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남하고만 사귀었네요

샘각해보니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18-05-20 09:04:44
다 연애였고 남자쪽에서 대시해서 사귀었는데
다들 장남이었어요.
그것도 외아들에 아래 여동생 하나에세 세명까지.
근데 전 5남매중 막내,
그것도 위에 오빠랑 터울 많이 졌고요.
그 장남들 하나같이
진중한 스타일, 장남스타일이었는데
천상 막둥이딸인 나랑 사귄게 신기하네.
근데 하나같이 좀 지나서 내가 막내티 많이 난다고 하기는 했어요.
IP : 218.48.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8.5.20 9:08 AM (39.120.xxx.232)

    요즘 차남 삼남 구하기가 어렵지요...
    하나 아니면 둘인지라...

  • 2. 저는
    '18.5.20 9:09 AM (175.124.xxx.10) - 삭제된댓글

    전 첫째딸인데요 모두 형하나있는 막둥이들이예요 저도 초면에 사람들이 모두 입모아 첫째티가 난다 했고요 밑에 글이 아주 틀린건 아닌것같아요 극과 극은 끌리는건가
    전 남자사람친구중에 장남이랑 잘 안맞아요 싸운다는 뜻은 아니고요 첫째 특유의 서열질?내지 가르치는듯한 점이 있는데 그게 좀 불편한 감이 있어요 ㅋㅋㅋ

  • 3. ....
    '18.5.20 9:11 AM (175.124.xxx.10) - 삭제된댓글

    아닌것같아도 아이셋 낳은 경우 흔해요 제가 딱 서른살인데 학교에서 설문조사할때마다 다들 놀랬어요 시골동네도 아니고 큰 도시였는데도 기본이 아이 둘 이상

  • 4. 결국
    '18.5.20 9:17 AM (218.48.xxx.78)

    장남과 결혼했어요.막둥이로 커서 진중한 느낌의 장남한테 끌렸나봐요. 근데 결혼생활할수록 그 진중함은 겉모습이었음을 깨달았어요.
    20년차 다 되어가는데 결혼 5년차쯤 내가 누나같고, 이제는
    늦둥이 유치원생 아들같아요 하하하

  • 5. ㅋㅋㅋ
    '18.5.20 9:18 AM (175.124.xxx.10) - 삭제된댓글

    장남들 특징이 평소엔 진지한데 편해지면 징징대요 첫째 키우시는 분들 아실거예요 꼬마아이 모습 그대로

  • 6. ..
    '18.5.20 9:46 AM (39.7.xxx.40)

    서로 자신이 발달시키지 못한 부분을
    상대방은 가졌으니 매혹되는 거죠.

  • 7.
    '18.5.20 11:41 AM (121.145.xxx.150)

    저는 장녀인데 장남들하고만 사겼네요;;
    것도 쥐뿔없는데 동생들한테 베풀기만하는 ㅎㅎ
    희안하네요
    다그랬어요

  • 8. ㅇㅇㅇ
    '18.5.20 11:46 AM (119.64.xxx.36)

    신기하죠 미혼때 장남들이 유독 저 좋다
    따라다녀서 스스로가 맘에 안들었던 저
    운명을 거슬러 기어이 막내와 결혼했어요ㅎㅎ

  • 9. ...
    '18.5.20 1:24 PM (175.223.xxx.211)

    저도 대쉬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장남이었고
    저 또한 장남에 끌려요
    제가 막내인지라 막내인 남자는 철없어 보이더라고요

  • 10. 음~
    '18.5.20 2:39 PM (61.105.xxx.161)

    저도 장남한테 대쉬 많이 받았는데 결국은 막내랑 결혼했어요
    아마 유일해서 신선했나봐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166 초등아이 서핑배우는데 아쿠아슈즈 필요한가요? 1 궁금이 2018/07/26 533
836165 노회찬의원에게..실수해도괜찮아..라구요? 9 조중동 2018/07/26 1,477
836164 애호박 처치법좀 공유해봅시다 29 ... 2018/07/26 3,287
836163 홈쇼핑에 4 떡갈비 2018/07/26 905
836162 디스크..이렇게 치료받아도 될까요? 5 2018/07/26 953
836161 언제쯤 시가로부터 자유로워질까요 12 착잡해요 2018/07/26 2,682
836160 이혼한 남자들이 가지는 여자에 대한 혐오감 10 2018/07/26 5,797
836159 여름 양복 바지 기장 수선 일자로 할까요? 6 양복바지 2018/07/26 783
836158 대전 청소년심리상담센터 추천부탁드려요. 4 고밈맘 2018/07/26 853
836157 청와대가 마린온 헬기 추락 조화만 보내고 조문 늦은 건 잘못했네.. 2 2018/07/26 1,425
836156 위암초기라도 살이 많이 빠지나요? 7 ㅇㅇㅇㅇ 2018/07/26 4,719
836155 내담자를 단기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한 상담자 미워요! 3 속상 2018/07/26 1,277
836154 문파인지 알바인지 구분하는 방법 9 .. 2018/07/26 763
836153 전세갈 집에 들르는데 1 그냥가도 2018/07/26 860
836152 정의당은 2 무슨 배짱으.. 2018/07/26 466
836151 노회찬 의원님 장례일정 1 ... 2018/07/26 841
836150 크록스가 편한가요? 13 .. 2018/07/26 5,732
836149 착잡한 마음이네요... ... 2018/07/26 780
836148 츤데레 남자 좋아하세요? 7 ........ 2018/07/26 2,567
836147 장조림 하루전날 해서 도시락 반찬으로(고3아이) 3 ... 2018/07/26 1,178
836146 250이라는 월급 10 111 2018/07/26 5,676
836145 석남꽃-가곡 버전이네요 6 2018/07/26 792
836144 아래 이런 사람 이었어? 글보고 1 착각 2018/07/26 493
836143 111년만에 더위라는게 맞나요? 20 ㅇㅇ 2018/07/26 5,650
836142 노회찬의원님을 좋아하게 된 것은 6 00 2018/07/26 933