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 남매끼리 사이 안좋은게 평범한건가요?
1. 순이엄마
'18.5.20 6:55 PM (117.111.xxx.14)네. 그러다가도 둘이 똘똘 뭉침
2. ㅎㅎ현실 남매
'18.5.20 6:56 PM (112.152.xxx.220)유투브 현실남매들 보시면
우리애들이 정상이구나 하실꺼예요
저희애들은 사이는 좋은데
속 깊이 경쟁심이 장난아니게 큽니다3. 우리애들은
'18.5.20 7:05 PM (211.245.xxx.178)그때 서로 말도 안했었어요.
지금 둘다 고등 졸업한 성인? 인데요~ 한 이틀 얼굴 못봐야 누나 어디갔어요? 합니다.
어려서는 지 누나 우습게 여기고 말도 안들어 먹더니 커서도 여전히 투닥입니다.그래도 이제는 누나 어려운줄은 좀 아네요. 큰일에서는 누나말 듣는게 용해요.
길에서 큰애가 친구들과 지나가다가 동생보면 집에와서 얘기해요.길에서 만났는데 아는척하더라구요. ㅎ
그냥 서로 소 닭보듯합니다.4. ..
'18.5.20 7:07 PM (180.66.xxx.164)현실남매 위문편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ldhrdlek&logNo=220387095503&prox...
이정도도 관심있으니 보내는거고 보통 관심도없죠~~ㅋㅋ5. ...
'18.5.20 7:31 PM (14.1.xxx.78) - 삭제된댓글친한게 이상하죠. 한창 사춘기인 애들인데...
저도 연년생 오빠랑 중학교때 1년간 말 안 한적도 있어요.
대학들어가면서부터 다시 친해져서 지금도 여전히 돈독해요.6. 저희도
'18.5.20 7:34 PM (175.193.xxx.162)그래요..
주변에서 그게 정상인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화를 내니까 둘이 같은 편이 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서로 아쉬운 거 있으면 친해집니다...7. 남매인
'18.5.20 7:54 PM (122.38.xxx.224)친구보면..여자 애가 아주 터프합니다. 대학 때 친구가 그런 상황인데..부를 때 등을 살짝 쳐도 될 걸..아주 부서질 정도의 강도로 치는데..남동생과 자주 치고 받고 싸우는게 익숙해서 손이 매웠어요.
8. ...
'18.5.20 7:59 PM (58.79.xxx.167)중고등 동창 오빠랑 연년생인데 고등 때 얘기하는데 중학교 때 싸운 뒤로 2년간 말 안하고 산다고...
그 정도면 지극히 정상인 듯9. 원글
'18.5.20 9:24 PM (128.134.xxx.9)지극히 정상이군요 ㅎㅎ
10. 비정상인줄
'18.5.20 10:21 PM (116.127.xxx.144)알았는데...어른돼서 라디오들어보니
정신과 의사말이
성인될때까지 싸우고 그러는게......정상이라고 했나..하옇튼 그렇더라구요11. 초4아들이랑
'18.5.20 10:33 PM (61.105.xxx.161)중2딸이랑 맨날 싸워요 ㅜㅠ...오죽하면 전생에 사이나쁜 부부가 만난것같은 느낌이~~~
맨날 싸우니 은근히 걱정했는데 정상이라고하니 다행이네요
하긴 오늘 오후에 시엄니한테 갔는데 51살인 시누가 있더라구요 49인 우리남편이 누나 보자마자 오랜만에 보니까 더 돼지가 됐다고 놀리고 시누는 남편보고 딴데는 빼빼한게 배만 살쪘다고 놀리고 서로 아웅다웅하던데 나이들어도 그러고 사는가봐요 ㅎㅎ12. 그럼
'18.5.20 11:24 PM (112.166.xxx.17)지금은 투닥거리는 남매들
초등 땐 둘도 없는 친구같았나요?
제 아이들 초등 인데 아직은; 사이 좋을때가 더 많아서요 ㅎ13. ㅇㅇㅇ
'18.5.21 1:57 AM (1.224.xxx.8)투닥거리는 것 자체가 대화인데요.
최악은 서로를 무시해서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는 거..
관심도 없는 거...14. ....
'18.5.21 5:24 AM (175.211.xxx.84)그 나이 때 하하호호 잘 지내면 그게 비정상이에요.
전 남동생과 서로 거의 죽일 듯 싸웠는데 대학 들어가고 나서 가정 이루기 전 시점까진 서로 가장 가까운 맥주친구 중 하나 였습니다. 새벽에도 맘 맞으면 언제든 한 잔 하러 갈 수 있는...ㅎㅎ
윗 분 얘기처럼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는게 최악이에요. 성인되서도 1년에 한 번 연락할까 말까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6069 | 우리나라는 왜 난민수용울 하게 된건가요? 8 | zz | 2018/06/26 | 1,922 |
826068 | 다 자는데 혼자 쇼파에 누워.. 14 | 새벽에 | 2018/06/26 | 5,787 |
826067 | 문재인의 외로움 10 | 꿀벌나무 | 2018/06/26 | 3,174 |
826066 | 장맛비 소식에 이재명 인수위 ‘난감’ 21 | 벼락정밀타격.. | 2018/06/26 | 5,815 |
826065 | 공교육에서의 페미니즘 교육이 답입니다. 4 | oo | 2018/06/26 | 1,447 |
826064 | 중학생 다리교정 알려주세요. 4 | ... | 2018/06/26 | 1,237 |
826063 | 아래 고용주 입장에서 최저임금 글보고 13 | 근로자 | 2018/06/26 | 2,590 |
826062 | 복분자 먹는 법 4 | 복분자 | 2018/06/26 | 2,974 |
826061 | 피의쉴더 치네요 4 | 진중권 | 2018/06/26 | 1,184 |
826060 | 유럽서 무슬림강간무섭네요 76 | .. | 2018/06/26 | 7,116 |
826059 | 고지의무 위반인가요? 3 | 웅아 사랑해.. | 2018/06/26 | 2,373 |
826058 | 예의 없는 글 8 | 그에게는 | 2018/06/26 | 1,603 |
826057 | 출도제한이 위법이라고 소송걸었다는 저들 3 | 닉이 말했지.. | 2018/06/26 | 1,298 |
826056 | 전기가 없던 시절이 더 행복했을까요 20 | 초롱불 | 2018/06/26 | 3,662 |
826055 | 저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잠도안오네요 3 | ........ | 2018/06/26 | 2,939 |
826054 | 82 댓글 너무 기분 나빠요.... 8 | .... | 2018/06/26 | 3,545 |
826053 | 간단 명료 핵심의 일본에 대한 기본 공부 4 | 설민석 | 2018/06/26 | 1,079 |
826052 | 수영하면 팔살빠지나요? 4 | ... | 2018/06/26 | 4,477 |
826051 | 나이키 에어맥스, 굽이 몇 센티 정도 되나요 2 | // | 2018/06/26 | 5,445 |
826050 | 남자 눈밑잔주름 5 | ㅜㅡㅜ | 2018/06/26 | 2,320 |
826049 | 영세 자영업자인 고용주 입장에서 최저임금 부담은 실제로는 이미 .. 24 | ㅇㅇ | 2018/06/26 | 3,844 |
826048 | 벽걸이에어컨lg/삼성 8 | 쇼핑 | 2018/06/26 | 1,345 |
826047 | 집주인이 갑자기 월세를 30만원 올려달라는데요.. 11 | ㅇㅇ | 2018/06/26 | 6,078 |
826046 | 김치가 넘 달게 됐어요 1 | 김치 | 2018/06/26 | 1,294 |
826045 | 아.. 안방화장실 담배냄새 2 | 팡도르 | 2018/06/26 | 1,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