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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 씻을 때

..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8-05-22 13:21:19
살림 젬병이고 밥벌이 하는 것도 벅찬 게으른 독거처자라;;
좋은 음식 잘 못 챙겨먹는데
덴마크 다이어트 하면서 생오이 먹었을 때
피부 수분감이 확 달라지는 걸 체감했거든요.
그래서 오이를 간식 삼아 수시로 먹어볼까 하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박박 문대서 씻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걸 읽는 순간 번거로워서 의욕이 꺾이는데
그냥 물에 한번 휘휘 씻으면 안 될까요?
다들 오이는 그렇게 소금으로 씻어서 드시나요?
IP : 223.62.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자칼로
    '18.5.22 1:24 PM (211.245.xxx.178)

    울퉁불퉁한부분 슬슬 벗겨내고 물에 씻어먹어요.
    맨손으로 씻기엔 아프고, 소금으로 씻기엔 귀찮아서요.
    농약 걱정도 있지만, 농약은 수용성이고 농가에서도 약 바로친 상품은 출하 안해요.약치고 시간 지난다음에 출하하지요.
    그리고 어쨌든 씻긴하니까요.ㅎ

  • 2. 오이의
    '18.5.22 1:26 PM (175.198.xxx.197)

    오돌도돌한 부분의 이물질이 잘 빠지고 깨끗이 씻으려면 굵은 소금 문대서 박박 씻어야 합니다.

  • 3. 각시둥글레
    '18.5.22 1:27 PM (175.121.xxx.207)

    주방용 세제중
    채소과일 씻는세제로 씻어서
    그리고 잘 헹궈서 껍질 채 먹어요

  • 4. 식초나..
    '18.5.22 1:29 PM (122.38.xxx.224)

    베이킹소다 그런 거에 담궜다가 면행주로 문지르면 깨끗해져요. 손으로 하면 잘 안되니까..

  • 5. 손바닥이나
    '18.5.22 2:13 PM (180.67.xxx.177)

    행주에 베이킹소다 좀 뿌려서 빡세게
    씻고 먹어요~

  • 6. 그냥
    '18.5.22 2:17 PM (220.116.xxx.3)

    칼로 오돌도톨한 부분 살살 긁어내듯이 씻어서 먹어요

  • 7. 쑤세미
    '18.5.22 2:37 PM (121.140.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부드러운 쑤세미로 오이 겉에 살살 문질러서 먹고요.
    요즘 오이는 겉이 부드러워서 괜찮고요.
    겉이 우둘두둘한 오이도 쑤세미로 문질러서 닦고,
    돌출된 곳은 감자깍는 칼로 살살 튀어나온 부분만 밀든지..
    칼로 살짝 문질르고 먹어요

  • 8. ...
    '18.5.22 3:20 PM (220.120.xxx.158)

    야채 전용솔로 샤샤샥 문지르면 뽀득뽀득 해지던데요

  • 9. 프린
    '18.5.22 4:10 PM (210.97.xxx.128)

    칼로 오돌도톨 한거만 잘라내듯이 쳐내구요
    손으로 문지럴서 닦고 드심 될듯 해요
    그 오돌도톨한 부위의 끝부분을 닦이라고 벅벅 문지르라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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