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세시정도에 잠이깨요 ㅠㅠ

감사해요 조회수 : 3,272
작성일 : 2018-05-21 23:40:54
심각한 고민입니다
열한시쯤 잠을 청하는데
저시간에 일어나서 잠을설치다가
다섯시쯤 설잠들고 출근하니
얼굴도 칙칙하고 능률도 안오르네요
운동은 일주일에 한두번 요가하고
조금씩 걷는정도에요
사십평생 잠못잔적 없었는데
요즘 이러네요
오늘 집에오자마자 뻗어서 자고
지금 일어났어요 ㅠ
좋은방법있으면 공유해주세요
IP : 175.223.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5.21 11:46 PM (211.243.xxx.172)

    사십대 초중반에 신기하리만치 3시 정각에 잠깨서
    한동안 고생했어요 한 2~3년은 그랬어요
    사십 후반인 요즘은 또 괜찮구요
    간혹 그런 사람들 이야기 들은적있어요

  • 2. 혹시
    '18.5.21 11:49 PM (222.101.xxx.249)

    커피 드시나요? 일단 카페인을 끊으시고 세시에 깨시더라도 네시반쯤부터 7시까지 다시 주무시거나 하는 습관을 만드시면 어떨까요?
    저도 가끔 잠시간이 그렇게 뒤바뀌는 때가 있더라구요. 그러고 나면 너무 힘들고.
    저는 커피 끊고 잠시간 돌리기위해서 조금 늦게자거나 일찍자거나, 하는 식으로 잠패턴 바꾸는 노력을 하고있어요.

  • 3. ..
    '18.5.22 12:42 AM (61.73.xxx.9)

    따뜻한 물 하루 두 세잔 추천합니다.
    두 세번 새벽에 깨는 거 고쳐졌어요,

  • 4. 저도
    '18.5.22 12:43 AM (124.54.xxx.150)

    40대들어서면서 그런 습관? 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그때깨서 인터넷은보면 또 금방 잠들어요 전 수면보조제같은것도 많이 먹었어요 지금도 가끔 그시간에 깨는데 이젠 딴짓안하려해요

  • 5. 병원에서 수면중 무호흡증인가
    '18.5.22 3:38 AM (42.147.xxx.246)

    검사를 해보세요.
    저는 검사를 했더니 그렇더라고요.
    꼭 1시 30분이나 2시에 일어 나네요.
    병원선생님 말씀이 제가 잠이들면 산소가 줄어든다고 해요.(검사를 했음)
    그래서 산소가 부족하면 몸에 이상이 오기 때문에 몸이 저절로 일어나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수면유도약도 안 주시더라고요.
    제 경우는 이렇네요 (비만체)

  • 6. 아이고
    '18.5.22 11:08 AM (118.37.xxx.206)

    걷기를 한시간이상 해봐요 음악들으며 아무생각없이
    저녁먹으면 잠이솔솔 오다가 누우면 입벌리고 잔데요
    우리남편이 오늘 아침에 말해주네요
    내가 예민하고 불면증이 있는데 이렇게 운동열심히해서
    디스크 방사통도 도망갓어요 재미가나서 아파트 계단오르기도하고
    동네걷기도 시간날때마다해요 잠때문에

  • 7. ,,,
    '18.5.22 3:44 PM (121.167.xxx.212)

    그 시간에 깨도 잠자리에 누워 음악이나 라디오 들으세요.
    깜박 잠 들수도 있고 눈 감고 있으면 잠은 안자도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 보다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513 자유한국당 “이낙연 총리, 선거중립 위반 의혹".. 6 .... 2018/05/22 1,894
813512 옷에 전혀 관심 없는 남편 많나요? 4 .. 2018/05/22 1,931
813511 이 상황은 어떤 상황이라고 생각하세요? 38 고민 2018/05/22 6,816
813510 판매직 인수인계 어느정도까지 해줘야할까요 1 모르겠지 2018/05/22 842
813509 이마에 한줄 주름이 굵게 잡히려해요 7 보톡스ㅠ 2018/05/22 2,292
813508 간단한 건강식 블로거좀 알려주세요 2 자영업자 2018/05/22 1,776
813507 육회로 국 끓이는 법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8 82님들 2018/05/22 1,629
813506 부모랑 여행가기 싫어하나요? 12 중딩 2018/05/22 3,654
813505 집에 바퀴를 대하는 법 23 꺙꺙이 2018/05/22 5,102
813504 온가족이 육군현역 만기제대한 엘지 6 엘지 2018/05/22 2,031
813503 솔직히 북한 핵폐기 취재 못갔으면 좋겠어요. 15 남한기레기 2018/05/22 3,064
813502 82쿡님들은 어떤 드라마 부터 기억이 나세요..?? 37 .. 2018/05/22 2,411
813501 국회의원의 국회 내 투표를 할 때 무기명 투표를 폐지하게 합시다.. 7 ㅡㅡㅡㅡ 2018/05/22 640
813500 자식의 하위권 성적 21 ... 2018/05/22 6,120
813499 나경원 비서 박창훈, 경악할 중학생 협박 통화 '응징' 녹취록 11 2018/05/22 2,743
813498 공포물, 기묘한 미스테리한 이야기 좋아하는 남자 어떤가요? 5 ..... 2018/05/22 1,622
813497 참 많이 슬프네요. 인생을 잘 못산걸까요. 44 tmgvj 2018/05/22 26,741
813496 15년 된 가스오븐렌지 2 버리긴아까운.. 2018/05/22 1,551
813495 핸폰에 있는 동영상, 사진을 컴으로 어떻게 옮기죠? 19 평정 2018/05/22 2,127
813494 샌들 요즘 신고다니나요? 5 ㄴㄴ 2018/05/22 2,492
813493 한의대 어떨까요? 8 한의대 2018/05/22 3,109
813492 엄마와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까요 27 lilli 2018/05/22 6,985
813491 북한이 1 끝내 2018/05/21 988
813490 문파들 피를 들끓게하는 혜경궁김씨의 음해트윗! 7 혜경궁김씨... 2018/05/21 1,298
813489 키자니아에서... 7 Kid 2018/05/21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