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다리 마르고 배만 찌시는 분들 계신가요 ㅜ
허리는 옷으로 가려지니까 사람들이 팔, 팔목, 발목 보고 제발 살좀 찌라고 이게 뭐냐고
근데 맨날 바지 허리 늘여 입어요ㅠㅠ 아랫배 윗배 다 나와서..
몸무게 정상인데 인바디하면 지방량이 비만 수준이고..
아무리 근육운동을 해도 식이조절을 해도 뱃살이 약간 줄어들긴 하지만
납작배는 절대 안되고 똥배에 러브핸들에 울룩불룩 언제나 이러네요
저같은 사람 또 계신가요? 중년 어머님들 말고 젊은 사람들 중엔..... 거의 못본 거 같아여ㅠㅠ
자도 뱃살 빼는 법 허리라인 한번 가져보는 것 과연 가능할까요?
1. 전
'18.5.22 10:08 PM (223.62.xxx.158)애 둘낳고 그런 몸매라 ㅠ 뭐 하긴 아가씨깨도 납작배는 아니었어요 ㅠ 운동하고 소식하고 그리해도 안되나요 아가씨도 안된다니 절망이네요 ㅠ
2. ㅡㅡ
'18.5.22 10:09 PM (122.35.xxx.170)15킬로 뺐는데요.
저도 배가 많이 나와서 살 빼기 전에는 내장비만 레벨이 10이었어요. 9레벨 이상부터 위험수준인데 전 그 경계를 넘었던 거죠.
인내심을 가지고 걸어다니고 식단을 조절하시면 서서히 내려가요. 현재 5레벨까지 줄였네요.
탄수화물에 탐닉하는 식습관을 과감히 버리지 않으면 해결 안 되는 부위가 복부에요.3. 이런
'18.5.22 10:13 PM (110.70.xxx.117)이런 분들이 여기서 자주 등장하는 159-60인데 55-66 입어요 하는 분들 아닌가요
뱃살은 어찌 꾸겨 넣으면 돼니깐.
뭐 좋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진심 문제라 느낀다면 하루 한끼 매일 20분 근육 40분 유산소 하시든지4. 야식하죠.......
'18.5.22 10:16 PM (58.231.xxx.66)저녁에만 간식 안먹어도 뱃살 줄어들어요........
5. 야식하죠.........
'18.5.22 10:20 PM (58.231.xxx.66)원글님 같은 그런 몸매를 가진 울 시엄니.......자신은 간식 안먹는다. 살찌는 음식들 안먹는다. 그런데도 살이 안빠진다고 합니다.
근데 밥을 많이 먹어요. 내가 먹는양 가지고 막 트집 잡습니다. 너 불만 있어서 안먹냐 등등. 그래서 시엄니 음식양과 같이 먹었다가 배탈나고 토하고 일주일을 앓았었네요.
글고 운동 절대로 안합니다. 자긴 열심히 일하니깐 운동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많이 먹지 마세요.......6. 밥만
'18.5.22 10:28 PM (211.211.xxx.88)저요..
말랐는데 배가 많이 나왔어요
48킬로인데 다른데는 뼈다구고 배땜에 66이 요새 맞더라구요 아흑ㅜ7. 음
'18.5.22 10:29 PM (223.38.xxx.70)저도 님같은데 솔직히 탄수화물 특히 밥 좋아하지 않나요? 밤에 먹고 ㅠㅠ 밤에만 안먹어도 배는 들어가요
8. ..
'18.5.22 10:39 PM (62.140.xxx.15)쿠싱증후군 찾아보세요.
9. 근육운동보다...
'18.5.22 10:43 PM (210.2.xxx.75)유산소 운동과 코어운동을 하심이...
하루에 한 시간씩만 걸으세요.10. ....
'18.5.22 10:45 PM (221.157.xxx.127)팔다리 근력을키워야할것 같은데
11. 노화현상
'18.5.22 10:53 P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쿠싱증후군
이은하가 앓고있는12. 호르몬
'18.5.22 10:55 PM (110.15.xxx.154)쿠싱 같은 호르몬 관련 질환일 수도 있으니 내분비과에 가셔서 검사해보셔요. 그리고 체형 자체가 그럴 수도 있어서 배가 제일 늦게 빠지고 말라도 약간 배가 있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출산 전 아가씨 때 44입을 때도 복부때문에 바지 55입었어요. 이티체형. 아이들 낳고는 몸은 55인데 배은 66이 편하지만 66은 너무 벙벙하고 애매해요. 아줌마 브랜드 55입으면 딱 좋더라구요.
식이도 중요한 것 같아요. 탄수화물 진짜 이 악물고 끊고 폭식 안 하면 좀 배가 들어가요. 하지만 흐물살이 남으므로 복근운동을 해야 하는데 40대 중반이라 복근 안 생기더라구요. 소식하고 많이 움직이며 건강히 살려구요.13. 마른여자
'18.5.22 10:56 PM (49.174.xxx.174)저요
160에48킬로
좋아하는 청바지도 못입고 우울해요 그헐렁했던청바지가 꽉끼니 ㅜ
근데요
근종생기기전에는 암만먹어도 올챙이배 먹으면나오고 배고플땐 홀쭉
근종생기고난후 배가 임산부 수술했는데도 안들어감 이번엔선근종 있다나?
모르겠네요 면환장하고 탄수화물도 좋아하고 밤에먹는거야 젊을때부터먹어왔고 그래도 배때문에 고민한적없었는데
나이먹어서 나잇살인지 자궁질환때문인지
배만가리면 팔다리얇아 특히얼굴살도없으니 여기저기서 살좀찌라고14. 음
'18.5.22 11:02 PM (223.38.xxx.70)윗님 젊을때야 활동량 많으니 밤에 먹어도 살 안찌지만 나이들면 활동량 줄잖아요 똑같을 수 없죠
15. ...
'18.5.22 11:14 PM (211.177.xxx.63)근데 뱃살이 빠지면 맞는 바지가 없다는 아이러니
16. 또로로로롱
'18.5.22 11:18 PM (59.12.xxx.102) - 삭제된댓글저는 157에 43kg인데 팔다리 가늘도 애 낳으니 얼굴도 홀쭉해요. 진짜 배는...... 아닌데. 진짜 배를 까서 보여줄 수도 없고 ㅠㅠ
17. 마른 비만
'18.5.22 11:24 PM (59.1.xxx.103) - 삭제된댓글이라고 하지요..
팔다리 가늘고 말랐는데 배는 보유하고 있었어요.
저는 156에 42~43Kg
지금 출산 후 45Kg인데 배가 심해요.
아마 고지혈도 있다고 나올걸요
왜 보정속옷이 필요한 지 체감중입니다
더 미룰 수 없이 식습관(탄수화물) 개선하고, 코어운동을 해야할 타이밍이예요.18. ㅇ
'18.5.23 12:26 AM (211.114.xxx.20)배만 불룩해요
19. 솔직히
'18.5.23 1:45 AM (121.191.xxx.194)꾸준히 홈짐만 해도 코어에 군살 없어요.
팔다리 가느다랗고 몸통 굵은 건 백퍼 운동부족, 노력부족입니다.20. 원글님
'18.5.23 10:09 AM (61.84.xxx.134)제가 젊을때부터 44사이즌데 똥배가 있었어요.
애낳고나니 뱃살이 걷잡을수 없을 정도...
나이 50돼서 요가하며 깨달은건 코어근육이 약해서인거 같아요. 코어근육을 단련해 보세요.
서있는자세 걷는 자세 모두 교정받고 해보세요.
뱃살 빠질거예요.21. 아
'18.5.23 12:12 PM (182.214.xxx.181)저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그래요
살 빼도 체형이라 어쩔수 없더라구요.
팔다리는 길고 가늘고 허리만 두툼 배나오고...
자세히 몸을 분석해보니 하체가 엄청 길거든요
갈비뼈와 골반사이에 허리 만들어질 틈이 없이
좁아요.. 아마 저같은 체형이실걸요??
저희 외할머니 엄마도 체형이 동일해요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들이 날씬하게 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