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취적은 술은 뭐에요?
머리가 너무 아파요 ㅜㅜ
물잠변이라길래 물먹고 누워잇음 ㅜㅜ
제가 달달한술.. 레몬들어간맥주. 와인
이런거 좋아해서 머리아플까요?
숙취없는 음주법 알려주세요
천천히 취하는법도 궁금~~
1. ....
'18.5.20 3:17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와인 숙취의 끝판왕
증류주가 숙취는 덜해요
소주 위스키 고량주 종류요2. ....
'18.5.20 3:18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그리고 천천히 취하려면 술한잔 물한잔 이렇게 마시면 좋아요
3. ....
'18.5.20 3:18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그리고 천천히 취하려면 술한잔에 물한잔 이렇게 마시면 좋아요
4. 음
'18.5.20 3:24 PM (24.96.xxx.230)달달한 술 노노.
숙취를 부르는 술이죠.5. ㅇㅇ
'18.5.20 3:24 PM (175.223.xxx.163)숙취의 끝판왕 ㅜㅜ
그렇구만요. 앞으로 영원히 아웃 ㅜㅜ
머리 늠아프네요6. ㅁㅁ
'18.5.20 3:43 PM (27.1.xxx.155)와인같은게 뒷끝안좋구요.
양주는 다음날도 깔끔해서 좋아요7. ㅠ
'18.5.20 3:43 PM (112.153.xxx.100)과실주.맥주는 숙취가 심해요.
위스키등이 숙취가 더 하죠.8. ㄴㄴ
'18.5.20 4:05 PM (39.7.xxx.195)와인 최악..
저 같은 경우는 맥주가 그나마 낫더라구요.9. 퓨쳐
'18.5.20 4:08 PM (114.207.xxx.67)숙취는 에탄올 이외의 성분이 많은 술들이 그래요.
증류주는 에탄올만 빼서 먹는 거고 증류하지 않은 술, 즉 막걸리, 포도주, 맥주와 같은 발효주는 에탄올과 더불어 수십가지 성분이 뒤섞여 있어 머리 아프게 합니다.
참고로 맥주를 증류한게 위스키,
포도주와 같은 과실주를 증류한게 브랜디,
감자, 고구마,곡식류를 증류한건 위스키류에 속합니다.
소주 보드카도 여기 속합니다.
증류주들은 증류하면서 에탄올 이외의 성분을 거르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성분들을 없애기 위해 수십년 동안 나무통이나 항아리에 저장하여 그나마 있을 수 있는 유해성분을 날리기에 마시면 뒤끝이 깨끗하게 되지요.10. 저는
'18.5.20 4:08 PM (1.241.xxx.49)전 맥주가 뒤끝이 제일 안좋은것같아요. 소주 한병이 차라리 다음날 깔끔합니다.
맥주 마시고 취하면 다음 다음날 오후가 되야 컨디션이 돌아옵니다.
그래서 점점 맥주를 멀리하게 되어 슬픕니다.11. 설탕 들어간술이 최악
'18.5.20 4:11 PM (112.155.xxx.101)전 맥주가 젤 낫던데요
12. 새벽
'18.5.20 4:13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이거저거 섞어 마시지 마요.
한종류로만 마셔요.13. 좋은거 아님
'18.5.20 4:50 PM (211.205.xxx.170)술을 끊으세요. 알콜성 치매 와요
14. ...
'18.5.20 5:49 PM (59.11.xxx.194)와인 숙취 짱
거기에 와인과 소주는 죽음각15. 물잠변이
'18.5.20 6:31 PM (175.208.xxx.55)무슨 말이예요?
16. g j
'18.5.20 6:35 PM (211.36.xxx.2)심한술 와인 청하 레몬소주같은거
숙취없는술은 복분자주
복분자 효소 만들어서 이거랑 소주 탄산수 얼음 넣어 마시면 숙취 없어요.
파는 복분자주는 모르겠어요.17. 그것도
'18.5.20 7:28 PM (211.246.xxx.140)소주먹고 물마시고는 안맞는사람은 안맞더군요
더 속이안좋아요
저는 신랑따라서먹다가 오~~~했는데 술자리에서 마지막에 좋은데이 술두잔정도 마시면 희한하게 그다음멀쩡해요18. ㅇㅇ
'18.5.20 8:39 PM (175.223.xxx.163)완전 전문가분 계시네요
덕분에 증류수에대해 잘배웠어요~
물변잠
검색해보니 물많이먹고.대변보고.잠많이 자는게
숙취해소법이라구...
덕분에 많이좋아요
복분자효소 담궈야것네요;; 감사합니다
댓글모두
두고두고 참고할께여
좋은데이..도 다음에 시도해보는걸루19. 코로
'18.5.21 4:33 PM (118.130.xxx.123)저도 숙취땐 딱! 세상 살기 싫을 정도거든요
새벽부터 변기 붙잡고 노란 위액 보면서 잠자고, 오후 5시쯤 겨우 살아나요..
전 같은 경우는 체해서 그런거라고 해요
술 먹고, 한방 소화제 2인분 정도 먹고, 정말 안 좋은거 알지만(죽지 않고 살아나기 위해서)
타이레놀도 먹고 자요. 그럼 적어도 일어나지긴 해요
맥주 500cc가 보통 주량이구요, 1000cc 먹을때나, 아님 맥주 사케 먹을때도
소화제 꼭 챙겨서 먹어요.
그래서 출근은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