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시댁식구들 모여요 외며느리 처세팁좀 주세요
1. 현현
'18.5.21 1:51 PM (222.106.xxx.35)듣기만 해도 골치아프네요. 불교신자시면 법당에서 기도하시는건 어떄요? ㅜㅜ
2. 저랑
'18.5.21 1:52 PM (211.210.xxx.49)같은 처지라 댓글다네요 님보다 10살이상 많겠지만
그냥 마음 비우는게 제일이에요
저도 아직 그렇지만요3. ....
'18.5.21 1:55 PM (112.220.xxx.102)저런건 결혼전에 못을 박지 그랬어요..
저라면 애초에 저런 집안 부담(?)되서
남자랑 시작도 안했을테지만...4. ??
'18.5.21 2:02 PM (1.233.xxx.136)저정도도 싫으면 결혼 자체를 하지 말아야죠
결혼이란게 새로운 가족 관계가 연결 되는건데요5. ...
'18.5.21 2:12 PM (119.69.xxx.115)아무리 사이좋은 시댁도 며느리는 남이에요... 불편한 거 당연한 거고.. 그건 아이가 있어도 없어도. 남편과 사이가 좋아도 안좋아도 다 마찬가지에요.. 그냥 저는 시댁갈때는 그냥 회사에서 일한다고 생각하고 갑니다. 그래야 맘이 편해져요. 그냥 내 할일만 하고 적당히 미소짓고 그냥 빨리 끝나기만 바랄 뿐이에요.. 원래 회사도 일없고 조용한 데가 갑이잖아요.
6. ....
'18.5.21 2:15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내일은 어쩔수 없겠고
다음엔 석가탄신일에도 일을 하거나
아이가 생기면 아이핑계
즐길수 없으면 피해도 돼요7. 님이
'18.5.21 2:16 PM (203.81.xxx.63) - 삭제된댓글공양주를 하는건 아니죠?
이미 절에는 뒷일 하시는분이 계실거라
딱히 할 일은 없어 보이지만
남편의 누나가 그러하다면 등달고 불전내고 절하고
절밥 먹고 연등구경하고 놀다 오세요8. 모두들 님만 보고있지 않아요.
'18.5.21 3:12 PM (106.215.xxx.136)저도 외며느리 15년차예요.
애없는 신혼 때는 좀...불편하긴 하죠^^
근데 다들 님만 보고있지 않다는 걸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하루종일 가는 거면
처음 도착해서 여기저기 인사 잘하시고,
일도 좀 돕다가 절구경도 좀 다니다가
잠깐 차에 앉아서 음악도 듣다가
밥먹을 때 좀 돕고...
이러나 저러나 그냥 하루일 뿐이예요.
석탄일이라 절이 많이 붐빌텐데
반은 일하고 반은 쉬고 그러시면 어떨까요?9. 모두들 님만 보고있지 않아요.
'18.5.21 3:15 PM (106.215.xxx.136)시댁일이라는 게 일방적이면 힘들지만,
내 남편도 처댁일있을 때 적극적으로 돕고 그러니까
괜찮더라구요.
원글님네 상황은 잘 모르지만,
남편일도 나의 일, 나의 일도 남편일.
이렇게 맘먹으시면 어떨까 싶어요.10. 한wisdom
'18.5.21 4:22 PM (106.102.xxx.40)입은 다물고
표정은 뭔가 삐진 듯 서늘하니 단호한 표정.11. 와우
'18.5.21 5:04 PM (112.166.xxx.17)한wisom님의 표정 ,,절로 연습해보게 되네요 ;;;
12. 안가면
'18.5.21 6:05 PM (125.141.xxx.83) - 삭제된댓글속세를 떠나 스님이 되었는데..
뭐하러 주렁주렁 며느리까지 데리고 가야햐는지요...
님은 빠지세요.
그것도 가까운 곳도 아닌데...
남편만 보내시든지요.
속세 떠난 스님 시누이살이까지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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