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숨보다 귀한 우리 강아지를 1월에 저 세상에 보내고
아직 많이 힘들어하고있어요..
사실 오늘 새벽내내 울었네요...
우리 강아지 그리 허망하게 보내고 별짓을 다해봤어요...
영혼관련 책들 읽으며 영혼의 존재도 확신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불교 통해 위안을 참 많이 받았어요..
동물도..짐승도...그 어떤 생명도 소중하고...
다같이 극락에서 만난다는게 얼마나 감사하던지...
하늘나라에 자식유학 보냈다 생각하며 살고있어요...
근데 전화도 편지도 안되는 곳이라 너무 보고싶어
이렇게 매일 울고있네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우리 루키 정토에서 환생하지않고 극락왕생할 수있게 해주세요...
부처님 말씀따라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