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내생일 이제 다지나가네..
오늘도 근무. 나는 서비스직. 이라니 그런직종.
그러니까
생일에도 친절한척...감정노동
왜 생일에도 일을 해야하는지..
점심에 맛있는거 사먹으려고, 했더니
또 왠일로 햇반으로 있는반찬 먹자는 선배님..
저 생일이라 맛있는거 사먹고 오고 싶어요.
말하고 싶은데, 또 일이 커질까봐..그냥 햇반먹고.
지금 퇴근하고 잡채사러 반찬가게 갔는데, 잡채 다나갔네요ㅠ
그냥
어제끓인 미역국에 또햇반에 스팸에...아 배불러요.
그래
생일별거 있나..
저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시고,
공부시켜주시고, 좋은직장 다니게 해주시고.
낳아주신 부모님 건강하시길..기도 하며 감사하며...
이렇게
생일 지나가네요.
생일별거있나요.
나를..위로하며......
넋두리 해봅니다.
1. 유지니맘
'18.5.20 8:35 PM (219.241.xxx.178)생일 축하드려요 ..
늘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바 차곡 차곡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2. 82동지
'18.5.20 8:36 PM (117.111.xxx.155)생일축하드립니다
지금이라도 치킨시켜서
치맥한잔 하세요~~//3. 여수댁
'18.5.20 8:37 PM (203.226.xxx.226) - 삭제된댓글축축
축하드려요.4. 원글
'18.5.20 8:37 PM (175.208.xxx.125)감사합니다.
찡~하니...
축하해주시는,
얼굴도 모르는 분들 덕분에 힘나네요~♡5. 생일 축하드려요
'18.5.20 8:39 PM (61.105.xxx.166)늘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
6. ....
'18.5.20 8:39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저는 남편도 아이도 안챙겨주길래
혼자 맛있는거 먹고 내선물사고 케잌도 사서 먹었어요
내가 날 제일 축하해주면 돼죠7. ㅇㅇ
'18.5.20 8:39 PM (175.192.xxx.208)생일 축하합니다!!
8. ᆢ46
'18.5.20 8:40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전 생일이 큰의미 없는데 아직 순수하시네요
제 생일이 매년공휴일인데 자영업자라 저도 일했어요
남편이 골프치러 나가 애들이 방치되서 좀 속상했어요
미역국 먹으라고 시어머니 전화와서
남편 일렀어요 ㅎㅎ
지금이라도 케익한쪽 드시고 들어오세요
생일 축하드려요9. 쓸개코
'18.5.20 8:42 PM (119.193.xxx.173)축하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zyeptB016o
푸른하늘 - 축하해요.10. *****
'18.5.20 8:43 PM (121.190.xxx.139)생일 축하합니다~
11. 댓글 쓸려고 로그인
'18.5.20 8:44 PM (96.241.xxx.157)생일 축하해요!!!!
12. 진실되게
'18.5.20 8:48 PM (211.36.xxx.183)너무 슬픈데 너무 재미있고 또 귀여우시네요
오늘 하루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시느라 수고많았던 원글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3. ^^
'18.5.20 8:48 PM (14.40.xxx.74)생일축하드려요, 치맥이나 피맥하면서 자축하세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14. ...
'18.5.20 8:49 PM (1.242.xxx.113)저도 오늘 생일인데 딸이 소소하게 챙기는데 ..그래요 생일 뭐 별거 있나요~챙겨드시고 축하해요~
15. 매일 똑같이 살던 어느날 아침
'18.5.20 9:13 PM (175.223.xxx.112)친정아버지거 전화를 하셨네요.
"생일인데 미역국은 먹었냐?"
"아..오늘이 제 생일이었어요? 몰랐어요^^".
결혼 20년아 다되도록 제 생일 챵긴기억이 별로 없네요.
음력이라 매년 달라지는데 따져서 알아봐야 뭐하나싶어 넘어가곤 했더니. .
작년에도 친정에서 송금해주신 금일봉 자취도 없이 사라졌는데 올해는 부둥켜안고 또 없어지기전에 좋아하는 맛사지 젤싼거 끊어보고싶네요. 1년이 행복할텐데. .
젤 화나는게 그돈 시댁때문에 나갈때.. . 나 이렇게 살려고 정성스레 키워주신것 아닐텐데 참 생일이면 더 허하고 쓰려서 빨리 지나갔음해요.
부모님 돌아가심 제 생일 누가 기억해줄라나요 ㅠㅠ16. 고고
'18.5.20 9:31 PM (58.231.xxx.148)저도 오늘 생일이어요.
엄마한데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했는데
뭔가 떨떠름한 느낌은 뭐죠 ㅎㅎㅎ
같이 축하해요.
덕분에 나와 세상살이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래도 좋잖아요17. 찬새미
'18.5.20 9:56 PM (14.38.xxx.132)생일 축하 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18. ..
'18.5.20 10:13 PM (49.170.xxx.24)생일 축하합니다. ^^
19. ......
'18.5.20 10:36 PM (222.101.xxx.27)생일 축하드려요.
20. 자자
'18.5.20 10:37 PM (180.230.xxx.96)기운 내시고
생일 축하해요~~^^
대신 낼 맛있는거 드세요
하루 늦춰지면 뭐 어때요 ㅎㅎ21. ㅎㅎㅎㅎㅎ
'18.5.21 5:38 AM (59.6.xxx.151)한밑찬이 얼마인가요?
집 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