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대 중반입니다.
예전부터 단걸 많이 좋아했는데
올해부터 단음식이 잘 안땡겨요,
특히 빵순이였는데 빵도 심심한거나 먹고 디저트는 예전보다 너무 달게 느껴져서 잘 못먹겠어요.
대신 짠 밑반찬 같은것이 땡기네요.
갑자기 단음식이 안땡기는 이유가 몰까요? 노화가 시작되는 걸까요?
혹시 저같은 증세 있는 분들 있는지 궁금하네요..
나이 40대 중반입니다.
예전부터 단걸 많이 좋아했는데
올해부터 단음식이 잘 안땡겨요,
특히 빵순이였는데 빵도 심심한거나 먹고 디저트는 예전보다 너무 달게 느껴져서 잘 못먹겠어요.
대신 짠 밑반찬 같은것이 땡기네요.
갑자기 단음식이 안땡기는 이유가 몰까요? 노화가 시작되는 걸까요?
혹시 저같은 증세 있는 분들 있는지 궁금하네요..
최근에 깊은 잠을 잔 적 없습니까? 깊게 잠들어 있을 때 누군가가 단거 좋아하는 님과 단 것을 안 좋아하는 님을 바꿔치기 한 것 같습니다. 그것말고도 또 달라진게 뭐가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예전에 비해서 짜게 먹게 됐습니다. 전에는 라면 먹을 때 늘 스프가 남았는데 요즘은 탈탈 털어넣습니다. 전과 달라진건 체중이 5kg쯤 늘어난 것밖에 없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단 것을 먹으면 어지러운건 여전합니다.
국이나 반찬이 달면 못 견뎌서. 반찬가게에서 다냐고 확인하고 사오는데 사장님이 한말씀 하시네요.
젊은 분들은 단거 찾고 나이드신 분들은 짠거 찾는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