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박에 대한 김진명의 일화

dd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8-05-21 12:20:40

어제 방송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 등으로 유명하신 김진명 작기가 나오셨더라구요.

이명박이 대통령 후보 시절일때 이명박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보며 내린 결론은 아주 악질적인 부동산 투기꾼이구나 생각들었고  돈을 빌딩 사는데에 다 쏟아붓는 사람이란걸 알았다고... 이런 사람이 대통령 되면 큰일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공교롭게도 이명박 후보와 수행원과 함께 타게 됐다고..

수행원과 안면있는 사이라 수행원과 인사 나누고 수행원이 이명박을 소개할려는 찰나 고개를 돌려 외면했고 그렇게 어색하고 냉랭한 시간이 흐르고 엘리베이터문이 열려 다함께 내려 수행원과만 인사하고 걸어나가는데 잠시후 뒤에서 발자국 소리..

돌아보니 이명박이 다가와서 허리를 굽혀 인사하며 이명박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걸 보며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했다네요.

아주 현실적인 사람이란 생각을 했다고...


누군가를 뽑을때 그 사람의 과거 행적에 대해 안다는 것,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참 중요한것 같아요. 사람은 변하기 쉽지 않으니까요..




IP : 49.161.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처럼
    '18.5.21 12:27 PM (211.245.xxx.178)

    종이 신문에만 의존하던 시절도 아니고,
    수동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시기도 아니고,
    적극적으로 자료 찾아서 올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찾아보지도 않고,아니 찾아올려도 무조건 뽑겠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만해도 얼마전까지 묻지마 민주당 지지하겠다고 했었지만, 민주당이 이런 후보를 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딱 자한당에 맞춤한 후보같은이를 민주당에서 내다니요.

  • 2. .....
    '18.5.21 12:32 PM (61.106.xxx.177) - 삭제된댓글

    보통 사람의 이명박 관련 엘리베이티 일화 추가하자면...

    이명박이 출마한 대선 기간 중에 모 게시판에서 읽었던 경험담입니다.
    글쓴이가 그 일을 당한 것은 이명박이 국회의원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외근을 하고 사무실로 복귀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이명박과 보좌관으로 보이는 남자, 그렇게 둘이만 타고 있더랍니다.
    속으로 이명박이구나 생각하면서 엘리베이터에 타려고 하는데 이명박이 "어허! 어딜 감히 타려고?"
    고압적으로 소리치는 바람에 글쓴이는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서고 엘리베이터는 이명박과 보좌관만 타고 올라가버렸다고 하네요.

    그 사람의 과거는 그 사람의 인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기록이죠.
    병아리는 닭으로, 강아지는 개로 자라듯이 동물이든 사람이든 과거의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바뀔 수는 없다고 보니다.

  • 3. ....
    '18.5.21 12:33 PM (61.106.xxx.177) - 삭제된댓글

    일반인의 이명박 관련 엘리베이터 관련 일화 추가하자면...

    이명박이 출마한 대선 기간 중에 모 게시판에서 읽었던 경험담입니다.
    글쓴이가 그 일을 당한 것은 이명박이 국회의원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외근을 하고 사무실로 복귀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이명박과 보좌관으로 보이는 남자, 그렇게 둘이만 타고 있더랍니다.
    속으로 이명박이구나 생각하면서 엘리베이터에 타려고 하는데 이명박이 "어허! 어딜 감히 타려고?"
    고압적으로 소리치는 바람에 글쓴이는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서고 엘리베이터는 이명박과 보좌관만 타고 올라가버렸다고 하네요.

    그 사람의 과거는 그 사람의 인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기록이죠.
    병아리는 닭으로, 강아지는 개로 자라듯이 동물이든 사람이든 과거의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바뀔 수는 없다고 보니다.

  • 4. .....
    '18.5.21 12:35 PM (61.106.xxx.177) - 삭제된댓글

    일반인의 이명박 관련 엘리베이터 관련 일화 추가하자면...

    이명박이 출마한 대선 기간 중에 모 게시판에서 읽었던 경험담입니다.
    글쓴이가 그 일을 당한 것은 이명박이 국회의원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외근을 하고 사무실로 복귀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이명박과 수행원으로 보이는 남자, 그렇게 둘이만 타고 있더랍니다.
    속으로 이명박이구나 생각하면서 엘리베이터에 타려고 하는데 이명박이 "어허! 어딜 감히 타려고?"
    고압적으로 소리치는 바람에 글쓴이는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서고 엘리베이터는 이명박과 수행원만 타고 올라가버렸다고 하네요.

    그 사람의 과거는 그 사람의 인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기록이죠.
    병아리는 닭으로, 강아지는 개로 자라듯이 동물이든 사람이든 과거의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바뀔 수는 없다고 보니다.

  • 5. ...
    '18.5.21 12:37 PM (61.106.xxx.177) - 삭제된댓글

    일반인의 이명박 관련 엘리베이터 관련 일화 추가하자면...

    이명박이 출마한 대선 기간 중에 모 게시판에서 읽었던 경험담입니다.
    글쓴이가 그 일을 당한 것은 이명박이 국회의원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외근을 하고 사무실로 복귀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이명박과 수행원으로 보이는 남자, 그렇게 둘이만 타고 있더랍니다.
    속으로 이명박이구나 생각하면서 엘리베이터에 타려고 하는데 이명박이 "어허! 어딜 감히 타려고?"
    고압적으로 소리치는 바람에 글쓴이는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서고 엘리베이터는 이명박과 수행원만 태우고 올라가버렸다고 하네요.

    그 사람의 과거는 그 사람의 인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기록이죠.
    병아리는 닭으로, 강아지는 개로 자라듯이 동물이든 사람이든 과거의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바뀔 수는 없다고 보니다

  • 6. ...
    '18.5.21 12:40 PM (61.106.xxx.177) - 삭제된댓글

    일반인의 이명박 관련 엘리베이터 관련 일화 추가하자면...

    이명박이 출마한 대선 기간 중에 모 게시판에서 읽었던 경험담입니다.
    글쓴이가 그 일을 당한 것은 이명박이 국회의원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외근을 하고 사무실로 복귀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이명박과 수행원으로 보이는 남자, 그렇게 둘이만 타고 있더랍니다.
    속으로 이명박이구나 생각하면서 엘리베이터에 타려고 하는데 이명박이 "어허! 어딜 감히 타려고?"
    고압적으로 소리치는 바람에 글쓴이는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서고 엘리베이터는 이명박과 수행원만 태우고 올라가버렸다고 하네요.

    그 사람의 과거는 그 사람의 인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기록이죠.
    병아리는 닭으로, 강아지는 개로 자라듯이 동물이든 사람이든 과거의 자신과 완전히 다른 존재로 바뀔 수는 없다고 보니다

  • 7. ..
    '18.5.21 12:47 PM (61.106.xxx.177)

    일반인의 이명박 엘리베이터 관련 일화를 추가하자면...

    이명박이 출마한 대선 기간 중에 모 게시판에서 읽었던 경험담입니다.
    글쓴이가 그 일을 당한 것은 이명박이 국회의원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외근을 하고 사무실로 복귀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이명박과 수행원으로 보이는 남자, 그렇게 둘이만 타고 있더랍니다.
    속으로 이명박이구나 생각하면서 엘리베이터에 타려고 하는데 이명박이 "어허! 어딜 감히 타려고?"
    고압적으로 소리치는 바람에 글쓴이는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서고 엘리베이터는 이명박과 수행원만 태우고 올라가버렸다고 하네요.

    그 사람의 과거는 그 사람의 인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기록이죠.
    병아리는 닭으로, 강아지는 개로 자라듯이 동물이든 사람이든 과거의 자신과 완전히 다른 존재로 바뀔 수는 없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798 프라이머라는걸 써보려고 하는데요 10 난생처음 2018/05/25 4,915
814797 18년만의 데이트 뭘 할까요? 6 댓글달면-3.. 2018/05/25 2,247
814796 고딩남자애들 삼선아디다스 추리닝바지 많이 입던데 반바지도 아디다.. 2 고딩아들 2018/05/25 1,165
814795 집에 경매빨간딱지가 붙었을정도로 망했다면 5 sfghj 2018/05/25 2,768
814794 문재인 '그날은 쉽게오지 않는다' 12 ㅇㅇ 2018/05/25 2,925
814793 어젯밤 이재명 꿈꿨어요. 5 점점점 2018/05/25 892
814792 어제 밤잠 설치신분들 안피곤하세요? 7 !!! 2018/05/25 1,106
814791 김성태 “한·미 엇박자, 문 대통령 입장 밝혀야” 31 닥! 쳐! 2018/05/25 2,661
814790 최근 지어진 주상복합은 관리비가 아파트랑 비슷한가요? 6 ,. 2018/05/25 1,787
814789 은행업무볼때요.. 10 2018/05/25 1,765
814788 아이고.. 울 문프 이 양반은 중요한건.. 5 아이고 2018/05/25 2,262
814787 엑스레이 찍을 때 차폐옷을 달라 했는데요 7 정형외과 2018/05/25 2,166
814786 스위스 호텔에 포트없고 뜨거운 물 없는 이유. 77 여행자 2018/05/25 31,667
814785 초등아들.딸 선크림 어떤게 좋을까요? 3 열매사랑 2018/05/25 962
814784 ㅅㅅ리스 아닌분들도 많이 계시죠?? 13 ... 2018/05/25 5,088
814783 서울과기대(공릉) 주변 맛집부탁드려요 5 서울과기대 .. 2018/05/25 1,411
814782 명예훼손에대한 청원글 동참해요. 2 청원동참 2018/05/25 548
814781 정의용 물러나야, 99.9% 성사 발언 부적절 27 ... 2018/05/25 2,873
814780 저같은 분 있으신가요?ㅋㅋ 18 혹시 2018/05/25 4,390
814779 인터넷으로산옷 매장가서 교환가능한가요? 1 모모 2018/05/25 1,615
814778 죄송.. 빌보드에서 위아래 청 입은 사람이 슈가 인가요? 21 방탄.. 2018/05/25 2,411
814777 최고의 영어공부책 하나 추천합니다(중급 이상) 24 호jo 2018/05/25 5,116
814776 원피스 좀 봐주세요 30 원핏 2018/05/25 4,882
814775 최근 코스트코에서 아디다스 레이서 슬립온 사보신분 계신가요? 7 부재중 2018/05/25 2,315
814774 모두가 다들 망각하고 사는거네요 4 ㅇㅇ 2018/05/25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