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이사하신 분들~^^

..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8-05-22 10:29:33
이사가 이번 주라 맘이 어수선하네요.

책상 위나 사랍장 위 소소한 물건들 다 그냥 둬도 잘 옮겨주시나요? 작은 것들 분실될까봐 싸야되나 고민되네요

그리고 짐 쌀 때 지켜보고 싶은데 그러면 일하시는 분들이 싫어할까요? 지켜봐야 짐 아래서 잃어버린 귀중품 찾을 수도 있고 할텐데....싫어할까봐 눈치보일 것 같아서 어떡할지 고민이네요

귀중품 챙기는 것 외에 신경쓸 것 있음 좀 알려주세요
IP : 1.240.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2 10:34 AM (221.139.xxx.166)

    귀중품은 미리 챙겨두세요.
    짐 쌀 때 옆에 있어도 됩니다.

  • 2. 속옷이나 크리스탈제품
    '18.5.22 10:39 AM (121.132.xxx.137)

    제꺼나 가족들 속옷 남이 만지는게 싫어서 여행용 트렁크나 이민용 가방에 김장비닐 대봉투에 가족별로 싸서
    이가방은 그대로 옮겨서 열지말고 안방에 넣어두라고 메모도 붙이고 이사하시느분께 부탁했어요.
    크리스탈 제품도 세세한거나 비싼건 따로 싸서 잘굴러가는 바퀴가 달린 트렁크에 담아서 이사후 따로 정리했어요. -이사하면서 이사짐 내리는 사람이 이런걸 깨뜨리고 엉뚱한데다 넣어두어서 찾느라 애먹고.ㅠㅠ

    그리고 짐 싸는거 지켜봐야해요.
    귀찮아서 나가있었더니 나중에 새집에 옮겨서 짐푸는 것 보니
    엉망진창으로 하더군요.

  • 3. ....
    '18.5.22 10:40 AM (121.191.xxx.214)

    저번달에 이사했는데요.
    미리 버릴거는 폐기물 스티커 붙여 놓으시구요.
    다 알아서 해줘요.이사갈 집에 미리 가구 배치는 생각해 놓으시면
    바로 배치 해주구요.

  • 4. 귀중품과 개인용품들은
    '18.5.22 10:42 AM (122.37.xxx.115)

    따로 개인차에 싣었어요..
    차타고 따라가니 굳이 이삿짐에 둘 필요없어서요.
    분실되면 서로 책임운운 속상하잖아요.

  • 5. ..
    '18.5.22 10:51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책상위의 물건을 그 자리에 고대로. 는 기대하지 마시고.
    어쨌든 책상위 물건은 책상위에는 놓더군요. ^^
    그 방에서 나오
    귀중품이나 깨지는건 님이 따로 챙기는게
    서로 감정 상할일 안생겨요.

  • 6. ..
    '18.5.22 10:53 AM (124.111.xxx.201)

    책상위의 물건을 그 자리에 고대로. 는 기대하지 마시고.
    어쨌든 책상위 물건은 책상위에는 놓더군요. ^^
    그 방에서 나온 물건은 어디에 쑤셔넣든 그 방에 다 넣어줘요.
    귀중품이나 깨지는건 님이 따로 챙기는게 서로 감정 상할일 안생겨요

  • 7.
    '18.5.22 10:57 AM (14.36.xxx.12)

    전 그대로 가져가는줄알고
    뚜껑없는 정리박스에 속옷넣고 위에 다른옷들로 덮었는데
    이사와보니 브라랑 팬티가 다 뒤죽박죽 위에 올라와있네요
    아...막 뚫어진것도 있는데ㅠㅠ
    너무 챙피하니까 미리 챙겨두세요

  • 8. 이사짐을
    '18.5.22 11:27 AM (211.219.xxx.203) - 삭제된댓글

    오전 2~3시간만에 전부 싸는거예요
    거칠수밖에 없어요
    서랍장 물건들 쏟아지지 않게 그대로 테이핑처리하던지
    우루루 뽕뽕이에 넣어 싸던지 할껄요 차라리 크기가 큰 도자기 같은건 각각 싸겠지만
    작은것들은 각각 싸기도 어렵죠

    전체적으로 거칠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TV나 가구 가전은 요즘 두터운 케이스로 전부 넣고 싸고하고요
    주방물품도 척척 착착 담고
    책이나 책상물건도 우루루 우루루담고

    그래도 고생들 하시고 잘하시더라구요

    사람이 하는일이다. 반나절만에 집한채를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긴다 이렇게 생각하면
    그안에 동작이 어떻게 나올지 아시겠죠?

  • 9. ...
    '18.5.22 2:36 PM (125.186.xxx.152)

    저는 짐쌀때 지켜봅니다.
    가구 들어내거나 하면 잃어버린거 많이 나와요.
    지금도 돈 40만원든 봉투가 사라져서 이사날 지켜볼거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641 방탄한테 뒤늦게 덕통사고 당했는데 너무 쎄게 당했네요 45 크랩업 2018/05/22 4,611
813640 왜 우리나라 언론이 가야하죠? 19 .... 2018/05/22 2,137
813639 정말 많이 웃으면 인상이 변하나요? 8 2018/05/22 5,871
813638 오이 씻을 때 9 .. 2018/05/22 2,162
813637 족저근막염이 관절염인가요? 3 관절 2018/05/22 2,208
813636 부처님 오신날 절에가서 등달기 하셨나요? 7 82cook.. 2018/05/22 2,508
813635 가디건 입을만한게 왜 제눈엔 안보이는지요 12 .. 2018/05/22 3,828
813634 동대문 종합상가와 광장시장 5 오가닉 2018/05/22 2,124
813633 계란만으로도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충분하겠죠? 8 .. 2018/05/22 3,917
813632 아기 돌 기념으로 제주도 가요 5 늦둥이엄마 2018/05/22 1,186
813631 사구체신염은 난치병인가요? 4 .. 2018/05/22 2,672
813630 존댓말 쓰는 자녀들은 부모에게 안대들죠? 12 존대 2018/05/22 4,664
813629 매일 아줌마들 모임하는 사람들은 체력이 대단한거겠죠 20 ..... 2018/05/22 6,525
813628 40대 중반..자식이 잘 안되니 무엇보다 속상하네요 159 속상한 엄마.. 2018/05/22 31,869
813627 전라도광주에 돼지갈비 잘하는곳과 깨끗한 모텔 있을까요? 8 .. 2018/05/22 1,378
813626 아들 두신 어머니들 제아들 키와 운동 좀 봐주세요 9 아들의키 2018/05/22 1,694
813625 가성비 좋은 향수 있을까요?? 6 향기 2018/05/22 2,361
813624 과외 학생의 미세한 변화 12 영란 2018/05/22 3,486
813623 영화 독전보고 왔어요.(약스포, 등급유감) 4 조조 2018/05/22 2,631
813622 가짜뉴스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범죄 7 ㅇㅇㅇ 2018/05/22 706
813621 방탄)빌보드 퍼포 뷔국 투샷 영상도 멋지네요. 6 bts 2018/05/22 2,405
813620 사무실 같이 쓰는데 쓰레기를 안 버려요 20 ddd 2018/05/22 3,493
813619 홍삼 부작용 겪으신 분 계신가요? 14 홍삼 2018/05/22 4,810
813618 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더니... 22 nn 2018/05/22 7,983
813617 김정은은 남한 언론에 뿔 난듯 하네요. 54 생각 2018/05/22 5,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