읍읍 2018/05/28 3,821
815616 빌트인 기능성 오븐, 하이브리드 쿡탑..설치하는게 나을까요? 3 도와주세요~.. 2018/05/28 1,576
815615 와 진짜 땅콩엄마도 고함 장난아니네 4 nake 2018/05/28 2,791
815614 속물의 적나라한 심리묘사가 잘된 책 35 2018/05/28 7,351
815613 읍 욕설파일 조회수 (2018.05.28) 3 현금연대 2018/05/28 857
815612 속등판에 토끼털 부착인 오리털 잠바가 케어택에 물빨래로 나와요 2 내피털오리털.. 2018/05/28 721
815611 어제 끓여 베란다에 둔 국이 쉬어버렸네요. 9 ㅜㅜ 2018/05/28 4,259
815610 밑빠진독(자식)에 계속 물을 부어야 할까요? 7 ㅜㅜ 2018/05/28 2,540
815609 여대앞 사진관에서 여대생들 치마속 몰카 찍다 걸렸내요 헐 6 .. 2018/05/28 2,195
815608 혜경궁형사고발- 위임장 보내주세요 5 궁찾사 2018/05/28 968
815607 다들 식사하시면서 젓가락 어디에 내려놓으시나요? 20 밥먹다가 2018/05/28 5,642
815606 혜경궁을 찾아내는 두가지 방법 10 혜경궁 2018/05/28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