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집 수입 물어보는 게 비상식 아닌가요?
자식들 잘 키우고사는 집이 있어요
그냥 금수저고 편하겠다 생각이 드는데 저 아는 여자가 그 집 한 달 통장에 얼마 들어가는지 몇 번 물어보길래
무슨 그런 상식 없는 질문을 하냐고 받아쳤거든요
남의 집 수입을 자세히 아니 대충이라도 알 필요가 있나싶은데
제 생각이 정상 아닌가요
1. ㅡㅡ
'18.5.20 1:04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왜 복층 부부 월급 상황을
원글님에게 물어봐요?
원글님이 복층 부부네 집사도 아닐 테고
이상한 사람이네요2. ㅇㄴ
'18.5.20 1:08 PM (218.146.xxx.65)원글님 생각이 옳아요
남의 집 통장에 얼마 들어가는지 궁금한 것도 이상하고 그걸 당사자도 아닌 남한테 물어보는 게 더 이상하네요;
하지만요...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형편 좋은 사람들은 얼마나 여유로운지... 아니면 집값 시세가 어떤지 궁금함에 생각없이 물어봤을 확률이 크거든요. 상식없는 질문을 하냐는 말에 조금 무안했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그런 생각 가지셔도 티내지 않고 모른다. 남의 일에 어떻게 알겠냐... 라고만 대처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3. ㅠ
'18.5.20 1:13 PM (49.167.xxx.131)우리나라의 참 오자랍퍼들 많아요. 애들 초중 같이보냄 그집 숫가락에 아빠직업 수입까지 소문다난다잖아요
4. ...
'18.5.20 1:21 PM (117.111.xxx.83)남의 집일을 왜 원글님에게 물어볼까요.
이간질하는거죠.
지인들이 부러운데
자기는 모든 조건이 상대도 안되니까 직접 비교나 경쟁하면 더 초라해지니까
지인들끼리 서로 감정상하게 만드는..
그런 유형이 모임마다 꼭 하나씩 있죠5. ...
'18.5.20 1:39 PM (119.69.xxx.115)갈수록 사람들이 예의없고 천박해지는 거 같아요 ㅠ
6. ...
'18.5.20 1:59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그분과 거리 많이 두셔야겠군요.
7. 귀찮아
'18.5.20 2:51 PM (59.6.xxx.151)저런 사람들은 자기가 얼마나 귀찮은지 정말 모르나 봅니다
8. 어디나
'18.5.20 2:54 PM (124.53.xxx.131)남 엿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있으니까요.
내관점에서 그런 사람은
천박한 또라이라 칭합니다.9. ㅜ ㅜ
'18.5.20 4:18 PM (223.62.xxx.142)저는 제가 물어도 보고 말해주기도 하는데
친하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할 수 있지 않나요..?
공유할 수도 있고... 제가 천박한 또라인가요ㅜㅜ10. ...
'18.5.20 5:51 PM (121.165.xxx.57)가족도 아닌데 그집 수입 물어보는건 큰 실례죠.
11. ...
'18.5.20 9:53 PM (125.177.xxx.43)아무리 친해도 남의 수입 묻는거 실례죠
몇번씩 그러는데 한심해요 그럴거면 의사인 지 남편 수입이나 오픈하던지 , 자긴 다 은행 좋은일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