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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받기만 하는 친구 시모상도 챙겨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5,412
작성일 : 2018-05-20 19:33:17
저는 그 친구 결혼 출산 돌 다 챙겼지만
제 생일에 기프티콘 하나없고
일생을 밥한번 살줄 모르는 친구 가 있어요.

아파트 사서 이사간다며 서울 살다 김포로 이사간지 3년쯤 됐는데
멀어지니 뭐 연락도 차츰 안하게 됐는데

오늘 시모상 당했다고 카톡이 왔네요.
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챙겨야 된다는데 그런가요
IP : 175.223.xxx.18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20 7:35 PM (121.168.xxx.41)

    갈 필요 없어요
    어느 정도는 기브 앤 테이크가 돼야지요

  • 2.
    '18.5.20 7:36 PM (49.167.xxx.131)

    친한사이고 서로 잘하는 사이라도 시모까지 챙길필요없을듯

  • 3. 일부러 로그인
    '18.5.20 7:38 PM (220.70.xxx.204)

    세상에나...그렇게 낮짝이 두꺼운 사람도 있네요
    뭐 친구라고 카톡에 저장을 해놓고 그러나요...
    이번 참에 아웃시키세요!!
    원글이 완젼 호구네요

  • 4. ㅎㅎ
    '18.5.20 7:38 PM (122.45.xxx.28)

    이런 호구친구
    나도 있음 좋겠다

  • 5. queen2
    '18.5.20 7:39 PM (218.148.xxx.231)

    간단해요
    앞으로 보고살거면 챙기구요
    볼일없으면 하지마세요

  • 6. 뭐든
    '18.5.20 7:40 PM (203.81.xxx.83) - 삭제된댓글

    서로 챙기는 사이에서 그렇다는 소리고요
    무한정 나만 챙겨야 한다는 소린 아니에요

  • 7. ㅎㅎㅎ
    '18.5.20 7:41 PM (121.145.xxx.150)

    그정도면 안가죠 ;;;
    솔직히 안가서 안보게돼도 아쉬울거없는 사이네요..

  • 8. ㅇㅇ
    '18.5.20 7:42 PM (175.223.xxx.186)

    아 서로 시모까지 챙기지는 않으시나보네요. 부고를 알렸다는것도 짜증이 나네요. 그냥 톡으로 위로의 말이나 전해야겠어요

  • 9. .....
    '18.5.20 7:45 PM (221.164.xxx.72)

    원글같은 경우에는 챙길 필요는 없겠네요.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챙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10. ㅇㅇ
    '18.5.20 7:48 PM (203.229.xxx.2) - 삭제된댓글

    이번에 안가고 이렇게 관계를 끝냅니다

  • 11. ㅁㅁ
    '18.5.20 7:4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보통은 시어른상은 안 알려요
    거기다가 님은 고민가치도 없구만요

  • 12.
    '18.5.20 7:53 PM (121.171.xxx.88)

    가실 필요없으세요.
    이번까지 내가 챙기나 안챙기나 나만 챙기는결과는 같을거 같아요.
    서로 적당히 주고받는 사이 아니면 서로 적당히 챙기고 상대방이 하는 선까지만 하세요.
    저는 시부상 아무에게도안 알렸어요.
    이제 서로 끊어지나 조금 더 있다 끊어지나 끊어질 인연처럼 보여요.

  • 13. ..
    '18.5.20 8:00 PM (14.47.xxx.136)

    친구끼리는 친구 부모님만 즉 친정 부모님만 챙기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원글님 입장에서 시부모님 초상..그 친구에게 알릴 게 아니라면
    챙기지 않으셔도 된다고 봅니다.

    주변에 보면 자긴..남 경조사 잘 안챙기면서

    자기 경조사 꼬박꼬박 알려 부담 주는 사람 꼭 있어요.

    그냥 그 사람 평소 행동 만큼 돌려주면 된다고 봅니다

  • 14. ...
    '18.5.20 8:28 PM (14.1.xxx.78) - 삭제된댓글

    얄미운 친구네요. 챙길 필요없어요.

  • 15. .......
    '18.5.20 8:40 PM (115.23.xxx.174)

    카톡으로 위로의 말을 전하겠다니...전화번호를 아예 차단하시는게 어때요.그정도 인성의 사람이라면 톡으로 위로를 해줘도 알고도 안왔다고 서운해할 사람이에요.

  • 16. 굳이
    '18.5.20 9:10 PM (122.128.xxx.233)

    차단까진 할 필요없고 그냥 안가심돼요.
    고민할 필요없어요. 담에 얘기 나오면 고생 많았겠다하고 모른척 하심 돼요.

  • 17. ...
    '18.5.20 9:15 PM (125.177.xxx.43)

    애사 챙기는것도 서로 챙길때 얘기죠
    저도 다 챙겨받고 , 제 결혼부터 하나도 안 온 동창 있는데
    그런 친구는 조용히 번호 지웠어요

  • 18. ....
    '18.5.20 9:30 PM (221.164.xxx.72)

    원글님 같은 경우에는 챙길 필요 없다고 보는데요...
    그냥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친구처부모상을 대부분 챙기는데
    왜 여자들은 친구시부모상을 안챙기죠?
    자기 부모 돌아 가셨는데 남편친구들이 오면 안와도 될걸 왜 왔지 라는 생각이 드나요?

  • 19. 시모상이면
    '18.5.20 9:3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조사 아니니까 안챙긴다는 친구가 생각나네요.
    나중에 술이나 얻어먹으면 될듯.
    다른 사람들도 안갈거예요.

  • 20. 가지 마세요
    '18.5.20 9:42 PM (68.195.xxx.117)

    항상 머리수로 계산 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아마 부친상 알리면 안옵니다

  • 21. ..
    '18.5.20 9:44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가지마시고조용히친구삭제

  • 22. 진상
    '18.5.20 10:37 PM (115.137.xxx.33)

    그게 뭔 친구인가요?
    가면 원글님 바보.
    이참에 정리하세요.
    카톡 왔으니 위로말만 전하면 저절로 떨어지겠네요.
    그 친구 완전 철면피네요

  • 23. 333222
    '18.5.20 10:51 PM (223.39.xxx.235)

    톡도 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받기만 할 줄 알지 고마움 몰라요.

  • 24. 아니요
    '18.5.20 11:06 PM (218.234.xxx.117)

    뭔 그런 무경우가 있나요.
    가지마시고.
    퇴왔으니
    톡이나 보내시면 딱 맞아요.

  • 25. 명복을빈다.
    '18.5.20 11:19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좋은곳으로 잘 보내드리렴. 끝.

  • 26. 어휴 답답
    '18.5.20 11:43 PM (93.82.xxx.43)

    경사, 조사 챙기라는게 아무나 챙기라는 말이 아닌데
    왜 이리 맹해요? 판단력이 그렇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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