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너무 좋아요

남편 조회수 : 17,639
작성일 : 2018-05-22 08:16:50
제목 그대로에요. 남편이 너무 좋은데... 제가 직찹하는가 싶기도 하고요. 해외에서 둘이 사는데 둘다 친구가 거의 없어요. 나이들어 학교 다시 다니고 투잡 일하면서 어느정도 사람들과 어울리다가도 다들 애생기고 직장옮기고 등등 만남은 뜸해지게 되고 결국 둘이 있게 되더라고요. 주중엔 남편 저 둘다 바쁘게 일하느라 아침에 삼십분 밤에 한두시간 보는게 다고요.. 주말에도 반은 일하고 반은 그나마 붙어다녀요. 이러다보니 주중에도 다른 사람 만나기 싫고 퇴근하고 조금이라도 남편얼굴 더 보고 더 시간보내고 싶은데.. 너무 미져리 같은가요?? 회사동료랑 영혼잃은 농담따먹기나 패션 등등 시시콜콜한 얘기할바엔 울 남편이랑 1분 1초라도 더 보내고 싶어요.
IP : 108.180.xxx.21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5.22 8:18 AM (175.209.xxx.57)

    좋을 때네요. 그 마음 변치말기를....ㅎㅎㅎ

  • 2. ....
    '18.5.22 8:19 AM (39.121.xxx.103)

    부부가 솔메이트,베프이면 그게 최고같아요.
    우리 큰고모부부가 그러셨거든요...
    부럽네요.

  • 3. ..
    '18.5.22 8:20 AM (220.121.xxx.67)

    저도 그래요
    근데 남편이 잘하는게 많아요
    분리수거랑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다 버려줘요
    배려도 잘 해주고요 외모도 제 이상형이에요
    물론..제 마음이랑 안맞는것도 있지만요

  • 4. 부럽네요
    '18.5.22 8:21 AM (121.161.xxx.154)

    직×찹 집o 착

  • 5. ....
    '18.5.22 8:21 AM (175.211.xxx.84)

    이런 얘기 좋네요. ^^

  • 6. dd
    '18.5.22 8:27 AM (114.200.xxx.189)

    남편이 좋다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돈이고 뭐고..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 7. 부러워요ㅠ
    '18.5.22 8:28 AM (39.116.xxx.164)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그사랑이 쭉 잘이어지는
    결혼생활하시는분들이 가장 성공한 인생인거같아요

  • 8. ...
    '18.5.22 8:30 AM (125.177.xxx.172)

    맞아요. 자식이고 뭐고 남편이 너무 좋다는 사람들은 정말로 이번 생은 성공...

  • 9. 부럽네
    '18.5.22 8:38 AM (59.28.xxx.164)

    어짜면 그리 되능공

  • 10. 부부
    '18.5.22 8:41 AM (223.39.xxx.244)

    늘 좋기만 어찌 하겠냐만...
    의견차이로 티격태격 해도 또 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하하호호 이야기 대화가 되고 공감대가 형성 되고
    가치관이 비슷하고 서로 존중 해 주며
    사는 부부들 정말 부럽습니다
    내 편....
    영원한 내 편

  • 11. 깜찍이소다
    '18.5.22 8:44 AM (114.206.xxx.112)

    있을 때 잘해.~ 정 있을 때 잘해~

  • 12. 집착은 아닌가보군요
    '18.5.22 8:47 AM (108.180.xxx.216)

    답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집착....! 한글도 점점 까먹고 영어도 애매하고.. 이걸 기억을 못했네요. 아무래도 해외에 둘이 가족들이랑 떨어져 사니까 서로 의지하게되서 그런가봐요. 이마음 변치않게 붙들고 살아야겠어요. 근데 이러다 사회생활은 너무 못하는가 싶기도 해서 걱정은 되요.

  • 13. 남편분도 같은 마음이라면
    '18.5.22 9:26 AM (115.140.xxx.66)

    전혀 문제가 없죠. 행복하시길.

  • 14. 잘될꺼야!
    '18.5.22 9:26 AM (122.34.xxx.203)

    몇년차세요

  • 15. 저도
    '18.5.22 9:28 AM (125.185.xxx.137)

    마찬가지예요
    마음에 들어 선택했고 지금까지 한결같이 좋아합니다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 16. ..
    '18.5.22 9:28 AM (180.66.xxx.74)

    저도 그런편인데
    아이생기고 아이가 크니 아이한테 애정쏟고
    아이친구엄마들 관계 신경쓰고 애 교육신경쓰고
    뭐 그러다보니 정신이 분산되긴합니다ㅜ
    그리고 애가 저 껌딱지라ㅜ
    남편한테 들러붙어있었는데 강제로 분리되는 시간이 많아져요;;

  • 17.
    '18.5.22 9:30 AM (125.132.xxx.156)

    축하드려요~~ 즐기세요 맘껏

  • 18. 23년차
    '18.5.22 9:31 AM (61.84.xxx.134)

    저희는 아직도 그래요.

  • 19. ㅇㅇ
    '18.5.22 9:33 AM (125.186.xxx.192)

    저도 남푠이 너무 좋아요. 결혼 20년에
    애들 둘 키우며 같이 알콩달콩 살아요. 정말 단 한순간도 남편이 싫은적이 없었어요. 가끔 의견차이 있을때도 싫은마음 든적이 없었네요. 처음 만나는
    순간 둘이 첫눈에 반해서 지금까지 그마음으로 살아요. 이젠 나이먹어서 예전같은 열정은 아니어도 지금도 여전히 좋아요.

  • 20. 찌찌뽕
    '18.5.22 9:50 AM (113.110.xxx.147) - 삭제된댓글

    같은 입장이네요. 11년 만나다 결혼해 22년째 살고 있지만 변함없이 사랑스러워요. 함께 하는 모든 일상이 설레고 행복해요.

  • 21. 원글
    '18.5.22 9:55 AM (108.180.xxx.216)

    전 결혼 6주년 다되어가요~~ 나이는 30대 후반인데 아직 아이는 없어요. 물가가 비싸서 월세내고 사느라 바빠서 아직 둘만 살고있네요.

  • 22.
    '18.5.22 10:07 AM (220.79.xxx.102)

    저도 결혼 15년차 애둘이지만 여전히 남편이 좋네요.
    존재만으로 든든하죠. 아무말이나해도 전할 걱정안하니 더욱 편하구요. 소소한 일상을 나눌 수있는 남편.. 좋아요.
    님도 앞으로 쭈욱 그맘 변치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23. 김정숙
    '18.5.22 11:27 AM (39.7.xxx.143)

    친구들과 코타키나발루 3박5일 다녀왔어요 어제 새벽 귀국했는데 집에와서 아침식사 재료도없고 밥도 없어 라면 끓였는데 라면먹고 시아버지 병원에 가려고 화장하고 있는데 달그락달그락 남편이 설것이 하네요
    남편 60넘어서까지 처음 혼자 있어보니 마누라 소중함 알았는지 ᆢ여러가지 불편했을텐데 반겨줘서 내심 고마웠어요

  • 24. 병아님
    '18.5.22 11:32 AM (58.225.xxx.20)

    저도 연애부터 계산해보면 25년인대요.
    남편이 너무 좋아요.
    살다보면 섭섭할때도 있고 미울때도 가끔 있지만
    서로 아껴주며 삽니다.

  • 25. ...
    '18.5.22 12:26 PM (58.238.xxx.221)

    이렇게 남편이 좋아 죽는 분들은 대체 어떤 일상을 지내는지 옆에서 관람좀 해보고 싶어요.
    서로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그런거겠죠..
    주변엔 그렇게 서로 좋아죽는 부부들을 못봐서 그런가..
    2.30년씩 꾸준히 좋아하는 부부들이 참 신기하네요..

  • 26. 저희
    '18.5.22 12:42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남편도 사주보면 아내만 믿고 사는 사람이래요.
    그래서인지 친구들도 잘 안만나고 회사 끝나면
    집에 일찍 와 저랑 운동하고 공부하고 노는게 낙이네요.
    전 친구 좋아했는데 점점 그런 남편과 지내는데 적응하고
    지금은 둘이 꼭 붙어다녀요. 나중에 은퇴하면 둘이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볼까해요.

  • 27. 나도
    '18.5.22 12:56 PM (112.166.xxx.17)

    저도 남편인 넘 좋아요.
    단순하고 착하고 성실하고 ,,그런데 일이 넘 많아서 주말 연휴도 저 혼자 애 볼때가 많아요. 오늘도 마찬가지네요.
    진짜 저녁에 남편 들어오면 둘이 후닥 나가서 외식하고 근교 드라이브 가고싶은게 소원 중 하나에요

    현실은 애 셋 살림은 줄줄줄 먹고자하는 메뉴도 애들도 줄줄줄,, 시간이 흘러서 얼른 안정되게 둘이 다시 알콩달콩 바래요 ㅠ.ㅠ

  • 28. ㄱㄻㅈ
    '18.5.22 10:02 PM (59.5.xxx.74)

    부부가 이렇게 소울메이트인 분들 부러워요~~

  • 29. YJS
    '18.5.22 10:16 PM (221.139.xxx.37)

    6년이면 모..아직 좋을때죠.
    저도 한 7년차까진 좋았던것같아요.
    근데 하나둘 실체를 알아가면서 점점 실망하다가 이젠 싫고 이혼하고 싶어요. 황혼이혼을 꿈꾸며 사네요

  • 30. 저도
    '18.5.22 10:58 PM (211.111.xxx.30)

    또래고 결혼 7년차
    연애까지 합하면 10년인데 변함없이 지켜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남편과 살아요
    사실 연애때 참 좋았는데 이 남자는 결혼생활이 섬세하게 더 좋아요...
    시댁가서 설거지도 주중에 애 본다 수고한다고 주말엔 아이랑 저 2층 로비에 내려놓고 주중에 못한 먼지털고 에어컨 청소 설거지 애벌등 해 놓고 애 짐싸와 바로 놀러나가요
    주중 출퇴근 전엔 빨래 개고 널고 감...ㅋㅋㅋ 제가 둘째 임신 중이라 더 섬세하게 돌보는 거지만..
    일단 기본이 너무 훌륭해요

    결혼전 남편 경제력 살짝 걱정하며 주저했는데 어머 긁지 않은 복권이었음 ㅎㅎㅎ 사실 선호하는 조건의 남자는 아니었는데 큰키와 덩치.외모. 자상함에 제가 더 좋아한거 같은데 결국 남편이 일이 더 잘 풀렸어요!
    친정에서 차별받고 자라다가 복 받았음...^^

    지금 원글님한테 잘 맞춰주시는 좋은 남편이면 아이나와도 잘 하실거예요~~
    전 아이한테 대하는 태도도 남편 통해 많이배워요
    사랑이 많은 사람은 정말 최고의 배우자감인거 같아요

  • 31. 나두요
    '18.5.22 11:27 PM (112.169.xxx.42)

    재산 다 말아먹은거 생각하면 화가 밀려오지만
    그게 미안해서 막일이라도 열심히 해서 돈벌어다주는게 갸륵해서 용서해주고 살고 있어요.
    아까 저녁 짓는데 갑자기 남편이 급 보고 싶더라구요.
    신혼때 맛난 저녁 지어놓고 남편맞이하러 전철역으로 뛰어가던때 그때의 마음이 생각나더라구요.
    맘에 안드는 구석이 한두군데겠냐만 남편입장에서도 제가 다 맘에 들기만 하겠어요?
    서로 그러려니 하고 살게 되네요.
    표현력 꽝이지만 온화하고 정많고 성실하고 아이들 사랑하고 가족이라면 꿈벅하는
    내 남편이 정말 좋아요.
    아 그리고 퇴근할때 뭐 사가? 하고 꼭 묻는답니다. 쓸데없는거 너무 많이 사와서 탈이지만

  • 32. 홓ㅎㅎ
    '18.5.23 12:34 AM (93.41.xxx.106)

    저도 그래요.
    해외에서 외국인하고 살면서 우린 정말 서로가 서로의 거울을 보는 것같을 정도로 취향도 같아요.
    이번에 성년되는 자식이 있어도
    자식보다 우리 둘이 더 편하고 좋아요.
    아이는 좀 섭섭해해요
    원글님처럼 둘 다 일이 바빠서
    둘이 있는 시간니 너무나 소중해요

  • 33. 부럽네요
    '18.5.23 12:45 AM (49.167.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인간은 원래 그닥 믿을 껀덕지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서인가 그저 그런데 이렇게 게시판에 쓸 정도로 좋아죽다니ㅎㅎㅎ
    사이가 안좋아서 한번 글 올린적 있었는데 왜 이런 글을 쓰냐느니 친구가 없냐느니 결혼은 왜 했냐느니 그런 댓글이 달렸었는데 뭐 결혼 뿐이겠어요 모든 인간관계가 처음보다 유지가 어렵죠 사람복은 타고난 것도 있다고 보고요. 감사하세요.

  • 34. 콩콩
    '18.5.23 1:13 AM (108.80.xxx.188)

    저도 만난지 18년차, 결혼 15년차 부부에요.
    같이 있으면 제일 맘이 편한 사람, 얼굴만 봐도 무슨 생각하는지 서로 알아요.
    살면서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 한적없고, 아플땐 정성껏 챙겨줍니다.
    아들셋 키우면서 심신으로 지치지만 남편때문에 힘이 나요.

  • 35. ...
    '18.5.23 1:22 AM (220.126.xxx.35)

    결혼 23년차 저도 남편 너무 좋아요.
    남편은 집 현관문 들어서는 순간 하루의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하구요.
    아이 어렸을땐 퇴근 시간 맞춰 전철역, 버스정류장으로
    마중나가다가 지금은 걸어서 출퇴근 하는데
    강아지랑 마중나가서 같이 와요.
    몇달째 해외근무중이라 보고 싶네요.
    둘이 손잡고 산책하는 거 좋아하고 전 성격
    별론데 남편이 점잖고 다정해요.
    딸도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아빠, 엄마처럼 살고 싶다고 하구요.

  • 36. 악담도 시샘도 아니고요
    '18.5.23 1:33 AM (110.8.xxx.185)

    저도 그때쯤까지만해도 내 닉네임이 남편이 최고였어요
    정말 남편이 너무 좋았구요
    남편이랑 수다떠는게 한번 꽂히면 7~8시간을
    원채 둘이 쿵짝이 참 잘 맞긴해요
    그당시 전화만 와도 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고 제가 전화받는 모습 보는사람이 (그당시 결혼 11년차쯤) 남편 맞냐고 ㅎㅎ
    현관문 비번 누르는 소리만 들려도 남편 퇴근 인기척이 번뜩 너무 행복해서 몸서리가 쳐질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그후로도 남편은 늘 그대로였고(갈등일어날 일은 전혀 없었죠) 지금 20년차인데
    한 삼년전쯤 남편이 이유없이 너무 꼴비기싫더라구요
    한 6개월쯤 권태기였었나 싶은게
    과연 다시 감정이 회복될지 걱정스러울정도 ㅜ
    현재는 그냥 보통 . 좋지도 싫지도 중간이라우
    그러니 그땐 한창 좋을때에요
    그래도 결혼생활 햇수 20년은 찍어보고 다시 말하자구요 ㅎㅎㅎ

  • 37. 악담도 시샘도 아니고요
    '18.5.23 1:34 AM (110.8.xxx.185)

    저도 연애 4년까지 포함하면 24년이네요

  • 38. 윗님
    '18.5.23 3:25 AM (58.140.xxx.232)

    저도 그런데, 남편 노화때문인듯해요. 마흔 후반되면서 사람이 처신도 궁상맞아지고 (입 벌리고 쩝쩝대며 먹는등) 고집 세지고 이해력 급감으로 말귀 못알아듣고... 그러니 아무리 남편을 이해한다해도 솔직히 예전보다 싫어지고 짜증나요. 저도 조만간 그리 되겠죠. 나도 늙어가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052 원금균등 대출받고..3.4년후 상환할때 손해가 있을까요? 8 대출 2018/05/22 1,262
814051 남자 전문직은 500억 여자는 만나야 덜손해인가요? 18 ㅇㅇㅇㅇ 2018/05/22 4,897
814050 동안이라며 자신만만했던 50살인 사촌언니... 54 2018/05/22 33,579
814049 앜 !!기분전환용 그릇사고싶어요 2 .. .. 2018/05/22 1,599
814048 집안일 서툰 남편, 칭찬이 필요했네 댓글 2018/05/22 868
814047 석탑이 여기저기 많은 이유가뭐에요? 2 궁금 2018/05/22 1,035
814046 샤넬 보이백은 요즘 매장에 수급상황이 어떤가요? 1 유나로빈 2018/05/22 1,584
814045 불교이신분들께 질문이요 11 궁금 2018/05/22 2,026
814044 미국흑인들이 가난한 이유는 2 ㅇㅇ 2018/05/22 3,894
814043 에어콘, 거실하고 안방중 한군데만 놓는다면 어디 놓는 게 좋을까.. 10 dd 2018/05/22 2,443
814042 아는 분이 175에 55kg인데 너무 이뻐요 11 미인 2018/05/22 6,453
814041 미시 언냐들이 혜경궁 흔적 또 찾아내신듯./펌 1 missyU.. 2018/05/22 1,839
814040 나 한바쁨한다 하시는 분들 10 ........ 2018/05/22 3,131
814039 남자 전문직이 집안 일도 요구받나요?? 33 ㅇㅇㅇㅇ 2018/05/22 5,770
814038 호텔에서 본 프랑스 여자때문에 짜증 27 000 2018/05/22 11,749
814037 경공모 회원들 다 어디갔어요? ... 2018/05/22 614
814036 물없이 오이지 담는거 너무 달면 어쩌죠? 4 ........ 2018/05/22 1,547
814035 사고력을 기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3 .. 2018/05/22 985
814034 오이 먹고 두드러기가 난걸까요? 3 두드러기 2018/05/22 1,183
814033 외국 인터넷 기사에 매간마클 14 어딘가 2018/05/22 2,936
814032 짜고 맛없는 친정엄마 김장김치 어찌할까요?^^;; 23 큰일이네요 2018/05/22 4,844
814031 디스크수술 후 갈 수 있는 서울 요양병원 추천해주세요 3 요양병원 2018/05/22 1,214
814030 화가 나네요 3 해피 2018/05/22 1,272
814029 라이언 고슬링과 라이언 레이놀즈 5 ㅇㅇㅇㅇㅇㅇ.. 2018/05/22 2,369
814028 김부선이 침묵하는 이유 32 혜경궁 2018/05/22 1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