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에게 간병바라면 안된다고요??
엄마 입원했는데 안와본다고
불만글에 댓글달리는데
사위는 내버려두면서 왜 며늘에게 바라냐는데
대부분 결혼시 남자가 더 돈많이 쓰고
아들에게 투자 많이하죠
아직도 아들에게 더 재산주는 분위기고요
똑같이반반 부담하면 됩니다
아니 여자가 남자먹여살리면 시댁에
니들종이아니라 니아들 먹여살리는
손님이라 주장할수있어요
집값에 남자가 더 쓰는 분위기가 아직도 고쳐지지
않는데
의사 남동생 전업올케
의사 만드는게 시간도 들고 돈도 드는데
전업이면 남편그늘아래 사는건데
방문도 안하는건 문제있고 싸가지 없는겁니다
1. ㆍㆍㆍ
'18.5.22 10:47 PM (122.35.xxx.170)방문도 안 하는 건 너무하네요.
아무리 안 좋은 사이라도 가서 빨리 나으시라고 입에 발린 소리라도 해야죠.2. 뭐이런
'18.5.22 10:49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간병을 며느리에게 바라는건 여자라서입니다.
경제활동 안하거나 약하게 하고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니까요.
애를 보거나 병자를 돌보는 치닥거리성일은 여자가 하는게 맞다는 사회통념 때문 아닐까요.
저도 결혼할 때 부모가 뭐 해주고 바라고 이러는거 복잡한 심정으로 봅니다만, 그래도 이런 해석은 뭐랄까 너무 얄팍하고 노골적인거 아닌가요.3. . . .
'18.5.22 10:49 PM (72.80.xxx.152)이제는 전업으로 가사노동과 임신 출산 육아를 먹고 논다고 표현하면 안 되는 시대가 아닌가요?
4. ...
'18.5.22 10:4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며느리고 사위고 딸이고 아들이고
어린 애 셋 두고 무슨 간병을 해요?
얼굴 한번 안 비춘건 기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5. //
'18.5.22 10:4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시부모든 장인장모든 입원해있음 병문안가는건
인간의 도리구요 간병은 요즘 세상에 요구할건 아니라고
봅니다6. ..
'18.5.22 10:50 PM (58.239.xxx.199)그냥 돈주고 사람 쓰면 안되나요? 의사아들 돈으로 뒷말없게 간병인 씁시다. 제부모도 하기 싫은 일을 왜 바래요ᆢ
7. ...
'18.5.22 10:52 PM (222.110.xxx.157)전업은 남편 그날 아래 놀고 먹는거라 생각하는....
8. 그 시누분은
'18.5.22 10:52 PM (1.234.xxx.114)간병을바란게 아닌거같았어요
병문안을 안온거에 서운해한거갇은데,,,,
암만애가 어려도 병문안정도는 가지않나요?9. 아휴
'18.5.22 10:52 PM (101.188.xxx.37)이런저런 잡소리 안 들을려면
그냥 깨끗하게 군복무 같이 하고 돈도 같이 벌고 집값 반반 해야 할것 같아요.
대신 육아도 반반 살림도 반반 효도는 각자, 명절, 제사 안가고 생신따윈 당신네들끼리 먹고 치우라고 해야겠네요.
며느리 얼굴 보자, 손주, 손녀 얼굴보자 하면 다 뒤집어 엎어버리고, 그냥 유럽처럼 동거인으로 서로 대우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10. ....
'18.5.22 10:52 PM (221.157.xxx.127)의사면 집값에 여자가 더쓰더만요 뭘 의사랍시고 집도여자가 해오고 물려받을유산도 처가쪽이 더 많은경우가 많고 솔직히 주변 의사와 결혼한 여자들 친정 잘살아 남편의사라고 시댁에 을로 안살아요.
11. 방문도 안하는건
'18.5.22 10:53 PM (124.54.xxx.150)문제겠지만 며느리에게 간병을 맡기는건 잘못된거지요 며느리도 아이들키우고 자기집안일 해야하는데요 . 자식들이 하는게 맞는데 자식들은 돈벌어먹고 살아야하니 돈모아 간병인 쓰면 되는데 왜 며느리보고 하라는건가요? 딸이 전업이라도 손주들 내팽개치고 자기 간병하라 할건가요? 어이가 없네요
12. 간병은
'18.5.22 10:54 PM (178.191.xxx.15)자식들이 공평하게 돈내고 간병인써야 하고, 노인에들도 제발 간병인쓰지, 자식이든 며느리든 병수발 받을 환상을 깨야죠.
문병은 안오는 사람이 패륜이죠.
회사 동료가 아파도 가는게 문병인데, 자기 부모나 시부모를 모른척하는건.13. 시누이인
'18.5.22 10:55 PM (124.53.xxx.190)원글님은 간병을 바란게 아니던데요.
14. ᆢ
'18.5.22 10:55 PM (211.58.xxx.19)그 집 남편이 와이프가 간병하는거 원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모님보다는 애가 우선이니까. 부부가 알아서 할 일이죠.
15. ...
'18.5.22 10:56 P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시작은 딸 아들 모두
자기 집안 제사나 명절에 앞장서야 한다는 거죠
엄마는 며느리고 남의 집안 자손이니
거들기는 하지만
아빠와 딸과 아들의 일이란 걸
명확하게 알려줘야죠
결혼하고 남의 집안 어쩌구 여자가 할일 어쩌구 하는 게
잘못된 거예요16. ..
'18.5.22 10:56 PM (1.227.xxx.227)주말에 인사는 가봐야지요 근데 그때 글쓴님을보니 두분이 자주아프셔서 번갈아가며 입원 자주하신다고 한거보니 한두번이아니고 자주 입원하시고 애기가 어려 못갔나보다 싶었어요 당연히 가보는게 맞지만요
17. 음
'18.5.22 10:58 PM (223.38.xxx.70)문병도 안간건 개싸가지 맞죠
18. ᆢ
'18.5.22 10:58 PM (116.120.xxx.165)전 그 시누가 좀 오바한것 같아요
가려고 했겠죠 아직 퇴원을 안한상태 아닌가요?
글 보면 딸인 본인도 안간거쟎아요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한테 뭐라 하는거 같더만
자기는 시누노릇 안한다지만
글에 다 묻어나 있어요,,,
시어머니 반찬,,, 풉 그거 며느리가 얼마나 짐스럽고 싫은지 알고나 그러고 다니는지,,,,
요즘 의사남편도 어디출신 의사냐 중요해요
시골촌구석 출신 의사가족들,,,,진짜 징글징글해요
시누들은 동생한테 지분있는지 바래도 넘 많이 바라는데,,,
그만좀 하세요19. ...
'18.5.22 11:03 PM (118.223.xxx.155)문제있고 싸가지리 말한들
그 올케가 할까요?
그냥 그런 인간이려니 하고 지나갑니다 어쩌겠어요?20. 소울리스
'18.5.22 11:0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왜 또 화나서 개소릴 해요
그때 글은.그냥 병문안 얘기였구요
병문안이랑 간병이랑 구분하고 글 쓰세요21. ..
'18.5.22 11:05 PM (124.111.xxx.201)천박하게 이런데도 돈얘기가 안빠지네요.
22. ..
'18.5.22 11:05 PM (175.223.xxx.212)그 집 아들이 아내한테 강력히 요구했으면 병문안 안갔겠어요? 모든 사단을 여자 문제로만 바라보고 욕하는데, 실상은 아들이 갈 필요 없다고 했을 수도 있죠. 병원비 부담하고 누나도 안오는데 애 둘 데리고 갈 필요 없다고. 물론 며느리된 도리로 남편이 이래도 가야 한다고 나서는 아내도 있겠지만 젊은 세대에는 많지 않을 듯. 그 집 며느리 보고 뭐라 하기 전에 의사 공부 시키느라 자신의 안위 우선으로 키운건 아닌지 되짚어볼 일이라 생각합니다.
23. 전업주부가
'18.5.22 11:06 PM (119.70.xxx.204)시부모님 입원했는데 찾아가보지도않는건
인간이하죠
인간이아닌데 인간대접할필요있나요?
한대로 똑같이돌려받는거죠24. 인간이하
'18.5.22 11:07 PM (118.223.xxx.155)은근 많을걸요?
우리집에도 있지만 어쩌냐구요
싫다는데...25. ᆢ
'18.5.22 11:08 PM (116.120.xxx.165)그리고 남편이 의사면 전업며느리는 간병하라고
글쓰시는분들!
시부모님간병 해보시고 글쓰시는건가요?
막상 당해보면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아세요?
가족들이 간병하다가 간병인쓰게되면 시부모님 그럽니다
간병인 쓰느니 혼자있겠다고요
번듯하게 키워놓은 자기아들의 며느리가와서 자기모시는거 병실에서 자랑하고싶어해요 전 그게 너무너무 싫었어요
바라는게 넘 많아서 처음부터 거절하는게 맞아요26. 그럴거면
'18.5.22 11:12 PM (108.161.xxx.169)의사아들 결혼시키지말고 가사도우미겸 간병인 붙여줬어야죠.
또 의사아들 결혼시킬때 혼수니뭐니 남들보다 몇배로 받아챙기지 않나요? 걍 처음부터 계약서를 써요. 이집 며느리로 들어와 전업할때는 시부모 간병까지 포함이라고.27. 간병 해봤어요?
'18.5.22 11:18 PM (178.197.xxx.3) - 삭제된댓글해본적 없죠? 해 본 사람은 이런 말 감히 뻔뻔하게 못해요.
환자마다 다르겠지만 똥오줌 받고 목욕시키고 이런 거 해봤냐고요. 그걸 남의 딸 데려다 당연하게 시키려고 하는 거 자체가 웃기는 거예요. 간병이 장난인 줄 아나.28. ‥
'18.5.22 11:20 PM (211.36.xxx.57)그건 형제끼리 해결해야죠
그집 딸은 학교도안보내고 밥만먹이고
키운것도 아닐건데 자식들이 해야죠29. 간병 해봤어요?
'18.5.22 11:21 PM (178.197.xxx.3) - 삭제된댓글아들 집 사준 걸로 유세 마요. 그 재산 아들거지 며느리 거 아니잖아요. 돈으로 유세 할 거면 명의도 며느리 걸로 하던가. 주기는 아들 줘 놓고 며느리한테 간병으로 보상하라니 웃기네요. 그것도 싫으면 이혼시키던가 아예 결혼을 시키질 마요. 웃기는 아줌마네.
30. 똑같이 반반하면
'18.5.22 11:22 PM (175.223.xxx.136)살림도 육아도 똑같이 반반해라.
얌체 남자놈들아!!31. 그 원글은 난 모르겠고
'18.5.22 11:24 PM (211.178.xxx.174)이 글의 제목에 맞는 댓글달자면
며늘에게 간병바라면 안되요,알겠어요???
몰랐으면 이제라도 아시라고.
그리고 의사의사 하는데
내,참..
의사가 아무하고나 결혼합디까?
다 지 위치랑 맞는여자 골라갔을거 아녜요?
거기서 이미 부인자격 다됐구만
무슨 의사가 선택해준게 큰 은혜베푼거 마냥 패악을..
아프면 문병가고, 슬프면 위로하고
그렇게 살면 인간인겁니다.32. 아들에게
'18.5.22 11:24 PM (118.223.xxx.155)올인말고
내 병원비는 들고있으세요 간병비까지...
50대인 우리도 부모 간병 어려워하는데(아무나 멋해요 사람 써야해요)
자식세대는 말할 것도 없죠
그리고 그 어려운 걸. 내 자식도 힘든걸. 어찌 며느리가...
돈 들고 있으면 내 자식. 남의 자식 고생 안시킵니다33. 이전 글은 못봤지만
'18.5.22 11:24 PM (223.62.xxx.158)딸도 안가면서 며느리 욕한거라면 진짜 웃기네요 내부모 아픈데 남의 자식이 왜 와서 간병해주나요 내가 부모입장이면 그거 참 불편할거 같은데.. 아들딸 다 돈벌러가서 안되면 간병인써야지 왜 며느리찾아요 사위한테도 주말에라도 와서 간병하라고 하나요?
34. ᆢ
'18.5.22 11:25 PM (211.36.xxx.16)네~ 며느리한테 간병 바라면 안 됩니다.
요즘 세상에 간병하란다고 할 여자도 없구요.
돈 잘버는 남편 만나 편히 사는 여자들 보면 배 아픈봐요?
아깐 의사 남편한테 집안일 시킨다고 욕하는 글이 있더니
그 분 친구신가?35. ...
'18.5.22 11:28 PM (221.163.xxx.168)병문안하고 간병은 다른거죠..병문안정도는 해야한다고봐요..
36. 흠
'18.5.22 11:30 PM (203.234.xxx.219)동네 아는 사람도 병문안은 가던데 그냥 기본이 안된거죠.
37. 잘못 읽으신듯.
'18.5.22 11:34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간병이 아니라 문병이요.
38. ㅇ
'18.5.22 11:35 PM (180.230.xxx.54)님이나 간병하세요
39. ..
'18.5.22 11:38 PM (36.38.xxx.25)간병은 추후 문제구요. 가족들끼리 상의하셔야죠.
그런데 시어머니 입원해 계신데 병문안 안가는건 이상하네요40. 그 글
'18.5.23 12:12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미친뇬들이 어린애 데리고 종합병원 가는 건 불가능해서 문병도 바라면 안된답디다.
41. ???
'18.5.23 12:13 AM (203.142.xxx.49)시부모나 장모장인이나 어느쪽이 입원한다면
자식된 도리로 문병은 당연 한거고 병수발을
당연히 해야 한다 라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42. ᆢ
'18.5.23 12:23 AM (175.117.xxx.158)방문도 안한건 싸가지죠 ᆢ
43. .........
'18.5.23 12:33 AM (216.40.xxx.50)병문안은 해야죠.
간병은 친자식이 하거나 간병인 써야하구요.44. ..
'18.5.23 3:09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아무 문제 없다고 말한 댓글 없었어요.
다만 시누이가 나설게 아니라
혼줄을 내든 야단을 치든 싸움을 하든 시부모나 남편이 해야 한다고들 했지요.45. wii
'18.5.23 5:19 AM (220.127.xxx.36) - 삭제된댓글집 사준 걸로 유세마라 아들 준거지 며스리 준거냐. 많이 듣는 합리화인데 내자식만 살게 할거면 그 정도 가격 안 줘도 되죠. 자신이 남에게 공짜로 받고 착취하는건 좋고 자신의 노동은 눈꼽만큼도 돈 나온곳에 쓰긴 싫고. 평생 그 마인드로 살아서 자식대까지 그 근성이 흘러가는게 최악의 형벌일 듯. 절대 고치지 마세요.
46. 당연히
'18.5.23 6:35 AM (114.200.xxx.57)잘못된 건데 다큰 어른을 일일히 가르칠수 없단 말이죠.
개인의.역량을 타인이.어떻게 관여해요.그런 사람 흉보고 말해서 얼굴 붉혀야 뭐해요.그런 며늘 얻은 사람들 복인거죠. 인간이 도리를 알아야ㅡ하는데 성인이 그걸몰라 안하겠어요.자기가 하기 싫은걸 남이.하라마라 할수없죠.47. 421
'18.5.23 9:30 AM (117.111.xxx.104)전 돈만 많으면 아들한테 집사주고 싶지만 그렇다고 며느리가 제 간병해야 한다는 생각은 1도 해본적 없어요. 내 아들 조금이라도 편하라고 사주는 집인데 그 보답 (?)을 왜 며느리가? 간병을 해야한다면 아들이 해야죠. 그리고 자식이 간병해야한다는 마인드... 부모 간병 안 해 본 사람이 입 발린 소리 잘 하던데요. 저희 엄마 간단한 수술로 입원했을때 며칠 간병하는 것도 힘들어 죽겠던데요. 자식도 힘든 간병을 하물며 며느리한테 바라다뇨?
48. 안받은 며느리
'18.5.23 12:59 PM (221.140.xxx.162) - 삭제된댓글현실은 해준다고 간병바라는거 아니고
안해준다고 안바라는거 아니더라구요.
결론은 케바케, 며느리 복에 따른 겁니다.
저는 복이 지지리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받고 공무원 맞벌이인데
쓰러져가는 사택에 신혼집 꾸리면서
말기암 간병 바라더이다49. 안받은 며느리
'18.5.23 1:01 PM (221.140.xxx.162) - 삭제된댓글현실은 해준다고 간병바라는거 아니고
안해준다고 안바라는거 아니더라구요.
결론은 케바케, 며느리 복에 따른 겁니다.
저는 복이 지지리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받고 공무원 맞벌이인데
쓰러져가는 사택에 신혼집 꾸리면서
말기암 간병하라고 막말하더이다.
형제가 하나나 둘도 아니고 자그만치 6인데
며느리가 해야 한다 합디다50. 보끼리
'18.5.23 1:02 PM (221.140.xxx.162) - 삭제된댓글현실은 해준다고 간병바라는거 아니고
안해준다고 안바라는거 아니더라구요.
결론은 케바케, 며느리 복에 따른 겁니다.
저는 복이 지지리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받고 공무원 맞벌이인데
쓰러져가는 사택에 보증금없이 신혼집 꾸렸는데
말기암 간병하라고 막말하더이다.
형제가 하나나 둘도 아니고 자그만치 6인데
며느리가 해야 한다 합디다51. 안받은 며느리
'18.5.23 1:03 PM (221.140.xxx.162) - 삭제된댓글현실은 해준다고 간병바라는거 아니고
안해준다고 안바라는거 아니더라구요.
결론은 케바케, 며느리 본인 복과 시댁 인성에 따른 겁니다.
저는 복이 지지리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받고 공무원 맞벌이인데
쓰러져가는 사택에 보증금없이 신혼집 꾸렸는데
말기암 간병하라고 막말하더이다.
형제가 하나나 둘도 아니고 자그만치 6인데
며느리가 해야 한다 합디다52. 안받은 며느리
'18.5.23 1:04 PM (221.140.xxx.162)현실은 해준다고 간병바라는거 아니고
안해준다고 안바라는거 아니더라구요.
결론은 케바케, 며느리 본인 복과 시댁 인성에 따른 겁니다.
저는 복이 지지리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받고 공무원 맞벌이인데
쓰러져가는 사택에 보증금없이 신혼집 꾸렸는데
말기암 간병하라고 막말하더이다.
형제가 하나나 둘도 아니고 자그만치 6인데
며느리가 해야 한다고 회사안가는 주말에 간병하라 합디다53. 안받은 며느리
'18.5.23 1:08 PM (221.140.xxx.162)시키는대로 주말에 응급실에서 날도 새보고
아픈 시부모 오줌도 받아 봤는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 시킨 것들이 정상 아니네요.54. ㅎㅎ2
'18.5.23 1:32 PM (121.165.xxx.77)남편 쫄딱 망해서 빌빌거리는 동안 먹여살리고, 심지어 자기부모도 못주겠다는 돈 친정에서 끌어와서 사업자금대줘, 자기집에선 받아오지도 못하는 유산까지 친정에서 받아온 나는 그럼 친정부모 간병 남편시켜야되겠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나 어이가 없어서
어린애가 셋이면 간병이 아니라 병문안을 온다해도 다른 사람들이 오지말라고 해야해요 이사람아~55. .....
'18.5.23 1:53 PM (222.108.xxx.16)그 글, 애가 셋이 아니라 둘 아니었어요?
돌쟁이랑 5살..
그런데 돌쟁이랑 다섯살이면 전업 엄마라도 애 둘 데리고 문병 가기 어렵지 않나요..56. 흠..
'18.5.23 1:54 PM (211.243.xxx.172)관계는 한쪽의 문제가 아니고 양쪽의 문제예요
아무리 이상한 사람도 관계가 좋은 시모 병문안 않 갈리없고
아무리 착한 사람도 관계가 나쁜 시모에게는 병문안 가지 않겠죠. 너무 당연한걸로 시시비비를 가리다니...
이런게 논란거리인가요?57. 네
'18.5.23 1:55 PM (222.116.xxx.34)며느리안테 바라지 마세요. 저 복이 없어서 너무 힘들게 간병 해 본 입장에서 (사람 써 본 적 없어요) 다 부질 없어요. 돈 한 푼 주지도 않으면서 당연하게 종년 부리듯 당했는데 돌아오는 건 시누 트집이드라구요. 시누는 해외 살구요.( 올때 마다 시어머니랑 둘이서 땅 팔고 돈 다 가져감)
58. ...
'18.5.23 2:02 PM (14.32.xxx.13)당연하 시부모 아플때 병문안 가는게 당연허겠지만
며느리니까 당연히 병간호 해라는 아닌거 같네요.
같은 가족으로서 병간호 부탁할수는 있지만
무슨 돈 문제 거들먹 거리면서 이래야 한다고 말할수 있는건
아니지요. 집사든 돈 얼마들든 자기 아들을 위해 쓴 돈이지
그게 며느리를 위해 쓴 돈도 아니고, 무슨 노예계약 맺는식으로
거기에 따라서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은 아니죠.
그게 억울하시면 결혼할때 둘이 알아서 살더록 적당히 돈 내시든지요. 돈으로치면 자기 자식에게 쓴 돈이 많으니 딸들에게 하라는 말은 왜 못하나요?59. ...
'18.5.23 2:3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대부분의 며느리들이 시집에서 집을 사주면 아들 사준거라며... 그러죠. 오프라인에서도 그러더군요. 그런데 바보같은 부모들은 뭐가 좋다고 딸에게는 안주고 아들에게만 퍼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건 시부모와 아들이 알아서 해결해야할 것 같아요. 며느리들이 나 준것이 아니라고 우긴다면 아들이 회사그만두고 부모님 간병을 하던지 해야하구요. 돌쟁이랑 5살이라고 했나요. 맘만 있으면 잠깐 맡기고 문병가기가 어렵진 않지요. 맘이 없어보이는 듯해요.
60. ,,
'18.5.23 3:01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아들 해 준 집에서 제발 월세라도 내고 사시길~
울 나라 페니미즘은 논리가 없어서 편들기가 힘듦61. ...
'18.5.23 4:04 PM (223.62.xxx.90)한살.다섯살 전업들 병문안은 큰일?
커피숍에는 수두룩 하던데? 카페에 그맘들은 뭐래요
간병은 오버지만 병문안 못간건 싸가지 맞아요62. ...
'18.5.23 4:30 P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돈 주고 며느리 사 들인줄 아는 집인가요.
아예 그 돈 주고 간병할 몸종 사지 왜 며느리를 사들이시나요?
가족에 대한 간병은 가족으로서 애정과 연민이라는 입장에서
해야 하는것이지, 돈 운운 하면서 지출 문제로 따진다는게
이미 그 집 인성 드러나는 거에요.
병문안 조차도 안하는 경우에 욕먹는 이유는 그 정도의 연민도 없다는 차원에서 욕먹을 일이구요.63. ....
'18.5.23 4:37 PM (175.223.xxx.203)돈 주고 며느리 사 들인줄 아는 집인가요.
아예 그 돈 주고 간병할 몸종 사지 왜 며느리를 사들이시나요?
가족에 대한 간병은 가족으로서 애정과 배려, 연민이라는 입장에서 해야 하는것이지, 돈 운운 하면서 지출 문제로 따진다는게
이미 그 집 인성 드러나는 거에요.
병문안 조차도 안하는 경우에 욕먹는 이유는 그 정도의 연민과 배려가 없다는 차원에서 욕먹을 일이구요.64. 꿈꺠세요!
'18.5.23 6:21 PM (61.82.xxx.218)무신 며느리가 간병을 하나요?
전 친정부모님들도 간병인 쓸겁니다.65. 그러니까
'18.5.23 6:26 P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재산을 아들에게 주면 안 되요.
집도 절대로 사주지 말고요.
아들과 며느리가 열심히 맞벌이해서
사라고들 하세요.
서로 각자 인생 삽시다.66. 재산은
'18.5.23 6:27 P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차라리 딸에게 주는 게 나아요.
부모의 노후를 챙기는 비율이
아들보단 딸이 더 높아요.67. ...
'18.5.23 6:3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부모가 아들에게 집사주고 나중에 간병을 바란다면 미리 얘기를 해야할 것 같네요. 안그러면 돈주고 며느리를 샀다고 하니까요. 제발 부모님들 아들에게 큰돈 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미래를 준비하세요. 각자 인생 삽시다. 222. 전 갓난쟁이 키우는 며느리고 어느쪽에서도 지원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쪽이든지 전세라도 얻을 돈을 제게 지원해주셨다면 간병 정도는 할 것 같네요. 회사다니면서 돈모으는 건 쉽고 부모님께 돈받아서 나중에 간병하는 건 죽어도 못할 일인가요? 재미있군요.
68. 며느리가
'18.5.23 7:19 PM (175.123.xxx.2)간병해주면 편하지 않을텐데요.저도 시어머니 친정아부지 간병 다 해봤는데 내 부모라도.어렵고 힘들었어요.아무나 간병하는게 아니에요.그냥 간병인 쓰는게.현명한 거에요.
문병이라도.오면 좋지만 안오면 그만이지요.내 복이지 하고 내 자식이 안오면 뭐라할수 있지만 며느리는 상전인데 오라마라 할수없어요.69. ..
'18.5.23 7:56 PM (39.7.xxx.150)며느리는 거의 남이라고 생각하면 서로 편합니다.
70. ㅇ
'18.5.23 8:41 PM (97.70.xxx.183)간병은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돌쟁이 있으면 데리고 병원가기힘들죠.세균도 많은데 갔다가 병걸려오면 님이 책임져요?
상황봐서 언제 가겠죠.딸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요즘 딸들 좋아하잖아요.간병도 ㅈ71. ^^
'18.5.23 8:47 PM (122.36.xxx.52)의사면 어련히 알아서 부자처가 골라 끼리끼리 결혼합니다.
남편의사에 부인전업이면 돈한푼없는 친정일꺼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ㅋㅋ
그리고 예전 원글에서 친딸인 자기도 병문안 안가면서 며느리한테 한소리할까요 이런글에 좋은 댓글이 달렸겠나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혼시킬꺼아니고 계속 보고살거면 시누이는 암말도 안하는게 현명한거에요.
한소리할꺼면 남동생한테 뭐하고 하던지.. 며느리보고 오네마네 이런마인드이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댓글단겁니다.72. 쿠킹쿠킹
'18.5.23 9:07 PM (61.253.xxx.58)그 글엔 문병 안왔다고만 했는데 왜그리 멀리들 오시나요?
간병 얘기는 없었던거 같은데
애가 아무리 어려도 시부모 입원했는데 안 가는건 말도 안돼죠! 집밖으로 아예 안나가나요?
저도 아들 둘 키웠지만 애가 어려서 병문안 안간다는건 경우 없는거죠73. 그니깐
'18.5.23 9:17 PM (122.36.xxx.52)저번 글에 누가 며느리가 잘했다고 댓글달렸었나요. 병문안안가는거 싸가지없는거 맞는데
시누이가 며느리한테 한소리한다니까 그렇게 많은 댓글이 달린거였잖아요.
남동생한테 말하는게 맞아요. 올케붙잡고 한소리하는건 시부모님이랑 사이를 더 벌어놓은거밖에 안돼요.74. 시누이가
'18.5.23 10:58 PM (175.123.xxx.2)올케한테.병문안 하네마네 할.필요가.오지랖이에요.시부모는.부모니까 할수 있어도 시누이가 요즘 누가 그런 소릴.하나요. 모르는 사람들한테 흉볼수는 있고 속으론 욕해도되지만 본인한테 뭐하러 그런소릴 해요.요즘애들이 시누말을 듣나요.너나 잘하세요 하지요. 시누노릇 한다고 동생한테 말하지요.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4351 | (궁찾사) 혜경궁김씨 형사고발 소송단 9 | 참여하실분 | 2018/05/23 | 1,317 |
814350 | 노무현대통령 추도식 9 | 오후 | 2018/05/23 | 1,508 |
814349 | 경수님이 또 눈앞에 ㅎ ㅎ 7 | 노랑 | 2018/05/23 | 1,730 |
814348 | 남편한테 짜증내는 걸로 이혼 위기입니다. 89 | 00 | 2018/05/23 | 44,386 |
814347 | 노무현입니다. 영화 이제야 봤네요. 5 | ㅇㅇ | 2018/05/23 | 654 |
814346 | 프랜차이즈 | ^^ | 2018/05/23 | 275 |
814345 | '아빠와의 지옥' 돌아가기 싫어요: 성추행을 한 부모의 친권 상.. 2 | Smyrna.. | 2018/05/23 | 1,990 |
814344 | 내 인생 방향을 바꿔준 책 있으신가요? 2 | 책 | 2018/05/23 | 933 |
814343 | 알아서 무너진데요 6 | ㅋㅋㅋ | 2018/05/23 | 2,784 |
814342 | 목이 갑자기 쉬었는데 병원가야 할까요? 2 | 혹시 | 2018/05/23 | 625 |
814341 | 고질적으로 아픈 몸.. 일을 좀 할라치면 아프고.. 3 | 병 | 2018/05/23 | 584 |
814340 | 한의원에서 약침이라고 놔주는데 2 | ㅂㅂ | 2018/05/23 | 1,554 |
814339 | 기레기발 뉴스는 노인들을 위한거죠? 1 | ........ | 2018/05/23 | 330 |
814338 | 토르말린 함유 제품..토마*침대 쓰시는분 2 | 혹시 | 2018/05/23 | 1,105 |
814337 | 항상 메슥거리는 증상, 어디가 안좋은 걸까요? 4 | 뻑하면 | 2018/05/23 | 1,669 |
814336 | 프라이머 어떤거 쓰세요? 10 | 새 | 2018/05/23 | 3,443 |
814335 | 바미당 평화당 화환없어요 6 | 경수찡 왔어.. | 2018/05/23 | 986 |
814334 | 많이 힘든데...친구나 주변사람에게 털어놓는게 잘 안돼요. 15 | .... | 2018/05/23 | 3,675 |
814333 | 연애 시스템 자체가 여자 바보만들기 9 | oo | 2018/05/23 | 2,211 |
814332 | 백반토론 듣다가 통곡... 4 | 그리운 노대.. | 2018/05/23 | 2,960 |
814331 | 문대통령 잘하실수록 더 죄송해요 5 | 눈팅코팅 | 2018/05/23 | 946 |
814330 | 결혼할때 집안분위기 가정환경 중요한데... 28 | ... | 2018/05/23 | 10,735 |
814329 | 개가 주인에게 바라는 10가지 6 | 푸들맘 | 2018/05/23 | 2,638 |
814328 | 친정 부모님 결혼 기념일 | 축하드려요 | 2018/05/23 | 583 |
814327 | 이효성 방통위원장 놀고먹나 3 | ㄱㄴ | 2018/05/23 | 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